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는 6월 8일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2024년 민족통일 통일안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족통일 회원 60명이 참석해 고성 통일전망대 등 안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상복 회장은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안고 있는 현장인 통일전망대 견학을 통해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통일안보 현장학습이 올바른 안보의식과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무궁화 바로 알고 사랑하기, 한민족 통일문화제전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