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오랜 역사를 간직한 도 종이수입증지 679만 장을 도 금고인 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관계자들의 입회하에 영구히 폐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종이수입증지 사용 폐지를 위한 경상남도 수입증지 조례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7종의 종이수입증지는 권종별로 300매씩 행정박물용 기록물로 이관하여 관리하게 된다. 경남도 종이수입증지는 수십 년간 민원수수료의 납부방식 중 하나로 사용되어 왔으나, 민원사무의 전산화로 사용이 급감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게 전자적 결제방식으로 수수료 납부체계를 개편하여 왔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 민원인은 종이수입증지가 아닌, 인증기, 신용카드 결제, 전자납부 등을 통해 편리하게 민원수수료를 납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종이수입증지의 경우 별도 환매신청을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환매신청은 도청 농협 또는 시·군청 농협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 통장사본, 실물증지, 환매신청서가 필요하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수수료 납부 체계의 개편에 따른 종이수입증지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21일 오후 3시부로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22일 대설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순찰 및 제설제 사전살포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12시(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함양, 거창에 대설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예상 적설량은 3~10cm이다. 아울러, 계속된 추위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한파 피해예방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비 또는 눈 이후 낮은 기온으로 도로결빙이 우려되니, 미끄러짐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계속된 추위로 인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온유지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는 자연재난과를 중심으로 총 14개 부서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총괄상황반, 자연재난과 △인명피해예방반, 노인복지과 등 6개부서 △시설관리반, 도로과 등 7개 부서) 겨울철 자연재난인 대설․한파에 상시 대비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경남도 농촌관광시설 3,872개소에 대해 2022년도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 설연휴 등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 코로나 방역, 운영체계 등에 대해 중점점검과 지도를 한다. 점검대상은 농어촌민박 3,602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130개소, 관광농원 136개소, 농어촌관광휴양단지 4개소 등 3,872개소 중 안전사고 발생여부, 관광객 밀집도 등을 고려하여 시·군별 개소수 기준 50%이며, 시설별 △ 전기, 소방, 가스 등 시설물 점검과 △ 식재료, 조리실 환경 등 위생관리, △ 사업계획 등 시설 신고내역과 실제 운영 형태 간의 일치 여부 확인 등 운영현황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반은 경남도, 시·군,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내 담당부서로 구성될 예정이고, 시·군에서는 대상시설 전수조사, 도와 농식품부는 표본조사를 병행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현장 조치 후 부적합 시설 재점검 등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경상남도 조현홍 농업정책과장은 “이용객이 밀집될 수 있는 동절기에 도민들이 농촌관광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 『아이좋아! 행복한 학교로 함께 가요』를 개발하여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의 학교 교육 이해와 학교생활 안내를 위해 매년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를 보급해 왔다. 2023학년도에 초등학교 신입생 수에 맞춰 총 3만 3,500부를 제작하여 예비 소집일에 맞춰 배부할 수 있게 했다. 주요 내용은 △1부 ‘준비해요 자녀의 첫 입학’에서는 신입생 예비 소집, 취학아동 예방접종, 유치원과 다른 초등학교 생활, 자녀의 생활 습관, 학부모의 역할, 입학 전 준비물, 입학식 △2부 ‘알아봐요! 1학년 학교생활’에서는 1학년 교육과정, 배움 중심 수업, 과정 중심 평가, 기초학력 지원, 출결 상황, 교외 체험 학습, 초등 돌봄교실, 방과 후 학교 등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3부 ‘지켜줘요! 안전한 배움터’에서는 등하굣길, 학교생활 규칙, 학교폭력 예방, 학교 안전사고 보상제도, 학생 건강 관리, 아동 학대 예방, 아동 유괴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4부 ‘함께 해요! 행복한 교육공동체’에서는 학생·
(충남도민일보) 경남도가 우주산업 협력지구 위성 특화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경상남도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 및 협력지구 지정 검토위원회를 통해 우수산업 협력지구 위성 특화지구 후보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21일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최종 지정이 결정됐다. 경남의 위성 특화지구는 전남의 발사체, 대전의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와 함께 우주산업 협력지구 삼각 체제의 큰 축을 담당하며, 국내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경남도는 앞선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 확정에 이어, 이번 우주산업 협력지구 위성 특화지구 지정으로 국내 우주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는 민간 우주개발(New Space) 시대에 발맞춰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 역량 강화 및 자생적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집적단지 개념이다. 정부가 이끄는 우주개발 방식에서 민간 주도 우주개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경남은 위성 산업의 구심점
