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계곡과 하천 11곳을 물놀이 위험·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선제적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안전 펜스와 안전수칙 표지판, 구명조끼, 로프 등의 안전 장비를 비치했으며 지난달부터 물놀이 안전요원 12명을 수상사고 위험지역을 중점으로 안전활동을 펼쳐지고 있다. 또한, 휴일에는 직원 2명씩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과 긴급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인명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주시 인명구조대(대장 이돈희) 소속 50여명의 대원들도 오는 25일까지 휴일에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순찰하면서 안전사고 예방 수칙(물놀이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장시간 수영 금지, 음주수영금지)을 안내하는 등 예찰과 계도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돈희 대장은 “시민의 수난사고 없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여성 권익 신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회관을 최근 확장해 여성의 활동지원 공간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개관식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시 여성회관은 지난 2014년 신관동 번영2로 인근에 조성돼 10년 동안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능력개발, 문화 활동 등의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시는 민선8기 들어 여성회관을 여성들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3억 7천만원을 투입해 1년 6개월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여성회관에는 커뮤니티 문화공간과 동아리실, 공유오피스, 다용도실, 수유실 및 키즈존, 쉼터 등이 조성됐다. 2층 베이킹실과 협의회 사무실, 3층 회의실은 그대로 활용될 예정으로, 앞으로 지역 여성들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여성회관이 여성 활동지원 공간으로써 우리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인정받은 초등학력인정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2024년 초등학력인정학교 학습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과 업무 협력을 통해 충남도내 최초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안전교육을 관내 초등학력인정학교 어르신 학습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지난 1일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생활안전 ▲승강기 ▲대중교통 ▲자연재해 ▲화재진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공주시 초등학력인정학교는 2020년부터 운영하여 1기 졸업생 10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2기 2학년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문해교사 이진숙 강사는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폭염, 자연재해, 대중교통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 같다. 이런 교육이 더욱 많이 생겨서 많은 어르신이 소외 없는 교육을 제공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늦깎이 학습자들을 위한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생활문해교육을 확대해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불편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안 2차 심의 기간에 맞춰 지난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최 시장은 기재부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숙원사업인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개선사업을 비롯해 ▲유구IC~아산 송악(국도39호) 도로 건설사업 ▲신풍~유구(국도39호) 도로 건설사업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기후환경예산과와 연금보건예산과를 잇달아 방문하여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일대의 침수 예방 기능 강화를 위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개선 사업비와 2027년까지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로 이전을 추진 중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청사 신축 설계비의 적기 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국세 수입 감소 등 어려운 정부 재정 여건이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최원철 시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강진푸소협동조합 조합원 56명을 대상으로 ‘신활력아카데미 마스터과정 – 어린이·청소년 고객용 레시피북을 활용한 요리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으로 활동 중인 강진푸소협동조합은 농가민박과 농촌체험프로그램이 결합된 강진군 대표 생활 관광상품인 ‘푸소(FU-SO)’ 운영자로 구성된 단체로 농가 모두가 강진군의 홍보요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운영에 임하고 있다. ‘푸소’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1박 2일 시티투어’, ‘학생 푸소체험’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일반고객들에게도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푸소의 인기의 비결에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숙박환경, 농가의 친절한 응대와 함께 음식솜씨가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된 ‘강진푸소 활용 어린이·청소년 메뉴 및 식단 쿡북’을 교재로 활용해 연잎밥, 모듬떡갈비, 토마토김치, 불고기스파게티, 모듬춘권, 묵은지달걀야채말이, 삼색쌀강정, 녹두전 등 익숙한 요리에 변화를 주어 어린이·청소년들의 입맛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진군은 지난 3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강진군가족센터 종사자를 위한 정서치유 프로그램(가죽공예)을 진행했다. 강진군가족센터(구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1년에 강진의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개소했으며, 현재는 1인 가정 · 한부모가정 ·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센터는 육아하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각 가정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하고 관내 부모들을 위해 부모교육을 추진하는 등 저출산문제에도 강진군과 함께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강진군은 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및 추진하는 사업이 다양화되고 확대됨에 따라, 종사자의 스트레스도 함께 증가할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센터 직원들에게 마음의 쉼을 선물하기 위해 힐링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현금 보다는 카드를 대부분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생활에 맞춰, 실용성을 높이고자 가죽공예를 통한 ‘카드지갑 만들기’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고르고 좋아하는 색으로 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면서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이뤄진다. 올해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평생교육 사업 실적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의 20가지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대상 중 6개의 지자체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는데 충남에서는 공주시와 당진시가 선정됐다. 공주시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예산 및 평생교육사 확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체계 구축, 지역 활동 연계를 통한 학습 자치 실현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공주시는 다음 재지정평가 면제와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표창의 특전을 받게 된다. 시는 앞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기 위해 공주시 사회지표와 연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70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해 주도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총 30명을 선발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지역 학생과 자영업자, 외국인 등 백제문화제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홍보‧마케팅 ▲모니터링 등 2개 분과로 나눠 백제문화제 프로그램 홍보와 축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축제 분야 지식과 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해 8월부터 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무령왕 서거 1500년,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개최한 대백제전이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180만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야 한다.