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18일 ㈜두원전기소방(대표 김동욱)이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욱 대표는“장차 증평군의 자랑이 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원전기소방은 증평군에 소재한 전기시설 업체로 2015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은 지난 16일 증평군 일원에서 회장, 부회장 등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 추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폼클렌징 만들기 체험과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는 아로마 힐링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업체를 이용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영 회장은“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뿐만 아니라 증평군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에 나섰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체감·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군정을 이끌어 갈 신규사업과 미래비전 사업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군은 군민의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할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군민의 정책 요구를 신속히 반영하는 속편한 정책상담소 운영 △지역 내 학습 기회를 넓히는 우리동네 배움터 운영 △최중증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충북형 권리중심 일자리 시범 운영 등이다. 또 △유휴공간 활용 돌봄공간 조성 확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확대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돌봄정책을 강화한다. 더불어 △군민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할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편리한 여권 수령을 지원하는 여권 배달 서비스 제공 △유휴인력의 소득보전 및 고용주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향토음식거리 조성사업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16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도안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진산전과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진산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1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현 대표를 비롯한 우진산전 직원 50여 명과 김왕태 민간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영 군수도 자리를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직접 김치를 담갔고 완성된 김장김치는 각 가구당 6kg씩 100가구에게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정현 대표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진산전의 변함없는 지원 덕분에 도안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온정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어져 증평군이 더욱 따듯한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 출신 애국지사 연병환· 연병호·연미당 선생의 추모제가 순국선열의 날을 하루 앞둔 16일 도안면 명덕정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김장응 애국지사연병호선생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한 유족, 보훈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렸다. 연병환(1878~1926) 선생은 1910년대 초 중국에서 세관원으로 근무하면서 세 아우를 모두 불러 독립운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독립군에 자금과 무기를 조달하다 일제에 체포돼 2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2008년 건국훈장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으며, 2014년 선생의 유해가 상하이 쑹칭링에서 고국으로 송환돼 현충원에 안장됐다. 동생 연병호(1894~1963)는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민국청년외교단 운영에 관여했으며, 만주에서는 독립군으로 활동했다. 광복 후에는 임시정부 환국준비위원회 영접부장과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해 1963년 건국훈장 국민장에 추서됐다. 조카 연미당(1908~1981)은 북간도에서 태어나 한국 독립운동의 중심지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이 15일 증평군노인복지관과 삼보사회복지관에 방문해 마카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카롱은 지난 8일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20여 명이 행복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것으로, 200개의 마카롱이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청소년들은 도안면 화성3리 경로당을 방문해 일일 손주가 돼 어르신들과 교류했다. 어르신들과 함께 탈취제도 만들고 손마사지와 말벗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직접 만든 마카롱을 선물해 작은 달콤함을 선물했다. 정해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인격적 성장의 기회 제공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청소년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15일 용강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일환으로 마련된 ‘할아버지 부엌’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여성재단 교육사업과 연계해 남성 노인의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겨울맞이 김장 담그기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김장 담그기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관련된 영양 상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요리에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11일과 13일에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 것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재영 군수는“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립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김장용 수산물 특별점검에 나선다. 15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김장용 수산물의 부정유통 및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사전 방지를 위해 이달 29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지역 내 수산물 취급 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점 점검 품목은 천일염, 젓갈류 등 김장용 재료와 냉동꽁치, 냉동멸치 등 동절기 수입 상위 품목이다. 군은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 미표시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원산지 거짓 표기로 인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14일 농특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소비자 그린투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비자 그린투어’는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증평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시소비자 40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업의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안면 화성3리 마을 어르신들이 재배한 쌈채소를 수확하고, 송정농원을 방문해 버섯체험을 하며 농업 현장의 생동감을 경험했다. 또 증평 인삼문화센터를 찾아 스마트팜 견학하고, 인삼을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증평 특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경험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그린투어가 도시소비자들이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농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14일 인구감소 대응 방안 및 특례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고, 지역별 맞춤형 특례와 지원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각 지역의 다양한 인구 감소 사례와 대응 방안이 공유되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례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앞으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특례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14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증평군 미래기획실장 등 군 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 응원에 참여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증평지역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총 130명이다. 지난해부터 증평지역도 시험장(진천시험지구 57번)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청주로 가지 않고 형석고등학교 6개 교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군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교통 상황 원활화,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비상 상황 대응체제 구축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수능 응시생들이 그동안 공부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노인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후배시민! 파이팅!’ 캠페인은 선배시민과 후배시민 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노인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뜬 붕어빵 핫팩 파우치와 간식 꾸러미를 수험생들에게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순(73세) 봉사자는 “직접 만든 핫팩 파우치가 수험생들의 떨리는 마음을 녹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수험생 모두 그동안의 노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트시그널 봉사단, 뜨개로만난사이 봉사단, 노인건강지킴이 봉사단, 천둥소리 봉사단 등 4개의 노인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2018년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14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에 대한 본격적인 매입을 시작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용강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증평읍 농가는 14, 15, 19일 사흘간, 도안면 농가는 20일, 미출하 농가는 22일에 진행된다. 매입품종은 알찬미, 참드림 등 2개 품종이다. 올해 매입규모는 807.2t으로 지난해보다 251.2t 증가했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최종결정된다. 출하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40㎏ 1포대당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올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슬땀을 흘려 농사의 결실을 맺은 농민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업인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수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매입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재영 군수는 오는 20일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재향군인회(회장 윤해명)가 14일 증평군향군회관에서 김치 200포기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창설된 증평군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증평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2022년부터 3년째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는 국가유공자 중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해명 회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김장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향군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의 율리 분젓치 생태터널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군은 ‘산림휴양 관광단지와 어우러지는 생태축 복원’이라는 기술명으로 시공사례지 부문에 신청해 현장평가를 거쳐 도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증평군과 청주시의 경계 지역에 있는 분젓치 생태터널은 도로개설로 단절된 산림 지형을 되살리면서, 기존 산림생태계와 백두대간 정맥을 복원한 사업이다. 군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증평읍 율리 산69-13번지 일원에 길이 68.13m, 폭 9.5m의 생태터널을 조성했다. 주변 산림 수종 분석을 통해 산림훼손 이전 산림생태계와 유사한 수종을 선정하고 복원 식재를 완료했다. 또 증평 좌구산에서 청주 구녀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생태터널 위로 조성해 한남금북정맥을 연결하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생태통로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분젓치 생태터널은 단순한 산림복원사업을 넘어 증평군 율리 분젓치 고개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며, “좌구산휴양림과 연계한 관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의회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형석고등학교 시험장을 방문했다. 조윤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응원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 의장은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증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증평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군민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