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유구읍 방문 [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15일 오후 유구읍을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정감록에 나오는 십승지 중 하나인 유구읍은 1980년대까지 국내 직물산업의 부흥을 이끌어 왔던 섬유역사의 메카였으며, 자카드산업단지를 비롯해 웅진식품, 코웨이 등 우수 기업들이 입지하고 있는 지역 산업의 1번지다. 김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최근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신달리 다문화가정을 찾아 삼 남매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실크 한복지 생산업체인 대신직물을 방문하고, 2019년 주민자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유구 색동 수국 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유구읍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2019년 유구지역 정책으로, 유구시장 광장 무대 조성, 청년혁신리더 스타점포 운영, 공주사랑 상품권 재발행 등 유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유구자카드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개선 지원, 섬유축제와 섬유판로 모색 등 유구 섬유산업의 부활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원예농가 스마트
겨울공주 군밤축제 홍보에 주력 [공주=충남도민일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주시가 보다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군밤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정안알밤휴게소에서 손권배 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관광과 직원, 공주시관광협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공주 군밤축제 게릴라 홍보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알리는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트게임 등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주 고마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밤’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불’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는데, 따뜻한 불에 밤을 구워먹는 군밤체험을 비롯해 군밤피자와 군밤삽겹살을 맛 볼 수 있는 대형화덕체험과 군고구마통구이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군밤음식체험 등 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아이스카빙, 군밤놀이터, 알밤민속놀이 한마당,
새해맞이 16개 읍·면·동 방문 나서 [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는 14일 월송동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방문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예년과 달리 시민과의 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관단체장 소개를 생략하는 한편, 지역현안사항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와 토론, 의견수렴 등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시정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주민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애로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 내 고질·갈등민원 현장 또는 대규모 사업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신바람 나는 공주시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서는 시민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순방일정은 14일 월송동 15일 신관동·유구읍 17일 이인면 18일 옥룡동 21일 탄천면 22일 금학동·계룡면 24일 웅진동 28일 정안면 29일 중학동 30일 사곡면 31일 반포면 2월 11일 의당면 2월 13일 우성면 2월 15일 신풍면 순이다.
2019년 시정 운영 방향 제시 [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새해 첫 브리핑을 열고 시정 비전과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2019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2019년은 사실상 민선7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해로서, 지난해 준비했던 정책들이 결실을 맺어가도록 착실하게 기반을 다지면서 열심히 발로 뛸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민선7기 시정비전인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와 5대 시정 목표인 풍요로운 상생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일잘하는 혁신시정 시민행복 선도복지 활력있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 추진 시책으로, 남공주산업단지를 조기 조성,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청년창업 및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공주 경제의 양적 성장과 시민 개개인의 질적 성장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풍요로운 상생경제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모바일 관광정보 시스템 개선, 백제문화제 및 석장리구석기 축제 혁신, 우금치 전적 정비사업, 공주역사인물 유적지 정비 등 백제고도의 역사유산과 종교적 기반을 살린 공주만의 특화전략을 통해 문화관광의 품
스마트 무인도서관 개관 운영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운영한다. 스마트 무인도서관 설치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민의 접근성이 좋은 공주시청 비상급수대 앞에 스마트 무인도서관 1대를 설치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도서대출증이나 모바일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고 비회원은 웅진도서관이나 강북도서관 혹은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회원 가입한 뒤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무인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 및 기관 추천도서 500여권이 비치되어 있고 1인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최위호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0기 주민자치위원 위촉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웅진동이 지난 3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5명의 위원과 고문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0기 위원은 30대부터 60대까지의 연령층에, 신·구 위원의 적절한 조화, 남·여 성비까지 균형있게 구성돼 앞으로 2년 간 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어, 현석열 임시위원장의 주재로, 제10기 주민자치위원장에 박선규 위원을 선출하고, 부위원장에 이명숙 위원, 간사에는 심정흠 위원을 선출했다. 