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5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성군에서 활동하는 강사, 문해교육사, 평생교육 활동가, 군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KBS청주 양문석 아나운서의 강의로 진행됐다. ‘말의 힘! 전달력 높이는 스피치’라는 주제로, 주어진 상황에서 청중에게 알맞게 의도한 바를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한 방법과 진정성 있는 말로 소통을 이끌고 전달력을 보다 높이는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스피치 강의를 이어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관내 활동 강사는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말하기’의 기본 원리를 알고 학습자들에게 강의 내용을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강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민순 과장은 “평생학습 전달자인 강사님들과 문해교육사분들의 역량강화 교육 기회 마련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4일 금왕읍 유촌리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배추 묘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왕읍 유촌리 경작지를 정리하고, 금왕농협(조합장 이명섭)에서 후원받은 배추 모종 약 2천포기를 식재했다. 이날 정성껏 심은 배추 모종은 잘 가꿔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한 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강찬호·정은주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배추 모종 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상기 읍장은 “오늘 심은 배추가 풍작을 이뤄 올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국토대청결 활동 등을 지속해서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맹동면은 15일 맹동초등학교에서 ‘제21회 맹동면민 화합 체육대회’와 ‘제19회 열린음악회’를 열었다. 맹동면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27개 리 마을 주민이 4개의 팀으로 나눠 민속경기인 줄다리기, 쌀가마니 들기, 제기차기, 투호, 고무신 던지기와 체육 경기인 족구, 배구 등 모두 7종목으로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어진 열린음악회에서는 마을별 열띤 응원 속에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한편,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로 폭염에 지쳐있던 맹동면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현규 체육회장은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의 성원과 관심으로 이번 체육대회와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더 화합하고 단결되는 맹동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정일헌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대한 공로로 제6회 맹동면 면민대상 수장자로 선정돼 이날 표창받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새마을회는 13일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홍복양로원을 방문해 90만 원 상당의 세탁기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음성군새마을회장과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해 읍면 부녀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세탁기는 음성군새마을회 회비의 일부분을 모아 마련했다. 정정순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기회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곤현 음성군새마을회장은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지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12일 인근 지역인 안성시 일죽면 축사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발생과 관련해 13일 집무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1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병옥 군수는 관계 부서장들과 관내 소 사육농가 일제 방역, 보건소 차량과 약품을 이용한 럼피스킨병 감염 매개체인 모기 등에 대한 구충 작업, 임상검사·예방접종 조기 실시 등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종합상황반, 이동통제반 등 2개 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조병옥)를 가동해 럼피스킨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럼피스킨병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의 피부 등 결절과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모기류, 등에류, 진드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전파되나 오염된 사료, 물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조 군수는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흡혈 곤충 박멸을 위한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축사 주변 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2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2024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렴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읽기, 소통 강화를 위한 청렴 토크, 전 직원 ‘청렴 소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토크’에서는 최상기 읍장과 젠지 세대 3명을 비롯한 전 직원 20여 명이 함께 직원들이 궁금한 개인사, 고민 등 가벼운 질문을 시작으로 조직 내 문제점,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했다. 특히 젠지 세대 대표로 총무팀 고은빈 주무관이 사회자로 나서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최 읍장은 직원들에게 업무적인 주제뿐만 아니라 공직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나누며 선배 공직자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청렴 토크에 이어 직원들은 ‘청렴 소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문구가 담긴 종이비행기를 다 같이 날리며 부정부패, 금품수수, 이해충돌 등 청탁을 비우고 청렴으로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기 읍장은 “청렴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은 13일 감곡면 단평리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한 배추 모종을 심었다. 이번에 심은 배추 모종은 11월에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재료에 사용되며, 김장한 김치는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국, 박경순 회장은 “바쁜 와중에 마을 어르신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모아준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감곡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매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애정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새마을 회원분들이 있어 감곡면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200여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새마을회는 1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 달라며 음성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22일부터 26까지 5일간 개최된 음성군 품바축제 기간 ‘사랑나눔장터’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에 새마을 가족들의 모금액을 일부 더해 마련됐다. ‘사랑나눔장터’는 지난 품바축제 기간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와 음성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운영했으며, 음성군민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사전에 기증한 의류와 잡화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수익금을 모았다. 