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창원시는 12일 오후 3시 마산합포구 창동에서 마산예총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박옥순 도의원, 창원시의원, 지역 예술계 및 경제계 인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허 시장은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 개관식에 참석해 그간 극장 개관에 힘쓴 지역예술인들의 격려하며, 예술창작공간 거점으로의 승승장구를 기원했다.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은 시의 지원을 받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마산지회(대표 윤형근)가 운영될 계획이며, 지난 2009년 문을 연 창동예술소극장(옛 메가라인 마산점 지하)을 옮겨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그동안 창동예술소극장의 시설 노후화와 낮은 무대 천장 등으로 운영에 지장이 많았는데, 옛 시민극장 건물로 옮겨오면서 1층에는 100석 규모의 극장과 시민예술 강의실을, 2층에는 분장실, 연습실, 갤러리 등을 갖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사랑방은 물론 시민들의 예술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예술계가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마산문화예술센터 조성에 지역예술인들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셨다”며 “하
(충남도민일보) 포항문화재단의 2021년 기획공연 인문학 콘서트 시리즈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가 전 회차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3월 31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탱고’를 시작으로 4월 24일 베네치아 & 나폴리의 ‘클래식’과 5월 15일 뉴욕의 ‘재즈’와‘뮤지컬’까지 총 3회에 걸쳐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본 시리즈는 클래식 음악계의 스피노자로 불리는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품격있는 연주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이미 3월 공연 관람 직후 4 ~ 5월 재관람 문의가 빗발치며 조기 매진됐다. 이번 4월‘베네치아 & 나폴리 – 고전의 힘’편에는 음악평론가 조희창 외에 소프라노 이혜지, 테너 김정훈, 플루트 김수연, 피아노 박형진, 정승연이 출연해 비발디의 바자제(Bajazet) 중 ‘나는 천대받는 아내’, 카르딜로의 ‘무정한 마음’, 페르골레시의 ‘플루트 협주곡 G장조 2악장’, 제냉의 ‘베네치아의 카니발’, 베르디의 대표 오페라 작품 등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는 예매 시 기존 할인율 외에 ‘포항시 인구 51만 회복을 위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충남도민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국비 2,270만원의 국고보조금 선정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비발디 사계 속 감상 미술 여행”이라는 주제로 파주지역 초등학생 150명(5기수)에게 ‘사계’를 감상하고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비발디 사계 속 감상 미술 여행” 예술감상 교육은 클래식 공연을 직접 감상하고 음악의 주제와 관련된 동서양 미술 작품 및 작가들에 대한 설명을 연계하여 전문 미술 연구가와 함께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음악적 영감을 미술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손혁재 사장은 ‘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무료로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별도 기수까지 배정 예정으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기수별로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4회차로 구성되어있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 거주 초등학교 3~ 6학년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충남도민일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세계 도서관 탐방기를 담은 '도서관 여행하는 법'의 저자인 임윤희 작가를 모시고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로 57회를 맞는 도서관주간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한 기간이다. '도서관 여행하는 법'의 임윤희 작가는 평소 도서관의 정보서비스와 지역에서 도서관이 하는 역할, 사서의 업무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국내 도서관은 물론 해외의 여러 도서관을 탐방하며 이를 사진과 글로 기록해 책으로 엮었다. 이번 교하도서관 강연에서는 작가의 세계도서관 탐방기 중 샌프란시스코 도서관의 탐방기를 중심으로 특별한 이야기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한다. 강연은 오는 4월 15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2층 문화강연실과 교하도서관 네이버 밴드 ‘온라이브러리’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강연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수 인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온라인 강연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온라이브러리’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14일까지 ‘제1회 정약용 기념품 이미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1회 정약용 기념품 이미지 디자인 공모전’은 일상에서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가는 정약용문화제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표현한 정약용 선생의 이미지 디자인을 ‘정약용 기념품’으로 제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정약용유적지(풍경) 및 정약용 선생(사상, 업적, 삶 등)을 상징하는 일러스트 이미지를 주제로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제출 양식을 다운로드 해 내용을 작성한 후 출품작 이미지 파일과 함께 공모전 전용 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공모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상징성, 정확성, 완성도, 독창성을 고루 갖춘 우수한 이미지 총 10건을 선정해 1등(1명) 100만 원, 2등(2명) 70만 원, 3등(2명) 50만 원, 4등(5명) 30만 원, 총 49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오는 6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인 ‘다(多)같이 소통하는 ‘잇다’’ 프로그램을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이 후원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가족이 교류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마음잇다’, ‘세계잇다’, ‘미래잇다’로 구성되며, ‘마음잇다’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 인형극단 ‘색동나무’와 함께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인형 