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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5명의 위원과 고문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0기 위원은 30대부터 60대까지의 연령층에, 신·구 위원의 적절한 조화, 남·여 성비까지 균형있게 구성돼 앞으로 2년 간 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어, 현석열 임시위원장의 주재로, 제10기 주민자치위원장에 박선규 위원을 선출하고, 부위원장에 이명숙 위원, 간사에는 심정흠 위원을 선출했다.
박선규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용순 웅진동장은 “주민스스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보다 나은 웅진동 건설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행정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