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배방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청소년 마을배움터 사업의 마지막 체험으로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배방읍 주민자치위원 및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김장 담그기 체험은 청소년들이 직접 배추 속넣기를 함으로써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완성된 김치는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기증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청소년 마을배움터 사업은 배방읍 주민자치회 2024년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집단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삶의 가치를 가르치는 사업이다. 그동안 영어교실, 바리스타, 파티쉐 요리교실, 꽃꽂이, 도예 체험, 감성테라피, 꼼지락 토탈공예 체험 등을 진행했다. 임기호 회장은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꿈을 키워가고 더불어사는 기회를 마련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주민자치회가 주체가 되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온양6동 주민자치회 박민용 위원이 지난 12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40박스(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 위원은 “추운 겨울 힘겨운 연말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배방읍 공수리 소재 모산수제비가 12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120포를 기부했다. 후원된 백미는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산수제비는 매년 12월 백미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손정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변함없는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세교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상담은 노인 우울증 검사와 혈압 및 혈당 체크, 각종 복지 제도 안내와 함께 진행됐다. 상담창구를 찾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어서 우울하고 살아가는 것이 막막했는데, 여러 검사도 해주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보도 주어 좋았다”고 말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노인분들께서 정신건강 문제를 쉽게 놓치고 지나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DY AUTO 나누리 봉사단’이 지난 12일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김치 500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DY AUTO 봉사단은 매년 김치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미경 DY AUTO 봉사단 회장은 “추위를 더 가깝게 느낄 수밖에 없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주위에는 여전히 따뜻한 마음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윤재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지역 주민들이 추위를 덜 느끼는 한 해가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분들의 겨울에 마음 써주신 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DY AUTO 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봉사단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상록수장학회는 지난 12일 둔포면(면장 오배환) 중학생 6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1인당 50만 원씩)을 전달했다. 상록수장학회는 매년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둔포중학교 및 아산테크노중학교에서 학년별로 각 1명씩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급했다. 안광희 상록수장학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상록수의 푸른 잎사귀처럼 우리 지역을 떠받치는 기둥과 같은 인재로 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고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는 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둔포면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상록수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1일 ‘12월 정기회의 및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기관단체장, 후원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 활성화 유공자 표창 ▲후원금 결산 보고 ▲행복키움사업 성과 보고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로는 우수단원 부문에 김은정 단원(시의장상)이, 후원자 부문에는 장만수 수림조경 대표(시장상)가 각각 선정됐다. 유영숙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올해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둔포면 복지를 위해 봉사와 후원을 하신 단원과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한 해 동안 둔포면의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둔포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행복신협은 지난 11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기선 행복신협 이사장은 “다가오는 연말에 혼자 계시는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힘들 시기에 사랑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1일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해 올해 평생학습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사회변화와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수요자가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청년과 신중년을 대상으로 세대별 재무설계에 기반한 미래와 은퇴 준비를 할 수 있는 ‘재무설계 마스터 클래스’ 운영 등 주요 실적을 공유했다. 특히 충남 최초 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로의 전면 전환은 지역주민 누구나 근거리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하고 만족도를 높인 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해당 사례는 올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과 '충남 평생학습대상' 도지사상을 받기도 했다. 위원들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제안으로 타당성에 기반한 프로그램 수요조사, 장애인을 위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강좌, 어르신 대상 평생학습 홍보 강화 등을 요청했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제안하신 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가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신부터 출산, 영유아기까지의 초기 건강관리를 강화해 부모와 자녀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사업 주요성과 공유와 우수 운영사례 확산을 위한 성과대회로 아산시보건소는 사업추진 실적 및 공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 운영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12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운영성과 보고 및 2025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운영위원들은 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 홍보를 요청했다. 유옥순 센터장은 “2024년 관심과 협조로 함께 해 주신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며, “지속해서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써의 소임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2024년 제22회 충남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대상 상금 100만 원을 아동복지시설에 거주 중인 아동의 진로 진학을 위한 성금으로 아산시에 후원했다. 정판임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주도 할 아동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로 아동에게 밝은 미래가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축구선수를 목표로 하는 아동 3명의 레슨비와 축구용품 구입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나 내년에 축구를 전공하기 위해 전문중학교에 입학하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이 안전한 ‘아동행복도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70개소가 모여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과 보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올해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성인용 안전 보행기 278대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장기요양 등급외 a, b를 받은 자 또는 의사의 진단서나 소견서를 제출해 신체활동이 불편함을 증명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반면 장기요양등급자 또는 타 사업을 통해 5년 이내 보행기를 지원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 1대의 보행기 구입비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타법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20만 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하고 그 외 대상자에게는 85%를 지원한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2025년에도 성인용 안전 보행기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성 ▲계획 시행 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사업관리와 역량강화 및 균형발전 노력 등을 종합해 심사한다. 특히 아산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민 참여로 만드는 ‘행복도시 아산’을 목표로 8대 추진전략과 8개 중점추진사업, 39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주도의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해 이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AI활용 초기상담’ 전국 확대에 따른 우수 지자체 사업을 견학하고자 방문한 보건복지부 배형우 복지행정지원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전국 개통되는 ‘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을 살펴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에서의 고충과 개선점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산시에서는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읍면동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아산시 복지위기가구 발굴업무 추진현황 ▲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 시범사업 운영 ▲읍면동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담당자들은 “AI활용 초기상담이 본격 개통됨에 따라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자의 상담 비율이 높게 나올 수 있도록 다양화를 시켰으면 좋겠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내용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먼 길을 와주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산시의 의견이 많은 도움이 되는 의견이었길 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탕정읍과 둔포읍 설치를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22년부터 급속한 인구증가 및 도시화에 따라 읍 설치의 법적 요건을 충족하게 된 두 지역을 읍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민과 아산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3월 충남도를 거쳐 행안부에 읍 승격 승인을 요청했으며, 지난 11월 현지 실태조사 후 행안부의 검토를 거쳐 2개 읍의 설치를 최종 승인 받았다. 읍 승격을 위해서는 인구 2만 명 이상에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시가지 지역 안에 거주해야 하고, 전체 가구의 40% 이상이 상업·공업을 포함한 도시적 산업 분야에 종사해야 한다. 법적 요건 충족 외에도, 두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탕정DC2 일반산업단지 조성, 둔포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 등 향후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과 주민들의 읍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읍 승격 승인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탕정면, 둔포면의 읍 설치 승인에 따라 관련 조례 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