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곤충 종자 농가 보급량이 작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곤충연구소에서 생산한 곤충 종자는 병이 없고, 우량한 품종으로 농가에서 문제가 되는 유전적 퇴보나 질병에 대응하기 위해서 보급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연구소는 농촌진흥청에서 품종 등록한 갈색거저리 ‘처음고소애’를 생산하여 전국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농가의 수요를 반영한 적극행정을 통해 우량 품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충청북도가 전국 곤충 보급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에는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뿐만 아니라 쌍별귀뚜라미까지 포함하여 보급 곤충을 총 4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우수품종 육성 및 산업화 기술개발을 통한 곤충산업화를 목표로 삼고 지속 가능한 곤충산업을 구축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송명규 곤충보급팀장은 “곤충은 미래의 지속 가능한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산업적 가치 또한 높다”며, “충북도가 국내 곤충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농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청 하늘정원이 환경부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전국 공모전에 응모하여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이루어졌고, 충북도청 하늘정원은 전국 민간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그 탁월한 디자인과 환경적 기여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도시 환경 속에 녹지를 삽입하는 혁신적인 사업들을 평가하는 공모전으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충청북도가 추진한 옥상녹화 사업이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 볼 수 있다. 2021년 여의도 파크원, 2022년 한강 DIMC 테라타워, 2023년 송도 G-Tower에 이어, 하늘정원은 2024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충북도청 신관과 동관에 위치한 하늘정원은 수목 50종과 초화류 6,800본을 식재하고 휴게시설과 포장 공사를 진행하여 노후된 청사 옥상을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업사이클링했다. 유치원, 초등학생들의 교육 장소로 연간 1,500명이 활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이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다는 약속을 담은 사진 또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을 위한 적극행정 일환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사무실 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도민들 일상에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 생활 속 실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원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충북도 농정국장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발전 유공 분야에 충북도에서 육성하는 사과연구회 이명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발전 유공 포상은 국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기술 적용 확대를 통한 농업 현장 여건 개선, 농업소득 증대 등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명희 회장은 충북농기원에서 적극행정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과연구회 결성의 주역으로, 명품 사과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노하우 전수 및 후계 세대 육성과 미래형 다축수형 선진 기술 도입 등 남다른 열정으로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사과 스마트농업 도입의 전제조건인 미래형 다축 과원을 조성했고 소비자 선호형 신품종 이지플, 골든볼 도입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합한 품종과 재배 기술 실천에도 선도적 역할을 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명희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러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과일이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여 우리 도 과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행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우리 도는 최우수상 2점(사과, 밤), 우수상 1점(대추), 장려상 1점(사과)에 선발되는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해마다 악화되는 농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생산하여 충북도 명품과일 이미지 제고에 애써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수입 과일과의 경쟁에서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과일을 생산하도록 행‧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1일 자동차 부품기업의 탄소저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도, 충북자동차산업협회,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 33개 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이해와 자동차 부품기업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탄소중립 정책 대응 전략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가 강연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①CBAM의 이해, ②CBAM이 자동차 부품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자동차 부품기업의 대응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강연에 참석한 충북 소재 자동차 부품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은 자동차 부품기업이 친환경자동차 부품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아 한목소리를 내었다. CBAM은 유럽연합(EU)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탄소 누출을 방지하고 유럽 기후 중립 목표 달성과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해 도입됐다. CBAM이란 유럽연합(EU) 역내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하여 EU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EU ETS) 대상 시설군에서 생산되는 동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1일 의료비후불제 사업과 관련하여 치과교정 전문의를 초청해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치과 교정 전문의 3명이 참석해 다자녀 가구 확대에 따른 의료비 후불제 활성화 방안과 현장 상황을 고려한 사업의 합리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의료 현장에서의 홍보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등 적극행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 필요한 교정 치료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영환 지사는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도민 81만 명까지 수혜 대상 확대, 재정 건전성 확보 등 단시간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의료비 후불제가 나아가야 할 길은 멀다”면서, “교정 치료뿐만 아니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 범위 및 질환, 지원 금액 500만 원 상향 등 촘촘하고 세밀한 정책추진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교원 정원 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교원 정원 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는 윤건영 교육감이 제안한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제안'에 따라 신설됐다. 윤건영 교육감이 제안한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제안'은 ▲'교원 기초정원제'기준 적용 및 추가 정원 배정 ▲소규모학교 및 과대학교 지원을 위한 국가수준 정책 총괄기관 선정 ▲국가의 책무를 실현하기 위한 교원 정원 항목 신설 ▲안정적인 교원 정원제도 운영을 위한 협의과정 신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원안 의결됐다. 위원회는 교육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중심 실무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원 정원 감소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양적인 교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21일 인천에서 열린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는 해마다 전국 광역(17개) 및 기초(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주요 지표*를 가지고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해 왔다. 