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기존 착한가격업소 66곳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부합하고 지역 인근 상권보다 평균가격 이하로 운영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모범업소를 말한다. 구는 기존 착한가격업소 66곳에 대해 현지 실사 후 관련 지침에 따라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다음 달 4일까지 재지정 또는 취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25일까지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동구 공식 누리집(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시기에도 지역 물가 안정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공식 누리집 홍보와 함께 다양한 지원 혜택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4년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성적우수장학생 35명‧초지장학생 40명‧특기장학생 5명 등 총 80명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겐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대전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면서 2024년 10월 4일 기준, 동구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학생 또는 동구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의 자녀로,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10월 중 선발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은 수능시험일 이후인 12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재)동구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은 설립 이후 현재까지 589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 2천 8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학생들이 사회의 우수한 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6일 대표축제인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인기그룹 ‘군조크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조크루’는 인기그룹 울랄라세션의 멤버 군조가 주축이 돼 결성된 그룹으로 2023년 MBN ‘쇼킹나이트’에 출연해 우승했으며, 2024년 ‘K브랜드 어워즈’ 힙합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 혼성그룹이다. 이에, 올해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주제곡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개막식 주제곡 공연 등 향후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군조크루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그룹으로, 축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구동락 축제가 대전에서 가장 젊고 활력 넘치는 축제로서, 전국적인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빠져드는 매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5일 인동 만세로광장 인근 대전천 일원에서 지역하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전 동구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청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회원들과 청년새마을연대,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의 소중한 하천인 대전천의 수질 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EM흙공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M흙공’이란 유용미생물 80여 종으로 구성된 EM과 황토를 섞은 혼합물로, 하천의 녹조 독성 제거 등 유해 물질을 분해하며 수질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하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신 동구새마을회 회원들을 포함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기후 변화로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지역하천 수질에 빨간불이 들어온 만큼, 앞으로도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독서‧소통‧문화 복합공간을 갖춘 대전 동구표 북카페 ‘동네북(BOOK)네’가 지역 곳곳에 문을 열고 있다. 대전 동구는 지난해 문을 연 동네북네 1호점 홍도점을 시작으로 용운동, 대동, 효동, 가양1동까지 총 5곳에 북카페를 개관했다. ‘동네북네 북카페’는 조용한 도서관 이미지에서 탈피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소통하고 여가 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주택가 밀집 지역‧도시재생 지역 등 이용 주민의 특성을 살려 각 동별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최근 개관한 5호점 가양1동점은 동구국민체육센터 2층 유휴공간을 증축 공사해 복층구조를 살린 이색적인 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통창 뷰를 따라 조성된 독립적인 1인 공간은 휴식을 취하면서 동시에 독서를 할 수 있으며, 1층에 있는 포켓룸은 아지트 역할을 하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꼽힌다. 또한, 플랜테리어를 이용한 동네북네 북카페 포토존은 푸릇푸릇한 싱그런 느낌을 가득 담고 있어 힐링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가양1동점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네북네 북카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동네북네 북카페 프로그램’은 관내 북카페 5개소(홍도동, 용운동, 대동, 효동, 가양1동)에서 9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차(Tea)와 함께하는 힐링클래스(홍도동) ▲마음을 여는 그림책 테라피(용운동) ▲감성드로잉 오일파스텔화(대동) ▲지구지키미 친환경 소품 만들기, ‘생각을 키우는 힘, 자녀와의 독서 대화법’(효동) ▲창의력 UP 사고력 UP 신나는 보드게임, 알아두면 쓸모있는 여행영어(가양1동) 등이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개관한 동네북네 가양1동점을 포함한 북카페 5곳은 독서‧소통‧문화 복합공간을 갖춰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은 편”이라며 “북카페의 다양한 특성을 살려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3일 관내 무예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정규 부의장의 주관으로 개최된 간담회에 김흥수 원로, 김규철 원로를 포함한 10명의 직능별 무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동구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조례(2021.5.17. 조례 제정,제1477호,대표발의 오관영의원) 실행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관영 의장은 “‘대전 동구 전통무예진흥및지원조례’를 대표 발의 했는데, 오늘 여러분들을 뵈니 감회가 새롭다”며, “9월 4일은 태권도의 날인데, 해외 200개 국가에서 활동하시는 태권도사범님들의 노고를 치하 드리고, 특히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종주국의 위상을 높여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강정규 부의장은“오늘 무예인 방문을 환영 한다”며“동구를 ‘태권도투어로드’로 만들어 성심당보다 더 유명한 세계적 태권도 성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 했다. 한편, 특별 참석자로 초청된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IMAO) 총재는 강정규 부의장에게 명예5단증을 수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은 4일 대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하여 양성평등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구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는 ▲대전동구새마을부녀회 이다희 ▲대전동부녹색어머니회 한미옥 ▲한국부인회대전동구지회 정선미 ▲대전동구재향군인회여성회 손응희 등 4명이다. 