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여주교육지원청과 14일 여주세종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 서동수 문화기획팀장, 김해성 문화예술팀장, 임재용 문화사업팀장, 여주교육지원청 이명신 교육장, 김성칠 교육과장, 김유리 장학사, 백종복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여주시민과 함께하는 교육 실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분야 정보 및 지식 교류 △여주지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과 교류 △ 축적된 문화예술교육 분야 노하우(know-how) 기법 공유 △여주시민에게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서비스 관련 정보 교류 및 협력활동 등 내용으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여주시민에게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진오 이사장은“여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양 기관이 협력해 여주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
(충남도민일보) 수원시립미술관이 4월 6일 「2021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가 진행하는 「2021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은 VR/AR(가상/증강현실)기술을 공공 서비스 분야에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군 및 공공기관과 개발사를 연계하여 서비스 도입 비용과 프로젝트 개발 관리 등을 지원한다. 지난 3월 수요처 접수, 도내 기업과 매칭 및 컨소시엄 접수 등을 거쳐 4월 외부 심사 위원회에서 수원시립미술관을 비롯한 8곳의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원시립미술관의 '디지털 워킹! 아트숲'은 물체인식기반의 AR 미술체험 게임이다.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상설 체험 공간인 '아트숲라운지'와 연계하여 미술 체험의 폭을 넓히는 새로운 형식의 디지털 미술교육 형식으로 기획되었다. 이용자는 이 모바일 AR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아트스페이스 광교와 광교호수공원 일대를 산책하면서 야외 조각 작품을 감상하고, AI 전시 해설자(도슨트) 설명을 들으며 자연물 캐릭터를 수집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후 풍경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아트스페이스 광교 내 체험 공간에
(충남도민일보) 서울역사박물관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화신백화점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는 자료를 공모한다. 이는 7월 2일부터 개최되는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기획전 '화신백화점'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화신백화점은 1931년에 설립되어 1987년까지 현재의 종로타워 자리에 위치했다. 화신은 한국인이 세운 최초의 백화점이자 종로 상권의 중심이었다. 때문에 서울시민뿐 아니라 서울에 올라온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방문했던 서울의 랜드마크이기도 했다. 그만큼 사람들의 기억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함께 하는 전시’의 일환으로 기획되는 것이다. 화신의 상업사적 중요도를 유물로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공모를 통해 모아진 화신과 관련된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시에 담아내어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 ‘보다 풍성한 내용의 전시’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화신백화점의 내‧외부가 찍힌 사진, 백화점에서 구입한 물건 혹은 관련된 물건 등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기획전 '화신백화점' 전시 한켠에 시민들의 공모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화신백화점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가 담긴 여부이다. 일부는
(충남도민일보) 순천시립극단 제62회 정기공연 '하얀앵두'가 오는 4월 15일과 16일 19시30분 온라인(유튜브) 생중계 공연으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 곁에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당초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대면 공연으로 개최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되어 ‘순천시문화예술회관 Live’유튜브 채널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생중계 공연을 놓친 분들을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녹화중계로 방송된다. 배삼식 극작가의 연극 '하얀앵두'는 소멸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탄생을 보여준다. 살아있는 존재들의 탄생과 죽음의 순환 구조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삶의 차원은 다르지만 모두 탄생함으로써 소멸하고, 형체는 사라질지언정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는다. 기억이 남아 있는 한, 소멸하지 않는다. 오히려 어떤 존재는 사라짐으로써, 누군가의 기억 속에 화석처럼 일종의 ‘영원’을 얻는다. '하얀앵두'는 지질학 속의 삼엽충 화석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 삶에 투영함으로써 삶의 순환성을 잔잔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지금-여기에 존재하는 과거와 미래, 영원의 순간을 이야기 한
(충남도민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오는 5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세계시민학교-경제·경영’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장기도서관은 세계평화와 인권, 문화다양성과 같은 인류 보편적 가치에 기반을 둔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김포시민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본 강연은 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6일과 13일에는 박병률 주간경향 편집장이 김포 시민과 만난다. 박병률 편집장은 '주린이도 술술읽는 친절한 경제책', '재밌어서 술술 읽히는 경제교양수업', '경제학자의 문학살롱' 등의 다양한 책으로 독자들과 소통해 왔다. 20일과 27일에는 '행복한 살림살이 경제학', '영화관에 간 경영학자', '촛불 이후 한국사회의 행방' 등 다수의 책을 쓴 강수돌 전 고려대 세종캠퍼스 융합경영학부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주제는 1주차 크리스마스 캐럴, 인구를 말하다, 2주차 오즈와 걸리버가 경제를 만날 때, 3주차 영화 속의 경제·경영(1), 4주차 영화 속의 경제·경영(2)으로 구성됐다. 강연의 접수는 2021년 4월 1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 전화접수