올해 평가 결과, 광역자치단체 중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와 함께 충청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준영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표창은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시군 보건소 및 도내 관련 기관들이 적극행정으로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충북이 되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임병운 의원(청주7)은 충북도의 산업‧경제 등 사회 전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 전부개정안을 지난 15일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에 비해, 관련 규정이 디지털 전환 속도에 미치지 못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디지털 전환 지원 대상 확대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사업 선정 및 지원 △중소기업과 창업자에게 디지털 전환 지원 및 공동연구 촉진 지원 △기술 간 융‧복합 촉진을 위한 혁신기술 경진대회 개최 근거 등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오송 등을 중심으로 신산업이 태동하는 충북도의 여건에 맞는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자부터 대기업까지 디지털 기술의 효과적인 이용을 통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의원은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등 고부가가치 생산공정 도입 지원을 통해 충북도의 디지털 전환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 디지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부적절한 사제지간으로 인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 특혜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번 특혜 의혹에 대해 19일부터 20일까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는 해당 학교에 관련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비롯하여 3년간의 내신 지필평가 및 수행평가 성적 일람표를 받아 조사를 진행했다. 학교생활기록부를 조사한 결과 1학년에 비해 2, 3학년에 전반적으로 전과목의 성적이 향상됐으며, 교과교사별로 작성하는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의 내용도 전과목 고르게 우수한 내용으로 기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내용도 학생의 성장과 학습 기록이 구체적인 사례를 근거로 판단하고 기록되어 있어 기재상의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과목의 3년간 내신 및 모의고사 성적을 조사한 결과 1학년에 비해 2, 3학년 시기에 다소 향상됐으나, 전과목이 향상되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으며 별다른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전국 의료기기 분야 (예비) 창업자, 의료기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메드텍(의료기기) 스쿨 8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드텍 스쿨은 의료기기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인증, 인허가 제도 등 다양한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말한다. 이번 과정은 융복합 의료제품과 국책과제 수주 전략의 아이템을 가지고 진행했으며, 전국 의료기기 스타트업 등 100명이 신청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매기수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8기 과정은 다빈도 허가 품목, 생산, 매출 등을 고려해 여러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품목군을 선택하여 비즈니스적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회차(11월 21일)에는 의료기기 국책과제 수주 전략과 필드 전문가들과의 QnA(인허가→GMP→보험→마케팅), 전문가 멘토 그룹별 네트워킹을 준비하여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및 궁금증을 해소했고, 범부처 의료기기사업단 및 10년 이상의 현직 필드 전문가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질을 한껏 높였다. 기존 의료기기 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21일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 지원사업’을 11~12월에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농업기술센터 핵심사업으로 처음 실시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지원한다. 파쇄단 지원은 적극행정 업무 추진에 따라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영농부산물의 퇴비 자원화를 위해 산림 연접지(100m) 이내와 산림 연접지를 포함한 전체 농경지에 지원되며 도내 927㏊의 과수원, 논, 밭 등 농지에 사업비 11억 5천600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농업인이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되고, 농민이 위법 행위에 연루되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 따라 보조금 감액 대상이 될 수 있다. 도는 이러한 법령 숙지가 미흡해 발생하는 농업인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소각 산불 차단을 위해 시군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소각 산불 발생이 많은 계절에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활용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21일 청주대학교 주관으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성과공유를 위한 충북 제조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메리다웨딩 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개최됐으며, 충북도, 청주시, 국회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련 기관과 사업 참여기업,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24년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문제해결형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18개 기업의 전시 부스를 운영했고, 우수사례 6건을 발표했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Google Cloud 박진호 FSR)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제조산업 디지털 혁신(Amazon 김경윤 PublicSector Sr.Manager, Soultions Arch) △인공지능(AI)를 적용한 국내 스마트제조 현황(청주대학교 홍성웅 교수) 순으로 디지털전환 전문가들의 세미나 강연이 진행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일환으로 4개 산업단지(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산업단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1일 ‘충북형 도시농부’ 40명이 내년 2월까지 제주 감귤유통센터 일자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도와 제주도의 농촌 일자리 상생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얻어낸 결실이다. 겨울철 충북은 농한기로 도시농부의 일자리 부족 문제가 있는 것과 비교해 제주는 감귤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점에 착안해 충북도와 제주도는 2023년부터 농촌 일자리 상생 협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 충북형 도시농부 6명이 시범적으로 감귤유통센터에서 근무했고 올해에는 40명이 감귤유통센터 11개소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와 제주도의 적극행정 노력은 다음과 같다. ① 충북-제주-농협중앙회-감귤농협 등 유관기관 협의체 수시 운영 ② 5회 이상 유관기관 간 농촌 일자리 상생 현지 협의 ③ 체계적인 준비와 도시농부에게 전면적인 홍보 ④ ‘모집공고 → 순회설명회 → 면접 → 근무지 확정’ 등 체계적 추진 ⑤ 충북도-제주도 협업으로 참여자에게 숙소 등 현장 정보 제공 등 충북도와 제주도의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통해 겨울철 충북-제주 간 농촌 일자리 상생은 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1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시멘트산업 CO2 포집과 친환경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녹위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포럼’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시멘트 산업에서 배출되는 CO2의 포집·활용과 친환경 산업구조로의 전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 시멘트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함께했다. 포럼에서는 △충청북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및 대응 방안 △시멘트 산업 배출 CO2 활용 메탄올 제조 기술개발 추진 현황 △시멘트 산업 배출가스 CO2 포집과 탄소중립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를 통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충청북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시작한 문윤섭 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스마트 산업화와 RE100 및 ESG 경영을 통한 탄소 배출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