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장애인 맞춤형 복지 홈페이지 ‘복지다담’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30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 종사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다담’의 실질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다양한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복지다담’은 지난 4월 26일 정보 소외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설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월평균 약 4,900건 이상의 접속을 기록하는 등 많은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 정책, 교육, 취업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정보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메뉴구성 및 디자인 ‘복지다담’은 모든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로그인 절차를 없애고, 접근성을 강화한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유니버설 디자인의 글씨체를 사용하고 글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고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생활체육시설이며, 동시에 시니어친화형이라는 부분을 담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내부시설을 갖추어 남녀노소 모두 활용가능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도전, 사업지 여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고배를 마셨으나, 올해 사업대상지를 북부지역 파크골프장에서 고암 생활체육공원으로 변경 검토하고, 객관적인 수요예측과 분석 및 건립 필요성에 대한 재보완 등이 이번 공모선정에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사업의 선정을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엄태영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시 체육회, 제천 복지재단의 긴밀한 협의와 협조하에 전략적으로 준비하여 사업선정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천시는 2027년까지 국비 등 총사업비 115억원(국비 30억원,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에서 주관한 “제2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가 지난 29일 의림지 주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제천의 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미술인들에게 의림지의 역사와 아름다운 경치를 알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전국에서 찾은 300여명의 참가자들과 의림지를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로 붐비었다. 참가자들은 의림지에 비쳐 반사되는 햇살과 맑은 가을 하늘, 그리고 의림지 주변을 감싸고 있는 제림 등이 어우러져 비경을 연출했으며, 다른 어느 곳보다 사생하기 좋은 곳에서 그림을 그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의림지역사박물관 앞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사생대회 시상식은 25개 선정된 작품을 일반인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게 하여 의림지를 구경하러 온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수있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전국 각지 미술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 덕분에 뜨거운 성원으로 마무리되었다”라며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는 제천을 주제로 매년 장소를 달리하여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내년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통한 학습공동체 형성과 나눔, 상호 교류의 장을 위한 ‘제16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7, 28일 제천 동명광장에서 개최된 행사는 “끝없이 성장하는 즐거움, 새롭게 도약하는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올해 행사에서는 온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높은 에어바운스와 버블쇼를 진행했고, 청소년․청년을 위한 3D펜 체험, VR체험, 중년․노인을 위한 귀로 보는 건강클리닉 및 발달장애인 체험을 위한 신체활동 훈련 프로그램 MATP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제제 천천이와 함께하는 인생네컷을 비롯하여 리플렛의 스탬프 6칸을 채우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 동아리·기관/단체들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었으며, 새롭게 개관한 푸른 동명광장 위에서 전 세대의 시민이 평생학습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다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 관광 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행하게 된 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 관광 교통 개선 사업’은 기차나 버스 등을 이용해 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제천시 관내의 미비한 대중교통 환경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관광택시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국비와 지방비 4억5천여만원을 투입하여 △관광택시 운영 매뉴얼 제작 △승무사원 관광객 수용태세 교육 △ 다국어 기반 관광택시 탑승장 안내판 설치 △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마케팅 등 다방면으로 지원사업을 펼칠예정이다. 시 관계자는,“1천만 관광객이 찾는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제천이지만, 부족한 대중교통 환경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이번 관광교통개선사업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택시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된“2024년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충북 제천’이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성공리에 종료되었다. 개막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강성권 제천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육성산업과 튜닝산업은 유기적인 관계로 협력과 상생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선제적인 방안들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장엔 드레스업(외관), 튠업(성능), 빌드업(구조변경)을 마친 튜닝카와 튜닝부품, 슈퍼카, 몬스터트럭, 이륜차 등 150여대의 차량이 전시되었으며 제천시 모빌리티 산업관, 동호회 전시존, 자동차 용품 등을 파는 플리마켓이 꾸려져 일반인들에게 생소했던 튜닝 및 자동차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모터쇼”라는 행사 주제답게 어린이 및 학생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았다. RC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계형 생활 인구 유입 사업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제천시민 등록자 수가 100,000명을 돌파하며 연내 목표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제천시는 지난 28일 제천역 광장에서 700명의 단체관광객과 함께 10만 번째 가입자 축하 행사를 열었다. 10만 번째 가입자는 전북 김제시의 A씨(62세)로 제천 시티투어 단체관광을 위해 제천을 찾았다. 이로써 제천시는 2023년 10월 25일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상지 선정 이후 약 11개월 만에 10만 명의 관광형 생활인구 유치에 성공하며 중부내륙 인기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서비스 제공에 응해주신 사업자 및 한국관광공사의 도움으로 연내 목표 조기달성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실속 있는 혜택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천 명예시민분들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 외 거주자가 관광주민증을 발급하면 일부 식당·관광지 등에서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28일 제천시 청풍면 일원에서 전국민과 함께하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선 선선한 날씨를 느끼며 여가 선용으로 떠오르는 걷기를 통해 제천의 명소 중 으뜸으로 꼽히는 청풍호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로 화합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축제의 장이었다. 행복한 웃음이 꽃피는 청풍랜드에서 펼쳐진 개회식은 김창규 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등 내외빈과 1,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스포츠 관광도시로 변화하는 제천을 보여주었다. 