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연호기자] 전국 최고의 밤 주산지인 공주시가 ‘공주알밤특구’로 지정됐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밤을 지역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신청한 ‘공주알밤특구’가 지난 23일 중소기업청의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주알밤특구 지정으로 2018년까지 177억원을 투입, 밤 연구소 운영, 친환경 생력화 생산기반조성, 밤 가공 상품 개발, 공주밤 유통망 확대,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 등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민선 6기 오시덕 공주시장의 공약사항인 밤 연구소 설립 등 공주밤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판로개척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돼 전국 최고 명성의 공주알밤 발전에 새로운 한 획을 긋게 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밤 소비 위축으로 밤 산업 종사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앞으로 특화사업을 전개하여 공주밤에 대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판로개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도말 현재 공주시 밤 재배면적은 5,972ha에서 12,178톤의 밤을 생산하여 284억 원의 생산액을 올린바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4일 오시덕 공주시장과 시, 도의원,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천면 정치리 경로당(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정치리 경로당은 1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5월에 착수, 1,498㎡에 부지에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과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춘 약112㎡ 규모의 실용적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경로당준공으로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장소 제공은 물론 마을회관의 기능과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경의 정치리 이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주민들이 항상 쉽게 찾아오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4월 2일 개통을 앞둔 호남고속철도 공주역의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주역 대중교통 운행계획을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계획안에 따르면, 공주역을 운행하는 노선은 오는 4월 2일부터 열차 도착시간에 맞춰 시외버스 7회, 시내버스 왕복 21회(평일은 18회)가 운영된다. 시내버스의 경우에는 산성동 정류장에서 이인을 거쳐 공주역을 오가는 버스 251번 등이 1일 12회 왕복 운영되며, 신관종합터미널부터 공주역까지를 운행하는 200번 버스는 평일은 6회, 토요일 및 공휴일은 9회가 왕복 운영된다. 이와 함께 KTX 공주역을 이용해 계룡산을 등산하려는 관광객을 위한 공주역-신원사-갑사노선을 신설해 평일 2회, 주말 7회를 운영하게 된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시내버스 2회 환승(45분 이내)제도 공주역 개통에 맞춰 본격 시행한다. 이에 따라 유구읍 등 공주역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지역도 무료 환승을 통해 공주역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태 교통과장은 “백제문화권 관광객 수요 충족을 위해 광역교통망 순환버스 운행을 충남도에 건의했다”며, “공주역을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홍현)가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올해 가을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매년 감자와 고구마를 재배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하는‘정안면 감자할머니’의 감자, 고구마 재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1일 첫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은 “도시생활로 흙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감자도 심고, 친구들과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쁨이 두 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정안면 감자할머니 이정구 씨는 “15년 전부터 시작한 감자·고구마 농사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대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농촌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어려운 이웃과 도시, 농촌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대학생자원봉사를 비롯해 청소년, 기업, 공무원, 노인, 재능기부자 등 여러 분야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는‘1365 나눔 포털(www.1365.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지난해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4등급을 받아 전국 상위 13%이자 충남도내 최고 등급인 ‘나’그룹에 속해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매년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방재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진단반이 전국의 자연재해위험에 대해 시·군·구 별 위험환경, 위험관리능력, 방재성능 3개 분야 5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그동안 유구천, 중산천, 태봉천, 용성천 등 자연재해위험지구를 정비하고 지방하천(정안천, 용수천등)과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하는 등 재해예방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재해위험시설 개선을 최우선하여 안전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컴퓨터 단층촬영을 활용하여 공주 송산리宋山里 29호분 출토 금새김큰칼[金象嵌大刀]에 새겨진 문양을 최초로 공개하는 테마전 <보물이 된 옛 물건, 古物>을 오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테마전 주제는 “고대의 금은金銀 생산과 제작” 및 “백제 금공품의 과학적 조사와 복원”으로 백제시대 금공품金工品을 대상으로 과학적 분석 조사와 실험고고학적 복원 과정을 통해 밝혀진 성과를 소개하고 그 의의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국립공주박물관은 이러한 테마전과 관련하여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3회에 걸쳐 마련하였다. 