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오는 3월 11일까지 공동체 소액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삼삼오오는 계획부터 사업 진행, 결산, 발표회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이 직접 진행하는 실천학습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생활, 취미, 복지 등 3개 분야로 9팀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1팀당 지원 규모는 200만 원~500만 원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최종 지원 대상자를 결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재단 홈페이지나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군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2022년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24일 자체 홈페이지와 군청 홈페이지에 선발공고문을 게시한 장학회는 3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명문대 입학 장학금,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장학금, 충남도립대 입학 장학금, 성적 우수 장학금, 예체능 입상 장학금, 모범 학생 장학금 등이다. 명문대 입학 장학금 대상은 군내 중고교 또는 고교를 졸업하고 명문대에 입학한 사람이고,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장학금 대상은 군내 고교 입학생 중 입학성적 1, 2위인 사람 또는 군내 중학교 성적 상위 10% 이내 중 군내 고교에 입학한 사람이다. 또 충남도립대 입학 장학금은 군내 중고교를 졸업하고 충남도립대에 입학한 만 25세 이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예체능 입상 장학금은 군내 초중고 및 대학 재학생과 군내 초등학교나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군외에 진학한 중고생과 대학생 중 직전 학년 예체능 부분 전국대회 3위 이상 또는 도대회 1위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 공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부터 관리기 등 소형 농업기계 실습 교육장 운영에 들어갔다. 2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상설교육장은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소자와 귀농인, 여성 및 고령 농업인 등 농업기계 활용 역량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노동 부담을 줄이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농작업을 돕는 시설이다. 교육 일정은 매주 수요일 신청자를 중심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며, 군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관리기 등 농업기계에 대한 안전한 사용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농업용 드론 교육과정에 참여할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론 교육과정은 농촌 인력 감소와 맞물려 드론 활용 폭이 넓어지고 드론 보유자 또한 지속적 증가 추세지만, 자격증 소지자는 많지 않기 때문에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25kg 이상의 방제용 드론 위주로 1종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군내 거주 농업인 중 병해충 방제 또는 종자 파종용으로 드론을 활용할 보유자에게 우선 참여 자격을 부여한다. 교육 장소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며, 교육 내용은 드론 1종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 교육(60시간 이상)으로 구성된다. 250~300만 원 내외인 1인당 교육비 중 50%(최대 150만 원)를 군비로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이 농작물 병해충 예찰부터 종자 파종, 농약 살포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필수 농기계 등장을 앞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추진으로 농업인의 일손을 덜어 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 교육과정은 공정성을 위해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라며 “교육 자격조건 확인 등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767억 원 규모의 2단계 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전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지역균형발전사업 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공유하면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2단계 1기 추진과제로 선정된 9개 사업에 767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가족문화센터 건립,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등이며 세 사업 모두 202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1기 사업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사회적 활동 주체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기 사업에 대한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3기에 걸친 1단계 사업에 1,547억 원을 투입해 33개 사업을 완료했다. 이 기간 군은 청양군복지타운 신축, 장애인회관 건립 등 사회문화 복합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장애인 재활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으로 맞춤 복지를 도모했다. 또 특산 원예작물 공공육묘장 설치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에서 충남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사업을 유치한 지자체는 청양군 포함 전국 10개 시․군이며, 올해부터 3년간 국비 3억 원, 지방비 3억 원을 투입해 주민․지자체 주도의 인구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지난 1월 ‘미래의 주인과 함께-새로운 청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동행 마을 조성’을 비전으로 청년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청양형 정주 환경 모델 구축, 지역공동체 활동 체계 고도화라는 3가지 추진전략으로 공모 유치에 참여했다. 지난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한 이후 다양하게 추진한 청년정책과 주민참여 방식을 연계하고 중간조직의 역할을 강조한, 민관 거버넌스 중심의 사업계획이 이번 공모사업의 취지와 부합했다. 공모 유치에 따라 군은 ‘다부처 정책 협약의 우선 지원’ 대상으로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원 범부처 국고보조사업 등 별도의 정책 연계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타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앞으로 맞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1일부터 찾아가는 배달강좌 프로그램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은 편성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22일 군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배달하는 온라인 강좌와 맞춤형 방문 오프라인 강좌 ‘청출어람’이다. 청출어람은 군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자율학습자 모임이 원하는 강사를 요청하거나, 충분한 강의 능력을 갖춘 강사가 학습자 모임 소개를 요청하면 군이 모임과 강사를 맺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 내용은 인문, 건강․스포츠, 문화예술, 어학 등 평생교육과 관련된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일 2시간, 주 1~2회, 최대 20시간 이내에서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나 군청 평생교육팀에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청출어람은 수요자 중심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학습자 모임 활성화와 다양한 강사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충남도 공모사업인 '2022년 스마트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주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쌈지 주차장 및 공원 조성, 교통안전시설을 구축해 주민 안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교통량,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많은 청양읍 문화원 사거리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난 1월 응모에 나섰으며 서면 평가와 현장 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보행자나 이동체를 인식한 후 경고음을 내는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한 바닥형 횡단보도,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으로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3월 18일까지 인구감소 극복과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군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군민의 눈높이에 맞으면서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를 선정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아이템을 찾기 위함이다. 