대회를 주최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청풍호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로 화합하고 함께 나아가 웃음이 꽃피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제천의 여러 관광 명소들을 전 국민에게 알려 제천을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8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투게더’와 증평군청소년수련관‘카이로’는 각 기관 및 위원회 소개, 활동협력협약, 등을 수행한 후 위원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과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계형성프로그램으로 전 국가대표선수인 김미진 선수와 함께 사격체험을 진행하고, 증평 배움누리 축제에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 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수윤 위원장은“교류활동을 통해 서로 위원간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며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이번 교류를 계기로 제천시와 증평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발전할 수 있는 활동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각 기관의 청소년위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한미용사회 제천시지부가 주관하는 ‘제천시 미용 헤어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 오후 5시부터 왕암동 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장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10회째인 제천시 미용 헤어 페스티벌은“아름다운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주제로 제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약 40분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천시 미용인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미용인들이 두 달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들로 풍성한 볼거리를 계획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5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특별한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식품명인 이연순 명인의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연순 명인은 대한민국식품명인 제52호로 35세에 음식을 시작하여 한국음식대전,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해외에서 개최하는 한국 음식 축제에 참가하여 한국 식문화 홍보도 하고 있다. 이연순 명인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고추장의 역사와 맛을 알아보고, 직접 손으로 고추장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5일 3층 산책홀에서 14시부터 진행되며 사전 접수는 10월 2일부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체험 시간은 14시, 15시, 16시로 총 3회차로 나뉘어지며, 각 회차당 20팀씩 총 60팀이 참여하게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 많은 분들에게 전통 음식의 매력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K-POP 댄스로 배우는 AI’를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및 야외 일원에서 개최한다. ‘K-POP 댄스로 배우는 AI’는 K-POP 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 케이팝 강사들이 진행하는 ‘AI와 K-POP의 만남’에 대한 강의와, 실시간 동작 인식 AI 기술을 활용해 친구들과 K-POP 댄스를 겨뤄볼 수 있는 ‘스트릿 AI 파이터’ 체험이 준비돼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POP 아이돌 메이크업’, ‘VR 체험’,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등 K-POP과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들도 2시간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댄스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오는 2025년에 열리는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제천시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회의 유치를 위해 제천시, 대한체조협회, 제천시체육회, 제천시체조협회가 합심하여 노력한 끝에 지난 2월 7일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체조연맹 집행위원회에서 임원들의 심의 결과 개최지로 확정된 바 있다.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AGU 임원들과 29개국의 아시아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3회 AGU 총회에서 개최지 소개와 함께 내년도 대회 진행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제천시에서의 내년도 대회개최에 대한 안건이 최종 승인됐다. 이번 대회는 2015년 세명대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로부터 10년, 2019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로부터는 4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체조대회이며, 남녀대회 통틀어 역대 최다 참가 숫자인 23개국 1,000여 명의 아시아 체조선수 및 관계자(선수단 500, 관계자 500)가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정상급 선수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에는 제천시청 소속으로 2024 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지인 제천의 한방·천연물제품이 LA 한인축제 참가를 통해 미주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9월 26일부터 시작해 9월 29일까지 나흘간 미국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1회 LA 한인축제는 미주 최대 규모 한인축제로, 농수산엑스포·우수상품박람회도 함께 열려 매년 30만명 이상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6개사와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시장 수출 상담과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한다. 참가 제품은 제천의 대표 약초인 황기, 둥굴레, 감초, 도라지와 쌍화차 등 차류, 약초한과, 다슬기된장 등의 식품, 한방샴푸, 세럼 등의 화장품과 치약 등 22종이다. 또한 판로 개척뿐만이 아니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병행한다. 제천시는 행사 개최를 앞두고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등 관련 기반 구축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중으로, 현지에서 글로벌 한방·천연물 허브 도시 제천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사업지역인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중심 소재지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및 사업 현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 수렴, 사업 내용 및 스마트서비스에 대한 기능 설명과 설치 위치를 확정 지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충북도의회 김꽃임의원이 참석하여 주민 의견이 사업에 충분히 반영되어 조기에 준공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보안등과 같은 5종의 스마트 공공서비스 구축을 통해 4차산업혁명 기술이 농촌마을에 배제되는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농촌 생활 증진 및 경쟁력 있는 농촌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착수하여 2025년 12월에 준공 예정으로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하여 24억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요구된 다양한 주민의견이 반영 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내년에 열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조직위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행사장을 돌며 엑스포의 주제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전국에 알렸다. 이번 홍보활동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비롯한 ‘제천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충북기자협회 한마음 체육대회’ 등 대한민국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3일간 동시에 펼졌으며, 엑스포의 핵심 메시지와 주요 프로그램을 대중에게 직접 전달했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 산업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번 홍보를 시작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자연의 가치와 한방 천연물의 미래 가능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