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제9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17일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 클럽하우스 박상돈 천안시장을 포함한 13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와 향후 추진방안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사전타당성 조사 최종보고는 과업 책임자인 서울과학기술대 정성봉 교수가 진행했으며, 수요 예측을 통한 비용 분석 및 기술 검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필요성과 추후 정책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협력체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전 구간 신규 사업 반영을 위한 향후 추진 방안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건의서 제출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13개 시·군 국회의원 연석회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협력체는 임기가 만료된 협력체 대표에 박상돈 천안시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6월까지 협력체를 이끌 예정이다. 부대표 선임에 대한 권한은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일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119누리집,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 119누리집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119누리집 신고는 ‘119 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 접속하면 신고할 수 있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청각장애인이나 외국인 등 음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 상황을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사진이나 동영상, 또는 사고 위치 전송을 통해 효율적으로 119 출동을 도울 수 있다”며 '119다매체 신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맹영호 동남구청장이 취임 이래 각종 민원현장, 관내 주요 시설지, 집중호우 피해현장 등을 찾아 나서며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새벽 집중호우로 옹벽이 붕괴되어 주민들이 대피했던 목천읍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으며 임시대피소인 마을회관의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 밖에도 천안시 동부 읍면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발생 지역과 산사태 위험성이 높은 급경사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담당부서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와 동시에 도심지역의 신부동 상점가와 종합터미널 인근 버스정류장 인근 등도 직접 도보로 점검하며 생활 속의 안전과 청결한 도시미관을 위해 곳곳을 돌아보는 등 취임 후 약 보름간의 시간을 빈틈없이 쪼개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살폈다. 맹영호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도로 유실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현장 행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재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시청사 내 카페에 텀블러 자동 세척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 설치된 세척기는 45초 이내에 텀블러 3개까지 살균·소독 세척이 가능하다. 또 시청사 내 카페를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텀블러 이용 시 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컵 세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열린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기간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서명운동과 다회용컵 배부 등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공공부문에서 솔선수범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광덕면과 목천읍 일원 소하천 구역 내 영업장 12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광덕면 해수 소하천과 목천읍 마검 소하천 구역 내 영업장을 대상으로 무단 점용, 불법 건축물, 영업구역 외 영업행위 등을 단속한 결과 하천법 위반 5건, 식품위생법 위반 4건, 건축법 위반 6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선 이행강제금 부과, 형사고발, 영업정지, 행정대집행 등 행정 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며, 향후 원상회복 이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위법행위 재발을 적극 예방할 계획이다. 최재선 하천과장은 “불법행위 근절과 함께 하천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세법 및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추진하고 있는 품목별 특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센터 대강당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농업관련 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 현장에서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 마련됐다. 교육은 1차시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법(농업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부담 최소화 전략 등)과 2차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이론교육(농작업 질환 유형별 예방, 농작업 사고 등) 및 농작업 안전 보호구 활용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 이수자에게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 물품(방진마스크, 청력보호구, 쿨토시 등)이 제공된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무관련 지식을 배워 농가 운영에 도움이 되고 농업 현장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이 향상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곽원태 천안시 행정자치국장은 지난 16일 각각 백석동·풍서천 파크골프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공사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공사현장 방문은 노년기 생활체육종목으로 주목받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백석동 쓰레기 매립지와 풍서천 하천변 공간을 활용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5만7,242㎡ 부지에 36홀 규모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풍서천 파크골프장은 2만6,725㎡ 부지에 18홀 규모로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곽원태 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이 아니라 모든 천안시민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노년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등을 조성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 하반기 수시대관 공모를 접수받는다.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은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 예술인(단체)의 예술 창작 활동을 독려해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관은 천안시립미술관 관리·운영 조례의 대관 기준을 근거로 운영하며, 1일 14만원의 대관료가 발생한다. 