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수칙 홍보 및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운전 미숙이나 사용상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시 심각한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 농기계 사용 안전수칙으로는 △작업 후 기계 점검 생활화 하기 △음주 후 농기계 운전은 절대 금지 △야간 주행 시 반사판 스티커 부착 및 방향 지시 등 활용 △회전체에 긴급 멈춤 스위치 확인 및 사용하기 △소매 또는 바지 밑단은 말려들어가지 않게 조이기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사소한 부주의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사용 전 꼼꼼한 장비 점검 등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21일 취임 100일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0일을 돌아보고 ‘시민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지난 6월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되어 7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으며, 지난 100일 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소통과 화합으로 서산시의회 의정운영에 부단히 매진해왔다. 조 의장은 “시민을 위하고 서산시의회를 아끼는 저의 마음과 동료 의원님들의 마음 또한 다르지 않았기에 오직 시민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강건한 마음이 모여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는 후반기 의장단 구성 이후 각종 현안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사업의 현장 점검 등을 추진했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에도 충실하고자 5분 자유발언과 건의안을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공론화하고 국회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2번의 임시회를 통해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와 17건의 조례안, 7건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장애인 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장애인 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은 충남커피문화연구소와 서령라이온스클럽, 카페 파우스542의 지원을 받아 서산 지역의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좋은 커피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충남커피문화연구소(대표 김대진)의 핸드드립 이론 교육으로 시작해, 충남커피문화연구소 연구원들의 조별 맞춤 교육으로 핸드드립 방법 안내 및 드립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상복 관장은 “올해 4회기에 걸쳐 좋은 뜻을 가지고 장애인 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진행해주신 충남커피문화연구소와 서령라이온스클럽, 카페 파우스542에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의미있는 체험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센터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청소년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B.o.S)가 기획한 ‘가을 시네마 즐겨 BoSu(보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전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투표를 받은 영화 ‘너의 이름은’이 상영됐으며, 영화 상영 전 ▲네트워킹 파티 ▲바닥 낙서 ▲문화 체험 포토존 등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기획한 성○서 청소년은 “보슈 콘셉트 축제가 벌써 3년째 운영되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우리가 기획하는 축제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 ‘B.o.S’(Brilliant youth of Seosan)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60조(청소년문화활동의 진흥) 및 제64조(청소년동아리활동의 활성화)에 의거하여 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에서는 인지면 내 산사태위험지역, 소화전, 상습 침수지역, 상습 결빙지역 등을 표시한 지도를 제작하여 10.17.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마을안전지도는 주민자치회의 보조금 예산으로 추진한 사업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주민자치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위험 요소와 안전 시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 상습 침수구간, 상습 결빙구간을 표기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주거 환경을 더 잘 이해하고, 응급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용옥 인지면 주민자치회장은 “안전지도는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에서는 다채로운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인지면의 안전 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이러한 주민자치회의 사업이 지역 주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지면에서도 더욱 안전한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된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건축 인허가 민원서류 신청 건에 대해 접수부터 완료까지 처리단계를 실시간 문자로 안내하는‘민원처리 진행상황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하여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진행상황 알림서비스’는 인터넷(세움터)으로 건축인허가 민원접수 시 민원인에게 접수부터 완료까지 처리기간연장, 보완보정, 처리완료 등 각각의 진행상황을 문자로 알려 민원인에게 자동으로 통보해 주는 민원서비스이다. 시는 건축 인허가 관련 민원 특성상 대행업체에서 민원서류를 접수하고 있어 진행상황을 즉시 알지 못해 민원인이 대행업체에 일일이 물어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진행상황 알림서비스’를 대행업체에도 안내하여 민원서류 접수 시 민원인의 연락처를 정확하게 입력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인허가 진행 과정을 신속하게 실시간 안내로 알려줌으로써 민원인에게 민원처리 과정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명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난 20일 초록광장이 조성되는 서산 중앙호수공원에서 서산시 환경직 공무원 및 가족 40여명이 모여 환경정화활동 및 탄소중립 사업 중 하나인 초록광장 조성 사업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서산시는 예천동 1255-1번지 11,658.2㎡ 부지면적에 복층 주차장과 그 옥상부에 중앙호수공원과 맞닿은 잔디 및 수목을 식재하는 초록광장을 조성함으로써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감축과 더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자체에서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배출량 저감과 더불어 탄소흡수원 확대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으로, 초록광장 조성으로 탄소중립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에서 발행한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 사업별 감축원단위 적용 가이드라인(2024.5.)에 따라 초록광장을 조성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량을 계산한 결과 연간 약 140톤가량 감축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축량은 근린공원(도시공원)조성 원단위 0.012tCO2eq/㎡에 조성면적 11,658.2㎡을 곱하여 산정된 값이다. 서산시 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작은학교와 함께하는 가족 과학 캠프’를 운영하였다.