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중원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한국도서관협회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전국 문화기반시설에서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 중원도서관은 ‘제철 인문학’을 주제로 8월부터 10월까지 오늘날의 가족, 일, 사회를 인문학으로 성찰하는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에도 선정됐다.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은 예술인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은 참신한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명의 예술인과 함께 중원도서관 현안을 예술로 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중원도서관은 “시민에게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외부 자원을 적극 유치했다”며 “중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2024 화랑미술제가 지난 4월의 열기를 이어받아 수원특례시로 다시 한번 찾아온다.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F, 3F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95개의 갤러리가 모여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망 작가들의 신작이 다수 출품되는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예술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시켜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여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미술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도모한다. 또한 수원 등 경기 로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미술에만 국한하지 않고 캔들라이트 콘서트, All that Suwon(지역관광),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Galleries’ Night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외국인 방문객의 체류형 관광까지 유도하여 따라올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키즈 아트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직업교육의 인식 개선과 고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2024 상반기 성남직업교육협의회’를 6월 7일에 개최하여 지역과 연계하여 직업계고의 직업교육과 취업 등 현황을 나누고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연계 직업교육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곽수연 소장, 성남산업진흥원 권우영 전략산업본부장 등 지역 인사들과 성남 직업계고 교장단, 직업교육부장,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다. 협의 전 순서로, 2024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위원장이신 분당아람고등학교 류승희 교장선생님 주재로, 직업교육과 취업에 대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경기도교육청 김종민 장학관도 참석하여 직업계고의 현황과 필요를 들으며 직업계고 교장과 학부모의 질의에 응답하기도 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학생 대표는 “잘 몰랐던 직업교육과 취업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관점의 의견들을 들으며 배울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청명마을주공4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조물조물&재잘재잘’치매 예방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했다. ‘조물조물&재잘재잘’사업은 2024년 영통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으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이 날은 5회차로 단어찾기, 단어 순서 바로잡기 게임을 통한 인지 교육에 이어 생활용품 만들기 등 소근육 운동에 좋은 신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평소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치매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처음에는 프로그램이 어렵다고 느껴진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매주 월요일이 기다려진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가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영통구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프로그램 제공에 협력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남은 회차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6월 4일과 5일 양일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17명과 학생 18명이 함께 순창군에서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전통장의 이해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발효소스 토굴 견학을 시작으로 발효, 미생물, 효모를 주제로 한 순창발효테마파크와 전통 장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민속마을을 탐방했다. 특히 모니터링단원은 전통장 제조사를 방문하여 제조공정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생산자와 소통하며 장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장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기능인과 함께 순창 전통고추장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역 농·축산물과 직접 만든 고추장을 활용한 식생활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전통장류 체험을 재개하는 행사로 순창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진행되어 그 의미가 컸다. 워크숍에 참석한 모니터링단원은 “무형문화유산인 장 담그기에 대한 소중함과 전통장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를 이어가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단법인 파주시청소년재단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 헤이리청소년환경주간 행사인 "함께 그린 꿈숲"이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회,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의 밴드 공연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쳤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헤이리청소년창작공간 꿈숲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즐기면서,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파주시 꿈드림)는 경기 북부권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의 연계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재)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5월 14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은 ▲검정고시 고사장 연합 아웃 리치,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서비스 홍보, ▲꿈드림 자치위원회 청소년 간 교류활동 및 연합활동 운영, ▲대학 입시설명회 연계 운영 등의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의 기관은 경기 북부권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추가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각적인 프로그램 교류 및 소통을 지원할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경기교육전자도서관의 ‘구독 대출형 전자책 서비스(알라딘)’ 월 대출 가능권 수를 10권에서 50권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는 교육부의 전자책 무제한 구독 서비스 ‘이(e)-북드림’이 6월 30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교직원, 학생들의 전자책 정보 접근성을 유지,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구독 대출형 전자책 서비스(알라딘)는 최신도서와 인기도서를 예약없이 동시에 다수가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자책 12만여 종이 대상이다. 경기도민은 누구나 경기교육전자도서관 정회원 가입 후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월별 1인당 50권까지,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도서관은 이번 서비스로 수업 과정에서 필요한 교재를 더욱 편리하게 확보할 수 있고 전교생이 동시에 전자책을 활용한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용자들은 전자책의 대출자 수가 아무리 많아도 인원의 제한 없이 바로 대출이 가능해 학습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다. 