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다문화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다문화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지방자치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다문화 정책대상은 우리나라 다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다문화 통합지원사업 추진 등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역의 특별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하면서 지역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다문화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4년 째 읍면동 자조모임인 행복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어울려 화합하는 다문화가족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봉사단 연계 및 행복모임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를 개최한 것은 물론 각 나라별 음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찬란한 백제역사 유적과 주요 관광자원을 보다 친절하고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지난 19일 고마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을 대상으로 공주대학교 이현숙 학예사의 ‘공산성 유적·유물 발굴사’와 김미경 강사의 ‘해설 스토리텔링 창작 기법’ 강의를 비롯해 양광호 교수의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훨씬 증가할 것으로 예상, 시의 문화유적과 관광지에 대한 차별화 된 해설을 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공주시 관광을 홍보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라며 “명확한 해설과 친절함으로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가고자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대한민국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주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18년도 지역향토문화축제 공모에서 대표축제로 선정, 도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우수 축제에서 한 단계 격상한 것으로 충남도가 선정하는 지역향토문화축제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에 올라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명실공히 충남지역의 으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이와 더불어,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 육성축제에도 올해 처음 이름을 올려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서의 가능성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구석기 축제는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세계축제로서 ‘구석기의 중심 석장리! 세계와 어우러지다(부제: 석장리와 네안데르탈인의 만남)를 주제로 독일의 네안데르탈인 특별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 각국의 구석기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구석기 체험과
조감도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2018년부터 제민천 상류 지역에 대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방하천 전국 공모사업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제민천은 이미 금강합류점에서 금학교까지 하천조성이 완료돼 지역주민들의 휴식 및 녹지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구간인 공주시청에서 금학생태공원까지 하천정비가 돼 있지 않아 노후된 석축과 복개구조물로 시가지 침수피해 및 생태계 파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오는 2019년부터 4년 간 총사업비 225억원을 투입해 공주시청에서부터 금학생태공원까지 총 1.8km 구간에 대해 하천의 다양한 기능과 지역발전 전략이 연계된 신개념의 하천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미 지난해 하반기 추경에 시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실시 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등 사업추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윤도영 안전관리과장은 “제민천 상류 지역의 빠른 정비를 통해 하천의 치수 안정성뿐만 아니라 원도심 중심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도시재생사업의 중심축으로 거듭나는 최고의 명품 하천으로 재탄생 시킬
공주산림휴양마을의 겨울풍경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산림휴양마을이 꾸준히 증가하는 인기로 인해 이용객의 발길이 급증하고 있다. 공주시가 지난 2017년도 공주산림휴양마을 숙박시설 이용률과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숙박시설 이용률은 꾸준히 급증해 지난해보다 12.4% 증가한 62%를 기록했고 방문객도 크게 증가해 2만 2537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두 개의 호수를 앞마당으로 두고 있는 빼어난 경관과 접근성이 편리한 도심 인근이면서도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점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진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공주산림휴양마을에는 방문객의 다양한 체험을 위해 20여종의 목재소품 만들기, 산림욕과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편백나무 반신욕 체험, 숲에서 호흡하며 온몸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숲해설 및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한 체험 프로그램은 일부 유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1846명이 다녀가는 등 체험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조성이 완료된 자생식물원과 유아숲 체험원, 올해 개원한 환경성건강센터와 더불어 사계절 썰매장, 물놀이장 등이 본격 운영되면 다양한 체험 및 힐링,
부동산정보 활용 가이드 순회교육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최신 부동산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부동산정보 활용 가이드 순회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모바일이나 컴퓨터를 통한 부동산 정보서비스 활용능력을 배양하고 정보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 대한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신 부동산정보서비스를 쉽게 활용할수 있도록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내책자와 도로명 안내 홍보물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부동산정보 활용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을 받은 김 모씨는 “주민들 대부분이 부동산정보를 확인하려면 시청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최신의 부동산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왕진 토지과장은 “읍·면·동 순회교육뿐만 아니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의 전산 기초반 교육 등에도 함께 교육을 실시하는 등 누구나 손쉽게 부동산정보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에게 보전부담금 국·지방비 재원으로 생활비용 보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1973년 6월 27일)부터 계속 거주하고 있는 세대 중 월 소득이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440만 7116원) 이하인 저소득 세대다. 단, 최근 3년간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3회 이상 위반하고 원상복구를 이행하지 않은 세대는 제외된다. 시는 지원대상자에게 세대별 60만원 한도로 지난 2017년도에 사용한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전기·통신료, 의료비 등의 생활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며, 지원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주소지 면사무소 및 공주시 도시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도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환 도시정책과장은 “향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발굴하고, 도로 및 주민편의시설 등 주민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량 조기폐차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자동차로써 신청일 기준으로 공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차량이다. 