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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김정섭)가 지난 26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선발 및 육성을 위한 2019년도 제1회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예산결산안 △성적우수 및 복지장학생 선발의 건 △임원(이사) 선임의 건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정섭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지역교육발전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셔서 한마음장학회 장학기금이 140억을 돌파했다”며, “앞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성적우수 및 복지장학생 152명이 선발돼 총 1억 8170만원의 장학금이 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시민 각계각층의 장학기금 기탁 등으로 2018년까지 장학기금 140억원을 적립했으며, 2019년도에는 성적우수 장학생 등 490명을 선발해 4억 6369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