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평생학습원에서는 마을 내 공동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2024년 하반기 행복배움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행복배움터의 평생학습매니저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공모에는 해뜰마을 어린이도서관, 탄방길 작은도서관, 관저 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 등 총 9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배움터에서는 주민 수요가 반영된 ▲파스텔화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관여행 ▲스포츠스태킹 ▲어반스케치 ▲마크라메 매듭 ▲손뜨개 ▲마을에서 울리는 바이올린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등 19개 프로그램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건축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한 총 25명을 위원으로 하여 건축계획, 건축구조, 녹색자문, 건축민원, 건축해체 등 분야별 전문위원회로 구성됐다. 위원은 풍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건축사, 구조 및 시공 기술사, 환경공학박사, 변호사 등의 전문가로 선정됐다. 건축위원회는 다중이용건축물(연면적 5천㎡ 이상), 특수구조 건축물, 분양 건축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건축 등에 대해 심의하여 건축물의 미관과 안전성, 에너지 효율성 등을 확보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임기는 2024년 6월 23일부터 2027년 6월 22일까지다. 서철모 청장은 “건축물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고 주민 생활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디자인, 안전성 그리고 친환경적 요소를 갖춘 우수한 건축물 건축으로 서구 지역 가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서구 도서관, 추억, 갈마도서관 30주년이다. 주제를 활용해 서구 도서관에서 겪은 특별한 이야기, 서구 도서관 자랑하기, 독서 권장하기 등의 내용을 형식에 맞게 작성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가까운 서구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각 부분에 대해 구청장상 등 총 9개 상이 시상된다. 결과는 9월 10일 갈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우수자는 9월 28일 월평도서관 옆, 갈마공원에서 진행되는 서구 책 축제 시상식에서 서구청장상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등 각종 대외기관 공모·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185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스마트행정·문화·복지·환경·일자리 등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36건이 선정됐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2024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최우수(국무총리)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행정안전부) 등이 있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등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과 구민들의 성원으로 올 상반기에도 각종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민선8기 2년 동안 2023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2023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등 53건의 수상을 통해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으며 공모사업 98건에 선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 청년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은 대전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으며, 선발된 청년들은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서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 업무 등을 처리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유의 사항 등을 전달하고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직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이 다양한 행정 경험을 하며 자신감과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행정업무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쌓아 추후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3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기성동 수해복구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서철모 청장을 비롯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군부대 관계자가 참석해 기성동 정방마을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자원봉사단체 관리, 쓰레기 처리, 전력공급, 교통통제, 수방 자재 관리 등이다. 이날 오전부터 정방마을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군인, 공무원 등 400여 명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주말부터 추가적인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게 복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구는 기성동 일원 피해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현장복구지원 TF팀을 구성해 응급 복구와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12일부터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기성동 일원 피해 상황 대응을 위한 현장 복구지원 TF팀을 구성·운영한다. 지난 10일 폭우로 인해 서구 기성동 일원에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구는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대책 마련 및 호우피해 주민 밀착지원에 온 힘을 쏟기 위해 이러한 대책을 마련했다. TF팀은 재난안전과 자연재난팀장을 팀장으로 이재민구호반, 방역·의료지원반, 기반 시설 복구반 등 3개 반 7명으로 구성됐다. 이재민구호반은 임시주거시설에 근무하며 구호 물품 확보 및 지원을 수행하고, 방역·의료지원반은 침수지역 매일 방역 및 심리치료 지원에 나선다. 기반 시설 복구반(5개 과)은 피해시설물에 대한 조사·지원을 실시하며, 해당 인원은 운영 기간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현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정방마을 229명, 명암마을 52명 등 총 281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으며, 도시락과 물, 장화, 장갑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양육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나도 모르는 내 아이’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가정 안에서 양육자와 함께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부분의 양육자가 근로활동으로 인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퇴근 시간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고, 자녀들을 동반한 양육자들의 교육 참여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여 돌봄서비스도 제공했다. 