유곤현 회장은 “품바축제의 상징인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수익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새마을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매년 각종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음성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고, 모두가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역 내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회원사들의 공장을 견학하고 제품을 만들어 보는 ‘2024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팩토리투어는 기업체를 방문해 제품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해볼 수 있는 음성군만의 이색적인 산업관광 프로그램으로, 무엇보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매년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된다. 지난 9일에 진행된 7번째 여행은 ㈜풀무원을 시작으로 ㈜세모, 인터바스㈜, 수소안전뮤지엄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풀무원에서는 두부를 직접 만들어 보고 두부와 관련된 건강밥상을 맛볼 수 있었으며, ㈜세모에서는 세모스쿠알렌과 화장품 제작 과정을 견학하고, 핸드워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터바스㈜에서는 나만의 욕실 타일을 만들어 보고 세계 최초 변기 타워를 관람했으며, 수소안전뮤지엄에서는 재밌는 OX 퀴즈와 미디어아트, 4D 극장을 통해 수소 산업 등을 체험해 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매년 대기자가 넘치는 음성군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제43회 설성문화제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되는 제4회 설성 글로벌 페스티벌 참가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한국가요와 댄스를 사랑하고 자국 문화를 알리고 싶은 외국인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전화 접수로 진행되며, 예심을 통과한 8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제4회 설성 글로벌 페스티벌 예심은 오는 9월 1일 14시에 음성군 새마을회관 2층에서 진행된다. 또한 본선은 9월 28일 토요일 16시 30분에 제43회 설성문화제 주무대(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상금은 △금상 200만원(1팀) △은상 100만원(1팀) △동상 50만원(1팀) △참가상 30만원(5팀)이다. 초대가수로 요요미, 할리퀸이 출연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남기성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장은 “세계 각국의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외국인의 관심과 참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늦은 호캉스를 찾고 있다면 올해는 음성군으로 떠나보자. 음성군은 사계절 농촌 탐사대 여름편 ‘흥미진진 농공장 여행 1박2일’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흥미진진 농공장 여행’은 농촌관광 전문 청년 가이드와 함께 음성군의 독특한 공장과 스마트팜 농장 등을 탐방하는 1박2일 농촌관광과 호텔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농장과 공장을 결합한 여행 상품으로, 스마트팜 농장 견학과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 풀무원 두부 공장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 한독에서 의약박물관 큐레이션과 약사 변신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여행상품은 비즈니스호텔 1박, 지역 토종 맛집 탐방을 포함해 식사 3식, 체험 3종, 관내 전용 관광버스, 전문 가이드, 니나농 농촌관광 기념품 등이 포함돼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관광 여행경비 지원 상품으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계절 농촌 탐사대 흥미진진 농공장 여행’ 상품은 상시 모집 중으로, 출발은 주말과 평일 상관없이 15인 이상 신청 시 상시 출발이다. 신청 방법은 잼토리 홈페이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지난 2022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소면 오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본격 추진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공장, 축사, 폐건물 등 농촌 마을의 난개발과 유해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한 공간을 활용한 생활 편익증진시설 구축 등을 지원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대소면 오산리 일원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161.3억 원을 투입, 대소면 주거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폐공장을 철거하고, 박장대소 상상공연장, 상상문화마당 등 주민의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16년여간 유휴시설로 장기간 방치된 폐공장이 있어 건축물 노후화에 따른 붕괴 위험성과 우범지대 전락 가능성으로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건축물 붕괴 위험, 주민 안전 문제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연접해 추진하고 있는 대소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2024년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했다. 참가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유 그림으로 참가 부문과 규격에 맞게 참여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응모작품과 함께 오는 9월 13일까지 음성군청 사회복지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미취학아동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눠 주제 적합성, 창의성, 구성과 표현, 홍보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중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최우수 1명(20만원), 우수 7명(15만원), 장려 7명(10만원) 등 총 15명에게 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 밀집(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 사용(불꽃놀이)에 대한 안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불꽃놀이 장소 변경 등 작년과 달라진 사항들과 늦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비해 행사장에 충분한 그늘과 음용수 준비 사항, 응급사항 발생 시 구급차 위치와 동선 확보 사항도 점검했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군은 행사 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축제 기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 관리로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축제 심의·점검 중 미흡한 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음성군장학회에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중·고등학생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 2차 신청·접수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본인의 거주지가 음성군인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학생 본인이 음성군장학회 홈페이지에 가입해서 신청하면 된다. 172명의 학생에게 온라인 강의 수강권 또는 수강권 구입비를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음성군장학회에서 지급한 강남인강 수강권을 등록해서 수강하거나, 본인이 원하는 강의 업체의 강의를 수강 후 수강권 구입비 사후 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음성군장학회는 이번 지원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뿐만 아니라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으로 지역 간 균등한 학습 기회 제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이사장은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교육사업 지원에 앞장서 품격 있는 교육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기 위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 사항·중점 목표·자체 준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공유하며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4일간 관내 10여 개 공공기관과 단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연습 등이 실전처럼 진행될 예정이다. 21일에는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테러 공격에 대비한 민·관·군·경 실제 훈련과 22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훈련은 전시와 다름없는 실전 분위기 속에서 군의 전반적인 안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대비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