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초기재난 대처 능력을 점검하고자 군청사에서 2024년 지진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여군, 보건소, 부여소방서, 부여경찰서 등 1차 재난대응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소방펌프차, 굴절사다리차, 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 각종 재난 장비가 현장에 투입되어 실전을 방불케 했다. 또한 군청사를 재난 현장으로 설정하고 청사 내 전 직원과 민원인이 긴급대피 훈련에 참여하여 재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등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판단회의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긴급구조 및 화재진압 ▲기관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응급의료소도 가동하여 재난 대응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상황전파 ‧ 보고 ‧ 지휘 체계를 하나로 통합했으며, 예행연습 없이 진행되어 재난 대응 훈련의 효과를 한층 더 높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고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재난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대응팀 운영을 밝힌 데 이어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에 나서는 등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속대응팀은 비상설로 안전총괄부서와 재난 유형별 담당 부서 직원으로 편성되는데, 대형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 선제적으로 현장에 출동한다. 긴급조치와 상황 보고, 소방·경찰 등과 협업이 주된 임무이다. 안전총괄과는 신속대응팀 도입을 위해 지난 10월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의 의견 수렴에 이어, 지난달 24일에는 부여소방서 긴급구조훈련에 참여하여 신속대응팀의 실무 활동을 시연했다. 부여군에서는 신속대응팀을 통해 재난 위기상황 접수 초기 신속한 대응과 선제적 조치가 가능하게 됐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과의 이원적 한계가 극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재난 현장의 정보와 상황이 실시간 모니터링됨으로써 군수·부군수 등 지휘부의 신속·정확한 상황판단과 대응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 청소년 문화의집은 부여 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11월에 산타가 온다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1,1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공연, 이벤트와 먹거리를 즐겼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등 지역 청소년들 65명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에너지가 반영된 프로그램들은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행사로서 큰 의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서는 보컬,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8팀 청소년들에 의해 펼쳐졌다. 각 팀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으며, 많은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활력을 주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11월 18일 오전 의원 연구단체인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 시행을 위한 연구회’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1월 7일 주민공청회에서 수집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연구 용역의 최종 결과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유산 보존직불제의 실현 방안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용역 분석 결과와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도입을 위한 향후 추진 방안을 발표했고, 이에 참석자들은 활발한 토론과 질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장소미 대표 의원은 “국가유산 보존직불제는 부여군의 도시 쇠퇴를 방지하고 손실 보상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범국민 서명운동, 공주·경주·익산 등 고도보존 지역과의 교류 및 간담회 등으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군민들의 고충이 반영되고, 다른 고도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 실현의 초석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회장 전미호)는 지난 15일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자유총연맹 임원과 회원, 그리고 탈북민 30여 명이 참여하여 김치 한 포기 한 포기에 사랑과 정성을 담았다. 또한 이날 한 김장 김치는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 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전미호 지회장은 “그동안 국리민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해왔지만 탈북민을 위한 봉사는 처음”이라며 “김치를 회원과 함께 담가 나눴다는데 큰 의미와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4일 부여읍에 겨울 이불 20채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신협은 우리 이웃을 어부바합니다’라는 표어 아래 해마다 이루어지는 부여신협의 지속적인 이웃 사랑 활동의 일환이다. 김인겸 이사장은“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광구 부여읍장은“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이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매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열과 위훈을 기리는 날이다. 이에 일제강점기 무장투쟁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다 구 소련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순국한 독립투사 검추(劍秋) 박영희 장군의 추모제가 지난 15일 부여군 은산면 가곡리에서 진행됐다. 박영희 장군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부관으로 청산리전투에 참여하고 무관학교 교관으로서 독립군 양성에 기여하는 등 항일 운동에 빛나는 업적을 남겨 1977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됐으나 그동안 우리 지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지역민과 유관기관 단체장의 목소리가 모아져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선양위원회가 발족됐고, 늦게나마 2019년 공적비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박씨 종친회, 은산면 번영회,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선양위원회, 은산면 번영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선양위원회와 번영회에서는 매년 추모제 추진 및 생가 주변 정비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11월 중 2024년 하반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재활용 가능 자원 등의 숨은 자원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수거 장려금과 평가 시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6개 읍·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었으며,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8일에는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양화면, 임천면에서 행사에 참여했고, 11일에는 부여읍, 남면, 충화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약 용기류는 10,610kg, 폐비닐 3,440kg, 폐형광등·폐건전지·투명페트병 등 총 15,802kg을 수거했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어 올해부터 수거 품목에 포함됐다.