(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4기 금산군 임업대학 산림경영자과정 입학식이 지난 9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금산군 임업대학은 지난 2021년 개설돼 총 1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교육과정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통합반 교육생 40명이 참여하며 산림경영 8시간, 수목의 이해 및 재배·번식 12시간, 장·단기 임산물 재배기술 12시간, 임산물의 가공·유통 및 마케팅 20시간, 현장견학 24시간, 기타 4시간 등 총 8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의 전체 임야는 71%로 산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임업교육을 통해 최고의 임업 전문가로 거듭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이달 산모 지원강화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금 확대 및 산후조리비 지급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금은 출산일 전 6개월 이상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가 아이를 금산군에 출생신고 시 지급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서비스 이용 기간의 단축형, 표준형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연장형이 추가됐다. 지원액도 기존 최대 4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으로 증가했다. 신설된 산후조리비 지급의 경우 산후조리비 비용 확인서 및 영수증 등 필수서류를 출산일로부터 180일 이내 금산군보건소에 제출하면 현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산후조리 미이용자는 금산사랑상품권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18세 이하의 청소년 산모는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쌍둥이 출산가정의 경우는 자녀 한 명당 50% 금액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금 및 산후조리비 지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아이낳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약초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초 생산기반 및 가공‧유통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 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고품질 약초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친환경 약초생산단지 조성(7억 원) △원예작물 지역맞춤형사업(6억 원) △특용작물시설현대화사업(2억 원) △신소득 경제작물 재배단지 조성(2억 원) 등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가공·유통 활성화 및 약초 전문가 육성을 위해 △한방약탕기 지원(3억 원) △약초 포장재 지원(1억5000만 원) △약령시장 쇼케이스 제작 및 축제 마케팅, 약초 전문가 교육(1억5000만 원) 등 총 6억 원 규모 사업이 예정됐다. 군은 지난해 약초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체계적 육성하기 위해 ‘금산군 약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농가 조직화 및 규모화가 가능하고 기능성, 일반식품 등으로 산업화 및 고부가가치화가 용이한 6개 특화전략작물을 선정했다. 선정 특화전략작물은 △주력품목 – 지황, 생강 △육성품목 - 당귀, 우슬, 잔대, 약도라지 등이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한국청과는 지난 8일 금산군청을 찾아 5000만 원 상당 사과 6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국청과에서 출하하고 있는 농산물 주요 산지의 물가안정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사과 프로젝트로 추진했으며 주요 출하처가 위치한 금산군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 농산물로 인한 물가 상승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대표 농산물로 지목되고 있는 사과 품목이 선택됐다. 사과의 경우 지난해 봄 개화기 때부터 저온 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기탁된 사과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금산군 10개 읍‧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희망사과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주)도솔코퍼레이션 전해천 대표는 지난 8일 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전 대표는 금산군 금산읍 하옥리 출신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금산중앙초총동문회 사무총장으로 역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고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과 전국의 농협은행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금산군은 4월 21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교환권 1만 원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전해천 대표는 "언제나 마음속에 남아있는 고향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금이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산읍은 지난 8일 상3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이정태 상3리 노인회장을 비롯해 이장,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내빈 인사말씀 및 축사, 현판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상3리 경로당은 오랜 기간 노인여가복지시설이 없었던 주민들의 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점을 임차해 문을 열었다. 사용 면적은 65.42㎡ 쾌적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며 서로 교류하는 편안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다. 경로당 등록일자는 2024년 3월 22일로 현재 회원은 32명이다. 이정태 노인회장은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안리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산벚꽃 자생 군락지인 보곡산골의 산꽃술래길에 중점을 두고 나비꽃길(4㎞), 보이네요길(7㎞), 자진뱅이길(9㎞) 등 걷기 코스마다 재미 요소를 강화했다. ‘걷쥬’와 함께하는 산꽃술래길 건강 걷기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이벤트를 신청하고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스탬프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산꽃술래길을 걸으며 5개 중 3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지역특산물을 자택으로 보내줄 계획이다. 보곡산골 보물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산꽃술래길 코스 곳곳에 위치한 보곡산골의 보물 같은 명소인 보이네요정자, 사랑의 연리목, 봄처녀정자, 산꽃세상정자, 300년 산안송 등 5곳 중 3곳 이상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면 인삼 1뿌리 또는 음식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일 최대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주말 한정으로 운영된다. 산꽃술래길의 숲속 작은 음악회는 지역 문화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랑의바느질봉사회(회장 서영희)는 지난 5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유아 이불세트를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단체는 함께 어울려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2018년 바느질에 재능이 있는 금산지역 주민 15명이 모여 구성된 봉사단체다. 