먼저 백제 불교공예품의 제작기법과 문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월 4일 오후 3시에는 최응천 교수(동국대학교 불교미술사학과)가 들려주는 “백제의 불교공예와 문양”이란 주제로 강좌가 개최된다. 이어 3월 11일 오후 3시에는 김규호 교수(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의 “백제 생산기술에 대한 보존과학적 이해”, 3월 25일 오후 3시에는 이현상 복원전문가(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백제 한성기 금속 위세품의 복원”이란 주제로 백제 금공품의 생산과 제작에 대한 흥미롭고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하)휴게소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와 천안논산고속도로(주), 키다리식품(주)가 공동주관하고 공주시 로컬푸드사업단, 무성식품, 샬레르, 신공주밤, 대화푸드가 공동주최한다. 판촉행사에서는 공주밤과 표고버섯, 사과, 배, 딸기, 산나물, 곶감 등 지역의 농·특산물과 알밤강정, 알밤찐빵, 건오미자, 꿀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는 18일에는 떡메치기, 풍물놀이, 윷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즐거운 휴식을 선사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해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을 활용,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통해 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주] 8일 오전 11시10분께 공주시 신풍면에서 발생 농장(공주유구) 3㎞내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임상증상 발현축이 추가 신고됨에 따라 실시한 우리도 긴급방역조치했다. 임상증상 발현 신고농장에 대해 출입통제 및 초동방역팀 투입하고 현장통제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축방역관(2명) 신고농장 긴급 파견 하고 현지 임상관찰 및 역학조사 해당농장 임상증상 발현축 및 동거축 살처분 준비했다. 향후조치는 현장 통제초소 운영 차량,인력등 농장 통제 하고, 신고농장 임상증상 발현축 및 동거축 살처분·매몰조치 발생지 인근지역 우제류 임상예찰 및 주변지역 소독·차단방역 강화하기로 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는 22일 오후 2시에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명규식 기업유치촉진본부장의 주재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유치촉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사,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기업환경 순위 조사결과를 분석해 기업체감도와 기업경제활동의 친화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난해 12월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치단체 기업환경 순위조사 결과 공주시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중 기업유치 분야 S등급, 규제개선 분야 A등급, 음식점 창업분야 A등급 등 분야별로 우수한 등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종합등급에서 기업체감도 C등급과 기업경제활동 친화성 B등급을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는 각 업무별 팀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체감도 조사 5개 항목과 경제활동 친화성 조사 6개 항목에 대해 집중 분석했으며, 앞으로 각종 규제 정비, 행정시스템 개선,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을 위해 자치법규 정비와 업무개선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명규식 본부장은“앞으로 기업유치촉진본부 운영, 기업민원처리 전담제 실시, 불합리한 규제개혁 등을 실시하는 한편 오늘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제60회 백제문화제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에 대한 전시회를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공주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제60회 백제문화제 시 공주지역에서 촬영한 작품 중 지난해 말 진행한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공주지역에만 130여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성황을 이룬 제60회 백제문화제의 웅진성 퍼레이드, 인절미 만들기 축제, 금강을 화려하게 수놓은 야경, 백제문화제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환한 미소를 담은 사진 등 생생한 사진들이 전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시회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진을 감상하며 지난해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61회 백제문화제도 지난해와 같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 마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행복 증진’에 정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함께하는 참여시정 ▲도약하는 지역경제 ▲희망담은 명품관광 ▲품격높은 교육문화 ▲행복실현 맞춤복지라는 5개의 목표를 설정하고 기업유치와 관광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여유롭고 행복지수가 높은 지역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우선 참여예산제와 창의시책 제안제도 정비, 주민숙원사업 확충,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운영, 시정도약 100인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직원 및 시민간의 소통으로 미래성장 동력원을 발굴하는 등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행정을 구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활용,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전통시장을 비롯한 도심상권 활성화와 농·특산물에 대한 생산 유통체계를 개선하는 등 서민경제가 풍요로운 공주를 만드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명품 관광도시, 중부권을 대표하는 