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는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되는데, 6월에 진행한 상반기 숨은자원모으기 실적과 합산하여 폐기물 수거량에 따라 연말에 우수 읍·면을 시상할 계획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최신영)는 지난 16일 부여국립박물관 사비마루에서 2024년 장기요양 종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르신 돌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는 300여 명의 재가 장기요양 종사자와 홍은아 부여부군수를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장과 의원, 도의회의원 등이 참여했다. 최신영 회장의 행사선언으로 시작된 기념행사는 우수 종사자 표창과 역량강화 교육으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자리가 됐다. 최신영 회장은 “어르신 돌봄을 위해 헌신한 장기요양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장기요양인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어야 어르신들도 더 행복해질 수 있기에 오늘 이 자리의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이 행복해야 어르신들이 행복하실 수 있다.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시행 중인 장기요양제도는 노후생활 안정과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남령공원 내 충의사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여군 광복회, 독립유공자 유족,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과 의원, 박수현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8361부대 3대대 조총 21발과 함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명복을 비는 추모 묵념, 헌화와 분향, 광복회 충남도지부장의 약사보고, 부여군수 기념사, 군의회 의장 추념사, 추모시 낭독,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께서 각고의 노력으로 일궈낸 오늘날의 평화와 번영을 미래로 계승하는 것이 우리가 영원히 지켜나가야 할 최소한의 예우”라며 “부여군은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억하고, 기리는 보훈 선양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독립유공자 오일봉(吳一峯)님의 후손 오충호(서울시 거주)님이 참석하여 “독립운동가의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부여군 도시재생사업과 역사·문화·관광 등 다양한 지역자원에 대한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의 혁신과 산업의 특화”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도시혁신 방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큰 행사이다. 전문가 그룹 간 네트워크 및 대한민국 도시⋅지역의 혁신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다양한 산업⋅기술⋅정책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홍보와 교류의 장이었다. 센터는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도시재생대학의 운영 성과와 도시재생 기반 조성사업, 도시재생 자원발굴사업 등 자체 사업을 소개했다. 아울러,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2019~2024),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2022~2025),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사업(202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과 부여지구협의회는 지역상생 및 사회적 약자 지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4년째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직원 30명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김장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이날 김장한 김치 1,200포기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윤상철 이사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과 함께 민·관 합동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수능 당일, 부여고등학교와 부여여자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최선을 다한 너, 이미 대단해!’라는 주제로 음료 트럭을 이용하여 간식을 전달하여 수험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야간에는 부여군청, 부여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지도 점검을 통해 차분한 수능 이후의 시간이 되도록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수능 이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관심과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여문화원 1층에 위치하며 자세한 정보는 센터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문화의집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11월에 산타가 온다면’이 오는 16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문화의집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등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에너지가 반영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공연,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분위기 등 만들기, △얼굴 그림 등 체험활동과 △소원 나무, △산타와 루돌프 포토존 등 이벤트에 참여해 창의력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를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과 단양관광공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지역 상생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의를 다졌다. 이어 단양관광공사 임직원 일동이 십시일반 뜻을 모은 기부금 30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으며,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일동이 모은 기부금은 오는 22일 단양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상철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참여해주신 단양관광공사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소재 부림농장(박진수), 산야유정란(최정수), 이화농장(서우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신규 지정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이란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증 제도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지난 2023년까지 4개 농장에서, 2024년 상반기 6개 농장이 추가됐으며, 이번 3개 농장 신규 지정으로 부여군에는 총 13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지정기준은 축종별 평가표 총점 70점 이상이고, 기본 요건 확인사항 6개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경우에 지정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부여군·충남도 검토 후에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현장 평가 후 농식품부에서 최종 지정된다. 부여군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고품질·친환경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더 많은 농장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