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이.색.음.악’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박동희 지휘자가 객원지휘를 맡아 새로운 장르의 이색적인 공연을 펼쳐 갈 것으로 기대된다. 첫 무대는 남아메리카 출신의 작곡가 아리엘 퀸타나(Ariel Quintana)의 작품 ‘두 세계로 부터의 미사곡’으로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았던 신선한 작품으로 이색적인 남아메리카의 리듬과 프랑스 음색, 르네상스와 현대음악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두 가지 색의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이어 정겨운 한국 가곡 ‘어머님 그리워’와 익살스럽고 맛깔스런 표현으로 관객들의 입맛을 돋우는 ‘국수나 한 그릇 하러가세’등의 한국가곡으로 친숙하게 다가간다. 또한 한국합창과 대비되는 외국합창곡 평화의 전주곡, 곤돌라의 사공 등이 연주된다.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의 상반된 음악 속에서 조화와 대비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박하나(부산대학교 교수)가 특별출연해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스키키 중 결혼을 승낙해달라고 아버지를 협박하는 철없는 딸의 노래 ‘오 사랑
(충남도민일보)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제57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 및 4월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도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전시, 강연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먼저 최근 ‘알바트로스의 꿈’을 출간한 피아노 치는 그림책 작가 신유미님의 그림책 온라인 콘서트가 4월 24일 오전 10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은 후, 가정에서 안전하게 독후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림책과 독후활동 키트를 함께 대출해 주는 ‘북카페 독서키트 대출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책, 그리고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북카페 소장 도서를 전시하는 북큐레이션도 진행 중이며, 21일부터는 ‘알바트로스의 꿈’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일 행정관리담당관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제약을 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가 일상의 위로가
(충남도민일보)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9일에 이어 15일 마을박물관 마을큐레이터와 문학산역사관 해설사 신규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마을박물관 마을큐레이터와 문학산역사관 해설사 신규양성과정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신규모집 지원자 중 서류전형을 통과한 인원을 대상으로 역사ㆍ문화 분야 전문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해 마련된 10회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신규양성과정은 6월까지 매주 목·금요일 진행,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정식 마을큐레이터 및 해설사로 위촉돼 본격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마을박물관 마을큐레이터는 토지금고마을박물관, 쑥골마을박물관, 독정이마을박물관에서 전시 기획 및 해설, 교육ㆍ체험프로그램 운영, 마을 역사자료 수집 등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담당한다. 문학산역사관 해설사는 문학산역사관 전시 해설, 교육ㆍ체험프로그램 운영, 문학산 역사자료 수집 등 문학산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맡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충남도민일보) 용인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됐던 ‘봄꽃 정원 축제’를 축소해 23일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동시 관람 인원도 기존 1000명에서 500명으로 줄여 통제하고, 화장실을 제외한 모든 실내 시설도 폐쇄할 방침이다. 한복인형전시와 화훼 전시도 취소하기로 했다. 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 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소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보실 수 있도록 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는 오는 24일부터 6월까지 매주 주말과 월요일은 휴관하고 화~금요일만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충남도민일보) 진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진주성 내 잔디광장에서 올해 첫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2007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며, 진주시의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홍보하기 위해 관람객에게 공연을 비롯한 공연복 착용체험, 악기체험,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주성 내 공북문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농악, 진주검무와 경상남도무형문화재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 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 진주교방굿거리춤의 보유자, 이수자 등이 출연한다. 또한, 경상남도무형문화재인 장도장, 두석장의 공예 시연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며, “앞으로 공연장소의 다변화, 공연내용의 다양성을 통해 더욱더 사랑받는 토요상설공연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충남도민일보) 함안군이 함안면 괴항마을을 배경으로 ‘무진정의 인연’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의 배경이 되는 괴항마을은 녤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추진되었으며 벽화, 조형물, 의상실, 불의 공간, 숯의 공간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마을이다. 