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 나눔 행사 개최 [공주=남도민일보]지난 달부터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가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함께 폭염 극복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과 8일 이틀 간 공주경찰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합동으로 유동인구가 밀집한 산성시장, 버스터미널,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해 ‘폭염 극복! 신바람 나는 여름나기!’ 얼음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무더위쉼터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폭염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대환 안전관리과장은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 속에 얼음물을 제공함으로써 공주시 내 온열질환자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원연수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세종·충남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아토피피부염, 미세먼지 등 환경성질환과 환경에 대한 전문지식 교육을 통해 소아 및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과 생활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환경성 질환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과 사회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공주환경성건강센터가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세종·충남지역 교사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과 사람, 미세먼지 바로알기, 환경성질환의 이해 등 환경성질환에 대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강의와 친환경 과일청 만들기 체험, 천식 응급처치 등 환아 관리 체험 실습을 통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느끼고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질환을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해 나가야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학생들 생활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환경성건강센터는 여름휴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완료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친환경 녹색도시로서의 위상과 시민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 110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로당이 여름철 폭염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기 때문에 농촌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에 따른 전기료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한 에너지복지 지원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9억 4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경로당 110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료 절감 효과는 물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활용함으로써 범국가적으로는 전력수요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태 기업경제과장은 “경로당 등 복지시설 에너지 복지 증진과 마을단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경로당 22개소에 태양광설비를 설치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공모에 참여,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주요 횡단보도에 그늘막 설치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보행자의 이용이 많은 횡단보도 교통섬을 비롯해 가로수가 없어 직사광선에 노출된 횡단보도 등 관내 주요지점 10곳에 폭염대비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횡단보도 그늘막은 횡단보도 주변 인도에 설치된 햇빛 가림막으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교통신호를 대기하는 동안 도로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다. 실제로 그늘막 안팎의 온도가 2∼4℃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온도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그늘막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그늘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고장이나 파손 시 신속하게 수리하는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 대기하는 시민들을 위해 잠시나마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했다”며 “시민들께서도 무더위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폭염 발생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재하시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시기 바란다”고
내 사계절썰매장 및 물놀이장 개장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사계절썰매장 및 물놀이장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오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계절썰매장 및 물놀이장은 공주산림휴양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33억원이 투입돼 금학생태공원 내 8775㎡ 부지에 조성됐다. 이 곳에는 물놀이장, 사계절썰매장, 폭포수쉼터, 데크무대, 이벤트마당, 초화원, 휴게쉼터, 화장실, 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첫 운영기간은 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이용요금은 만 15세 이하 어린이는 3천원, 만 15세 초과는 5천원이다. 다만, 개장일인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은 한시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승구 안전산업국장은 “어린이들에게는 흥미롭고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하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더위 속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활동 강화 [공주=충남도민일보]연일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공주시가 독거노인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 건강관리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공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달부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대상자를 선별하고 1대 1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 중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폭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식사는 가볍게 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시는 등 폭염대응 건강수칙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특보 발령 시 외출을 하게 되는 경우 주변 무더위쉼터을 이용하여 더위를 피해야 한다. 신현정 보건소장은 “요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번 여름엔 폭염특보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염대응 건강관리 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소통하는 민선7기의 힘찬 첫발 디뎌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신바람공주준비위원회 ‘시민소통마당’을 통해 제안 받은 시민의 의견에 대해 부서별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소통분과위원을 비롯해 제안서를 제출한 시민 20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정담당관의 총괄보고, 주요 부서별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10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많은 시민제안들이 접수됐다”면서 “시민들이 민선7기에 바라는 일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 듣고 시민중심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현장을 방문하는 등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꼼꼼히 챙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제출된 제안서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민선7기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던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간 ‘신바람 시민소통마당’을 통해 시민 각
업무보고 등 회의 운영방식 개선 및 정책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업무보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는 등 회의 운영방식을 개선하는 한편 정책방향 논의를 위한 정책 토론회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매주 열리는 주간업무보고의 내용이 일상·반복적이고 그로 인한 보고자료 제출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앞으로는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계획을 논의하는 회의자리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7일 금요전략회의를 통해 금학생태문화지구 관광자원 운영방안, 구)중장초 활용방안 등 일방적인 정책결정이 아닌 다각적이고 열린 토론으로 정책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30일 열린 8월 업무보고에서는 업무 추진현황의 단순보고가 아닌 핵심적인 현안업무를 중점으로 압축 보고하고, ‘민원 접수창구 개선방안’, ‘양성평등 정책 추진현황 및 제고방안’ 라는 주제로 토론회의를 진행해 시정 정책방향에 대한 전부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시정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논의해 시정발전