(충남도민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2021년 5월 4일 화요일 17시부터 18시까지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장기도서관 5월 어린이데이 「노래 부르는 동화」 강좌를 운영하며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방송(Zoom)으로 진행된다. 「노래 부르는 동화」 이번 강좌는 김성은 동요작곡가가 진행한다. 김성은 동요 작곡가가 직접 작곡한 동요를 아이들과 함께 노래 및 율동을 하면서 곡에 대해 익히고 다양한 음악주제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좌의 모집은 2021년 4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마감시까지 김포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관내 6-7세 유아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하여 강좌가 진행된다. 신청자에게는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링크를 문자로 개별 전송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충남도민일보) 세계 최대 기본소득 공론의 장인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현장 행사와 온라인행사를 병행해 개최된다. 2019년 첫 개최 이래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내 삶 속의 기본소득’을 주제로 전 세계 68명의 석학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조직위원회 자문위원장인 정성호 국회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시대, 고용절벽과 저성장 속에서 기본소득이 새로운 정책대안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기본소득을 공론화하고 본격적인 실시를 위한 준비에 나서야 할 때”라고 박람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자문위원인 김승원 국회의원은 ‘팬데믹 시대 경제적 기본권’을, 이규민 국회의원은 ‘식량안보와 농촌농민기본소득’에 대해 각각 설명하고, “이번 박람회는 기본소득과 내 삶 그리고 경제적 기본권에 대한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람회 추진계획에 대해 조직위원회 대변인 용혜인 국회의원은 “세 번째를
(충남도민일보) 경기도는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기념하는 ‘경기평화콘서트’를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와 '4.27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인기가수들과 성악가가 펼치는 공연과 피아노 선율 등이 어우러진 ‘대국민 화합과 평화 공감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걸어온 길, 가야할 길」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올해 콘서트에는 양희은, 이날치, 알리 등의 인기 대중가수와 브레이브걸스 등 아이돌, 뮤지컬 배우 남경주, 소프라노 박소은, 피아니스트 김철웅, 임현정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 및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여기에 미얀마 출신 소녀가수 완이화와 노래패 우리나라의 무대가 더해져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평화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소 제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아트센터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특히 사전 모집된 랜선 관객 300명이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참여, 출연자들과 화상으로 호흡하고 소통하는 ‘온택트’ 공연으로
(충남도민일보)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떠나는 세계음악여행'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4월 22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플루티스트 이예린, 안명주와 함께 미국과 멕시코를 관통하는 현대 클래식 음악으로 첫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6월 17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첼리스트 심준호의 연주로 아르헨티나의 정열적인 탱고를 느낄 수 있다. 10월 21일에는 한류열풍의 주역 '겨울연가'와 칸느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올드보이'의 작곡가 이지수의 음악이야기를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과 첼리스트 이호찬이 함께한다. 12월 23일에는 피아니스트 윤철희, 퍼커션 심선민과 함께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의 앙상블로 생동감 넘치는 프랑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지금, 여행하는 즐거움을 음악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의 휴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 편, 하남문화재단은 2020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총 3회의 마티네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대면 공연 1회, 온라인 공연 2회로 총 3,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올해는 4회 전부 대면 공
(충남도민일보) 구미시는 4월 17일 오후 2시, 금오천 드림큐브에서 '랜선버스킹도시 in 드림큐브'4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된다. 이고도 감성밴드를 시작으로 김나린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재즈밴드 신창민 콰르텟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구미시 유튜브 채널로 추후 소개될 예정이다. '랜선버스킹도시 in 드림큐브' 는 코로나 19시대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드림큐브와 금오천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공연을 개최하고 공연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하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사업이다. 지난 3월 말 금오천에서 펼쳐진 벚꽃 게릴라로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매월 1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본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현재 5월 공연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하고 있는데,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함안군은 말이산 고분군을 주제로 한 ‘제1회 함안 말이산 고분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일 유적으로 국내 최대급 규모(면적 532,271㎡)를 가진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제515호)은 아라가야의 왕릉으로 해발 40~70m의 능선 정상부에 대형 봉토분들이 줄을 지어 늘어서 있다. 이러한 모습은 과거 함안을 중심으로 성장하여 세력을 떨친 아라가야의 문명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물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9월 김해·고령 ·고성·창녕·합천·남원의 가야 고분군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현지 실사를 앞두고 있다. 군은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으며, 말이산 고분군의 다양한 풍경 및 고분군을 배경으로 한 인물을 담은 사진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021년 11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이며, 공고기간 내 촬영한 사진만 출품할 수 있다. 함안군청 고시공고란(함안군 공고 제2021-427호)에서 공모서식을 내려 받아 참가 신청서 및 각종 서식을 작성해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
