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가 20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시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으로, 청소년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황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 동참 소감으로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좋은 캠페인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건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신의철 옥천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각각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김영준 옥천소방서장, 정영철 영동군수, 김대훈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 정영희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정민우 옥천군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최근 군 소속 10개 부서의 16개 사업장(도급, 용역, 위탁 포함)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각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해 실행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상반기 정기 위험성 평가에 이어 미실시 사업장과 도급사업장에 대해 군 중대재해팀, 시설 담당자, 근로자가 합동으로 사업장을 순회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급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실태 점검으로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도급사업장의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합동점검 실시 등 안전보건 의무이행 체계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와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년도부터 도급사업장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9일 옥천 향토전시관 명예관장으로 이안재 씨를 위촉했다. 명예관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했으며, 임기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다. 2년간 향토전시관 운영을 비롯해 지역 문화와 관련된 향토 자료 발굴 및 고증, 향토사의 연구와 유물의 관리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안재 명예관장은 “향토사에 대한 경험과 애정을 바탕으로 유물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친숙한 향토전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안재 명예관장은 향토사에 대한 많은 경험을 토대로 옥천군 향토문화유산 전승 및 발굴에 힘쓰고, 전시 및 보관된 유물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충북지역개발회 회장이자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인 오선교 회장이 19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사)충북지역개발회로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 원을, 개인으로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선교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겨울, 옥천군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후원금이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을 해주신 오선교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후원자님의 뜻에 따라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충북지역개발회는 충북 도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체육진흥사업, 문화예술 진흥사업, 농촌4H육성지원 등 공익사업을 하고 있으며,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는 건축, 전력 시설물 설계, 종합감리 등을 하는 중소기업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가 19일 옥천읍 교동리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교동호수(향수길 95-27 일원) 인근에는 육영수생가, 정지용생가, 전통문화체험관, 옥천향교 등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옛 37번 국도변의 벚꽃길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또한 향수옥천 100리길의 시작점으로 자전거 라이딩객 및 구읍 봄꽃축제와 지용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관광 잠재력에 비해 유휴공간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해 관내로 유입된 관광객들이 잠시 경유하고 지나치는 실정으로, 새로운 기반시설과 콘텐츠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총 72억 원의 사업비(도비 30억 원, 군비 42억 원)를 투입해 수상보행교, 주차장, 편의시설, 경관조명시설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바지선을 활용해 수상보행교의 하부 기초공사를 진행 중이다.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시 구읍 일원에 추진 중인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옥천 마이스센터 건립, 옥천 박물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가 19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분위기 조성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을 시작으로 1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15개 충청북도 출연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이번 챌린지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권리회복을 향한 도민의 강한 의지를 알리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의 지목을 받은 황규철 군수는 군수실에서 ‘경계를 넘어, 생태와 함께! 특별법 개정으로 완성되는 지속 가능한 중부내륙’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특별법 개정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촉구했다. 황규철 군수는 “그동안 우리 옥천은 대청호 규제로 인해 청정의 자연환경은 얻었지만, 지역발전에는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며 “규제의 실질적인 해소를 위해서는 특별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챌린지가 특별법 개정에 대한 전국민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황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재형 보은군수를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가 ‘충북형 의료비 후불제 1천명 돌파 기념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의료비후불제 융자지원사업’은 충청북도에서 2023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선순환적 충북형 의료복지제도로, 목돈 지출 부담으로 제때 질병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인 자 또는 모든 연령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이 대상이며, 14개(임플란트, 치아교정, 인공관절(슬·고관절), 심·뇌혈관, 척추, 암, 소화기(담낭·간·위·맹장) 호흡기, 산부인과, 비뇨기과, 골절, 안과) 질환의 수술(시술) 의료비를 최대 3년간 무이자로 1인당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융자(대출)받을 수 있다. 관내에서는 11개 기관(옥천성모병원, 김안과, 정근식치과, 이한규치과, 옥천탑치과, 바른현치과, 서울백세치과, 김앤정치과, 김플란트치과, 본치과, 박치과)이 참여하고 있다. 고령 환자가 많은 옥천군에서 의료비 지출이 큰 임플란트 등의 치과 치료비에 대한 의료비 분할 납부로 목돈 지출에 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 청산농협은 18일 자동공정 벼 육묘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이범섭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장, 관내농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8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건립된 최신 시설의 육묘장은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촌노동력 부족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대화·자동화 된 시설에서 발육이 건강한 육묘 생산을 통해 고품질 옥천쌀 생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산농협은 내년 4월부터 벼 육묘를 시작으로 농업인의 수요가 많은 들깨, 배추 등 각종 채소 육묘도 생산‧공급하는 등 종합 육묘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고내일 청산농협장은 “자동공정 벼 육묘장을 통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도연 농업정책과장은 “노동력 감소와 농촌사회 고령화로 인해 육묘 생산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옥천군과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와 청산농협이 협력한 결과물로써, 향후 자동공정 벼 육묘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원면새마을금고는 18일 새마을금고 희망나눔봉사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펼쳤다. 