단,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공주시청 환경자원과로 제출하면 되며, 최초등록일이 오래된 차량부터 우선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차종과 연식에 따라 산정한 1/4분기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65만원(최초 등록이 오래될수록 지원하는 보조금액이 낮음)까지 지원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를 참고하거나 공주시청 환경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알밤가공 상품 시식 품평회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MD협회와 함께 공주밤을 이용한 가공 상품의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품평회는 공주알밤찹쌀떡을 비롯해 공주밤 가공 상품 20종이 출품됐으며, 마케팅 전문가인 각 유통채널의 MD(Merchandiser, 구매전문가)들을 초청해 시식행사와 더불어 구매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GS홈쇼핑, 롯데제과, 홈플러스, 쿠팡,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으로 국내 유통망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특히 수출구매상담을 위해 전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이베이도 참여해 공주밤 가공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품평회에 참석한 MD들의 자문을 통해 추가적인 상품성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관내 밤가공 상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고 싱크탱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택시 운행 시승식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오지마을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행복택시의 주민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주민이 서비스 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행복택시 운행 지역 19개 마을 주민 160여명이 참여, 응답자 중 90%가 서비스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9%의 주민이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 2016년 1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행복택시는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침체돼 있는 택시업계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만 9311명의 주민이 이용했으며, 19개 마을 15개 노선에 대해 주 3일(월, 수, 금), 1일 2회 정해진 구간과 시간에 운행되고 있다. 1인 당 요금은 버스요금 수준인 1400원이며, 읍·면지역은 읍·면 소재지까지, 동 지역은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행복택시 제도가 이용 주민들의 만족과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운행횟수 증회, 운행 시간대 조정 등 주민 의견을 토대로 마을과 협의해 조정·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승강장 LED 홍보판 설치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관광자원 및 시정 홍보 강화를 위해 KTX 공주역 및 시내권 시내버스 승강장 28개소에 39개의 LED 홍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홍보판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걸맞게 유네스코 세계 유산(공산성, 송산리고분군), 공주시 10경 실사 이미지를 LED 라이트패널에 게시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공주시 대표 관광자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설치했다. 특히 시내권에 설치된 홍보판은 어둡던 도시 미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복 안전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시내버스 승강장이 쾌적하고 편리하도록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발열의자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종합민원실 친절교육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종합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아침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및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 및 사례중심 민원응대 요령 등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위해 자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주시청 민원실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민원봉사대상까지 수상했던 퇴직공무원 류병도 강사가 재능기부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으로 민원공무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민원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확대해 민원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전체험공원 교육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민선6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개원한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의 체험객(교육생)이 1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안전체험공원 개원 후 지난해 12월말까지 운영한 결과 공주시 뿐만아니라 세종시를 비롯한 인근 도시 유치원과 초등학교 250곳 5967명의 어린이가 다녀갔으며, 가족단위로는 4601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받아 체험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월 500명의 교육인원보다 2배가 많은 한 달에 약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안전체험교육의 중심지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공주시 안전체험공원은 미취학 아동에게는 어린이 안전체험관 교육 위주의 112·119 신고요령, 유괴방지, 교통안전(전동차 체험), 화재대피체험 등을 실시하고, 초등학생에게는 시민·민방위 안전체험관 교육인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 봄철에는 화재예방교육, 여름철 물놀이·심폐소생술 교육, 가을철 신학기 교통안전 교육, 겨울철 생활안전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방문하는 어
겨울공주군밤축제 포스터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18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에서 밤이 출토 될 만큼 공주알밤은 차령산맥 및 계룡산 계곡의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공기와 물, 토양 그리고 산지의 심한 일교차로 질 좋은 고품질의 알밤이 생산되며 전국적인 밤 주산지이다. 축제 기간 군밤, 생밤, 다양한 밤 가공식품을 맛볼 수 있으며 설 명절 차례상에 올릴 수 있는 질 좋은 명품 밤과 공주시 브랜드인 고맛나루, 알밤한우의 농축산 설 명절 선물 세트를 할인 구매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겨울축제가 눈과 얼음을 활용한다면, ‘불’이라는 콘텐츠로 새로운 문화관광축제에 도전장을 내미는 이번 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은 대형 화로체험과 공주군밤 그릴존 체험이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주산성시장에서 개최되는데, 행사장 내 그릴 시설을 갖춰 시장과 행사장 판매부스에서 구매한 군밤과 농축산물을 자유롭게 구울 수 있도록 운영하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체험시설은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컬링, 아이스하키골대, 알밤 골프 퍼팅을 즐길 수 있으며 아이
간담회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토목·건축 등 건설공사의 완벽한 추진 및 설계의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8년 건설공사 설계지침을 확정하고 지난 12일 관계 공무원 및 설계용역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행계획인 건설공사는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147건 71억 5300만원 △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 6건 22억원 △도로유지보수사업 9건 23억 5500만원 △농업기반정비 29건 45억 1800만원 등이며, 지역 설계용역사 9개사와 설계 계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영철 건설과장은 “건설공사의 설계지침을 확정함으로써 용역업체 간 단가 적용기준 등을 통일시켜 공사품질을 확보하고 민원발생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 실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특산물 홍보 판촉전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2018년 신년맞이 고맛나루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대전유통 본점에서 세종공주원예농협(배, 오이), 신풍농협(방울토마토), 사곡농협(공주알밤), 계룡농협(딸기)을 중심으로 15개 농가 30여 품목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펼쳐졌으며, 오는 20일과 21일에는 2차 판촉전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농협대전유통과 공주시 농특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협약을 통해 농협대전유통은 지역농특산물 판매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공주시 농특산물 입점 및 홍보판매에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민선6기 오시덕 시장의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공주시농산물유통사업단은 올해에 공주시 푸드플랜을 수립하는 등 지역 농산물 유통체계 수립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시덕 시장은 “농산물유통사업단의 운영활성화에 정책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공주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제값 받고 잘 팔릴 수 있도록 생산 및 상품화, 가공 등에 주력하고, 다양한 유통경로 확보를 통해 농업·농촌·농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