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지산2동 마을사랑채에서 동계마을 새뜰마을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도예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예교실 과정은 동계마을 새뜰마을 사업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해 12월부터 주민 20여 명이 참가해 도자기 빚기에 대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 8차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접시, 꽃병 등 생활용품에 대해 직접 도자기를 빚어보는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번 수료식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도예품을 전시하고 그동안 함께해온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참여해주신 동계마을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해 지속적인 마을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계마을 새뜰마을 사업에서는 이번 도예교실 과정을 시작으로 원예, 식품 등 4개 분야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과정이 계획돼있어 지속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