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들에게 한시적으로 월세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생애 1회에 한해 매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어야 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며 1촌 이내 직계 혈족 및 배우자 포함 원가구의 소득기준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이달부터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청년들의 주거비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생활기반 지원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월 3일 취임한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민선7기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민선8기 시정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이순종 부시장은 취임 이후 각종 시정 현안을 파악하고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부서별 업무간담회를 통해 부서 현안과 지역 동정을 파악하고 조율하는 것은 물론, 공주시 미래성장동력이 되어줄 역점 시책들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행정전문가로서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독립성이 강화된 의회와의 원활한 협치와 협력을 이끌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정부 정책 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주문하고 지역 건설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시정 운영도 돋보인다.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에 따른 접종 편의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방문접종팀을 구성하고,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7개 면 지역의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순회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8만 5
(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7일 공산성 어울림센터 등 주요사업장 3곳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은개골 진입도로 개설공사 ▲백제테마·버드나무 가로 활성화 사업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등 3개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은개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2019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 은개골 역사공원의 교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9억 원을 투입, 290m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 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은개길과 버드나무1길 870m 구간에 포켓공원을 조성하고 상징물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편의를 높여갈 예정이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공산성 어울림센터 사업 대상지를 살펴봤다. 이 사업은 국비 55억 원을 포함해 총 11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2,004㎡,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이전과 함께 주민문화센터, 마을목욕탕이 들어서 지역의 대표적 문화·행정 중심으로 기능하여 옥룡동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공산성 어울림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정신적·경제적·육체적 문제가 악화되어 자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5월까지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해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매년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만큼 집중관리 기간을 설정해 전통시장 5일장 등을 활용하여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관공서, 숙박업소,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힘들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를 적극 안내토록 홍보물을 배부했다. 지난 6일에는 곰두리봉사회 공주지회,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홍보문구를 활용,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우울감 검사 부스를 운영했다. 오근 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적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며,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임을 당부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주시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기간’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석장리박물관 온라인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전시는 석장리박물관의 지난 특별전시 ‘선사인의 취향’과 현재 기획전시 ‘공주문화유산, 공존의 기록’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로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 360도 VR영상을 통해 실제 전시관에 와 있는 것처럼 전시실 전경, 유물, 설명,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석장리박물관은 전시 기간이 길지 않은 특별전시와 기획전시를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지속적인 관람의 기회를 마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SNS(인스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관람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민들의 기초‧노후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이 올해 보다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은 농어촌 거주 농업인에 대해 연금보험료 중 50%를 국가가 부담, 월 최대 45,000원까지 지원한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및 지역임의 계속가입자 중 농어업인 인정기준에 해당하면 지원 가능하다.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비치한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동장의 확인을 거쳐 관할 공단 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주소지가 농촌 및 준농촌 지역에 해당하면서 농업·축산·임업에 종사하는 자는 건강보험료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는 외국 국적을 소지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주소지가 농촌 및 준농촌 지역에 해당하면서 농업․축산․임업에 종사하는 자도 포함되어 지원 대상이 더욱 확대됐다. 건강보험료 부과 점수에 따라 최대 28%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국민건강보험법상 농어촌지역 보험료 22%는 별도로 경감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비치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읍·면·동장의 확인을 거쳐 관할 공단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키로 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 7일 시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한 항공 공동방제는 지난해 4,102ha보다 약 35% 증가한 관내 벼 재배농지 5,555ha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약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경영체 등록한 벼 재배농가로 오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방제는 농협과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친환경농산물이나 축산, 양봉 등 농약 피해 우려가 되는 농지는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시는 벼멸구, 혹명나방, 도열병 등 돌발 병해충 사전예찰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7월에서 8월 중 병해충이 가장 심한 시기에 연 2회 드론을 활용해 일괄 방제할 예정이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첨단장비를 활용한 효율적 농작업으로 방제효과를 높이고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단가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드론 방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시민들에게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사업 추진 주체인 충남개발공사 측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개발계획,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보상 협의 절차 등을 참석한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특히 세부적인 보상계획(안) 수립 후 주민과의 보상협의체 구성 및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원주민들이 이번 개발사업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3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신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 시는 다음 달 충청남도에 개발계획(안)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9월경 충청남도 승인을 받게 되면 10월부터는 보상 관련 업무와 각종 영향평가 및 심의를 거치게 되는데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6월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시작되면서 시는 주민과의 소통이 이번 신도시 개발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다음 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수령한 농지이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되며, 여러 읍·면·동에 농지가 분산된 경우에는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12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과 농지면적 등에 따른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하는 면적직불로 나눠진다. 