이진규 관장은 “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정보자료 확충 및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의 통합지원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국·과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11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어려움을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협력해 통합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인천교육청 이상돈 부교육감의 학생맞춤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시 교육지원청 역할 강의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강의는 실제적 통합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여러 부서에서 운영하는 학생 지원사업을 지역 여건에 맞게 연계·통합하고 재구조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6개 시범교육지원청의 다양한 모델과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하나로!’를 운영하며 학습지원·심리상담·교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지원이 이뤄지는 사례를 발표한다. 또 고양교육지원청의 ‘원콜 시스템’, 안양과천의 ‘찾·통·通’, 화성오산의 ‘구슬꿰기’, 김포, 성남의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운영 체계를 소개한다. 도교육청은 시범교육지원청과 지속적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는 10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여름 김치 담그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행사로 적십자 봉사원 50여명이 직접 담근 여름 김치(배추김치) 160상자를 적십자사봉사회와 결연을 맺은 희망풍차 139세대를 포함한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희망풍차 세대는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발굴해 결연을 통해 장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이웃으로 현재 139세대와 결연을 맺어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명수 광주시지구협의회장은 “우리 희망풍차 세대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 재난 재해 시 구호 활동,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능골한우가와 ‘한우가 행복한 곰탕 한 그릇’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1가구당 5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능골한우가에서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능골한우가 정현아 대표는 “정성껏 만든 음식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는 “이웃을 향한 소중한 사랑과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며 “이번 협약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향한 큰 위로와 응원은 어느 때보다도 소중하고 값지다”고 말했다. 한편, 능골한우가는 2018년 경기도가 선정한 ‘경기으뜸 맛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는 지난 9일 이른 아침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주2동 일대에서 메리골드 꽃심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사업은 권중진 지회장, 이종용 협의회장, 박보윤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회장과 지도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꽃심기 사업을 진행했고,꽃길 조성 현장을 방문한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현호, 김현수 양주시의원은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직접 꽃심기 사업에 동참했다. 그리고 이날 같이 자리한 여러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캠페인도 펼치기도 했다. 이번 꽃심기 사업은 외래 국화과 품종의 메리골드로 약 3,000본을 구입하여 500미터에 달하는 인도 부분에 분산하여 심었으며, 메리골드는 10월까지 개화하므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에 매우 적합한 꽃이라 할 수 있다. 사업을 주관한 이종용 회장은 “매년 우리 지역을 항상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하고 있으며 주변 환경을 조금 더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꽃길 조성 공모사업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새마을지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는 10일 오전 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 여성위원회가 주최한‘북한이탈주민 평화통일노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민경 씨가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 및 표창 수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민경 씨, 이상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4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 직후, 양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김민경 씨에게 시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민경 씨는 “탈북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서 대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받은 상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표창까지 받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김민경 후원자님의 우리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사회의 귀감이 되고 감동을 주었다”며, “탈북민과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탈북민이 우리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5일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회에서 ‘2024년 6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및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뛰어난 도로·교통 여건과 11만㎡의 넓은 부지인 관내 나리농원이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최적 후보지임에 의견을 모았다. 이어, 경기 동북부권 의료환경 개선과 지역의료를 책임질 수 있는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28만 양주시민 운동 실천 의지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아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경란 동장은 “나리농원이 있는 고읍지구는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이 모두 갖춰진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 부지이므로 끝까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2동과 사회단체는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하여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는 6월 10일 시장실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과 ‘의정부형 학생전용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배치 불균형으로 피치 못하게 장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집 근처 학교에 배정받지 못해 1시간이 넘는 긴 통학시간으로 힘들어했던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한정 면허 여객운송사업자 선정 및 노선 운행 관리 ▲학생, 학부모, 학생 등 수요 대응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통학버스가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에도 ‘부설주자창 개방협약’을 맺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는 6월 8일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2024년 민족통일 통일안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족통일 회원 60명이 참석해 고성 통일전망대 등 안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상복 회장은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안고 있는 현장인 통일전망대 견학을 통해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통일안보 현장학습이 올바른 안보의식과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무궁화 바로 알고 사랑하기, 한민족 통일문화제전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