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8월 27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뒤 온누리공주 누리집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쓰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명에게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배달의민족)을 제공하고, 30명에게는 커피 쿠폰(4000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9월 3일 온누리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및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고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하여 주민복리증진 등에 활용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4억 900만원을 모금한 공주시는 사업비 일부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어르신의 이불 빨래 대행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진용 미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역 특산품인 밤과 쌀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에 나선다. 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자문위원, 대한제과협회 공주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과 밤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쌀과 밤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중간보고, 간식 시제품 시식 및 평가,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우송정보대학교 산학협력단 K-베이커리학부 김수진 교수는 공주시 특산자원인 쌀과 밤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기획 과정과 쌀가루와 밤잼을 활용한 디저트 12종의 제품 표준 요리법 개발 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알밤치즈바스크케이크, 밤찰떡빵, 알밤쿠키, 밤테린느 등의 간식 상품이 선보인 가운데 참석자들이 시제품을 시식하고 평가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8월 중 최종 보고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간식 상품 5종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후 최종 선정된 간식을 상품화하기 위해 9월부터 관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과 금학생태공원 내 사계절 썰매장을 오는 8월 25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당초 시설 정비를 위해 월요일을 정기 휴일로 지정해 왔으나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를 즐기려는 물놀이객이 급증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실제로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에는 2100여명, 사계절 썰매장에는 1600여명이 방문했으며 평일에도 평균 500명이 넘는 물놀이객이 몰리고 있다. 물놀이 시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은 5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수영장이 있고 5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사계절 썰매장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인원초과 시 이용 시간을 제한할 수 있으며, 오전 매표 시 오후 2시까지 이용하고, 오후 1시 이후 매표 시에 저녁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7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역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오는 7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학생들의 방학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시하는 것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주시청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가능 연령은 만 16세에서 69세로 제한된다. 시는 시청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으로, 헌혈 참여자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헌혈증과 기념품 그리고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은 공직자와 시민 등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와 채혈기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손 소독 등 감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많은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에 관심을 두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에도 이웃 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1,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3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농협장 및 RPC대표에게 상패를 수여했으며, 강진군청 농정실, 농업기술센터, 강진군통합RPC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확보한 시상금은 강진쌀 고급화를 위해 품질개선,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개선, 홍보활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강진군의 쌀 산업에 대한 꾸준한 발전을 증명받으며, ‘프리미엄 호평’의 명성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군은 그동안 ‘프리미엄 호평’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해 통합RPC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제주도를 방문해 강진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강진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프리미엄 호평’은 최신 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진군은 지난 31일, 적극 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한 4개 부서, 공무원 10명을 올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6월부터 부서 추천을 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서 주민 체감도와 과제의 중요도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 4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을 선정하고 해당 공적자들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선정 결과, 최우수는 ‘강진의 새로운 관광 명소, 월출산 숲체험 시설 조성(전략사업추진단)’으로, 월출산 생태탐방 기반 조성 사업을 위해 국비 200억을 유치하고 군 최초 국립공원형 생태관광 거점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는 농작물 도난 사고 예방을 위한 감시장치 설치비를 지원해, 농업인의 재산 보호에 큰 기여를 한 ‘딸기 도둑 꼼짝 마라!(농정실)’이다. 장려는 2건으로 ‘강진군, 챗GPT 활용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다!(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와 ‘강진의 미래에 고려청자를 심어주다(고려청자박물관)’이다. 강진원 군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진군은 보조사업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1일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현장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지방보조금시스템은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관리하여 투명한 지방보조금 운용을 위해 정부에서 도입한 시스템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의 업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과정별로 1차 현장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지방보조금 규모가 커지고 부정 수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민간 지원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및 기한 내 정산 보고, 지방보조금 목적 외 사용 등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수급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시스템은 계속해서 개발되며 일부 변경되는 상황으로, 시시각각으로 처리하는 화면이 바뀌는 등 애로사항이 발생해, 원활한 집행 및 정산을 돕기 위해 공무원 대상으로 수행점검, 정산관리 등 2차 교육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이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진군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강진읍 중앙로 상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오늘의 가게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시범운영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오늘의 가게 프로젝트는 강진읍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상인들이 직접 문화 체험 상품을 개발·운영해, 중앙로 상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읍 중앙로 상가 10개소와 함께 만든 ‘오늘의 가게’ 체험 상품은 상가별 특색을 잘 살리고, 보다 정교한 상품구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상가별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상가별 스토리를 담은 체험 상품과 체험별 프로세스가 완성되어 지역축제와 연계한 지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을 마쳤다. ‘다산 명차’에서 개발한 다도 클래스 ‘다도 in 사의재’는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산의 정신과 다산이 사랑한 야생 발효차 이야기를 전했고, 40여 년 전 모란다방이 있던 자리인 ‘꽃처럼 바람처럼’ 꽃집에서는 강진산 장미로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