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시덕 공주시장이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다. 오 시장은 “취임 2년을 맞은 지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도를 다시 정비하고 공주 발전을 위해 계획한 일들을 하나하나 성취해 왔다”며 “지난 2년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마음으로 시정의 초석을 다지며 위민탄금(爲民彈琴)의 자세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성과를 일군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공주시는 지난 2년간 오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라는 시정 비전을 내걸고, 전 직원이 행복한 변화를 일구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하고자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 미디어담당관, 시민소통팀 등을 신설해 SNS, 미디어 매체 등을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행복한 동행 시장과의 만남의 날, 시장과의 민원 상담의 날 운영, 주민예산참여제 등 시민과 소통에 주력해 시민소통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과 온라인 소통 부문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심벌마크와 마스코트 등 시 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해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국민적 야구스타이자 공주시 홍보대사인 박찬호 선수와 손을 맞잡고 ‘박찬호 골목길’ 조성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7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과 박찬호 선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찬호 골목길 조성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발전과 원도심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찬호 골목길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조성되는 골목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남측 진입로 진남루에서 산성시장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시는 10억여원을 투입해 박찬호 선수가 나고 자란 생가를 중심으로 골목길, 기념관, 야구체험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시덕 시장과 박찬호 선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골목길, 기념관에 전시할 박찬호 선수의 야구 스토리가 담긴 물품과 초상권 등을 활용해 박찬호 골목길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송산리고분군과 함께 박찬호 골목길을 새로운 거점시설로 조성해 침체된 지역경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축산물 전문판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시는 7일 오전 10시 신관동 세종공주축산협동조합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양축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알밤한우 전문 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공주알밤한우를 최근 건강육 중심의 소비 트렌드에 부응하는 고객 지향적 브랜드로 성정시켜 나갈 것”이라며, “명품 관광도시에 걸맞은 먹거리 창출을 통한 우수 브랜드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알밤한우 브랜드는 한우사육 농가의 소득 안정은 물론 농촌지역 사회를 유지 발전 시키고 축산업의 활력을 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자 하는 유통 브랜드이다. 특히, 밤의 가공과정에서 생산되는 율피(밤껍질)는 약 25%의 탄닌 성분이 함유돼 소화력이 뛰어나 반추동물인 한우에 있어 사료자원으로써의 이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공주알밤한우의 조기 정착을 위해 사육, 출하, 유통 등에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실시하고 판매 활성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백제문화제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시에 따르면,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백제,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62회 백제문화제에서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웅진판타지아 공연’과 테마별 주제를 담은 전시관인 ‘백제 주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실경 공연과 수상 퍼레이드가 결합된 웅진판타지아 공연은 지난달 시나리오 공모에서 선정된 ‘웅진판타지아 고마’ 작품을 바탕으로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 제62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개발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며, 7월 12일까지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백제주제관은 백제시대 왕성하게 교류한 국가들 간의 교환 물품 및 역사속 인물을 재조명해 역사문화 콘텐츠을 개발하고 백제 동시대 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세계 유산을 비교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시간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16 라이선싱 엑스포’에 공주시 캐릭터 ‘고마곰과 공주’가 참여해 세계적 브랜드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시 마스코트를 세계적 브랜드로 키울 방법을 모색하고 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브랜드 실무자와 업체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세계 굴지의 캐릭터가 대거 참여한 엑스포장에서 인지도가 약한 공주시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방문단은 탈 인형을 활용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고마곰과 공주’에 대한 바이어와 관람객은 대체로 ‘귀엽다’는 반응을 보여, 봉제인형이나 악세서리 등으로 제품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실제로 첫 날 대만의 인형제작 업체인 ‘사운드 팀’에서 휴대폰 액세서리 제작 상담을 해오는 등 바이어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시는 이번 엑스포 참여를 계기로 캐릭터 홍보와 상품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특히 다양한 분야의 민간업체가 제품이나 포장지 소재 등으로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엑스포에 직접 참가한 주세환 미디어팀장은 “캐릭터와 브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7일 공주대학교 세미나실에서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지역축제 실무 심화과정’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지역축제 