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가족 10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우리 가족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그 가족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해 가족 동요부르기대회로 운영하였다. 이는 예술활동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자 개최되었다. 동영상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가족의 대면 경연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동심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팀별 경연을 마칠 때마다 무대 소독 및 마이크 커버 교체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홍○○ 학부모는 “아이들이 크면서 각자의 방에 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는데 동요대회의 곡을 고르고 준비하면서 함께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번 동요부르기대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1 유치원업무 길라잡이’를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보급한 ‘2021 유치원업무 길라잡이’는 2019년에 개발하여 보급한 ‘유치원업무 길라잡이’, ‘방과후 과정 길라잡이’를 더 구체화하여 교무, 연구, 안전 및 건강, 방과후 과정 등 6개 분야 48개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구성하였다. 주요 업무에 대한 개요, 내용 및 방법, 관련 서식, 관련 근거 등의 자주 활용되는 자료를 제공하여 업무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발위원을 유치원 현장 교원으로 구성하여 유치원업무 전반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개발하였으며 자료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지 자료가 아닌 파일 형태로, 바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하였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업무 길라잡이 개발·보급이 유치원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서 시민 위로와 평화 기원을 담은 ‘희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예술인을 초청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한반도의 평화로운 일상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대전 시민의 날 제정 60주년을 기념하고,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을 위해 2021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시민에게 ‘위로’와‘감동’, ‘평화’와‘화합’,‘희망’을 테마로 구성했으며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해 관객들과 소통하게 된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 비치 축전서곡”,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오보에”,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영화음악OST 메들리”, “신세계교향곡 4악장” ▲어린이합창단의 “동요 메들리” ▲소프라노의 “그리운 금강산”▲국악인의 “너영나영”, “아름다운 나라”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줄 계획이다. 음악회 마지막은 엑스포 한빛탑 미디어 파사드로 장식된다. 빛과 물의 향연을 통해 가을 저녁에 진한 감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탄소중립 실천과 코로나19 이후 회복 탄력적인 지역 공동체 전환을 주제로‘ 2021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2021 탄소중립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삶을 목표로 도시의 사회적 전환을 꿈꾸는 국내․외 12개 마을 공동체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에서는 ▲경기 안산 협동조합 마을카페 마실 ▲광주시 숲속 작은 도서관, ▲충남 서천 등고리 마을 ▲경기 성남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4개 공동체가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HMR 서클(영국) ▲세타가야 트러스트 마을만들기 재단(일본) ▲REnato lab(대만) ▲보봉마을(독일) 등 4개국 마을 공동체가 참여하여 해외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리시에서는 ▲신성동 마을공동체 마실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미호동 전환마을 ▲재:작소플라스틱 기획단 등의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탄소중립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관해 논의한다. 개회식에서는 ▲시티 아이샤(Siti Aishya 롬복 환경 국제 연합 대표), 이유진 박사(녹색전환연구소)의 기조연설, ▲이종덕(대전 시민) 넷제로 지킴이의 기조발표에 이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정리 활동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10월 1일자 기준 지방세외수입 총 체납액은 31억원이며, 그 중 과태료 19억원과 과징금 4억원이 체납액의 74.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체납액 팀별 책임 징수제를 운영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설 방침이며, 해당 기간 체납액 규모에 따라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체납자 보조사업 제한 등 각종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원인 분석과 채권을 확보하는 등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자진 납세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지속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공평과세와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지방세입금의 안정적인 수납체계 유지 및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농협은행 등 47개소 수납대행점에 대한 세입금 관리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 가치확산을 위한 체험교육을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체험교육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가 참여하며, 안전한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선정된 체험농장에 방문해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사과 따기와 사과쿠키 만들기(아람농장) △연잎밥 만들기와 인형극(솔아래연꽃마을) △벚꽃양갱 만들기(충의치유농원) 등이며 체험농장의 자원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농업과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한 농촌체험학습장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하고 주기적인 현황점검을 통해 안전·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농장이며, 군에는 현재 8개소가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본격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앞서 정부양곡 보관창고와 관내 RPC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가들이 안심하고 벼를 출하할 수 있도록 정부양곡의 철저한 재고조사와 함께 출하 매입환경을 개선, 높은 온습도로 인해 발생되는 병해충의 피해를 방지하고 정부양곡의 품위 유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매입을 앞둔 RPC와 노후화 보관창고 등 취약창고들이 집중 점검 대상이며, 군은 조사반을 편성해 품위상태 이외에도 보관양곡의 재고수량조사도 병행해 공공비축미곡의 매입창고 지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관리양곡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보관을 강화해 예산군의 고품질 쌀이 안전하게 공급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신례원 회전교차로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신례원회전교차로 일원 475m(예산읍 신례원로 205~창말로 46)의 거리환경을 새롭게 단장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 디자인개발이 완료된 97개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지역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간판 디자인을 제작·설치해 새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업소의 부담 경감을 위해 사업주 자부담이 없는 보조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간판 제작 및 설치는 관내 옥외광고 사업자 및 공사 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민간자본보조 사업비는 3억8400만원(국비 1억9200만원, 군비 1억9200만원)으로 보조사업자는 기존 설치된 돌출, 지주 등을 제거하고 벽면이용간판 1개를 설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간판을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하고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며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등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지급대상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 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는 서비스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가정으로 방문해 신청서 작성부터 선불카드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국민지원금은 15일 현재 지급대상자의 97.7%인 8만7221명에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시민이 2030명으로 시는 미신청 시민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청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신청하거나 사용하지 못한 국민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원대상자가 한분도 빠짐없이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직까지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께서는 최대한 빨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도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을 통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도록 의무화한데 이어 단독주택까지 확대했다. 