박선규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용순 웅진동장은 “주민스스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보다 나은 웅진동 건설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행정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공주=충남도민일보] 알밤의 고장, 공주에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군밤축제가 열린다. 공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공주한옥 마을 앞 고마 일원에서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공주의 특산품인 알밤을 따뜻한 불에 구워보는 군밤체험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대형화로, 방한시설 등을 준비해 발걸음을 옮기는 모든 곳에서 불과 알밤을 활용한 각양각색의 체험거리와 먹거리로 오는 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밤축제답게 먹거리체험이 주를 이루는데, 알밤을 직접사서 대형화로에 굽는 공주군밤그릴존과 대형화로구이체험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입구에 설치된 대형 솥 그릇에서는 알밤스프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형화덕체험은 대형화덕에 군밤피자와 군밤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으며, 군고구마통구이체험은 군고구마통 안에 고구마와 통삼겹살을 넣고 구워 먹을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장소가 고마로 옮겨 넒은 주차장 편의 제공은 물론 인근 한옥마을, 무령왕릉,
박성환 명창, 중고제 판소리 ‘적벽가’ 완창회 성황리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달 31일 한옥마을 백제관에서 중고제 판소리 ‘적벽가’를 완창하는 뜻 깊은 공연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라져가는 민속 음악으로 치부됐던 중고제 판조리 중 적벽가를 조선조 최고의 명창이요 중고제 명창이었던 이동백 선생의 제자 정광수 선생에게 사사를 받아 마지막 중고제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박성환 명창이 3시간여에 이르는 완창발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성환 명창은 중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한 인물로 성우향에게 춘향가와 심청가를, 강도근에게 홍보가를 사사했으며, 1999년부터 4년동안 이 시대의 마지막 중고제 명인 정광수에게 적벽가와 수궁가를 수발제자로 사사하고, 국립 창극단의 소리꾼이자 연출가로 활동한 인물이다. 이날 공연의 고수는 정안면 월산리 출신이면서 박근영에게 판소리 고법을 사사 받고 부여 도립국악원의 단원으로 활동하다가 충청남도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용석이 맡았다. 김정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박동진 선생을 역사적인 큰 소리꾼으로 키워낸 공주는 충청남도의 문화적인 중심지로서 판소리가 공주에 왕성하였기 때문이었는데 현대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는 2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 및 청렴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부포상 국무총리상으로 시설과 한민택 공업주사가 모범공무원상을 받고, 자연과학대학 홍도원 교수, 총무과 이길복, 재무과 김미란, 시설과 김형선 등이 각각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한국개발원장상으로 평가과 강진아, 취업지원실 이호길씨가 각각 상장을 받았다. 또한,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는 대학발전 유공자로 NH농협은행 공주대지점 박원배 지점장 외 6명, 교육실습 유공자는 사범대학부설중학교 장선희 교사 외 9명, 기획력 평가 우수자는 취업지원실 강보영 외 3명 등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는 신년사를 통해“지난해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자율개선대학, 고교 교육 기여대학 등 각종 대규모 사업 선정과 대학 시설 확충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대학 발전을 위하여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신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중부권 명문대학으로 우
공주시청 환경미화원 정년퇴임식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 27일 고마에서 2018년도 하반기 퇴임을 맞이한 환경미화원 두 명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영재, 송인수 씨의 가족 및 환경미화원 동료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클린지킴이 표창패 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축사, 퇴임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을 맞이한 김영재 씨는 퇴임인사를 통해 퇴임식을 마련해준 김정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환경미화원 상조회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공주를 깨끗하게 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환경미화원 동료들의 작업 중 안전을 당부했다. 손권배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20여년 이상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퇴직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노고를 치하하면서 “제2의 멋진 인생도 마음껏 펼치시길당부 드린다“고 퇴직자들의 밝은 앞날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 2018 올해의 클린지킴이로 선정된 김창근씨, 이주범씨, 김영재씨 등이 표창을 받았으며, 이용희 청소반장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환경미화원 72명이 모은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
