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흥진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흥진누리길’은 대청동 흥진마을에 위치한 흥진한터에서 토끼봉을 지나 회남로에 조성된 누리길을 잇는 친환경 둘레길로, 총 길이 1.2km(데크길 479m・매트길 764m) 구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누리길 조성사업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9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는 흥진누리길 조성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편의 및 여가시설이 부족한 대청동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오백리길 코스와 연계해 주민들과 탐방객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매년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은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지역을 더욱더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두드림(Do dream) Book’ 프로그램 대상 학교를 선착순 모집한다. 용운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두드림(Do dream) Book’ 프로그램은 미디어리터러시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각 미디어별 특징과 관련 이슈, 진로에 도움이 되는 미디어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두드림(Do dream) Book’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기획해 ‘딥페이크는 장난이 아닌 범죄!‘라는 내용으로 학생 미디어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도서관이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과 용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박희조 구청장 및 박종옥 노조위원장 등 동구청 직원들과 가족들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조합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동구 가족 ‘문화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사간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향후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소통간담회 이후 참여자들은 영화 ‘빅토리’를 단체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종옥 동구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현안업무 추진에 지친 직원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무원 노조는 구정 동반자로서 노・사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때 가장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노조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호 협력하는 노・사 관계를 구축해, 동구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1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자 및 수탁기관 회계담당자 378명과 구 담당자 55명을 대상으로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사업자와 수탁기관 회계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감사팀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및 민간위탁 관련 법령 등 일반적인 사항과 함께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소개했으며,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보조금 부정수급 및 횡령 사건 사례를 통해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허위 신청, 다른 용도로의 사용, 법령 및 교부조건 위반 등 실무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지방보조사업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사용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자와 수탁기관의 회계 투명성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동구 관내 곳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대전 동구는 11일 효동 행정복지센터와 동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농특산물 및 가공품 직거래 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자매결연 지역인 충남 금산군 부리면이 함께해, 특산물인 인삼, 표고버섯, 생도라지 등 16종의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인삼튀김, 인삼쉐이크, 인삼파전 등의 먹거리장터도 운영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효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지난 7월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부리면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동행(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도 함께 펼쳐져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박범인 금산군수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대전 동구동락 축제(2024. 10. 4.부터 10. 6.) ▲금산세계인삼축제(2024. 10. 3.부터 10. 13.)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납세의무를 다해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6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개인 기준 연간 3백만 원 이상, 법인 및 단체 기준 연간 1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하고 지난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납세자 중에서 동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구는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구청장 표창 외에 유공납세자 개인은 대전 동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법인은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주신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공납세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 성실 납세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경로당 및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치매 검진’은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2년마다 방문 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호응 속 대상이 확대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도 운영된다. 치매 검진 방문에서는 치매 선별검사와 함께 ▲3·3·3 치매 예방수칙 안내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도 함께 진행된다. 본격적인 검진 전 치매 선별검사를 약 10분에서 15분간 진행해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하고,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구는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확진을 받으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10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체 의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및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의회사무국 전체 의원과 모든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해충돌방지 ▲청렴 관련 법령·제도 ▲행동강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오관영 의장은 “청렴은 의원과 직원 모두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의무”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법을 숙지하여, 구민들이 믿고 맡겨주는 만큼 투명한 의정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다음 달 4일 개최하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앞두고,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희조 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대전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축제추진위원 등이 참석해, 축제 준비사항 등 최종 계획 보고 후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마지막 점검이 진행됐다.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년도에는 소제동 주 방문객인 2030세대에 집중했으나, 올해는 기존 2030세대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제동 설화를 활용한 주제공연 ▲대동천 야간경관거리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동구동락 콘서트 ▲소제 체험로드가 있으며, ▲전국 외국인 K-pop 경연대회 ▲K-pop 댄스 경연대회 ▲구민가요제 ▲풀업대회 등 다양한 경연대회 개최로 전국 관광객을 사로잡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3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영순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동구 청년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당초 예산액보다 2.45%인 190억 5,796만 원 증가한 7,974억 842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오관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추가 편성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집행 당부드린다”며“며칠 후면 다가오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는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은 10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속집행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방정부의 현실을 반영하여 제도의 폐지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주요 문제로 ▲신속집행에 초점이 맞춰져 사업의 목적 왜곡 ▲자치단체간 경쟁 심화로 행정령 낭비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평가기준으로 지역 격차 심화 등을 강조했다. 특히, 한의약 인쇄골목 재생사업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신속집행으로 인한 사업의 부실시공과 지자체의 관리감독 부실을 밝혀냈던 적이 있어 관련 제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강정규 의원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도입된 신속집행은 자치단체와 공무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신속집행을 위해 야기되는 불필요한 업무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이 지자체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데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법정감염병 확진자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진료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법정감염병 감시를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최근 유행 중인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해 꼼꼼한 모니터링과 함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열어 연휴기간 응급환자 증가에 따른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대전한국병원과 누리엘병원 등 당직의료기관과 보건소 비상진료, 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 및 운영으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 대전역‧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꼼꼼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의료대란으로 주민분들께서 응급상황에 대한 걱정이 큰 만큼,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복합문화공간 ‘머물다가게’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민간 소유의 공간을 휴식처로 제공하는 청년곳곳 1호점 ‘청년이 머물곳’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청년이 머물곳’은 동구 자양동에 위치한 대관 공간인 ‘머물곳’(동구 동대전로164번길 39)에 마련돼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청년들의 휴식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2명~8명)으로, 단, 청년 중 1인은 관내 거주자 또는 3개월 이내 청년공간 프로그램‧사업참여자여야 한다. 이용방법은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되며, 최대 4시간까지 머물곳 공간 사용비가 지원된다. 구는 향후 사업 성과에 따라 ‘쉴곳’, ‘놀곳’ 등으로 ‘청년곳곳’ 지점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중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하는 '2024년 추석 명절맞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박희조 구청장과 대전 동구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들의 주도로, 부서장들과 함께 ‘청렴 딱지치기’를 통해 공직자로서 부정·부패 척결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청렴 딱지치기의 이벤트 상품으로 커피쿠폰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많은 참여가 이뤄졌고, 직원 간 청탁금지법 안내문을 전달하며 깨끗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제일 크고 바르다는 한가위의 뜻처럼 청렴 문화가 동구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바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인쇄특화거리 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중동 9-5)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원도심의 대표 산업자원인 인쇄를 테마로 개최돼 인쇄산업과 예술의 융합, 다양한 인쇄기계 전시와 인쇄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이 어우러진 축제로 펼쳐졌다. 이틀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해 대전 인쇄산업의 전통과 현대적 예술 감각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며, 인쇄기획전시와 다양한 인쇄 체험 프로그램, 대전 동구 마을빵집 지도 ‘빵빵도시 대전동구’ 팝업전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백운교 원장), 지역 발달장애인 예술가 및 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콘텐츠로 개최된 이번 인쇄축제는 인쇄특화거리가 산업과 예술,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가능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7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제2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꿈’(10대 꿈을 향한 도전: 함께 키워요 큰 꿈)을 주제로 관내 학생과 동구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 그리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적 향유의 기회가 됐다. 공연은 10대의 꿈을 총 3가지 스토리(▲ 너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게 ▲ 지치고 힘들 땐 함께 가자 ▲ 희망찬 내일을 향해)로 나눠 재즈 뮤지션들이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힐링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돼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장미와 하나되는” 퍼포먼스 이벤트도 진행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힐링의 시간과 더불어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과 가족분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