공연을 진행한다. ‘세계잇다’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과 문화이해 향상프로그램으로 추진하며, ‘미래잇다’는 아동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의 기초를 다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손경화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잇다’ 프로젝트와 관련된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역량을 발휘한다면, 지역사회의 다양한 다문화 이해 활동을 발굴 가능할 것이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다문화 가족과 다문화가족이 교류·소통할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잘못된 고정관념과 차별의식을 해소할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충남도민일보) 함양군은 지리산 자락의 곰갤러리에서 수채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상용 작가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5월6일까지 이번 작품전에서는 김상용 작가의 수채화뿐만 아니라 유화,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만든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김상용 작가는 러시아 국립 레핀대학을 유학한 작가는 단단한 사실력을 바탕으로 대구, 서울, 부산, 뉴욕, 상해, 북경, 일본, 독일, 홍콩 등지에서 30회의 개인전을 가진바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비롯하여 각종 공모전에 심사하기도 하였다. 그밖에 한국미술협회 이사 및 대한민국 수채화가회 부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쉼 없는 미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곰갤러리 이준일 관장은 김상용 작가에 대해 “수채화 화가로 더 알려진 그의 작품은 도도하고 밀도가 깊다. 한편으로는 자유롭고 거친 힘을 느낄 수 있는 에너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그의 작품에서 밤을 소재로 한 풍경은 신비롭다”라며 “어둠에서 일렁이는 빛은 어둠을 이끌어 관대하고 여유로운 감성으로 어둠의 모호한 세계가 수다스런 밤빛 강변의 잘 데워진 공기를 들추어내며 서정적이고 정감 넘치는 분위기로 표현해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충남도민일보) 달성문화재단(이사장 김문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시, 그림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시화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화전은 자연환경, 역사문화, 관광자원 등 달성군을 소재로 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밝고 희망찬 주제를 선정했다. 지난 2018년 ‘시화전 & 로비음악회’, 2019년 ‘선율이 흐르는 시화전’, 2020년 ‘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등 매년 시화전을 개최해오고 있는 달성문화재단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오프닝 행사였던 음악회를 올해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지역의 문인협회에 원고를 의뢰했고 2018년 조선일보 올해의 예술인 선정 및 국제 예술대전 금상 수상자인 조영래 작가에게 시화제작을 의뢰해 총 50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작년 관내 6개 장소에서 개최되었던 전시를 올해 달성군으로 이전한 심인고등학교를 포함한 11개 장소에서 순회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슬산의 참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발맞춰 4
(충남도민일보) 광양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비대면 만남 행사를 준비한다. 시는 5월 1일 열릴 ‘광양 愛 미팅프로젝트 솔로엔딩’ 행사를 위해 오는 4월 12~18일 남녀 각각 12명씩 총 24명의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과 코로나19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정착 유도와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온라인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신청자격은 지역 내에 주소지 및 근무지를 둔 30세~39세(1983~1992년생)의 미혼 남녀이며, 온라인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매칭토크 △광양 바로알기 퀴즈 △가죽공예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서류와 함께 전자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인구정책팀) 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이번 행사가 인연을 만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미혼남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충남도민일보) 구미시평생교육원은 4월12일 월요일 오후2시 수강생 72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테마특강′을 운영한다. 상반기 테마특강은 『생활 속 인문학 과정』으로 4월12일부터 시작하여 5개 강좌 (영화, 책을 읽고 글쓰기, 서양미술, 연극, 시낭송)를 요일별로 4주 ~ 10주 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문학 과정은 수요자의 기호에 맞는 주제로 편성하여 강의를 듣고 체험을 해보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참다운 자아를 확립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용보 원장은 “인문학 안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와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는 시간, 더불어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충남도민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이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이해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북트레일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세계 책의 날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세인트 조지의 날’과 1616년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4월 23일에 작고한 역사에서 유래됐다. 1995년 전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유네스코 총회에서 공식 제정했다. 청주시립도서관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당일 어린이들의 독서 증진과 미디어 능력 향상을 위해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작가의 강연도 듣고 북트레일러도 만들어보는 체험을 준비했다. 오미경 작가의 '물개할망' 강연으로 1부가 진행되고 2부는 미디어전문 강사와 함께 직접 그림책 '물개할망'의 북트레일러 영상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 10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새로운 방식으로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들이 새롭게 책과 미디어를 활용하여 일상이 무료