관내 중앙분리대 제설제 방지막 설치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겨울철 가로수 보호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로 중앙분리대에 제설제 방지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설제 방지막은 겨울철 제설제로 인한 가로수 및 초화류의 제설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신관동 금벽로 등 13개소 총 연장 9km구간에 설치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가로수의 염해 피해가 최소화되는 것은 물론, 도시 가로경관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준 도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겨울철에 방지막을 설치해 중앙분리대 가로수 등의 제설제 피해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여행 문화체험단’ 수료식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어린이 여행 문화체험단’ 87명의 수료식을 지난 22일 고마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에 속하는 대전시, 부여군, 익산시와 함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관광지 및 맛집 탐방, 전통시장 투어 등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휴먼웨어 인력양성 및 교육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공주·대전·부여·익산의 주요 관광지 탐방은 물론 맛집 및 역사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여행 체험과 함께 여행 후 영상촬영, 블로그 작성, 여행작가가 돼 볼 수 있는 교육까지 지역별 10회의 알찬 내용으로 추진했다. 시는 이번 체험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실에서의 딱딱한 교육이 아닌 현장 중심의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백제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들의 각종 홍보영상, 블로그, SNS 등 홍보활동과 문화관광보조 해설사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평가 우수지자체’ 수상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보육정책 추진실적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포상금 3백만원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경사업 집행관리 종일반 운영 보육의 질 및 안전관리 보육료·양육수당 적정관리 지자체 관심도 등 7개 분야 14개 세부지표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비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공제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 및 창의력 발달 도모를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서비스 질의 향상과 어린이집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지원 예정으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제13차 공주시 정례브리핑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민선7기 4년 간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점 추진 방향을 예산으로 풀어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19일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019년은 민선7기가 사실상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해로서, 그 동안 준비한 정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착실하게 기반을 다지면서 열심히 발로 뛸 계획”이라며, 민선7기 시책 추진을 위한 재정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민선7기 시정 비전을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로 정하고, 풍요로운 상생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일잘하는 혁신시정 시민행복 선도복지 활력있는 지역사회 등 5대 시정목표를 설정했다. 5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4년 간 주요 사업에 대한 투자 예산은 총 6859억원으로, 분야별로는 풍요로운 상생경제 3107억원 매력있는 문화관광 1248억원 일잘하는 혁신시정 62억원 시민행복 선도복지 1075억원 활력있는 지역사회 1367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공주산업단지 조성 밤산업경쟁력 강화 시민소통100인위원회 구성 세계유산방문자센터 건립 성지순례관광 활성화 고등학교까지 무료급식 실시 청소년 드림팩토리 센터 운영 우성~이인간 교량신설
AI 재발방지에 안간힘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야생 조류 분변에서 AI항원이 검출되는 등 발생위험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AI 재발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전업규모 가금농가 80개소에 야생조류 차단을 위해 공동방제단 광역살포기를 동원, 조류기피제를 살포했다. 또한, 11월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관내 가금축사 주변 논 201개 필지 48ha에 수확 후 경작지 낙곡으로 인한 야생조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경운작업을 추진했다. 조류기피제 살포는 가금이 싫어하는 성분을 혼합해 만든 물질의 살포를 통해 축사로의 접근을 피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경작지 경운은 논 가운데에 위치한 축사 주변으로 야생조류가 낙곡을 먹으러 접근하면서 AI를 전파시킬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추수가 끝난 인접 경작지를 경운하여 낙곡을 덮어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시 관계자는 “가금농가 조류기피제 살포 및 인접 농경지의 경운 등 야생조류 접근을 차단하여 AI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맛나루딸기 태국시장 진출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역 농산물의 해외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표농산물인 고맛나루 딸기가 태국으로 첫 수출 길에 오른다. 시는 지난 17일 계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김정섭 시장, 차재희 농협공주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조합장, 계룡딸기생산농가,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고맛나루 딸기 태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적식에는 계룡농협의 태국 수출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딸기생산농가들의 고품질의 딸기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에 태국으로 수출하는 고맛나루 딸기는 태국 CP그룹에서 운영하는 Central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설향 품종이다. 12월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30톤의 물량을 수출할 예정이며, 향후 수출공선회 규모화에 따라 수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농산물 수출을 위해 물류비, 포장재 지원, 공동선별 출하 생산자조직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계룡면 딸기재배 농가에 양액재배시설, 융복합 ICT 및 현대화 시설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딸기 생산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