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유공자 포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진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 내 주민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해 수립한 특화사업과 마을복지계획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각 읍‧면마다 주민투표를 통해 진행한 △반찬 꾸러미 전달 △이‧미용 서비스 △주거 환경 정리 등을 발표하고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군의 복지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웃사랑, 나눔문화에 이바지한 사람들에 대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아울러 2025년 1월부터 활동 예정인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군 관계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일 진천 조명희 문학관에서 2024년 청소년사업 운영 보고대회와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천군, 진천군의회,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와 1388 청소년지원단, 청소년과 보호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운영보고회는 올해 청소년 사업 추진 성과 결과 공유와 더불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꿈드림 졸업식에서는 검정고시 합격, 대학교 진학, 자격증 취득, 사회진입 등 자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 35명을 시상하고 졸업장을 전달,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청소년 지도자와 다양한 경험을 쌓고 미래를 알차게 준비해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청소년 28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배이정 센터장은 “청소년들에 대한 격려와 지지체계를 넓히는 등 미래의 성장 동력인 청소년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미호강 변에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는 제1급 감염병으로 주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의 접촉, 감염된 조류의 배설ㆍ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 등을 통해 발생한다.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일반적 인플루엔자의 증상과 유사하며 최근 해외 발생사례에 따르면 결막염 등의 안과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AI 인체감염을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으로는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특히 야생조류나 가금류를 접촉했다면 반드시 비누로 깨끗이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개인보호구 없이 야생조류, 가금류의 사체에 접촉하지 말고 철새 도래지와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며 해외여행 시에는 축산관계 시설 방문도 최대한 피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 인체감염증은 아직까지 국내 발생사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과 함께 노인 의료 · 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앙제일병원의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이 ‘2024년 의료 · 돌봄 통합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진천군도 통합지원 유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통합돌봄 업무를 수행 중인 전국 공공, 민간업무 담당 기관 가운데 총 10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중앙제일병원 우리동네돌봄스테이션은 ‘겨울 끝에 만난 봄! 노인 의료 · 돌봄’이란 주제로 공모돼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우리동네돌봄스테이션은 지역사회 거점 병원 중심 민관협력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천군과 중앙제일병원 간의 협약으로 설치된 통합간호센터로 매년 400여 명의 노인 의료 · 돌봄 대상자에게 방문 보건 ·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제일병원 관계자는 “지역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방문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진천 화랑관에서 신팔균·임수명 부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뜨거운 사랑을 되새기는 특별 창작극 ‘1924 불멸의 사랑, 100년 만의 진혼곡’을 선보인다. 신팔균·임수명 부부는 생거진천의 상징적인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함께 싸우며 깊은 신념과 사랑을 나눈 인물이다. 극단 늘품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신팔균·임수명 부부의 독립운동 여정과 불멸의 사랑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민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후 3시 4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신팔균·임수명 부부는 진천의 자랑이자 한국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사랑이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과 자매도시인 서울 금천구의 주민자치운영협의회장 서경철 씨는 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자매도시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서경철 회장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으로 서울 금천구와 이웃도시 진천이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국준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자매도시로 이어진 두 주민자치회 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진행돼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변화하는 진천군을 위해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와 서울 금천구 주민자치운영협의회는 서로 읍면 주민총회, 축제에 초청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중대 재해예방 역량 강화교육을 ㈜제이에스안전 이종남 대표이사를 초청해 100여 명의 국장, 관리감독자와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통계 및 중대재해 발생사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 설명 및 의무 이행 사항 안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의 주제로 운영됐다. 군은 중대 재해예방을 위해 모두가 실천하고 참여하는 안전 문화를 만들고자 사업장 스스로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자기 규율 예방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확대 등 처벌 규정 강화로, 전 직원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중대재해 예방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서 모든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중대 재해예방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9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1차 년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참여기관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읍을 시작으로 덕산읍, 광혜원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진천읍 생명존중심마을 사업 참여기관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2024년 1차년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추진내역, 2025년 2차년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안내 등으로 꾸려졌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자살 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6개 영역(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읍·면·동 단위의 자살 예방 사업으로 지역 내 자살률을 감소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김태우 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예방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독일비엔씨는 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진천군 이월면에 소재한 ㈜독일비엔씨는 빵가루, 떡류 등을 전문 제조하는 업체로 국내 빵가루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덕희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에 파종할 벼 보급종 종자를 오는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9일 밝혔다. 