오관영 의장은 “우리 사회에 아직 차별의 씨앗이 있지만, 건강한 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 덕분에 평등한 동구가 멀지 않았다”며 “의회에서도 배려와 공감 속에서 서로를 포용하는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소제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소제동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소제‧신안동 카페 거리 상점 중 22곳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해당 카페와 음식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어 책자를 발급받아 이용 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카페 이용 시 도장과 함께 업체에서 약 1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개수에 따라 ▲5개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 ▲10개 축제 푸드트럭 음식 쿠폰 ▲15개 특별제작 기념주화, 푸드 트럭 음식 쿠폰, 커피 쿠폰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도장이 1개 이상 찍힌 응모권으로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도 증정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동구동락 축제 개최로 전국 관광객을 유입시키고 축제 개최지인 소제동을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축제 개최와 스탬프 투어가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 대표축제인 ‘2024 대전 동구동락‘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빠져드는 매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집중 징수기간 동안 납부촉구 ▲안내문 ▲문자메세지 ▲카카오 알림톡 발송 등을 통해 체납액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를 통해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금융채권 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관내·관외를 불문하고 자동인식 단속시스템을 갖춘 차량을 활용해 등록번호판 영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로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세금을 빠른 시일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3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18건의 조례안, 3건의 규칙안, 6건 동의안을 포함하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폭염 속에서도 0시 축제, 을지훈련 등 행사를 무사히 치러준 공직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현안 업무로 바쁘겠지만 충분한 자료 준비로 원활한 심의가 이루어지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박영순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재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이재규의원, 간사는 박철용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인쇄특화거리 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중동 9-5)일원에서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원도심의 대표 산업자원인 인쇄를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인쇄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며 침체된 대전 인쇄특화거리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인쇄역사관 소장품 전시 ▲인쇄과정 목재 디오라마 ▲기획전시 ‘Printing: Future VS Past’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고인쇄기계부터 3D프린터까지 인쇄 기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지역 인쇄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도장 만들기 ▲달력 만들기 ▲훈민정음과 직지 목판인쇄 체험 ▲캘리그라피 ▲웹툰 캐리커처 ▲나만의 굿즈 만들기 ▲폐지 펄프를 활용한 수제종이 만들기 등 인쇄특화거리만의 색다른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인쇄특화거리 내 유명 맛집이 먹거리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등 지역 상권과도 손을 잡았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현장 조사 요원을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통해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 사항과 고시원, 오피스텔 등 준주택 규모 등을 파악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대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32명 등 총 37명이며,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으며 태블릿 등 전자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지침 및 시스템 교육을 수료한 후 조사에 임하게 되며, 조사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현장확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종 사회 현안과 통계작성의 기초자료가 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꼭 필요한 사전작업”이라며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 및 대전팜과 함께 오는 5일 도심형 스마트팜인 대전팜에서 청년과학파티 ‘마션’을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동구 청년과학파티는 영화 마션 속 과학을 주제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개최돼 5일 18시 30분에서 22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과학토크 콘서트 ▲과학 스탬프 미션 ▲버스킹 공연 ▲L-EDM 파티 ▲화성 메타버스 VR ▲탐사 로봇체험 ▲아스키코드 메시지 전달 ▲과학원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준비돼있다. 특히, 이번 과학 스탬프 미션에서는 우송대 학생들이 참여해 스마트팜 채소를 활용한 ‘화성 로컬 푸드 경연 대회’와 대전대 학생들의 ‘지구로부터 온 향기’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마션 속 화성을 배경으로 핑거푸드를 비롯한 식·음료와 와인을 준비해 색다른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청년과학파티에서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과학을 즐기는 모습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통마당을 개최하고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대부분이 출산 장려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제약 없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만큼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양육환경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시행된 대전광역시 맞춤형 돌봄지원 근무제와 관련해 실제 육아하는 공무원들과 실무자를 패널로 초대해 간부 공무원들과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제시하고, 반론하는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영유아 관련 간담회를 할 때마다 부모들이 이구동성으로 동구에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만들어 달라는 건의가 많다”며 “여성아동과를 중심으로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조례 제정 등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와 청양군은 지난 8월 30일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대전 동구와 충남 청양군은 2006년 9월 자매결연도시로 인연을 시작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350만원을 상호 기부하고 기탁식을 통해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이어온 소중한 관계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가 단순한 자매결연도시가 아닌 마음의 고향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번 기탁식을 통해 양 지역 간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원 이내)을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