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영아수당’을 신설해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아수당은 생애 초기 가정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더는 한편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올해 태어나는 출생아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23개월까지 매월 현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이후 24개월부터 85개월까지는 2022년생 이전 아동과 같이 ‘양육수당’으로 전환해 매월 10만 원씩을 지원하게 된다. 단 어린이집 및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 및 종일제 아이돌봄바우처로 지원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 또는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영아수당 지원을 통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청년 일자리와 주거 등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청년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공주의 청년 인구는 관내 대학생 1만 5천여 명을 포함하면 시 전체인구의 30%를 웃돌 만큼 청년 인적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따라서 공주가 젊은 도시이자 청년도시로서 청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청년정책을 어떻게 해왔는지 점검해보고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청년 정책을 펼쳐나가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충남청년 공모사업 등 정부 부처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청년정책 공모사업을 발굴해 국‧도비 등 재원 확보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충청남도의 핵심 사업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꿈비채) 선도사업’을 유치해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3월에 열 예정인 ‘공주청년센터’와 강‧남북 두 곳의 ‘청년공유공간’처럼 청년창업공간과 소통공간, 문화공간 등 청년 전용 활동공간을 꾸준히 확충해 청년들의 자립역량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남 최초로 초등학생 무상우유 급식을 시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성장기 아이들의 고른 영양 섭취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그리고 낙농산업의 안정적 기반 조성을 위해 무상우유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김정섭 시장과 서해원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인선 한국낙농육우협회 공주시지부장, 한종동 공주시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8개 초등학교 학생 3260여 명 모두에게 무상으로 우유를 제공한다. 우유는 개학 일정에 맞춰 다음 달부터 방학 기간을 제외한 190일간 매일 1개씩 지원된다. 김정섭 시장은 “성장기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공급을 통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신체 발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도시 공주의 명성에 걸맞은 교육복지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유구읍 소재 관불산을 둘러싼 채석단지 개발 논란과 관련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소관청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유구 관불산 채석단지를 추진하고 있는 삼표산업이 경기도 양주에서 3명의 노동자 사망사고로 중대재해처벌법 1호 대상으로 입건되면서 우려가 더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중대산업재해에 적용되는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절차를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장은 채석단지 개발이 법적으로 정당한 사업인지 또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지 그리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면밀하게 살피고 검토한 뒤 채석단지 허가권을 가진 산림청에 종합적인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7기 들어 유구수국정원을 조성해 축제 기간 하루 1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전국적 관광 명소가 되었고 올해도 20억 원의 충남도 균형발전 특별사업비가 주차장 등 조성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구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 끝에 문화관광형시장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한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건설분야 찾아가는 시민상담반을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시민상담반은 건설 분야 민원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직접 현장에 나가 해결방안을 꾀하고 필요시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자문을 받는다. 이를 위해 시는 건설과장을 반장으로 한 시민상담반을 꾸려 민원인 신청 시 건설행정, 지역개발, 하천관리, 농촌기반 등 건설과 소관 업무에 대한 현장 방문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시민상담반은 지난해 처음 도입됐으며 소규모 생활편익사업 및 소규모 시설분야 8건, 농촌환경정비 분야 8건 등 총 22건의 상담 신청을 받아 19건을 해결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담반에 접수된 민원은 민원 해결에 그치지 않고 관리 카드를 통해 분야별 유형으로 관리해 향후 제도개선 및 동종 민원 해결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건설분야 찾아가는 시민상담반은 과거 민원에 대한 수동적 입장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소통이라는 적극적인 해결 방식으로 향후에도 새로운 제도의 발굴을 통해 시민의 권익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 앞에 건립된 무령왕 동상의 회전식이 매주 주말 상설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4일 공주시에 따르면, 새롭게 공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된 무령왕 동상의 회전식을 올해 들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무령왕 동상이 위치한 공산성 앞 연문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새해 첫날 공주시관광협회를 시작으로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 공주산성시장상인회, 자율방재단, 문화관광해설사, 웅진동 새마을회 등이 회전식에 참여했으며 지난 12일에는 겨울공주 군밤축제 조직위원회가 동참했다. 시는 기관‧단체는 물론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들도 현장에서 직접 참여시켜 무령왕의 삶과 업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4월 중순부터 시행될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에 맞춰 이와 연계해 회전식을 보다 다채롭게 진행할 게획이다. 무령왕 동상 회전식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공주시 문화재과로 신청하면 된다. 회전식은 무령왕 동상 건립지 내에 집결한 후 사전 안내를 듣고 예행연습을 한 뒤 오후 2시 정각에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30분 내외이다. 한편, 무령왕 동상 건립은 무령왕
(충남도민일보) 온라인에서 즐기는 제5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4일 공주시에 따르면, 먼저 공주알밤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된 ‘전국 공주알밤 디저트 UCC 공모전’에는 전국 39개 도시에서 49팀이 참가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들 또한 짧은 기간 동안 조회수가 총 3만 건을 웃돌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공주알밤 크레이프 롤케이크’를 만든 신선미(서울) 씨가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이어 ‘아이스 밤떡파이’를 만든 임예지(경기) 씨가 금상, ‘꿀밤 3삼한 디저트’(정희진), ‘영양밤·밤가득라떼’(박시온)씨가 각각 은상을 받았다. 또한 아프리카TV와 협업한 ‘공주 최고의 밤맛을 찾아라!’에선 13명의 유명 BJ들이 공주를 찾아 알밤을 활용한 음식점을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 음식을 소개한 BJ ‘단아냥’의 경우 실시간 시청자가 1천 명에 달했고, 80만 유튜버를 자랑하는 ‘대륙남TV’도 공주 원도심과 맛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한옥마을에서 진행된 ‘알밤 체험 삶의 현장’에서는 인기 크레이터인 염보성, 뚜밥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백제체육관과 국궁장에 대한 시설 정비 및 보수 등 새단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준공 후 23년이 경과된 백제체육관의 경우 국비 6억 9천만 원과 시비 16억 1천만 원 등 총 23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보수 사업이 이뤄진다. 지붕 방수, 석면 철거, 창호 및 음향 장비 교체 등이 이뤄질 예정으로 시는 문화체육행사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함께하는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웅진동에 소재하고 있는 국궁장(관풍정)은 2023년도 전국 궁도대회 유치를 목표로 시비 3억 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다. 