매년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는 이원새마을금고는 올해도 관내 경로당 36개소와 취약계층 64가구에 총 100통(1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재헌 이사장은 “봉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열정적인 참여 의지 덕분에 매년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이원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금관 이원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에 내 일처럼 참여해 주시는 이원새마을금고와 희망나눔봉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든든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치는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협의체 위원들이 가구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8일 1층 문화예술교육관 개관식 및 감사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모여 따뜻한 축하와 격려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옥장가락밴드의 축하공연, 죽향초등학교 김주영 학생의 피아노 연주, 김성장 서예가의 능서 퍼포먼스,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옛 추억을 담은 스크린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관식에서는 문화예술교육관 확충 배경과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한인선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의 인사말과 황규철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유재목 충청북도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통해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의류, 생활용품, 다육이이야기, 목공 도자기 소품 등을 판매한 감사바자회 수익금은 센터 운영과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봉기 센터장은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향후 특성화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025년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옥천군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는 교육경비의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타당성과 우선순위, 지원 규모를 심의하는 위원회로 위원장인 한충완 부군수를 중심으로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경비를 지원받는 사업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평가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경비 지원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내년도 교육경비 사업은 ‘2025 옥천군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을 바탕으로 10월까지 옥천군 관내 유·초·중·고교 33개교 및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진로진학 운영지원사업, 방과후 학교사업 등 8개 분야, 총 16억 9천5백만 원 규모로 결정됐으며, 최종 예산은 12월 옥천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위원장인 한충완 부군수는 “지역간 교육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17명에게 사례관리 사업비 190만 원으로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문제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관리하고 있다. 이에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을 줬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이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로 이웃의 온정을 느끼며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5일 지역 내 거주하는 장애인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 비상하다! 더 높은 꿈을 향한 도전! 언제나 응원해 초청의 밤’이라는 주제로 ‘2024년 장애인 자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립의 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자립생활 이념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화합하며 긍정적인 사고 형성과 장애인 자립생활의 도움을 주고 있는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자립왕은 스스로 가진 장애를 극복하고 마침내 자립생활로 홀로 우뚝 선 이명섭(남, 29세)씨가 수상했으며, 이외 자립생활 준비상과 지역에서 활동지원사로 근무하고 있는 장기 활동지원사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임경미 센터장은 “장애인 자립생활을 실천하여 홀로서기에 성공한 장애인을 축하하고, 자립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행사 개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회장 강형근)는 지난 14~15일 양일간 배추 500포기를 김장해 9개 읍·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 70여 명은 옥천군 적십자 봉사관 주차장에서 전날 손수 절인 배추에 각종 김치 양념을 버무렸다. 강형근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누고 베푸는 넉넉한 마음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날씨가 추운 와중에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는 1991년에 설립된 단체로, 13개의 봉사회 33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봉사회관은 옥천읍 중앙로1길 5에 위치해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29일 군민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군수실은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속 깊은 이야기를 군수가 직접 듣고 답하는 자리다. 군청 민원실에 마련되는 열린 군수실은 옥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 없이 생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정책제안 등 주제를 따로 정함이 없이 군수와 1:1 면담이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크게 듣겠다”며 “이번 열린 군수실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열린 군수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9일 10시 30분~12시 사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옥천군은 문자나 카카오톡 채널로 고충민원을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주민불편 신문고 ‘도와줘 OK’를 운영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29일까지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근거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시설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관내 아동양육시설 1개소, 학대피해 아동쉼터 2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에 대한 △시설 운영 전반 △종사자 관리 및 근무 환경 △회계 관리 △후원금 관리 △지방보조사업 수행과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 인권 보호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기준에 충족하지 못한 시설은 개선 권고나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고 위반 사항이 위법하거나 중대한 경우에는 법적 조치까지 검토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아동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전반적인 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시설에서 생활하거나 이용하는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