관내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5품종 75.8t으로 △해들(조생종) △알찬미(중생종) △참드림, 삼광, 추청(중만생종)이다. 공급가격은 미정이며 2025년 3월 31일까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신청은 도내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남은 물량은 전국단위 추가 신청기간(2025년 1월 2일~1월 31일)에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관내 공고된 보급종은 약제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소독효율 향상을 위해 소독이 안 된(미소독) 종자로 전면 공급되는 만큼 추후 온탕소독 후 약제침지 소독을 통해 종자전염병을 예방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관내의 고온다습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과 수발아가 만연하고 자가채종 종자의 발아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정부보급종은 발아율과 순도 검사 등 검사규격 통과한 엄선된 종자인 만큼 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올해 지역 대표축제를 잇따라 흥행시키면서 경제뿐만 아니라 볼거리까지 가득한 생거진천임을 증명했다. 군은 올해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더불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까지 예산을 추가 배정하는 등 정성껏 준비하면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먼저 예년보다 한 달여 일찍 4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한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에는 역대 최다인 8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군은 ‘판’이 바뀐 농다리 축제를 선언하며 △미르 309(제2 하늘다리) 개통 △농다리 스토리움((舊 농다리 전시관) 개관 △용고개 용 조형물 설치 △축제장 확장 등 즐길 거리를 대폭 강화해 축제 기간 내내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군은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었는데 농다리축제가 지역에 관한 관심도를 붐업시키면서 축제 분위기를 도민체전까지 이어갈 수 있었다.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10월 4일부터 3일간 운영한 생거진천 문화축제에는 무려 23만 명이 현장을 찾았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 ‘금연상담(개인)’ 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금연사업 우수사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금연 사업 분야별 우수한 사례들을 발굴, 확산시키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군은 ‘손주가 쏘아올린 공(함께하는 금연 릴레이)’ 사례를 통해 개인 부분 우수사례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흡연예방교육을 받은 손주의 권유로 금연을 시도하게 된 등록자가 지인을 추천하고 또 다른 지인으로 연계되면서 금연 시도자가 늘어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 외에도 아동 흡연예방 뮤지컬, 사업장 이동 금연 클리닉, 택시 금연 광고, 금연구역 안내판 부착, 지도․점검 등을 펼치며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진천군 가족센터가 지역 내 가정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내부의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108가족을 대상으로 △제빵 클래스 △농장 체험 △크리스마스 공예 △진천선수촌 견학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평균 만족도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참여한 가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이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보완해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7일 포레스트한울에서 통일 간담회, 송년의 밤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수, 진천군의회 의장, 충북새삶민협회장 등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조은미 소프라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터민의 정착사례담 발표,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새터민 노래공연과 함께 레크레이션, 초청 가수 모건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정태흥 협의회장은 “자랑스러운 진천군민의 일원으로 삶의 둥지를 틀고 정착하며 지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과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협의회는 올 한 해 찾아가는 청소년통일교육, 지역주민통일강연회, 멘토-멘티(탈북민)결연행사, 통일시대 시민교실,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업(치과 치료비, 김장 나누기) 등을 운영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환경교육센터는 7일 진천공공하수처리시설 1층 교육장에서 ‘2024 진천 강 안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진천군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8월에 지정돼 오는 2027년 7월까지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 제공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그 중 첫 교육으로 운영된 ‘강 안내자 양성과정’은 진천지역의 미호강 미르숲 맞춤형 환경교육 강사 육성을 위해 개설됐고 향후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위한 인재풀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11월 16일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강좌로 진행됐다. 이후 현장 활동 강좌가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강 안내자의 역할 △민물고기의 이해 △통합 물관리 △조류 이해하기 △금강과 미호강의 역사와 문화 △미호강의 생태 △강에서의 놀이 △겨울 철새 관찰 등으로 구성됐다. 최초 23명이 등록해 최종 15명이 수료했으며, 수료 후 생다(생물다양성)진천 동아리 ‘미꾸지뜰채’와 함께 다양한 생태 보전 활동, 미호강 미르숲에 대한 생태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진천군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체계 구축과 고위험군 의뢰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진천군 초·중학교 교감, 진천군청 여성가족과 아동친화드림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경찰서, 진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등 13개 관계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아동·청소년 사업실적 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개입을 위한 대응방안 논의, 각 기관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김태우 센터장은 “관계 간 연계·협력이 보다 더 강화돼 심리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