전국 8개 시·군 경합, 발전소 온배수 활용 및 부지확보 등 태안군 경쟁력 앞서 [공주=충남도민일보]‘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의 충청남도 후보지로 선정된 태안군이 내달 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선정을 앞두고 충남도와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미래전략실 정례브리핑을 갖고, 발전소 온배수 활용과 부지 확보 등 태안군만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규모화·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대단위 종합 산업단지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농업을 테마로 한 산업단지 4개소를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후보지는 충남 태안군을 비롯해 경기도 평택시와 강원도 춘천시 등 전국 8개 지자체로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의 예비계획서 평가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일 현장평가에 이어 오는 30일 심사위원들의 대면평가가 실시된 후 8월 2일 최종 2개소가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사업지로 선정될 경우, 군은 이원간척지 일원 33ha에 오는 2022년까지 보
백제 제25대 무령왕 표준영정 제작 완료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3년 여 간의 노력 끝에 백제 제25대 무령왕의 표준영정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월부터 백제 무령왕 표준영정 제작을 추진해 총 12차에 걸친 문화체육관광부 영정동상심의위원회의 세밀한 고증과 심의를 거쳐 지난 18일 국가공인 표준영정으로 최종 지정받았다. 표준영정이란 한국 역사인물 중 민족적으로 추앙받고 있는 선현에 대해 국가가 지정하는 영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표준영정 심의 규정에 따라 심의 제작하게 된다. 무령왕 영정은 공주시가 공주대학교에 의뢰해 김영화 작가가 그렸으며 크기는 가로 104cm, 세로 165cm 규모로 제작됐다. 영정 속 무령왕의 모습은 한창 국가 운영에 힘쓰고 왕성히 활동하던 50대 중반의 나이로 설정했으며, 관식과 복식 등은 ‘삼국사기’와 출토유물 등 역사적 기록에 근거해 근엄하고 당당한 모습이 드러나도록 제작했다. 삼국사기를 보면, ‘무령왕은 키가 8척이고, 눈매가 그림같이 아름다웠으며, 인자하고 너그러워 민심이 따랐다’라고 돼 있으며 또한 복식에 대해서는 ‘오라관에 금제관식을 했으며 자주색의 소매가 큰 두루마기를 입고 푸근 비단바지에
산림 가치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추진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숲가꾸기 사업은 숲의 상태와 목표 수확별 사업 기준에 맞춰 솎아베기 등 작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3억 1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장토론회를 통해 산림경영 및 사업 품질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대로 숲가꾸기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 제도 모니터링을 하고자 관내 임업전문가와 숲가꾸기 사업의 설계·감리·시공업체들이 모여 의견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인 정안면 고성리에서 숲가꾸기 설계·감리·시공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해 숲가꾸기 설계 및 사업 방법과 숲가꾸기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의 기능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 방법의 시행으로 숲가꾸기 사업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고용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상담의 날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유구읍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안내 및 홍보,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상담의 날’은 지역 경로당을 찾아 다니며 어르신들에게 맞춤형급여, 노인돌봄서비스 제도, 위기시 긴급지원제도 이용방법 등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제도를 자세히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프로그램이다. 읍은 그 첫 번째 행사로 문금2리 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상담의 날’을 실시했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임에도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복지제도 설명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너도나도 할 것 없이 평소에 궁금하거나 건의하고 싶었던 부분에 대해 문의하며 적극적으로 강연을 들었다. 이와 더불어, 읍은 최근 독거노인세대가 증가하는 추세로 인해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야기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제보해주길 당부했다. 윤도영 유구읍장은 “맞춤형복지 상담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더
제23회 공주시 여성대회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양성평등주간의 달을 맞아 공주시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3일 백제체육관에서 제23회 공주시 여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성평등, 신바람 나는 새공주!’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단체회원, 일반여성, 다문화가정 등 1,200여명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발전에 기여한 25명과 여성발전유공 7명에게 공로패와 표창패를 전달하고 ‘정의로운 사회, 여성이 함께한다!’는 주제로 참가자 전원이 함께 참여해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로 여성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의식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여성의 발전과 권익증진, 건강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주제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팝페라 콘서트’에서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제174회 정기연주회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제174회 정기연주회 ‘클래시컬’을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열다섯 번째 무대로 국내외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플루티스트 김유빈을 초청,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프로코피에프의 ‘교향곡 제1번 D장조 '고전'’,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제1번 G장조’, 하이든의 ‘교향곡 제104번 D장조 '런던'’ 을 연주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 협연자로 나서는 플루티스트 김유빈은 지난 2014년 제69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특별상으로 청중상, 젊은 연주가상 스위스 플루티스트협회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5년 5월 유서 깊은 프라하 봄 국제음악페스티벌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의 음악계가 인정하는 신예 플루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예원학교 졸업 후 만 16세에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리옹국립고등음악원에서 학사과정 심사위원 만장일치 졸업 후 현재는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해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지난 2016년 ‘객석’ 차
2018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공주시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방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전국적인 귀농귀촌 박람회다. 시는 이번 행사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기회로 판단, 귀농귀촌 관련 상담 요원과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인 귀농인협의회원 30명을 참가시켜 귀농귀촌에 대한 자료와 사례 상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선배 귀농, 귀촌인이 성공 및 실패 경험담과 함께 농업에 대한 창업 노하우 등을 1대1 상담을 통해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벌여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공주시를 적극 홍보했다. 농촌진흥과 김일환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주시가 귀농 귀촌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며, “도시민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귀농귀촌박람회에 계속 참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제미마지춤 배우기 첫 선보여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월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일 한국수자원공사 공주정수장 멀티코트에서 ‘백제 미마지 춤 배우기’ 프로그램의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의 자치활동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해 월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시범사업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첫 날인 지난 4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호태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공주대학교 최선 교수의 지도 아래 백제시대 미마지 춤을 함께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여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호태산 공주정수장 멀티코트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6시 진행되며,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문화를 직접 몸으로 배우고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묵 월송동장은 “상쾌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아침운동을 하러 호태산을 찾는 주민들이 무척 많은데, 누구나 어려워 말고 자유롭게 미마지 춤을 함께 배워 나갔으면 좋겠다”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