올 상반기 중 창호 및 음향 설비 교체, 방수 공사, 지붕(기와) 교체 등 노후 시설을 개‧보수해 건강하고 활기찬 시민 체육활동에 일조할 방침이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백제체육관 및 국궁장 새단장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체육 활동 및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민들의 영농철 편익 도모와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전영농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116억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지 보전과 농업생산에 이용될 양·배수장, 저수지, 용·배수로, 농로, 관정 등을 신설하거나 개보수해 농민의 경작 활동 편의 및 안전 영농을 도모,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수장 및 저수지 정비 5억 원 ▲소규모수리시설개보수사업 25억 원 ▲기계화경작로확포장 1억 원 ▲취입보 정비 3억 원 ▲정주환경개선사업 16억 원 등이다. 또한, ▲한발대비용수개발 15억 원 ▲재해위험저수지정비 23억 원 ▲화정교 위험교량재가설 25억 원 ▲농업기반 재해예방 및 복구 3억 원 등 읍면동 건의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선정된 사업에 총 116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의 영농편익을 도모하고 우기철 수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가뭄 및 재해로부터 보다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하여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 처음 운영되는 지역봉사지도원 430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인복지법 제24조를 근거로 올해 처음 도입된 지역봉사지도원은 관내 각 마을 경로당의 노인회장 430명이 위촉돼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마을 노인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정책 홍보와 안내는 물론 어르신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경로당 방역관리 등을 도맡는다. 또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돌봄 등 자원봉사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시는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봉사지도원에게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활동비 각 3만원(연6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지역봉사지도원을 통해 지역 노인분들의 사회활동 참여 증가와 어르신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지고 무엇보다도 그동안 삶의 경험과 지식을 축적해온 노인분들이 지역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시설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시 관내에서 농업이나 임업 활동을 하는 자로서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산림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태양식 목책기 또는 철망울타리를 설치하려는 농가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6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의 60% 범위 내에서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 농가는 공주시청 홈페이지 ‘2022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갖춰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40개 농가에 태양식 목책기와 철망울타리를 지원했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오는 3월 6일까지 지역 1인 이상 종사자를 둔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로 이번이 29번째 조사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10개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매출액 등 4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 부담을 최소화했다. 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공주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 약 1만 3,215로 이전 조사와는 달리 이번에는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간판 없는 공부방 같은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는 시에서 채용한 조사원 21명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11개 항목에 관한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다만 상황에 따라 전화조사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조사요원 전원을 접종 완료자로 채용했으며, KF-94 마스크 등 안전용품을 배부하고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정설명회’ 일정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찾아가는 시정설명회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예년과 달리 읍‧면‧동 이‧통장 회의 일정에 맞춰 이‧통장만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된다. 이‧통장 회의에 앞서 국장이 직접 시의 주요 정책을 보고하고 새해 새롭게 바뀐 정책과 정보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읍면동별로 주민들의 관심도가 큰 대규모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 과장이 직접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사업별 질의응답을 진행,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시정설명회는 이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전경규 행정지원과장은 “시민들에게 시정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시민 수혜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해 신바람 나는 활기찬 공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라인에서 즐기는 제5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이번 주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빅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선, 공주알밤의 역사와 품질, 맛을 주제로 펼쳐지는 토크의 향연, 알밤 토크콘서트 ‘공주밤의 미래를 묻다’가 오는 11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프리카TV BJ들과 함께하는 ‘공주 최고의 밤맛을 찾아라’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개최된다. 공주밤을 이용한 먹방을 비롯해 공주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체험 삶의 현장, 공산성 주변 밤을 이용한 먹거리 탐방 등이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진다. ‘마무리는 공주 알밤으로’를 주제로 한 공주알밤 디저트 전국 UCC 공모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 6일까지 전국에서 총 49개 팀이 접수를 마친 상태로 영예 대상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12일 오후 4시부터 입상팀의 디저트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되는데 가정에서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지난 8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회원 10여 명은 이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잘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천 방법을 알리고 동참을 당부했다. 최정희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에 앞장서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황의정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운동에 모든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주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중학동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담배꽁초 없는 거리 조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개선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담배꽁초와 무분별하게 버려진 명함형 대출 홍보 전단지를 수거해오면 각각 50개 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준다. 중학동은 특히 어르신들의 참여가 높은 상황이라며 환경개선은 물론 어르신들의 운동 효과와 화장지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중학동 주민 김연희(여, 75세) 씨는 “운동 삼아 쓰레기를 줍고 환경도 보호하고 생필품까지 선물로 받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은 담배꽁초 없는 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애연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