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현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3주간 연장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9주간 계속된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가 막대한 점을 고려해 운영시간만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2그룹 그리고 PC방, 영화관‧공연장 등 3그룹 7종의 시설 운영시간이 21시에서 22시까지로 연장됐다. 사적 모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 행사·집회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49명까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할 시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 또한 종전과 마찬가지로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30%까지만 집합이 가능하다. 백신패스 적용시설 또한 11종으로 동일하다. 이와 함께 자기기입 조사 등 역학조사 방식 변경으로 확진자 동선 추적을 위한 기존의 출입명부 활용도가 저하됨에 따라 출입명부(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 의무화는 잠정
(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7일 대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김진택 건설과장과 조성명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장, 김익환 지역개발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시장은 쌍대저수지 제당에 도착해 김익환 부장으로부터 개발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뒤 공사 현장을 살펴봤다. 한국농어촌공사 측은 스마트 안전장비(이동형 CCTV), 카카오톡을 이용한 챗봇과 TBM보고 연계 등을 활용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안전문제가 무엇보다 최우선인 만큼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신풍면 쌍대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국비 458억 원을 투입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혜 면적은 214ha(신규 141ha, 보강 73ha)로 저수지(총 저수량 175만㎥) 1개소, 이설도로 L=3.79km, 용수로 16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따라 8개 보건지소 업무와 본소 일부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업무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19일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10개 보건지소 가운데 공공보건기관 1개소 이하인 이인지역과 보건진료소가 없는 의당지역 보건지소를 제외한 8곳의 업무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무 잠정 중단에 따른 직원들은 코로나19 역학조사 및 재택치료자 관리 업무 등에 투입된다.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19개 보건진료소는 정상 운영한다. 보건소 본소 업무 역시 선별진료소와 신속항원검사, 진료(내과, 한방), 제증명 발급 등에 더욱더 집중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확진자 급증에 적극 대응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건소 인력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역과 관련 없는 행정업무는 중단‧연기해 줄 것을 지난 17일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요청했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일부 보건지소 및 보건소 업무를 중단한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서 너그럽게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며 “민간의료기관이 이용이 어려운 주민께서는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유구읍이 행정과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 이장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이장의 집’ 명패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유구읍에 따르면, 마을 이름와 이장 연락처 등을 표시한 이장의 집 명패를 제작해 관내 32개 마을 이장의 집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유구읍은 이번 이장의 집 명패 설치로 주민들이 각종 행정업무 문의 등을 위해 편하게 다가가 도움을 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영배 유구읍이장단협의회장은 “이장의 집 명패 부착으로 이장으로서 자긍심과 함께 책임감이 늘었다”며, “이장의 집이 마을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의 고민을 나누는 장소로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관행 유구읍장은 “이장의 집 명패를 달아주면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쉽게 이장 집을 찾아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고, 주민들이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어 행정과 주민과의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2년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구에 더욱 촘촘한 지원을 하기 위해 ‘사례공유데이’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과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고 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및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동료 간의 코칭, 전문가의 슈퍼비전 제공을 위해 ‘사례공유데이’를 분기별 1회 개최할 예정이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사업 내실화로 지역주민 욕구에 맟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여 주민 삶 안정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업경영체의 자립적인 경영실천을 돕기 위해 올해 신규 강소농 30여 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농업인이며 인원 미달 시에는 전업농도 선정될 수 있다. 또한, 2011년~2021년 기존 강소농 및 농업 경영체 등록이 안 된 농가도 신청 가능하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기본·심화·후속교육 ▲농가 진단·분석을 통한 맞춤형컨설팅 ▲농가경영 개선 실천노트 작성 및 점검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역량강화교육(마케팅교육)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강소농은 오는 3월 예정돼 있는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후 희망자는 후속 교육, 현장 컨설팅, 역량강화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강소농 및 자율모임체 육성에 힘을 실어 공주시 중소농업인의 자립 기반을 다질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향상과 문제해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공무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박노보 지역공공정책연구원장은 ‘지방분권‧주민자치 시대! 공주시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약 90분간 특강을 진행했다. 박 원장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압박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며 국가‧시도의 권한‧사무를 기초지자체에 이양하는 지방분권과 행정경영, 행정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최고 채무국인 일본은 강력한 지방분권개혁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입한 ‘고향할인’과 ‘고향납세’ 제도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향납세 제도는 우리나라에서도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같은 개념의 주민세 제도이다. 또한,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교류인구’와 ‘관계인구’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내년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쾌적한 농촌지역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슬레이트 철거 153동(주택 129동, 비주택 14동, 지붕개량 10동), 농촌빈집정비 60동, 농촌주택개량사업 30동으로 총 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된다. 먼저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운반하는 사업으로, 우선 지원 주택(부속건축물 포함)은 1동에 한해 전액 지원하고 일반 가구는 1동당 최대 352만 원까지 지원한다.