실무 심화과정’은 관광축제의 시민참여 기회확대를 통해 시민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공주에서 열리고 있는 축제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축제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역축제 실무 심화과정’에서는 ▲축제의 스토리텔링 전략 ▲공주역사 바로알기 ▲축제에서 지역주민 참여방안 ▲관광트렌드와 축제 ▲축제의 홍보전략 ▲김제 지평선축제 성공전략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문화예술축제의 성공요소 ▲한산모시문화제 현장견학 ▲축제에서 지역이미지 강화방안 ▲공주시 축제 기본전략 및 발전방향 토의 등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그동안 막연히 관람자로서 축제를 관망하고 비판만 했었는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축제에서의 시민들의 역할을 깨닫게 됐다”며 “시에서 보다 심화된 축제과정을 운영, 공주가 대한민국의 축제를 선도해 가는 으뜸도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요즘 공주시 우성면 들녘, 난지형 마늘 재배단지에서는 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공주시(시장 오시덕)의 지역농업특성화 시범사업으로 집단재배를 시작한지 올해로 세 번째 수확하는 공주 꽃마늘은 단단하고 품질이 좋아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출하가격도 평년보다 높은 것으로 전망돼 재배농가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하고 있다. 공주 꽃마늘 재배사업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겨울철에 비어있는 논을 활용해 농지이용률을 극대화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주의 우성지역에 마늘재배를 특성화하고 공주 명품마늘로 브랜드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주 꽃마늘로 상품화해 전량 계약재배 형태로 공동출하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한바 있다. 공주마늘작목회 염만규 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도움과 지원으로 마늘작목반이 활성화 되고 지난해 30ha에 이어 올해에는 참여농가와 재배면적도 크게 늘어났으며 마늘재배에 최상의 공을 들인 만큼 풍성한 수확을 일궈냈다”고 말했다. 현재 공주에서 재배하고 있는 마늘은 난지형 마늘 품종으로 마늘을 심으면 바로 싹이 터서 지상부로 줄기가 나온 상태에서 겨울을 나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9일 오전 11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장 등 3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추진 공주시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공주시협의회(이하 안문협)는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 11월에 출범한 단체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32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적극적인 안전문화 활동을 인정받아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날 총회는 안문협 2016년 주요 활동현황과 국제안전도시 인증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안문협이 앞으로 추진할 방향과 실천할 사항을 토론했다. 또한 이날 공주경찰서 배승훈 여성청소년과장,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최광묵 행정과장, 한국전력공주지사 김병찬 지사장, 한국BBS 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 이한우 지회장이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돼 앞으로 공주시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을 약속했다. 오 시장은 “안문협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존중하는 안전의식을 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사회가 바람직한 안전문화를 형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면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6일 공주보훈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9개 보훈단체장, 유가족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금 우리가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 시는 시민행복을 위해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며, “희망이 있는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드는 것이 선열들의 뜻을 받들고 그 희생을 값지게 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백제 궁중기악 시연(試演)’이 지난 30일 저녁 7시 30분 공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졌다. 백제시대 대표적인 무형유산을 공주시의 중요 무형유산 및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한 이번 시연은 백제 궁중에서 연희가 열릴 때 연행됐던 백제5기(공후기, 무용기, 연희기, 음악기, 기예기)를 바탕으로 구성한 옴니버스 형식의 창작공연이다. 백제시대 공주에 살던 공덕이 병을 얻게 된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살려냈고, 그 효행이 궁에까지 전해져 널리 알려지게 된다는 내용으로 공주지역 대학교수, 시민, 학생 등 3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만들어진 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는 공연의 완성도, 관람객들의 호응도 등을 살펴 궁중기악을 상설공연으로 발전시키고, 오는 9월 24일부터 개최되는 제62회 백제문화제 기간에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연으로 시민의 공감대를 얻어 백제궁중기악이 공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지도에 나섰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영농준비에 바빠지는 4월부터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 농기계 운전자의 부주의와 교통법규를 잘 지키지 않아 일어난다. 특히 농기계는 자칫 방심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안전운전이 중요하며 차량 운전자들도 농촌지역을 다닐 때에는 각별히 주의해서 운전해야 한다. 또한 농기계 사용 전·후에 방향지시등, 점멸등, 차폭등, 저속차량 표시등과 같은 등화장치를 미리 정비하고 야간에 도로주행 시에는 반사판을 부착하거나 등화장치에 점등하여 상대차량 운전자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는 지난 4월 4일 13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5월 중에는 마을을 순회하며 경운기와 트랙터 등 도로주행 농기계를 대상으로 안전반사판 2천개를 부착하고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류승용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반사판 부착 계도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주최하고 공주시 우리 꽃 연구회가 주관한 ‘제6회 흥미진진 야생화 전시회’가 공주 고마에서 3천3백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루며 지난 24일 3일간의 전시를 마쳤다. 