(충남도민일보) 양평군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도서 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동안 도서 연체자는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반납하고 대출 정지 해제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출 정지가 즉시 해제된다. 대출 규정에 따르면 도서 연체 시 연체 일수만큼 대출이 불가하나 이용자의 도서 이용을 증대하고자 대출 정지 해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미반납도서 회수를 촉진해 도서 회전율과 소장 도서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한다. 도서 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는 중앙도서관 외 공공도서관 5개관, 작은도서관 7개관에서 운영하게 되며, 대출 정지 회원은 각 도서관 자료실에 연체 도서 반납 후 ‘대출 정지 해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대출 정지가 해제돼 바로 대출이 가능하다. 냉난방기 교체공사로 임시휴관 중인 용문도서관과 양서친환경도서관은 1층 로비에서 신청 가능하며 훼손이나 분실 등의 이유로 반납이 불가한 경우 동일한 자료로 변상할 수 있고 동일한 자료가 없을 경우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충남도민일보) 양평군에서는 몽양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몽양 여운형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알리고자 ‘탄신 135주년 기념, 몽양 여운형의 날’, ‘제4회 몽양 여운형 동화‧스피치 대회’, ‘제14회 몽양 학술심포지엄’,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시’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특히, 핵심사업으로 기념관 활성화와 새로운 전시 컨텐츠 도입을 위한 전면 개편 또한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4월 1일부터 새로 취임한 이철순 몽양기념관장은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과 박사를 취득한 예술행정 전문가로 예술의전당 예술사업국장, 양평군립미술관 관장 등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몽양기념관 개관 10주년 사업을 추진해 기념관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순 관장은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인물인 몽양 여운형 선생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남양주시의 풍부한 역사를 담은 『어쩌다 인문학』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어쩌다 인문학』은 남양주시의 지리·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조선의 시작 태조 이성계부터 쇠락한 나라를 걱정하며 르네상스를 추구한 정약용 선생, 독립운동에 전 재산과 목숨을 바친 이석영 선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어쩌다 인문학』은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MY-NTV’에 오는 15일부터 목요일마다 순차적으로 6편의 강의가 게시되며, 유명 역사강사 심용환 교수가 출연해 ‘지키다’라는 주제로 남양주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전망이다. 먼저, 1편에서는 ‘정통성을 지키다’를 주제로 태조 이성계, 태종 이방원 부자와 관련된 왕숙천·팔야리·풍양궁터와 변안열에 대한 이야기, 2편에서는 ‘권력을 지키다’를 주제로 삼촌 세조, 조카 단종과 관련된 사릉, 광릉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한, 3편에서는 ‘문화를 지키다’를 주제로 남양주의 수많은 왕릉과 한강, 서원에 대한 이야기, 4편에서는 ‘품위를 지키다’를 주제로 정약용과 형제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조안면 유적
(충남도민일보) 양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감동아트’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전시회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실질적 기회 평등을 보장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 작가 17명의 순수한 내면과 창의성이 투영된 작품 19점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작품들은 감각적인 색감과 구성, 놀라우리만큼 정확한 원근법과 섬세한 표현으로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전환점을 제시한다. 특히, 대다수의 작품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3D 펜 등의 디지털 매체로 제작되었다는 사실 또한 흥미로운 지점이다. 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전시기간 동안 시청 3층 복도에 ‘기분 좋은 하루’ 이벤트 부스를 설치하고 전시 관람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추억의 캡슐뽑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캡슐뽑기를 통해 장애인 작가들의 시와 미술작품을 소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
(충남도민일보) 진주시는 박생광 화백 기획전시 추진위원회와 함께 5월부터 7월까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박생광–진주에 묻다' 전시회를 개최키로 하고 박생광 화백의 작품 수집에 나서는 등 전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박생광 화백 진주시대의 업적과 예술세계를 조망하기 위한 전시로 진주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과 자료를 중심으로 전시하여 작가의 예술세계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기획전시 추진위원회에서는 진주 전역에 개인 및 단체에서 소장하고 있는 알려지지 않은 박생광 화백의 작품과 자료(사진, 편지 등)를 찾아서 전시할 예정으로 해당 작품 및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으로 연락해 작품 전시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생광 화백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일본 유학 후 고향 진주에서 개천에술제 창제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예술활동을 해 왔으며 색채의 마술사이자 민족혼의 화가로 한국 채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르 살롱전에 특별초대되어 한국미술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시와 기획전시추진위원회는 박생광 화백이 진주 대안동 216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