또한, 영상 안에 나오는 살롱 드 괴항은 개화기 의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개화기 옷을 입고 시간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인연을 만나고 현재로 돌아와 다시 인연을 이어가는 내용으로 함안군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군은 무진정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괴항마을을 과거 개화기 시대적 배경의 연결고리로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유튜브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함안군 유튜브 T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의상실, 전시관, 낙화놀이 체험관 등은 5월 19일에 개방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충남도민일보) 청주시가 성안길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14일부터 이틀 간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성안길 롯데시네마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감도가 찍힌 일회용마스크 1000여 장을 배부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물질의 미세구조 현상을 관찰하는‘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의 원천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가 건립하는 1조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특히,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소재 부품 산업 등 분야에서 미래성장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여러 지자체가 유치전을 펼친 가운데 우리 시와 충북도가 오창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유치를 성공했고 이달 말 최종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 평가결과만 남은 상태이다. 현재 시와 도는 20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설 부지 54만㎡를 완벽 조성해 과기정통부에 제공할 예정이며, 2027년 준공해, 2028년 본격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업설명회, 홍보
(충남도민일보) 해양수산부와 연안교육센터(한국연안협회장 윤진숙)는 ‘제7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4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해양수산부는 연안 개발 확대, 기후 변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연안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는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 1,092점의 접수작 중 포스터 7점, 사진 18점, 명칭제안 7점 등 32점의 수상작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공모전은 연안의 다양한 모습을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포스터 그리기’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바다 사진’ 및 ‘캐릭터 그리기’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포스터 그리기 부문은 아름다운 우리 연안, 지켜야 할 우리 연안 등 연안의 다양한 모습을 주제로 하고, 바다사진 부문의 경우 디지털카메라(DSLR 등)와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로 나누어 연안의 다양한 모습을 주제로 공모한다. 마지막으로, 캐릭터 그리기 부문에서는 연안을 대표하는 생물 또는 상징물 등을 소재로 한 캐릭터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영화 ‘좋은 빛, 좋은 공기’의 광주 특별 시사회가 16일 오후 6시 광주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과 임흥순 감독,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 참사관, 5.18단체, 영화 출연자들이 참석한다.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광주시가 제작지원한 임흥순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좋은 빛, 좋은 공기’는 1980년 전후 국가폭력을 겪은 광주(光州, 좋은 빛)와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좋은 공기) 두 도시에서 일어났던 거울처럼 닮아있는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길을 이야기하는 영화다. 영화는 시사회를 거쳐 오는 28일 전국 160개 상영관에서 정식 개봉할 예정이다. 한국 작가 최초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 감독은 두 도시의 이야기를 감독만의 새로운 영상언어로 표현해 감각적인 화면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승화했다. 영화는 ‘거울’, ‘안녕’, ‘눈까마스(Nunca Mas, 더 이상은 안돼)’, ‘이름도 남김없이’, ‘쑥갓’이라는 총 5개의 장면을 통해 같은 시기, 같은 국가폭력의 고통을 겪은 광주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시대상
(충남도민일보) 양산시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활동의 장, 2021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가 지난 10일 오후 2시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시작을 알렸다. 코로나19로 발산하지 못한 청소년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한편 집콕 생활에 지친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유튜브‘양산시청소년회관’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온라인 방송된 이날 행사는 [머선129]라는 부제 아래에 최대 동시 시청자가 122명, 실시간 재생횟수가 1,760회를 기록하며 반응이 뜨거웠다. 청소년축제기획단과 대학생축제기획단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출연자(팀)을 직접 선정했으며,‘히든가요제’에서는 10명의 청소년이 노래 경연을, ‘동아리원정대’에서는 4개 동아리(팀)의 활동 영상 소개를,‘사연 들려주는 마당’에서는 엄선된 사연 소개를, 청소년 사회자의 발랄한 진행으로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와 함께 방송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준비한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축제기획단‘가온누리’와 대학생축제기획단‘나우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였으며 청소년영상동아리‘Wide-angle’에서 온라인방송을 실시간 송출하며 청소년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청소년축제를 보여주었다
(충남도민일보)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5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1회 4주간 화성인문학아카데미 「여성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세계음악을 통해 음악에 담긴 여성 인문학적 의미를 발견하고, 강의를 통한 인문학적 경험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인문학 강의는 ‘여성과 음악’을 주제로 강시현 새울림교육센터 대표가 진행한다. 여성주의 관점에서 분석한 한국노래, 여성이 부르고 그들의 목소리가 드러난 해외의 노래 등을 통해 음악에 내포된 인문학적 의미를 알아본다. 5월 6일은 우리나라, 13일은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20일은 유럽과 남미, 27일은 아시아로 여성음악을 통해 온라인 세계 여행을 떠난다. 오는 4월 19일부터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2강 이상 신청가능하다. 여성음악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상세사항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문화, 역사, 철학 등 폭넓은 인문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여성비전센터가 다채로운 인문학 강의를
