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 5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제 3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난달 공개모집과 기관추천, 읍면동 지역위원회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시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존 40명의 위원을 53명으로 확대했다. 제 3기 위원들을 대표할 위원장에는 이철우 공주대 교수, 부위원장에는 황교수 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시민자치와 문화관광복지, 경제도시 등 3개 분과위원회도 구성됐다. 이와 함께 충남예산연구회 위원인 이호 더이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주민참여예산제 이해 및 참여예산위원회 역할’이란 주제로 위원들의 역략 강화를 위한 예산학교 교육도 진행됐다. 김정섭 시장은 “여러 뜻이 모여 있더라도 예산이 표현되지 않으면 그 정책은 실현될 수 없는 만큼 정책의 핵심은 예산”이라고 강조하고, “11만 공주시민들의 좋은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당부한다”고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국악과 재즈 콜라보의 향연, 2019 공주 금강여름축제 ‘고마나루 국악&재즈 페스티벌’이 지난 28일 폐막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국악과 재즈, 두 이질적임 음악적 장르를 효과적으로 한데 이끌어 내면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 음악의 새로운 영역확장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막 무대에서는 ‘고마, 너를 사랑해’라는 주제를 나타내기 위해 공주대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된 최선 무용단이 고마나루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춤극을 선보였고, 숭실대학교 김정옥 교수가 공주를 소재로 작곡한 ‘공주 판타지’가 국악관현악 연주로 첫 선을 보이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유태평양, 김준수, 민은경, 고한돌 등의 스타 소리꾼들의 신명나는 음악공연과 공주지역에서 중고제 판소리의 명맥을 잇고 있는 박성환 명창, 공주아리랑의 남은혜 등 지역 출신 음악인들이 열창을 펼쳐 관광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재즈밴드 이희문과 프렐류드, 놈놈, 반토네오니스트 고상지트리오 등 품격 있는 재즈공연은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한 관중들이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국제교류 다변화 및 우호도시 확대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김정섭 시장 등 6명의 방문단은 ‘2019 후에전통공예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공예품 전시장과 예술 공연 프로그램 등 주요 행사에 참관하며 양 도시 간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후에시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공주시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이자 세계역사도시연맹 및 동아시아 지방정부회합 회원도시인 후에시 측에 교류협력을 제안한바 있다. 올해 8회를 맞은 후에전통공예축제는 응우옌 후에 황제가 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230주년(1789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공주시를 비롯해 부산 동래구와 경기 남양주시, 경북 경주시 등 국내 여러 지자체가 참가했다. 김 시장은 응우엔 반탄 후에시장과의 환담을 통해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특히 후에시는 옛 응우웬 왕조(1802~1945)의 수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후에성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정섭 공주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일 공주시청에서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도시는 단일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공동체라는 인식을 함께 하고, 주민의 편의 증진과 우호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주요 협력 사업으로 ▲각종 행사와 문화적 교류를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 관광시설 요금 할인 혜택 ▲도․농 상생 푸드플랜 구축 ▲유성의 과학 인프라와 공주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교육프로그램 추진 ▲재난안전 공동대응체계 구축 등 주민 편익사업을 우선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정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교류 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과 정용래 구청장은 협약 모두발언을 통해 “오랜 이웃인 유성과 공주가 정기적인 만남과 협력 사업을 통해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지자체간 모범적인 협력모델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중고제 판소리의 발흥지인 충남 공주에서 국립국악원 중부분원(이하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2일,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과 강주형 충남 국악협회장 등 전문가 2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앞으로 국악원 유치관련 추진기획과 동향, 자문 등을 받을 예정이다. 자문위원장으로 선출된 사재동 충남대학교 국문학과 명예교수는 “국립국악원 분원은 현재 부산과 진도, 남원에 설립되어 있다”며 “충청권 문화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공주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포럼에서는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됐다. 참석자들은 백제 춤을 넘어 공주 음악을 전승하려는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무엇보다 차별화된 유치 명분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충청도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유치 전략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예정부지인 고마 뜰에서는 공주 국립충청국악원의 조감도가 최초로 공개됐다. 