(충남도민일보) 경남도가 산청, 함양, 거창에 21일 새벽부터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재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21일 오후에 개최하여 철저 대응을 지시하는 등 겨울철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3개 시군의 제설 대응현황 및 추가 대응계획,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 대책, 창원김해 등 도심지역의 출퇴근길 제설 대책 등에 대해 점검하고 도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 부지사는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은 점을 염두에 두고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철저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에 앞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거창군 제설작업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주의보에 따른 밤사이 제설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최 부지사는 "대설과 한파에 밤낮없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계속된 제설작업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겠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제설작업이 부족하다"며 "내 집·점포 앞 눈 쓸기에 동참해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엑스포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공동조직위원장)를 비롯한 경남도 실국본부장, 조직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기본계획 보고, 엑스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브리핑, 질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지난 7월 행사주관 대행사 선정 공모를 통해 ㈜엠비씨 씨앤아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12월 협상을 거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직위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세부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공동조직위원장)는“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대한한의사협회 등 한의계와 협조하여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사상체질 등 전통의약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엑스포가 되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와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21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퍼스트하우스에서 ‘2022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채용연계형 현장실습학기제 수료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용연계형 현장실습학기제’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에서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도내 대학의 지역인재를 선발하여 장·단기형 사전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종료 후 실습운영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현장실습 취업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실습기업 및 참여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습학기제 종료에 따라 참여학생의 소감과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2월, 도내 6개 대학(경상국립ㆍ창원ㆍ경남ㆍ울산ㆍ인제ㆍ영산대)의 기계, 전기ㆍ전자, 컴퓨터공학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총 200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어학, 인적성, 맞춤형 컨설팅, 전공 심화 교육, 전문 기술분야 교육 등 사전직무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진행된 채용연계형 현장실습학기제는 볼보그룹코리아㈜, ㈜삼현, 하이젠모터㈜ 등 총 4개의 경남지역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발된 총 19명의 학생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장 나답게, 모두를 이롭게!’라는 주제로 ‘2023년 경남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교육청 관계자와 교직원, 학부모, 도민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2023년 경남교육 설명회는 내년의 경남교육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설명회는 경남혁신교육 3기를 맞는 첫해로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2년의 행사 방식과 달리 변화를 꾀했다. 경남교육청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 활용, 유튜브 생중계, 대규모 대면 행사로 진행하여 경남 도민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설명회 진행 방식도 부서장 발표 후 교육공동체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현장 투표로 결정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발표 부서장뿐만 아니라 설명회에 참석한 다른 부서장의 집단 지성을 발휘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참석자의 궁금증을 함께 풀어갔다. 설명회는 경남전자고등학교 드론 동아리와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로 구성된 ‘샘나밴드’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첫째 마당 ‘교육을 잇다!’ 에서 이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에서 메타버스 학생 동아리와 메타버스 교사연구회 성과 나눔회를 열었다. 성과 나눔회는 그간의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로 △메타버스 학생 동아리 사례 발표(10개 팀) △메타버스 교사연구회 사례 발표(5개 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로 활발하게 활동했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서로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미래의 핵심 역량을 키웠다. 메타버스 교사연구회는 △메타버스 교육 시스템을 적용한 ‘학생 배움 중심 수업’ 실천연구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 내 지도(map) 개발 및 효과성 분석 △개발자(makers)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업이 발달장애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 △환경 메타버스 방탈출 제작 및 메타버스 효과성 인공지능(AI) 분석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했고 미래교육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 이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공간과 인원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성과 나눔회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형식의 교육 공간을 구축하는 자리였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은 실제 대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창원과학고등학교에서 초·중·고등학교 과학 담당 교원 250여 명이 모여 ‘2022년 과학교육 성과 나눔’을 열었다. 이번 성과 나눔은 과학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과학고등학교, 과학중점학교,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또 과학교사연구회의 연구, 과학교육 온라인 콘텐츠 개발, 과학과 아이톡톡(경남교육청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문항 개발 결과도 발표됐다. 