서철모 청장은 “많은 가정에서 부모-자녀 간 세대 차이와 바쁜 일상 속 대화 부재 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라며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질 높은 교육을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는 부모 교육 외에 부모 배움터, 가족문화 체험, 부모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 아동을 위한 건강, 교육, 심리지원 서비스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2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구 수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대전 서구 집중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서구의회는 성명서 발표에서 정부가 이번 집중호우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서구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 ▲서구 지역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서구의회는 “현재 서구에서는 이재민에 대한 응급지원과 주택 침수 복구를 위한 긴급 인력·장비 동원으로 응급복구를 추진 중이지만, 대규모 재난상황을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형편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대전 서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수해복구가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유·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일부(약 50 부터 80%)가 국비로 전환되어 지자체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제외,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의 직간접적인 혜택을 받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 일원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0일 밤새 쏟아진 폭우로 기성동과 가수원동 등 서구 지역 곳곳에서 도로와 건축물, 차량, 농경지가 침수되고 많은 이재민과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용촌동 정방마을은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27가구 36명이 임시주거시설로 대피했고, 기성동에서는 농경지와 주택이 매몰됐으며, 정림동 명암마을도 침수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다.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5명은 12일 이른 아침부터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용천동 정방마을 수해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을 위로하고 토사물 정비와 폐기물 수거, 집기류 정리 등 수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규식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상심이 큰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서구의회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주민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1일 오전 재난 대비 협업부서 13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10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유형별, 지역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기성복지관 등 임시 거주시설에 있는 이재민의 지원, 조기 귀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 청장은 집중호우에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즉각적으로 대응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정림동 명암마을 등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항구적 대책 마련 ▲피해가 큰 용촌동 정방마을에 대한 자원봉사자와 군 부대원 투입 지원 ▲임시거주시설 이재민 생활 지원 ▲침수 피해지역의 방역과 치안유지 ▲신속한 피해 상황 조사 마무리와 복구계획 수립 등을 지시했다. 특히, 기성권역 피해가 광범위하고 큰 만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호우피해 현장 지원 T/F팀을 운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사와 호우피해 주민 밀착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을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가족이 호우피해를 당했다는 마음으로 피해조사와 복구를 최선으로 해달라”며 “장마철 많은 비로 지반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제7기 복지아카데미’ 1회차 강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아카데미는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매년 지사협 위원, 통장, 위기가구발굴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이다. 강의는 주연선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융합학부 교수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고독사 위험 계층의 실태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구성원들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강의와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언론을 통해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었다”라며 “평소 내 이웃들에게 좀 더 관심을 두고 살펴 고독사 없는 도마2동을 함께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복지아카데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시의적절한 주제로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지난 10일 24번째 방문 동인 가장동을 끝으로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현장 행정 ‘걸어서 동네한바퀴’를 마무리했다. ‘힘찬 발걸음, 걸어서 동네한바퀴’는 24개 동 민생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문제점을 속속들이 파악하여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 청장은 총 94개 현장을 방문,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총 62개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그는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 ▲월평1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 ▲복수중로34번길 보행로 설치 사업 현장 등을 점검하며 “주민 생활의 안전과 편의가 직접 관련된 만큼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달 18일 개소한 용문동주민복합공유공간 ‘용문어울림’과 이달 5일 준공된 갈마2동 ‘주민자치회 공간 신축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가 안전하게 준공됐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위해 조성된 공간인 만큼 많은 주민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미래정책연구회는 10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모델 개발 및 시범 교육 효과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7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미래정책연구회는 생애주기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의 사례를 분석하고 안전교육 모델을 개발하여 시범·적용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정책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신혜영 의원, 간사 서다운 의원, 회원 전명자·손도선·신진미 의원)과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혜영 대표의원의 연구용역 추진배경과 취지 설명 ▲허억 교수의 연구용역 내용과 진행방향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연구단체 월례회 자체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허억 교수(가천대 행정학과)로부터 착수보고를 받고 연구 범위, 과업 내용, 세부 추진 방법, 연구 추진 일정, 기대효과와 활용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신혜영 대표의원은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철모 청장은 10일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서 청장은 용촌동 정방마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임시 주민 대피 시설인 기성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곳곳의 침수 현장을 돌아보며 추가 피해 사항을 점검했다. 서 청장은 “수해 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0일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의 '대전광역시 서구 학술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6건, 경제복지워원회 소관의'예그랑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 도시건설위원회 소관의 '대전광역시 서구 공영유료주차장 민간위탁관리 동의안' 1건을 포함하여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제9대 대전 서구의회 후반기 개원식에서는 ‘역동적인 변화와 감동을 주는 서구의정’ 실현을 재다짐하고, 전체 의원 20명과 서철모 구청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의회와 집행부가 구민만을 바라보며 협치할 것을 약속했다. 조규식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와 응급 복구가 시급하다. 집행부는 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구민이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