백제문화와 중고제가 공주 국립충청국악원을 중심으로 널리 알려지고 계승되길 기원하는 의미로 주요 공간들이 ‘음의 파동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김정섭)가 지난 26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선발 및 육성을 위한 2019년도 제1회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예산결산안 △성적우수 및 복지장학생 선발의 건 △임원(이사) 선임의 건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정섭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지역교육발전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셔서 한마음장학회 장학기금이 140억을 돌파했다”며, “앞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성적우수 및 복지장학생 152명이 선발돼 총 1억 8170만원의 장학금이 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시민 각계각층의 장학기금 기탁 등으로 2018년까지 장학기금 140억원을 적립했으며, 2019년도에는 성적우수 장학생 등 490명을 선발해 4억 6369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권배)가 지난 25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손권배 부시장을 비롯한 이사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보고, 정관일부개정,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 했다. 공주시는 공주시자원봉사발전계획 및 자원봉사 진흥시행계획에 따라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자원봉사 인프라 확충,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국제교류 활동 등 지역주민의 자율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여“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권배 부시장은 “공주시자원봉사 및 제3차 국가기본계획이 수립돼 새로운 비전과 정책으로 자원봉사의 질이 높아지고, 한층 더 성장하는 한해가 될 것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주시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16개 읍·면·동 방문에 나선 가운데, 11일 의당면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김 시장은 포장전문기업인 우먼패키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청룡1리 경로당을 들러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의당면사무소로 이동해 주민들과 지역 정책 방향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의당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해 7월 초도순방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6개월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공주시와 의당면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듣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의당면 지역 정책으로 △수촌리 고분군 역사공원 조성 △전막~의당농협 간 4차선 확장 사업 추진 △절재 김종서 유허지 복원과 관광자원화 △의당 집터다지기 전수교육관 건립과 전승지원 △정안-의당 간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 △천태산 용오름길 등산로 조성 및 정비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시민들은 △정안천 주변 도축장 악취 해소 △신한지구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도깨비권역센터 진입로 개설을 위한 주변 하
공주시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교통체증 완화는 물론 도시경관 및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북부간선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시 개통하는 도시계획도로는 월송 지구계부터 고향칼국수 앞 구간으로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토지보상 추진해 2017년 본격 사업 착수한 연장 400m, 폭 30m 왕복 6차선의 도로이다. 도로확포장공사와 지중화사업이 병행 추진 된 구간으로 장기 교차로 통신주 이설 지연으로 차량통행시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으나, 31일까지 통신주 이설 및 신호등 설치, 차선도색 완료해 도로 임시 개통하게 됐다. 시는 LH아파트 준공으로 북부간선도로 구간 상습 교통 정체돼 도로 이용에 불편을 초래했지만 임시 개통을 통해 교통체증 완화, 보행자의 안전 및 가로환경 개선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공주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구 기업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시민 여러분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을 위한 공청회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반죽동·중동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시민 및 관계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사업 신청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도시재생 전문가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단국대학교 홍경구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공주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주요내용과 사업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전문가 의견청취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지역 현안 및 해묵은 숙원사업을 챙겨준 공주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총 사업비 602억원을 투입, 2019년부터 5년 간 반죽동 및 중동 일원의 원도심에 대해 지역주민 편의시설 및 일자리창출, 역사·문화·예술 거점공간 조성, 특화골목 조성 등 중심 시가지로의 재생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33조 제2항’ 및 ‘같은법 시행령 제40조’의 규정에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월송동이 지난 21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고문 및 위원소개, 위원장 등 임원선출 및 2019 주민자치 프로그램 선정, 향후 주민자치위원회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제2기 위원장으로 김명환 위원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이금열 위원, 간사에는 김종분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 공개모집과 심의, 면접을 거쳐 선정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주민화합, 월송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앞서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년 간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축하쇼 공연, 웅진성 퍼레이드 참가, 폐막일 성안마을 공연 및 세종시 장군면과의 상호교류의 일환으로 김종서장군문화제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경험이 있으며, 월송동 및 공주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명환 신임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려있는 문화와 복지, 소통과 화합의 공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22일 오후 계룡면을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김 