소농직불을 받기 위해서 9가지 자격요건(농지면적, 농촌거주기간, 농지소유면적, 농업외종합소득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자세한 자격요건은 시 홈페이지 및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본형 직불 신청자는 농업인 준수사항 17가지를 이행해야 하는데 특히 올해부터 추가로 시행되는 농업인 의무교육이수, 영농폐기물 적정처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 등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5일 계룡면 소재 경천중학교의 다목적강당인 ‘경천꿈마루’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평수 경천중학교 교장, 이자일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면적 599.3㎡인 다목적강당 ‘경천꿈마루’는 공주시에서 4억 5천만 원, 교육청에서 10억 4천만 원 등 총 14억 9천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그동안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번 다목적강당 개관으로 학교체육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관내 초중고 16개 학교 및 공주시체육회와 협약을 체결, 교육경비로 지원되는 강당 등의 시설을 지역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설 개방은 평일 수업 시간 이외 시간으로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방문 신청 또는 홈페이지 신청 등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에 이어 올해부터 무상 대중교통 정책까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공주알밤센터 건립 등 지역 특산물인 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가 밝힌 지난해 공주 밤 산업 현황을 살펴보면 약 2100여 농가에서 총 6,528톤의 알밤을 생산하며 전국 17%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민선7기 들어 알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밤나무 노령목 관리, 밤작업로 등 49개 사업에 총 11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생산 농가 지원 및 활로 모색에 주력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밤 홈쇼핑 판매지원, 공주알밤 전국요리 경연대회 등 37개 사업에 38억 원을 예산을 편성, 알밤농가와 가공업체를 지원한다. 특히,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밤 수확철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밤 수집기 14대를 긴급 보급했으며 일손돕기창구를 통해 매년 100여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제품 연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가공업체에 기술을 이전하고 있고,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출원 3건과 디자인 및 상표도 각각 2건씩 등록을 마쳤다. 올해는 임업직불금 시행으로 모든 지자체의 국비 지원이 축소되는 상황을 감안해 밤토양개량제와 유기질 비료 지원 예산 1억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역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유치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제172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공주의 토지와 인구, 역사와 문화 자원 등이 편입되었다. 그러나 동반성장이라는 기대와 달리 공주시는 인구와 시세가 급속히 감소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 지역을 공주까지 확대하는 ‘행정수도권’ 개념을 도입해 공주가 행정수도 역할을 분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공동화 대책 방안을 정부 및 정치권에 지속 요구하고,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과 관련해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대상 지역 확대 촉구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0년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 추진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지난해 2월 민관학연이 참여한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전방위적 유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수도권 소재 10개 기관을 중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하는 개인용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가 잠정 중단되고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해지면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되는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 정책 방향을 고려했다. 다만, 유전자증폭검사(PCR)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보건소 1층 선별진료소에서 계속 시행된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이들은 공주의료원을 비롯한 관내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거리두기 조치가 소폭 완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확진자 감소세가 나타났다고는 보기 어렵다.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이 안착될 때까지 시민 여러분께서는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공주 치유의 숲에서 밀원수 등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공주시산림조합 및 임업 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함께 참여해 꿀벌의 먹이가 되는 아까시나무와 헛개나무, 산딸나무, 산수유 등 600본을 식재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들에게 유실수 등 9종 1000여 그루를 나누어 주며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렸고 드론을 이용한 식재 묘목 운반 시연도 진행됐다. 이어 지난달 발생한 경북,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기원하면서 산불예방 캠페인도 전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후 발생, 꿀벌집단 폐사 및 이탈 현상에 따른 벌꿀 생산량 감소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밀원수림을 확보해 양봉 농가에도 도움을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같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해 세계유산과 어우러지는 도시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23일까지 20일간 시의회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의회는 지난 2월 제23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맹석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을 결산 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원들은 2021년도 공주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시의회에 제출해 오는 9월 예정인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지원부 작성·관리 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는데 오는 15일부터는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된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발급업무가 일시 중단되며 15일 이후에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된다. 시는 기존 양식에 따른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오는 6일까지 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은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일시 중단 후 4월 15일부터 재개한다.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4월 7일부터 중단하고 5월 9일 주간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그동안 1천㎡ 이상 경작 시 농업인별로 작성되던 농지원부가 모든 농지에 대해 필지별로 관리될 것”이라며 “개편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새로운 농지 공적 장부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