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개량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을 대상으로 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선 지원 가구는 1동당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 일반 가구는 1동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농촌 주택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1동당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노후하거나 불량한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 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건설공사 부실 방지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지역 건설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견인과 경기 부양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건설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방지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순종 부시장과 이병화 전문건설협회 공주시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부실 공사 방지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순종 부시장은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첫해로 지역의 전문건설업체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통해 품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화 전문건설협회 공주시지회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건설 현장 내 시설물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수의계약 등 합리적으로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세워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전문건설협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지역건설업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공공 전기자전거인 ‘백제씽씽’를 도입하고 무료 대여서비스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 지난해 추진된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탄생한 ‘백제씽씽’ 전기자전거는 스마트폰 앱, QR코드, GPS를 기반으로 구축된 스마트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기자전거 이용자가 페달을 돌리는 속도와 힘을 기반으로 자전거 동력을 보조하는 PAS(Pedal Assist System)방식이다. 시는 전기자전거 20대를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 중순부터 총 50대를 운영할 예정으로 주요 관광지인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한옥마을 등 3개소에 대여소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도록 했다. 대여와 반납 모두 해당 대여소에서 이뤄지며 이용 시간은 기본 60분이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 ‘백제씽씽 공주’ 앱을 설치하고 간단한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앱을 실행하면 주변에 이용 가능한 대여소와 전기자전거가 지도상에 표시되고 QR코드 스캔으로 정해진 대여소에서만 간편하게 대여와 반납 모두 가능하다. 김정섭 시장은 “백제씽씽 전기자전거는 관광지를 여유롭게 즐기는 새로운 스마트서비스”라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노부모를 모시는 3대 가정 총 530가구에 효행장려금 20만 원씩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 제도를 신설했다. 만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에게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1회 20만 원씩 총 40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달 설 명절을 전후해 효행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 뒤 총 530명에게 20만 원씩, 총 1억 600만 원을 공주페이로 지급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효행장려금 제도를 통해 효 문화 확산과 공주시 전입을 유도할 계획으로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을 전후해 효행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교육의 도시 충남 공주시가 올해부터 4대 무상교육을 실현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제165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4대 무상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7기 들어 전국에서는 최초로 무상교육, 무상교복, 무상급식 등 3대 무상교육을 도입했으며 올 4월부터는 어린이‧청소년 무상 대중교통 시대를 연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관내 9개교 학생들의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 무상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2억 66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로 8개교에 3억 2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교복을 착용하지 않는 2개교 신입생들에게도 생활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중학교 신입생 교육비 지원은 충남도 차원에서 시행 중이다. 이어 유치원부터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무상급식비로 65억 2900만 원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충남도 최초로 관내 초등학생 전원에게 우유도 무상 제공한다. 나아가 오는 4월부터는 만6세~만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을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 안건이 충남도 산업단지 지정심의회에서 조건부 지정 승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산업단지 지정심의회는 지난 15일 유구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웅진식품(주)에서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확장사업에 대해 경사면 안전성 추가 검토 등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확장 규모는 총 4만 9000㎡로 웅진식품(주)는 총 사업비 330억 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음료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3만㎡ 규모의 생산설비까지 감안하면 전국 최대 규모의 음료 공장이 가동될 예정으로 향후 5년간 350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고용인원도 현재 130여 명에 더해 50여 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진식품(주) 관계자는 “확장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게 된 만큼 올 상반기 본격 착공할 예정”이라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공주시에 투자를 선택한 웅진식품(주)에 감사드린다. 기업을 영위하는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구읍 유구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의 미래 비전과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작업이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 김진용 기획예산담당관은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주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이달 중 완료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3월 중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코로나19, 기후변화, 인구 감소 등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 등 새롭게 수립된 상위계획 방향에 부합하는 공주시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수립되는 장기계획이다. 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행정수도 완성이 공주시 미래 발전의 핵심과제인 만큼 공주시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전략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종합계획에는 ‘미래를 여는 역사문화수도, 공주’을 비전 슬로건으로 ▲세계로 뻗는 문화허브 도시 ▲경쟁력 있는 첨단산업도시 ▲활력이 있는 지속정주도시 ▲더불어 사는 시민행복 도시 ▲금강을 품은 친환경생태도시 등 5가지 발전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에 대한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과 시설 및 재가노인·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이 우선 접종 대상이다. 또한, 1, 2차 접종 후 의학적 사유로 인해 기존 백신 접종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교차 접종도 일부 허용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에 따른 백신 접종은 2주 뒤인 3월 7일부터 성모소아과 등 33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4차 접종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사전 예약 후 2월 28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13일 18시 기준 1차 접종률은 95%, 2차 88.2%, 3차 66.1%를 보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18일 공주대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한 ‘덕천군 이후생’ 관련 학술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8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덕천군의 생애와 업적(이용갑, 전주이씨 덕천군파종회 이사) ▲덕천군파의 공주 입향과 활동(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을 살펴본다. 또한, ▲전주이씨와 덕천군파의 유적과 유물(홍제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덕천군 이후생 선생과 관련된 3개의 주제를 통해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덕천군 이후생’ 선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백신 접종 완료자, PCR검사 음성자(48시간 되는 날의 자정까지 효력) 등을 대상으로 전체 좌석의 50%만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한편, 덕천군 이후생(1397 ~ 1465) 선생은 공주를 고향으로 삼은 전주이씨 덕천군파의 파시조이자 왕자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직접 농사를 지으며 가난하고 어려운 백성들을 돕고 살핀 인물로 공주시 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됐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이번 학술특강을 통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