공모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군민 제안방’이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내용은 청양군 미래 성장동력사업,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방안, 참여․소통․공감을 위한 군정 참여 활성화 아이디어 등 3개 분야다. 군은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접수한 뒤 3단계 심사를 통해 창의성, 효율성, 실현 가능성, 적용 범위 등이 돋보이는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1명 70만 원, 장려상 2명 50만 원, 노력상 5명 5만 원씩이며 당선작은 5월 중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군민 제안은 향후 군정에 반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연 매출 100억 원 달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푸드플랜 주요 성과와 3안(안정 소득, 안정 공급, 안심 소비) 감동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10개 과제 추진계획, 먹거리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받은 후 성과 창출을 위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군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3개 시설 완공 및 가동,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도 시행,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50품목), 한국화학연구원 등 대도시 공공 급식처 확대, 청양먹거리직매장 누적 매출 40억 원 달성 등을 꼽았다. 또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로컬푸드 지수평가(159개 시․군 대상) 최우수상과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심으로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 완료(4개 시설), 기획생산 농가 1,000곳 및 500품목 육성, 로컬푸드 판로 확대,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 확대(320종→464종), 군수 품질인증제도 확대(농가 103곳→200곳), 공공급식 납품처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8일 충남도립대학교 행정 인턴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2개월 동안 행정 인턴 사업에 참여한 23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근무 기간 느낀 점을 비롯해 청년수당 지급범위 확대, ‘청양연화’ 홈페이지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돈곤 군수는 “전국적으로 선도 사례를 남기고 있는 우리 군 청년정책에 많은 관심 기대한다”라면서 “오늘 제시된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더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양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에 따른 행정 인턴 사업은 충남도립대학생들의 직업 체험과 생활 안정, 취업역량 배양을 위해 매년 겨울방학 기간에 실시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3월 4일까지 바른 식생활 지도사 양성 교육 희망자 25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바른 식생활 지도사 교육은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비용 10만 원을 내야 한다. 교육은 3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5시) 3시간씩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가공실습실에서 이뤄지는 교육은 ▲현대인을 위한 바른 식생활 ▲식생활 지도사의 이해 ▲생애주기별 식생활 교육 ▲식품첨가물의 이해 등 이론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구기자 찹쌀 파이 및 표고 강정 만들기 등 실습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이 중요한 요즘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는 높은데 상대적으로 바른 식생활에 대한 관심도가 낮다”라며 “먹거리가 풍족할수록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을 것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자격증 취득자를 제외한 청양군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군내 임업 농가들의 농업경영체 등록을 당부하고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이 임업 직불금 지급 요건이 되기 때문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임업직불제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며, 지급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다. 꼭 챙겨야 할 점은 직불금 신청 기간이 6월로 예정된 만큼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5월 말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는 것이다.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은 공주시 소재 중부지방산림청이나 부여군 소재 부여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행정안전부의 ‘문서24’ 홈페이지나 우편,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 건수가 저조한 실정"이라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신청해 모두 직불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부서장과 업무담당자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으며, 다른 직원들은 내부 행정방송 실시간 중계를 통해 교육내용을 시청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양일준 수사팀장을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 및 범위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 ▲중대 산업재해와 시민 재해의 구분 ▲지자체 대응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과 철저한 이행사항 점검으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월 마지막 한 주간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목돈 마련 기회를 주는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신규가입자 집중모집에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디딤씨앗통장 가입 자격은 만 18세 미만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이나 군내 중위소득 40% 이하의 수급 가구(생계, 의료 급여)에 사는 만 12세~17세(2005년 1월 1일~2010년 12월 31일) 자녀에게 주어진다. 디딤씨앗통장은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50만 원 이내)을 적립하면 지자체가 월 10만 원 상한 범위에서 지원금을 적립하는 제도다. 월 5만 원을 모으는 경우 지자체가 10만 원씩 보태 연간 12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셈이 된다. 12세에 가입해 17세까지 통장을 유지하는 경우 1년 120만 원씩 만 18세가 되는 해에 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대학 등록금이나 주거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디딤씨앗통장 가입자 중 기초수급가구 자녀이면서 군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에게는 본인 부담금 5만 원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대신 부담한다. 군과 장학회가 각각 10만 원과 5만 원을 매월 적립해주는 것이다. 김돈곤 군수는 “저소득층 아동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구기자와 산채 가공산업의 융복합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시설 집적과 통합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기자 가공시설과 산채 가공센터, 전처리시설을 통합 신축하고 있는 군은 대치면 탄정리 소재 먹거리 종합타운 1차 부지에 3개 시설을 완공하고 현재 2차 부지에 4개 시설을 짓고 있다. 4개 시설 모두 올해 안에 완공할 계획이다. 구기자사업단은 올해 대대적인 청양구기자 소비층 확장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제품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해 대외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한 구기자 BI를 개발하면서 전략상품 결정,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향후 개발된 제품에 대해서는 시장 반응을 보면서 민간에 기술을 이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산채 분야에 대해서는 생산기반(기획생산) 구축, 산채 가공상품화, 산채 체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산채 농가를 조직화하고 가공 교육을 확대하면서 타깃별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계시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산채 체험농장을 육성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다각화하면서 전문 레스토랑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구기자와 산채 농가들이 안심하고 생산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