(충남도민일보)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12일 최근 고고학계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분산성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해 (재)경상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그간 발굴조사 성과를 듣고, 조사단을 격려했다. 이날 발굴조사 현장에는 이종천 거창문화원장과 향토연구소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분산성은 2020년 비지정 가야문화재 지원사업으로 경남연구원에서 정밀지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발굴조사는 분산성에 대해 처음 실시하는 조사이며, 정밀지표조사를 바탕으로 가야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거창읍 대동리 산65-2번지 일원에 위치한 분산성은 평강산(平岡山, 해발고도 235m)의 정상부를 둘러싸며 조성한 테뫼형의 석축산성으로 옛 문헌에 성산(城山), 성산고성(城山古城), 고성(古城)으로 표기되는 등 지난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거열산성과 함께 거창군의 대표 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발굴조사 및 학술자문회의 결과를 토대로 도 문화재 지정 신청, 추가 발굴조사 등 역사 유적사업을 통해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문화재위원 등 전문가 학술자문회의에서 분산성은
(충남도민일보) 광주 동구는 시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추진한 예술의 거리 상징조형물이 설치 완료됨에 따라 12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예술의 거리 번영회와 작가회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술의 거리 상징조형물은 높이 3.5m 규모로 화가, 예술의 거리 폰트를 주요 모티브로 해 시인성이 좋은 색감으로 연출했으며, 공공시설물 홍보뿐만 아니라 포토존 기능이 가능하도록 의도했다. 이 상징조형물은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 및 주민설명회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설치됐으며, 앞으로 예술의 거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이외에도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예술의 거리 입구에 자리 잡게 된 상징조형물은 노후화로 문제가 됐었던 기존의 조형물을 철거하고 재탄생한 만큼 예술의 거리가 자존심을 높이고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더불어 도심상권 활성화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회장 김용제,피디협회) 등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예술 분야의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공연예술 기업·단체의 인건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21년 1차 추가경정예산 40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공연예술 분야 인력 총 4,100명의 채용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문예위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현장 공연예술 종사자의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연예술 분야 인력 지원 사업(336억 원, 3,500명 규모)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년 3차 추경(281억 원, 3,000명 규모)으로 처음 추진했으며, 이번에 공연예술 분야의 회복을 더욱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예산 규모를 확대해 편성했다. 공연단체와 개인 모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예술 활동 전반에 대해 예술인력 1인당 최대 5개월간 인건비 월 1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공연예술 분야별 협회·단체와 협업해 사업의 효과적인 집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피디협회와 함께 코로나19로 부각되고 있는 공연영상화 등 공연예술 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디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도서관은 지난 10일 인문학 감성공간 「책숲」 개관식을 열었다. ‘자연과 인문으로 행복한 공간, 「책숲」’이라는 주제로 열린 개관식은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봄을 맞이하는 ‘비발디의 사계-봄’ 등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및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축사, 테이크 컷팅식, 신가근린공원 내 도서교환전, 재활용 공예 등 부대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신가도서관 1층에 조성한 「책숲」은 인문학적 감성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지식과 정보공유의 독서공간이라는 본래의 목적에 다양한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변화된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가도서관은 「책숲」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문학적·문화적 수요를 충족해 나가며 문화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2001년 5월 개관한 신가도서관은 광산구립도서관의 맏형으로, 동네와 주민의 많은 추억이 어려 있다”며 “‘책숲’은 주민의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책처럼 보관하고, 감동도 주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
(충남도민일보)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은 등대와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과 그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온라인에서 즐기는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처음으로 등대 사진 공모전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사진 1,411편, 영상 42편의 응모작 중 총 68개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함께 진행하는데, 등대와 바다에 대해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먼저 사진 공모전은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을 직접 찍은 디지털 사진으로 개인당 최대 5개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영상 공모전은 등대 도장 찍기 여행, 등대 숙박 및 해양안전 체험, 등대문화행사 체험 등 등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소재로 한 유튜브 영상을 공모하며, 개인당 2개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접수작에 대해 창의성, 작품성, 내용전달성, 사진요소(사진), 주제적합성(영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 수상작 31편, 영상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