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중앙신용협동조합은 지난 8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금산읍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금산읍새마을회는 이번 달에 김장 담그기에 나서 약 100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100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길천종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남일면 초현2리 및 군북면 외부1리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를 전개했다. 8일 초현2리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금산산업고 ‘폴인팜’ 청소년동아리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캐릭터 문패 부착하기, 마을 쉼터 평상 설치하기 등을 진행했다. 9일에는 금산여고 ‘어바웃타운’ 청소년동아리 회원 10명과 금산군 청소년참여위원 15명이 외부1리를 찾아 마을 환경 개선 벽화 그리기, 가구별 문패 달아드리기를 진행했다. 외부1리의 가구별 문패는 금산여고에서 직접 준비했다. 지난 2019년 충남도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는 올해 6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1개 마을에 청소년들이 찾아가 마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사전답사를 진행하며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금성면 양전3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남일면은 지난 7일 남일면체육센터에서 진안군 용담면, 무주군 부남면과 3군 3면 만남의 날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병수 남일면장, 이철민 용담면장, 강명관 부남면장을 비롯한 3개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 체육행사로 친목을 도모했다. 경기종목은 투호, 공튀기기, 윷놀이, 족구 등 4개로 승패와 관계없이 모두 함께 즐겼다. 이후 노래자랑 화합행사도 펼쳐져 참여한 주민들이 교류하며 어우러졌다. 올해 28회를 맞는 이 행사는 3개 지역이 우정을 나누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매년 열리고 있다. 김병수 남일면장은 “3군 3면 만남의 날을 맞아 함께 자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일면은 용담면, 부남면과 서로를 격려하고 도우며 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예방, 진화‧대응, 사후관리를 포함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총 11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산불전문예방대, 산불감시원 등 103명을 선발해 산불 발생 취약지에 배치했다. 배치 인원들은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단속, 산불방지 계도‧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진화‧뒷불감시 등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산불전문예방대는 지난 6일 세종시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잔디광장 주변 산림에서 열린 2024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우수한 숙련도를 증명했다. 경연은 시군별 1개조 12명으로 구성된 진화대가 급수원으로부터 산불 현장까지 진화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해 산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 숙달 여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12분21초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은 산불진화차가 진입할 수 없는 먼 거리에 위치한 산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7일 금산군을 찾은 끼에우 테 람 베트남 동탑성 인민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7명과 환담을 했다. 베트남 동탑성 인민위원회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 사례를 학습하고 자국 내 열리는 연꽃 엑스포에 관한 홍보 기회를 얻기 위해 금산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금산군과 동탑성의 계절근로자 교류, 농업 기술 협력, 인삼 가공품 활용 건강식품 및 화장품 산업 협업 등에 관한 논의가 추진됐다. 같은 날 이들은 금산의 인삼재배 및 가공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금산인삼관, 금산수삼센터, 인삼제품 공장 등도 방문했다. 베트남 호찌민시 남서쪽에 위치한 동탑성은 인구 16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등 관광지 및 열대과일, 연꽃 활용 제품 등이 알려져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금산군과 동탑성의 협력이 촉진되길 바란다”며 “여러 분야에 있어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11월 7일 오전 8시경 금산우체국 사거리에서 금산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 직원, 진악지구대장, 금산군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안전보행’ 교통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충남 도내에서 교통사고 사망자(183명)가 지난해 대비 14.4%(23명)이 증가하여 전방위적 교통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계기관 및 관계단체와 협력하여 교통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어르신·어린이)대상 ‘교통안전 수칙’이 게재된 홍보 물품과 교통안전을 위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찰서장 서한문을 직접 군민들에게 나눠주면서 교통에 대한 관심과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최근 충남에서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시키기 위해서 교통안전 홍보활동과 중대한 법규위반 행위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금산군에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더 이상 교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현장 중심의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구축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박범인 군수의 주재로 협업 기능별 담당부서를 비롯해 금산소방서, 금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요양병원에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상황접수 및 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대응 부서별 임무와 역할 보고 등을 연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및 상황전파를 연습하고 대응체계 점검 및 유관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확인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며 “재난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다가오는 만큼 빈틈없는 예방과 대비로 재난 없는 안전한 금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전문 심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지원 프로그램에 7일 기준 지역주민 70명이 참여해 상담 183건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지난 7월부터 지원자를 모집해 운영 중이다. 신청자 접수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이 생성되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총 8회의 1대1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위(Wee)센터‧위(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경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경우다. 또한,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경우와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의뢰서, 국가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6일 지역 내 단체 및 주민 3곳에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에 나선 곳은 대한한돈협회 금산군지부, 금산비단신협, 금산읍 주민 신철‧박순애 부부 등이다. 대한한돈협회 금산군지부는 사회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600만 원 상당 국산 돼지고기 410kg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돈자조금, 대한한돈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금산군지부가 주관하는 한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역사회공헌나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10개 읍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산비단신협은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운 계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제원면에 이불 10채를 기탁했다. 