공동주택은 지난해 12월부터 우선적으로 분리배출이 시행됐으며, 단독주택은 오는 12월 25일부터 적용된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품으로 의류·가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다른 폐플라스틱과 혼합 수거될 경우에는 재활용이 어렵다. 분리배출 방법은 투명페트병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트린 뒤 뚜껑을 닫아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따로 배출하면 된다. 특히 뚜껑이 플라스틱 재질이라면 색깔이 있더라도 처리과정에서 분리가 가능하므로 함께 배출할 수 있지만, 뚜껑이 플라스틱이 아닌 재질이라면 뚜껑을 제거해야 한다. 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가 단독주택에도 확대 시행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홍보 포스터를 읍면동 이·통장 회의시 배부하고 주요 도심지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신행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추진해 온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미세먼지 비상대응 종합 평가’에서 전년 대비 총점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며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대응 종합 평가는 시도별 비상저감조치 시행 실적을 평가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차기 고농도 기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중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한 12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관계부처와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가 비상저감조치 대응 체계·과정 및 성과, 단체장 관심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산출했다. 평가 결과, 도는 총점 93점(1위)으로 전년 평가 83점(3위) 대비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해 개선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도는 이번 평가에서 △인천, 경기 등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 △국제 교류 협력 강화(중국 장쑤성) △자발적 협약 확대를 통한 사업장 배출 저감 △비상저감조치 이행 결과 홍보를 통한 민간부문 참여 확대 유도 △발전 3사 보유 대기측정망(38개소) 통
(충남도민일보) 지난 11일부터 7일간 아산시 외암마을,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등에서 펼쳐진 ‘2021 한복문화주간 아산’이 17일 막을 내렸다. ‘2021 한복문화주간 아산’은 인기 연예인 위주의 일반적인 행사를 탈피해 모든 프로그램에 지역주민의 참여가 이뤄져 진정한 지역행사의 새로운 문화적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 2021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외암마을의 전통가옥, 돌담길, 황금 들판은 행사 내내 한복과 어우러졌으며 ▲전통한복체험 ▲스토리가 있는 온라인패션쇼 ▲한복공예체험 ▲한복사진공모전 등 주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한복 관련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행사로 무료로 진행돼 인기가 높았던 ‘한복체험행사’는 외암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1달간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토리가 있는 패션쇼’에는 송악면 주민과 순천향대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주민모델로 참여했다. 특히 송악면 주민모델들은 모델료를 송악면을 위해 기부하는 훈훈한 미담을 선보였다. 지역의 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참여형 과거체험연극 ‘온양별시’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이 과거시험 시험관으로 출연했으며, 읍면동 어르신 40명이 참
(충남도민일보) 요즘 아산시 도로를 걷다 보면 시선을 빼앗는 것이 있다. 생소한 디자인에 매연이 뿜어져 나오지 않는 전기 택시가 지난 8월부터 시내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를 타본 손님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운행 거리가 짧고 충전이 불편하다는 얘기만 들었는데 매연 냄새도 전혀 없고 소음이나 진동도 느껴지지 않아 승차감이 최고란다.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권순석 씨는 올해 아산시에 도입된 전기차 3대 중 한 대를 소유하게 됐다. 처음에 차량을 인수할 때까지 선택을 잘한 것인지 긴가민가했지만 지금은 100% 만족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용한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행거리도 생각보다 길고 연료비도 LPG 차량의 3분의 1밖에 들지 않는 데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도 배출하지 않는다. 이런 전기차의 매력에 빠진 권순석 씨는 요즘 전기차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매달 900여 명의 손님을 모시며 두 달여간 운행해본 결과가 너무 좋아 주변 사람들에게 친환경차를 타보라고 적극 권하고 있다. 시에서도 택시를 대상으로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택시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운행 거리가 10배나 많아 미세먼지, 온실가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한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홍보를 위해 지난 4일에서 17일까지 정신건강 집중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시는 지난 16일 생명존중 민관협의체와 함께 당진3동 주민자치회와 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협의체 단원들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 마음건강’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함께 걸으며 당진시민들에게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둘레길 걷기 행사 당일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마음건강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상담 연계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또한 시는 정신건강 홍보 주간동안 걷쥬를 활용한 마음건강증진 비대면 걷기대회, 계성초·기지초 학교 앞 등굣길 캠페인, 원룸촌 우울선별검사 정보제공, 우울 고위험군·코로나19블루 상담 치료 연계 홍보 등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당진시보건소]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3월 말 개강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이 25회 차의 교육을 마치며 18일 수료식을 가졌다. 당진시는 2018년도 충청남도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자가 지정된 전문 인력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 전문 과정을 이수한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자격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100시간의 도시농업 전문 과정으로 구성돼 80%의 출석률과 시험, 과제발표 등 세 가지를 모두 통과한 교육생만이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올해는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도시농업에 열정을 보여준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생들의 강의평가 및 설문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에 더 나은 교육과정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상반기 노후경유차 약 1300대(약 28억 원)의 폐차 지원을 완료한 가운데 지원에 대한 수요가 이어짐에 따라 약 150대(약 2억5000만 원)를 추가로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로 차량이 당진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최종 차량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자동차 종합검사 및 중고차 성능상태 검사결과 정상운행이 가능하다고 판정된 차량이어야 한다. 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 외에 지방세 등의 체납 여부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자세한 조건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기폐차 접수 기간은 이번 달 20일부터 29일까지로 신청차량이 많은 경우 시에서 지정한 우선순위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서식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등기우편 및 인터넷으로 진행하며, 인터넷신청의 경우 신청기간 내 24시간 및 공휴일에도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