그동안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수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만든 물건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프리마켓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에 나서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금산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력해 베개 100장을 만들어 후원하는 등 눈에 띄는 봉사활동으로 금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뛰어난 손재주를 이용해 손바느질로 정성스럽게 한땀 한땀 만든 유아 이불세트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요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유아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역의 성장잠재력 저하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기 위해 5월 3일까지 2024 신성장동력 정책사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금산의 미래 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에 관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제안서 응모는 거주지 제한 없이 금산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온라인 또는 우편, 방문 등으로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와 경진대회를 거쳐 실시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 검토한 심사 결과에 따라 금상 200만 원(1명), 은상 100만 원(1명), 동상 50만 원(1명), 장려상 30만 원(1명), 노력상 10만 원(3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2024 금산군 신성장동력 정책사업 제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홈페이지 또는 국민생각함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금산군청 세계화담당관 전략프로젝트1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발전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금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깻잎연합회는 지난 5일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 일원 농가에서 서울시 가락동시장도매시장법인과 금산깻잎산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박욱서 금산깻잎연합회장을 비롯해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 등 서울시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법인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깻잎 거래현황 및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양액재배시설을 소개하고 깻잎을 직접 따보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은 금산추부깻잎특구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4년 연속 600억대 깻잎산업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큰 내륙산간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깻잎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한 고품질 깻잎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 깻잎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깻잎은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며 “군에서도 고품질 깻잎 생산 및 출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깻잎연합회는 금산깻잎을 대표하는 출하 조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빈틈없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이어 10일 본투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투표 사무원들은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투표, 개표 등 선거 사무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진행된 청명‧한식 산불방지 비상근무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금산군 봄꽃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금산군 봄꽃축제는 금산읍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군북면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남일면 홍도화축제로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내 직장 주소 갖기 홍보, 진정성 있는 직원 단합행사 개최, 리버스멘토링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 등 업무도 철저히 할 것을 언급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4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석해 선발된 군민리포터 18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다. 또,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사 작성 방법과 사진 촬영 기법 등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군민리포터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활동에 능한 관내외 주민 18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군민리포터는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금산군의 주요 축제·행사, 지역의 숨은 명소와 맛집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금산군 공식 및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금산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이 많은 군민리포터들의 활동이 금산군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참신하고 전달력 있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생명의 고향 금산군을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 진악지구대는 영농철 범죄예방 홍보활동으로 순찰1팀장과 직원3명은 지난 5일 관내 경로당 등 5개소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보행자 안전수칙과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보이스피싱, 빈집털이 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범죄예방활동에는 노인50명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안전모 착용, 방어보행 3원칙, 멈춰서기, 좌우 살피기, 주의하며 걷기 홍보하고, 영농철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 부산물 소객행위 금지, 보이스 피싱 예방법 설명하고 빈집털이 절도예방과 홍보용 야광지팡이, 안전모등을 배부,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했다. 박선미 서장은 ‘다중이 운집한 장소에 수시로 진출하여 범죄예방활동과, 주민들 대상으로 지역안전순찰을 통해 금산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평온한 일상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8일부터 22일까지 인구리더 현장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규모는 30명으로 금산군민을 비롯해 군 소재 업체 직장인 및 대학생 또는 관내에서 활동하거나 생활하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인구쳥년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개강해 11월까지 외부전문가 초청 특강,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총 8회차 교육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에 맞는 인구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금산군 인구리더 현장학교 참여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인구청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인구리더 현장학교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 내에서 지속해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내생적 힘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지역 발전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전략 및 균형발전사업 계획수립 특강을 시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군 실정에 맞는 전략 마련을 위해 각 부서의 팀장이 필수 인원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한서대 최문희 교수가 맡아 충남도 종합계획 및 금산군 기본계획 등을 설명하고 정책·전략 수립 시 검토 사항과 균형발전사업 계획수립 방법 등에 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차 충남도 종합계획 내 금산군 발전 방향은 △지역산업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경제기반 마련 △지역특화자원 발굴과 테마를 활용한 관광거점 육성 △지역 특성 맞는 미래형 주거시설과 정주환경 조성 △지역상생 발전 교류확대 기반시설 구축 등이다. 또, 2040년 금산군 기본계획에 따라 문화경제도시, 정주안전도시, 자연치유도시 3대 목표로 6대 전략 추진에 관해서도 언급하며 정책 수립 시 상위 및 관련계획 연계에 대해 강조했다. 6대 전략은 △생활밀착형 문화·경제 스마트인프라 구축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급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입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첫 강의에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여해 ‘재미있는 인삼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여성이며 오는 12월 4일까지 지역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5차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금산여성대학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해 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여성대학을 통해 여성들에게 문화교육 및 힐링의 시간이 제공될 것”이라며 “충실한 강의와 현장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