그러나 국가 또는 충청남도, 천안시가 후원하는 비영리 목적 행사나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의 전시일 경우, 감면 대상 서류 제출시 대관료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대관 가능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상이하며, 지원 대상은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단체) 및 전시실 목적 취지에 맞는 전시가 가능한 개인·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로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한들문화센터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7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운전 기술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외부 전문 고객서비스(CS) 강사를 초빙해 운수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직업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운행 중 차내·정류장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운전 습관 등을 교육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운수종사자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안함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지난 1일 발생한 서울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와 같은 참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일방통행 도로 89개소를 모두 조사한다. 시는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일방통행 도로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개선·보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순천향길, 천안천공원길, 먹거리길 등 동남구 57개소와 두정상가길, 성정공원길, 검은들길 등 서북구 32개소이다. 일방통행 도로에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6’에 따라 신호기 상단 또는 도로변 전봇대 등에 진입·직진 금지 표지를 설치해 운전자가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운전자 진입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노면표시와 보행자 방호울타리와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보완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일방통행 전수조사를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와 취약점 위해 요소를 개선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중장년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고독사 위험군 1,724명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 3,358명을 대상으로 ‘2024 사회적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대상자 중 거부·부재·기타 등의 이유로 973명을 제외한 2,385명 조사한 결과 사회·경제적 고립, 질병 등에 처한 고독사 위험군 1,724명(72.3%)을 발굴했다. 고독사 위험군 중 사회적고립도에 따라 고위험 6명, 중위험 312명, 저위험 1,406명으로 집계됐다. 1인 가구 중 남성이 59.4%, 여성은 40.6%로 남성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60대가 66.5%로, 50대(33.5%)의 2배에 가까웠다. 가족이 없거나 가족있음에도 교류가 단절된 가구는 45.6%로 조사됐으며 1인 가구의 85.5%가 장애 및 질병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형태를 살펴보면 월세 거주자가 67.7%로 가장 많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6일 단국대학교에서 지역 엘리트 운동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천안시 관내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교육은 ‘나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미래를 위한 준비와 도전, 운동선수의 길과 그 후 삶에 대한 방향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이어 120여 명의 청소년 운동선수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걱정과 고민의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강의는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이경진 강사가 ▲목표설정의 중요성 ▲미래를 향한 준비 ▲흥미로운 직업정보 ▲나의 꿈, 미래설계 순으로 진행됐다. 한남교 회장은 “천안의 미래 체육 인재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생활 이후의 삶에도 관심을 가지고 진로에 대한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 주민복지과는 16일 지역아동센터 34개소의 이용 아동의 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 부모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충남지원단과 더나은내일아동가족상담센터 가 함께 양육코칭 및 양성평등, 성역할 교육 등 맞춤형 부모 교육을 제공함으로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우리아이 맞춤 로드맵 온라인 교육이다. 더나은내일아동가족상담센터 센터장 임행정의 강의로 진행된 오늘의 교육은 생업으로 바쁜 부모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해 장소와 상관없이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제공했다. 교육을 들은 한 부모는 “교육을 통해 잊고 있었던 가족안에서의 나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됐다”며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되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석재옥 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으로 가족 내 부모의 역할 및 가족체계를 이해해 건강하고 건전한 가족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지는 발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의장단은 16일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후반기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알렸다. 김행금 의장을 비롯한 위원장, 원내대표 등 9명이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동남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현안과 협조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유관기관과의 소통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천안시의회가 추구하는 ‘든든한 시민의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음을 느꼈고 오늘 방문한 유관기관 외 다른 기관과도 협력하여 천안시민에게 큰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원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아이돌보미 18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보육·유치원교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며, 서류와 면접전형, 인적성검사, 결격사유조회, 현장실습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다자녀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각 가정으로 방문해 등·하원 보조,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간식 챙겨주기 등 1대1 개별 돌봄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1만1,630원(기본형)이며, 소득에 따라 4개 유형(가형 부터 라형)으로 구분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가형~다형)일 경우 이용요금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지원을 확대해 12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에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6일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수어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농인가정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교육·프로그램 지원 ▲수어통역 자원봉사자 지원 ▲양육친화적 문화조성 위한 사업지원과 홍보 등을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22년 수어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이후 수어통역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나사렛대학교 수어통역교육전공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인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수어공동육아나눔터에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어공동육아나눔터는 전국 최초 농인가정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로 농인부모-자녀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농인가정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