이번 전시회에는 38명의 우리 꽃 연구회 회원들이 수년간 주변의 들꽃들을 관찰하며 번식방법을 찾아 가꿔온 소중한 식물 자원들을 선보였다. 특히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한 복주머니란 등 430여점의 야생화 작품과 야생화를 주제로 한 사진 30여점이 전시돼 공주시민 뿐만 아니라 한옥마을 숙박객을 비롯한 외지인도 많이 찾아와 우리 꽃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 야생화 사진을 찍기 위해 대전에서 온 아마추어 사진작가 홍 모씨는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여러 전시회를 다녀 봤는데 작품의 수준이나 다양함에서 가장 좋은 전시회였고 주변에 무령왕릉 등 볼거리도 많아 더욱 좋았다”며 “공주로 이사 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은 반면 기간이 짧아 아쉽다는 관람객들의 의견에 따라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장에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세계인에게 우리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옛 국도 32호선인 청벽로 5㎞ 구간에 가로등 22개를 추가로 설치하면서 시민들과 통행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학동 삼거리에서 청벽까지 이어진 창벽로는 금강변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빼어난 드라이브 코스로 주변에 식당, 커피숍 등이 위치하고 있어 공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도로임에도 가로등이 부족해 야간 교통사고 위험 등 통행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시는 이 지역에 밝고 친환경적인 LED 가로등 22개를 추가로 설치, 야간 운전 시 시야확보가 용이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통한 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위호 교통과장은 “시민들의 요청이나 일제점검 등을 통해 가로등이 필요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가겠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급증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야간에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로등이나 보안등으로 인해 불편한 사항은 공주시청 교통과(☏041-840-8562)로 신고해 주기를 당부했다.
유병덕 부시장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9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유병덕 공주시 부시장은 “구성원간의 배려와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을 섬기는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 기간이었다.”며 지난 100일의 소회를 밝혔다. 유 부시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37년 간 쌓은 행정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안과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업무 분석을 통해 성과중심·현장중심의 행정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직후 형식에서 벗어나 보고서 없는 토의 방식으로 부서별 핵심업무를 보고 받으면서 시정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사회지표 관리와 국비 확보를 위한 대응 논리 개발 등을 주문하는 등 전문 행정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충청남도 국제관계 대사 및 각 부처 협력관 초청 간담회를 통해 국비 확보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한 공감과 협조를 당부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였으며, 2월 발생한 구제역 현장과 5월에 열릴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기반시설 준비 등을 진두지휘하면서 탁월한 현장대응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부서장 직무성과계약 과정에서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일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간부들과 소통과 대화를 통해 일일이 성과내용을 체크
출처 : 공주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농업기술센터에서 30명의 농식품가공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이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에게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공주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과 창업에 대한 각종 인허가 절차와 위생관리, 상품기획, 유통전략 등 가공창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생 30명 중 교육시간을 80%이상 이수한 28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 막연했던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꿔 주고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는 등 지역의 가공산업에 일익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아로니아를 재배하고 있는 이정주(공주시 신관동) 학생장은 “평소 농산물 가공에 관심은 있었지만 창업은 엄두도 못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 중급반과 심화반도 이수해서 성공적인 창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가소득은 농업소득 비중이 감소하고 농외소득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로 농외 소득원 발굴에 대한 농업인의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원할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한발지구에 국도비보조금 등 12억원을 투입, 관정과 양수장을 설치한다고 공주시는 밝혔다. 올해 추진하게 될 관정설치 지구는 대부분 지대가 높아 용수로의 물이 오지 않는 가뭄상습지역으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농작물 경작에 많은 불편을 호소하는 등 관정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인 신영지구 외 17개 지역에 중형관정을 설치하고 유구 만천지구에는 대형관정 1공을 설치하는 등 농업용수 공급에 필요한 농업기반시설 설치 공사를 시작, 영농철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관내 21개지구 91㏊ 농경지가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며 농촌생활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비 2억원을 투입해 하천부지 내 취입보와 경지정리지역 내 토공 용·배수로 준설 등 원활한 용수공급과 집중호우 시 침수예방으로 영농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영농철 이전에 사업을 추진·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