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함안군이 함안면 괴항마을을 배경으로 ‘무진정의 인연’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의 배경이 되는 괴항마을은 녤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추진되었으며 벽화, 조형물, 의상실, 불의 공간, 숯의 공간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마을이다. 또한, 영상 안에 나오는 살롱 드 괴항은 개화기 의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개화기 옷을 입고 시간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인연을 만나고 현재로 돌아와 다시 인연을 이어가는 내용으로 함안군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군은 무진정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괴항마을을 과거 개화기 시대적 배경의 연결고리로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유튜브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함안군 유튜브 T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의상실, 전시관, 낙화놀이 체험관 등은 5월 19일에 개방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