특히 내년에 전면 도입되는 ‘지능형 과학실온(ON)’을 활용하기 위해 과학교육 정책연구를 수행한 경상국립대학교 임완철 교수가 ‘경남 지역 과학탐구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안 연구’를 발표했다. 남양초등학교(이재민 교사)의 지능형 과학실 활용 수업과 진주여자고등학교(고성민 교사)의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례는 향후 지능형 과학실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10개 과학교사연구회를 대표하여 발표한 경남중등화학교육연구회(마산동중 강인숙 교사, 합포여중 성영민 교사)의 ‘찾아가는 화학교실’과 ‘과정중심평가’는 현장 적용의 용이성을 이유로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과학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워지자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밀양고 최필숙 교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공무원에게 영예로운 포상 중 하나로, 전국 모든 국가․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성을 갖고 헌신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포상하며 최종 55명이 선정됐다. 최필숙 교사는 1991년 3월 1일 밀양 청도중학교(현 미리벌중학교 통합)에 부임한 이래 30년 가까이 밀양 지역 학교에 근무하며 역사교육에 힘썼다. 그동안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에 전념하고 교직원 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노력했다. 특히 1998년부터 밀양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연구하고 2008년 (사)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 설립과 운영에 헌신했다. 그 결과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의열기념관이 개관하는 등 결실을 거두는 데 이바지했다. 또 독립운동과 관련하여 '끝나지 않은 그들의 노래'(2020년 세종도서 선정)를 저술하여 독립운동의 역사를 다시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청년의 수도권 유출을 극복하고 청년 맞춤 일자리 조성, 청년 창업 기반 활성화, 청년 농・어업인 육성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맞춤 주거 지원, 기업 연계 인재 육성,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청년 자립 지원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청년이 경남으로 돌아오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청년이 일하고 싶은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적합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20개사를 선정하여 기업에는 최초지정지원금, 근무환경개선금, 육아휴직 대체인건비, 추가고용장려금을 지원하고 채용 청년에게는 주거안정지원금을 지원했다. ▲경남형 트랙협약 ▲대・중소기업 상생협약기업 ▲전략산업 상생협력 등을 통해 기업과 연계하여 항공우주산업 등 핵심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지원을 강화했다. 미래 농・어업인을 육성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에 757명 61억 7,600만 원을, ▲청년 어촌정착 지원에 37명 4억 700만 원을 지원하고, ▲취농직불제 사업으로 56명 6억 6,7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청년 농업인의 초기 창업 지원을 위해 ▲취농인턴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21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논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SW융합클러스터 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194억 원을 투입하여 경남의 정보통신기술·SW 기업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계설비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특화산업과 SW를 융합하여 신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경남도는 ‘기계설비산업’에 특화하여 2019년 선정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지역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추진 성과와 5차년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지역 중소 정보통신기술(ICT)·SW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경남 ICT협회(회장 정민영) 회원사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2019년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공모 선정 이후 정기적인 모임, 세미나 개최, 상용화 과제 공동개발 등을 통해 산학연관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제2차 경상남도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20일 오후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학, 인증기관, 민간기업, 지자체 실무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수행 기관인 주식회사 미래비전전략연구소의 용역 추진상황 보고와 전차계획에 대한 분석 및 질의·답변, 의견제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상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에서 수립한 제2차 녹색건축기본계획과 부합하는 광역계획을 수립하여 2023~2027년까지 경상남도 녹색건축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며, 지난 5월에 수행기관을 확정했고 내년 5월까지 용역을 진행하게 된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제1차 경상남도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의 성과 평가 ▴향후 5년간의 녹색건축물 조성 정책의 비전 ▴기본방향 제시 및 대내·외 여건 분석 ▴경남의 특성을 고려한 녹색건축 목표 ▴세부 추진전략 제시 등의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미래비전전략연구소는 향후 5년의 경상남도 녹색건축물 비전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경남형 녹색건축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2022년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고용위기 우려지역을 위해 지방이 주도하는 종합적인 일자리대책이다. 2022년 고용노동부 주관 평가에는 산업정책, 고용서비스, 직업훈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참여해 사업운영 및 관리, 사업실적, 사업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경남도는 다른 광역지자체에 비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평가위원들은 글로벌 위기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올해에만 1,449명의 재취업을 지원해 당초 목표인원(1,276명)을 초과 달성한 점 ▴취업자 1,449명 중 약 83%가 정규직으로 취업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추가 개소로 고용서비스 지역을 확대하여 지역 고용안정에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지난 3년간의 사업 참여자를 추적 관리하여, 장기 미취업자 1,000명에게 취업정보 2만 7,364건을 지속적으로 제공했으며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