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직원의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주간’을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장애인식개선 행사는 첫날 장애이해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22일 오후에는 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별솔’이 1일 카페로 운영된다. ‘별솔’ 카페에서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교육청 직원을 상대로 콩나물, 과일 건조칩, 드립백 등 학교기업 생산품을 판매하고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국 장애공감 사진전 수상작 12점을 게시하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용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은 강의 중심의 관례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관내 특수학교인 서산성봉학교와 연계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매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생산품에 대한 인기가 많아 1일 카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 비록 장애인의 날에 집중되는 행사지만 교직원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도모할 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사를 준비하는 소감을 말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