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4 안전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15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4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시가 기초자치단체부문 최고의 자리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안전문화대상 선정에서 사회 저변에 깔려 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안전의식 5대 실천과제( ▲안전벨트 착용하기 ▲우리지역 안심순찰운동 ▲학생안심원룸 인증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작업장 안전 보호구 착용 및 준비운동)’가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는 새 정부의 안전정책 기조에 맞춰 ‘안전문화운동 추진 공주시협의회’를 지난해 11월 출범하고, 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 것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주경찰서, 공주서방서, 공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인명구조대, 의용소방대 등 재난관련 단체와 MOU 등을 체결,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많은 시민단체 및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 유도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공주시기업인대회 및 노·사 화합 한마음행사’가 4일 오후 4시 공주시 금성동 리버스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사)공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정지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진작 및 화합을 다지고 기업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업발전에 공이 큰 모범근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이태훈 공인회계사의 ‘기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상식’에 대한 특강에 있었다. 공주대학교 김덕수 교수의 ‘영화 명량을 통해 이순신을 읽다’란 주제로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 참여한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공주시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진작 및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행사를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 며 “공주시 기업인과 근로자가 합심하여 경제위기 극복 및 공주시의 지역 경제발전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색소폰앙상블(단장 김호익)은 5일 오후 7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2014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 해의 연주회는 그 동안의 내실 있는 연주활동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예진흥기금의 보조를 받아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공주색소폰앙상블은 ‘생활 속의 문화예술 활동’을 모토로 2011년 창단하여 클래식, 팝, 영화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연주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지역의 행사를 통한 이 지역 음악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색소폰합주단 이다. 김호익 단장은 “색소폰은 주로 독주악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색소폰만으로 이루어지는 합주는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보기 드문 연주회”라며 “최근 색소폰이 많이 보급되고 있는데 공주 유일의 색소폰 합주단인 ‘공주색소폰앙상블’은 이 지역 색소폰 음악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공주=정연호기자] 공주대학교 예술대학 게임디자인학과(학과장 이동열)는 11월 19일(수) 오후4시 예술대학 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 게임디자인학과, Idea Fabrik PLC, 히어로코리아(주)와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 앞줄부터 권재규 대표이사, Alex Shalash 대표, 이동열 학과장) 이날 협약식에는 공주대학교 예술대학 게임디자인학과 이동열 학과장을 비롯한 경병표 교수, 이동엽 교수, Idea Fabrik PLC 대표 Alex Shalash(알렉스 샤라쉬), 히어로 코리아(주) 대표이사 권재규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창조경제 및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게임문화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게임산업 분야의 신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게임산업 정보 및 학술정보 상호 제공, 게임엔진 연구개발 및 교육관련 시설물의 상호 이용, 게임엔진 관련 교육과정의 공동개발 및 교육생의 취업지원, 클라우드 게임엔진에 대한 개발진 자문 및 특강 등 다양한 게임영역에서 공동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디자인
[공주=충남도민일보]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이 참여한 제14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지난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우수한 초등학교 야구단 33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19일 공주시 시립야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의 결승전에서 서울 중대초등학교는 인천 상인천초등학교를 연장전까지 가는 박빙의 승부 끝에 7:6으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박찬호 선수는 이날 폐막식에 참여해 어린 선수들에게 일일이 매달을 걸어 주고 기념촬영을 하며 야구 꿈나무들을 격려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서울중대초등학교(교장 이영종)는 송창훈 감독을 중심으로 끈끈한 팀워크를 형성하고 빠른 발과 장타력을 겸비,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 2013년 청룡기야구대회 우승, 2013년 백호기야구대회우승, 2014년 협회장기 야구대회 우승 등 각종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전통있는 야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