(충남도민일보) 광주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동구가 주관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사업의 결과물을 근대가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공공미술로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해 10월 ‘시티즌 랩:별별별서’로 프로그램 명칭을 확정하고, 참여 작가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 자문 등을 진행해왔으며 완성된 작품은 4월 동명동 근대가옥에 설치돼 광주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동명동 근대가옥(동계천로 168-5)은 1954년에 지어진 서양, 일본, 한국의 건축양식이 어우러진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이다. 동구는 해당 건축물을 보존해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구 도심지에 숨겨져 있던 근대가옥을 도심 속 별장으로 탈바꿈시키고 누군가의 삶의 터전이었던 ‘집’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열린 공간’으로 변모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시티즌 랩:별별별서’는 고택이 가진 본래의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
(충남도민일보) 창원시는 15일 수도권-지방간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고 동남권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여줄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범시민 서명운동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 의지 결집을 위해 추진되며, 목표 인원은 창원시 인구의 약1/4인 25만명이다. 추진기간은 1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서명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서명운동 배너를 클릭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마트 폰 카메라로 비추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서명은 시‧구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서명지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서명페이지에는 서명하기 기능과 더불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관련 상세정보를 볼 수 있는 상세보기와 홍보영상 보기 기능이 있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설립의 필요성, 장점, 설립근거, 사업개요 등 상세한 정보를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서명을 마친 시민들은 SNS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손쉽게 가족, 친구, 지인에게 홍보할 수 있어,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직원의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주간’을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장애인식개선 행사는 첫날 장애이해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22일 오후에는 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별솔’이 1일 카페로 운영된다. ‘별솔’ 카페에서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교육청 직원을 상대로 콩나물, 과일 건조칩, 드립백 등 학교기업 생산품을 판매하고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국 장애공감 사진전 수상작 12점을 게시하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용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은 강의 중심의 관례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관내 특수학교인 서산성봉학교와 연계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매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생산품에 대한 인기가 많아 1일 카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 비록 장애인의 날에 집중되는 행사지만 교직원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도모할 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사를
(충남도민일보)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고성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2021 경상남도 지역축제 청년기획단 운영」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2021 전국풍물상설공연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2개의 사업의 예산규모는 군비 투입 없이 각각 도비 2천만 원과 재단지원금 3천5백만 원 등 지원을 통해 공룡엑스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31일 청년기획단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5월부터 경남 거주의 청년을 모집한다. 관광, 홍보, 행사 3개 분야에 모집된 청년들의 창의력 가득한 기획을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공룡엑스포 홍보, 청춘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룡엑스포의 새로운 색을 더하고 고성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또, 지난달 26일 전국풍물상설공연지원사업 협력기관 선정을 통해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리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 전국 8도의 다양한 풍물을 선보이는 ‘어울마당 풍물세상’이 총 8회 진행될
(충남도민일보) 광산구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신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은 대국민 미디어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에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가도서관은 공모 선정으로 국비 25백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미디어 창작을 위한 시설 공간의 인테리어를 추진하고 창작 공간 내 카메라, 프롬프터 등 최신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미디어 창작공간’은 도서관 온라인 원격강의 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영상, 음향 편집 및 제작 방법을 교육하고, 개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