제원면은 기탁받은 이불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신철‧박순애 부부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 원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주신 대한한돈협회 금산군지부와 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자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법정의무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자, 일반군민 등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시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단국대 병원 전문의 및 응급구조사가 맡을 예정으로 이틀간 총 4회 진행되며 회당 5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일반대상자 교육은 12일과 13일 양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되며 과정을 마치고 현장에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금산군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은 주위의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두 손의 기적을 위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5일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주민들의 독서문화증진과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상곡리 145-1에 소재한 미래꿈센터에 지혜마루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번 사업에 총 94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미래꿈센터 공간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다. 조성 시설은 열람실, 사무실 등이 구성됐고 도서는 총 1100여 권이 비치됐다. 개관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작은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군은 이번 개관한 지혜마루작은도서관을 포함해 총 6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북면 지혜마루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운영되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도서 열람 및 각종 문화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급산읍 주공아파트 2단지에서 방화문 닫아두기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방화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방화문에 이용 스티커를 부착했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연소 확산을 막아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방화문은 평소에 닫아둬야 비상시 제 역할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화문의 올바른 사용을 촉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방화문 닫아두기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방화문을 닫아두는 것은 화재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행동”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방화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의 오감만족 숲‧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올해 2만5000여 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 힐링여행, 나눔숲 치유활동, 소소숲여행, 마을숲교육, 학교 내 아지트 만들기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호응을 얻으며 많은 참여를 이끌고 있다. 어르신 힐링여행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노인맞춤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무장애나눔길을 따라 걷는 숲산책과 목공지도사와 함께하는 의자, 찻상 등 생활가구 만들기를 진행했다. 나눔숲 치유활동은 요양병원 환자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와 함께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금산효사랑요양병원 실외나눔숲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산림복지전문업체 ‘온새미로숲학교’와 연계한 소소숲여행은 장애인, 다문화, 저소득층 등 산림복지서비스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숲해설, 힐링산책, 목공체험 등을 제공해 정서 안정과 신체 건강,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이 외에도 금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추진 중인 마을숲학교와 학생들의 팀 활동을 돕는 학교 내 아지트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많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2만531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전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조사로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현행화 및 등록 총조사(센서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이며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건축 연도 5년 이상 30년 미만인 아파트는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는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조사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 방법을 병행하며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총방수, 주거시설형태 등 총 14개 항목이다. 군은 지난달 22일에서 23일까지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조사요원 22명을 대상으로 조사 지침을 설명하고 태블릿 및 전자조사(CAPI) 작성 실습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내년 실시될 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참여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대전시 유성구 드림진로교육센터에서 4차 주말 체험활동 ‘마루야, 힐링 여행 가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으로 추진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대전드림진로센터에 방문해 제과‧제빵과 파티시에 직업에 관련된 학과 및 관련 진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오레오 케이크 만들기 실습 활동을 통해 개성대로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3차 주말체험 설문을 통해 선호도 조사 1위로 꼽힌 스케이트 체험을 위해 인근 스케이트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스케이트장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도 미리 진행했다. 군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 주말체험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청소년팀에게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말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본인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이달 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금산역사문화박물관 특별전시실 및 무형문화유산실에서 ‘고지도로 보는 금산의 옛 모습’, ‘어기엇차 우엿차! 농바우를 끄시세 어린이 특별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한 금산군 고지도 소개 전시와 금산의 무형문화유산인 농바우끄시기를 체험하는 어린이 대상 전시를 선보인다. ‘고지도로 보는 금산의 옛 모습’ 전시는 1872년 지방지도 등 조선 후기 금산군 회화식 군현지도를 소개하고 고지도에 표현된 금산의 옛 모습과 현재 금산의 모습을 교차하여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또, 시각적 정보를 전달하고 어린이의 관심을 유도하는 놀이 체험을 가미해 전시장을 구성했다. ‘어기엇차 우엿차! 농바우를 끄시세’는 금산군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기우제 농바우끄시기를 게임 형식으로 소개함으로 아이들이 금산의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두 특별전시를 통해 우리 금산의 옛 모습을 알고 우리 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인 농바우끄시기를 확인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