시장은 경천1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축질병 백신 제조업체인 ㈜진바이오텍을 들른 후, 계룡농협 딸기 선별장을 방문해 지역 시설원예 농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계룡면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올 한해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지역 농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지난해 계룡딸기를 태국을 비롯한 해외로 수출하는 큰 쾌거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최고의 딸기를 만들어 내기 위한 농민들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올해 시설원예농가의 스마트 영농지원을 확대해 농업인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공정 육묘장 시설 현대화 사업, 차세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조기정착 지원금 및 농업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0년 완공 예정인 경천중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지원, 고등학교 무상급식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 대성황 [공주=남도민일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공주 고마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연일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막한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사흘 간 6만 5천여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올해 군밤축제는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라는 주제에 걸맞게 대형화로에서 공주알밤을 구워먹는 군밤 체험을 비롯해 각양각색의 체험거리과 먹거리로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축제장소를 고마 일원으로 옮기면서 넓은 주차공간 확보로 주차 편의를 제공한 것은 물론, 인근 한옥마을,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과 연계돼 보다 풍성한 축제가 됐다는 평이다. 또한, 알밤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알밤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젊은 관광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며, SNS와 미디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사전 홍보활동은 군밤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더불어, 설 명절을 앞두고 알밤 선물세트를 비롯한 공주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도 성황을
‘스마트 공주도시계획위원회’ 운영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각종 회의 시 발생되는 종이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종이 없는 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회의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10일 열린 2019년 제1회 공주시도시계획위원회 회의부터 ‘종의 없는 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종이 없는 회의시스템은 기존의 심의자료 등을 종이로 출력해 배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활용해 전자파일로 심의 또는 회의하는 방식을 말한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 경우, 심의자료의 양이 방대해 출력하게 되면 종이 사용량이 많아지는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회의 시 과다 생산되는 인쇄물로 인한 자원 낭비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종이 사용량을 줄여 나갈 것”이라며, “다른 분야에서도 점차 확대해 신속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 업무 추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공주시장, 이인면 방문 시민과의 대화 실시 [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16개 읍·면·동 방문에 나선 가운데, 17일 이인면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김 시장은 오이, 토마토, 딸기 등을 재배하는 이인면 시설원예 작목반 하우스와 노인 요양 의료복지 시설인 공주 효센터 등을 방문한 뒤, 이인면사무소로 이동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시장은 “지역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탄생한 공주역이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타 지역과 정치권,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공주역의 발전이 곧 이인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으로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이인-탄천 간 지방상수도 관로 연장, 면 소재지 마을하수도 관로 연결 등을 통해 가뭄 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현재 중단상태에 있는 남부지역 벼 건조저장시설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시민들은 반송리 등 한해 상습지역 문제 해결 자율방범대 사무실 상수도 연결 마을 상수도 보안
역도팀 장현주 선수 국가대표 발탁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시청 역도팀 소속 장현수 선수가 2019년 상반기 역도 국가대표에 선발돼 강화훈련을 목적으로 1월 중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장현주 선수 선수는 경북체육고등학교 출신으로 2018년 충청남도체육회 소속으로 활동했으며,1월 공주시청에 입단했다. 장 선수는 고등부 시절 지난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75kg급에서 좋은 성적으로 금메달 3개를 차지하며 실업팀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줄만큼 기량이 뛰어나 유망주로 평가 받아온 선수다. 2018년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성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발전가능성이 큰 선수이기에 공주시는 장선수의 가능성을 보고 스카우트했다. 장 선수는 올해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 뿐만 아니라 향후 2020도쿄올림픽, 2022아시안게임 같은 국제적인 무대를 목표로 꾸준히 훈련에 전념할 예정이다. 지난 1992년 창단한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최재규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감독 1명, 선수 5명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0월 전북 익산 일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동메달 4개를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