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작은학교 재학 학생 가족 우선) 20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족 과학 캠프는 농어촌의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과학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가족 구성원의 이해와 가족의 화합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서림초등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상상력이 자라는 탐구·창의력 과학체험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과녁 에어 로켓 발사대회, 참여형 과학마술 공연 등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본 행사는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 ‘편앤펀 싸이언스’ 교사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교육공동체 행사로 이끌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미래의 과학자가 되어서 진지하고 열의에 가득찬 모습으로 행사에 참였으며, 행사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주말에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과학 캠프를 열어주셔서 가족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10월의 하늘’ 공모에 선정돼 26일 오후 2시 권위 있는 과학자의 재능기부 특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10월의 하늘은 매년 1회 전국 50개 도서관을 선정하고 각 분야의 권위 있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과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제공한다. 시에서는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이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14시에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오늘의 과학자가 미래의 과학자에게 답하다’로 안주현·김향배 서울대학교 박사, 윤춘석 고려대학교 박사, 이수미 배재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안주현, 김향배 박사가 각각 ‘어떤 생물을 연구할까요’와 ‘스마트폰에 숨어있는 과학’을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대산도서관에서는 윤춘석 박사, 이수미 교수가 각각 빛으로 보는 양자컴퓨터, 게임을 살아있게 만드는 마법-신기한 물리의 세계를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주만참여예산사업 8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와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접수한 사업들을 심의했다. 시에 따르면, 총 19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접수됐으며, 관련 부서를 통해 기획성·실현 가능성 등이 검토됐다. 또한, 시민의 온라인 투표를 거쳤으며, 이날 심의 결과 총 8개의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재활용 불가 폐기물 수거의 날 운영 △청소년 자격증 박람회 △국화황토공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등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한 소요 예산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예산안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24년도 충청남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수 시책 발굴을 통해 지적민원에 대한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지적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의 수상 분야는 △협업 △적극행정 △특수시책 등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시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 운영’으로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는 토지개발사업과 지적확정측량 등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상담제의 일환으로 민관합동 현장대응단을 구성해 수요자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업무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앞으로도 5S5품 행정을 구현해 시민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 모자보건사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 시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제정 및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출산 축하 꾸러미 제공 △임산부 산후우울 조기 감지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다. 특히, 충청남도 최초 임신 축하금 신설 등 아이를 낳고 살기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왔다. 또한, 서산시는 충청남도 내에서 2022년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기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시행해 임신과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맹활약했다. 시에 따르면,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서산시청 사격팀과 카누팀이 출전했으며 시청 사격팀은 메달 6개를, 카누팀은 메달 2개를 획득해 충청남도의 3년 연속 종합 5위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시청 사격팀은 12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충청남도 사격 종목 종합 1위 달성에 이바지했다. 12일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박성현, 강준기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이준호, 공성빈 선수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획득하고,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같은 날 치러진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13일에는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유현영, 오정은, 김예슬, 김희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메달 사냥을 이어갔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9일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운산면 용현계곡 일원에 52만 마리의 어린 다슬기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라는 다슬기는 우리나라의 계곡과 강, 호수 등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며, 흔히 먹는 민물고동으로 계류와 평지 하천 등 유수역에 주로 서식한다. 이날 방류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다슬기 방류 시연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용현계곡에서의 다슬기 방류는 아이들이 물놀이와 함께 다슬기 채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방류해달라는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라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방류행사를 통해 올해까지 방류된 다슬기는 약 473만 마리다. 한편, 시는 올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내수면에 총 19만 마리의 뱀장어, 동자개 등과 해수면에 총 68만 마리의 조피볼락, 넙치 등의 방류를 추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8일 서산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착공식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 가야산을 생애주기별 산림복지공간으로 조성한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총사업비 301억 원을 투입해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 조성될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는 이날 착공한 가야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수목원, 치유의 숲 등 시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 공간에 태교 숲, 유아 숲, 청소년 숲, 휴양 숲, 치유 숲, 추모 숲 등 생애주기별로 특색을 갖춘 산림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이날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서 복지단지 조성의 첫 시작 단계인 가야산 자연휴양림의 착공식을 개최했으며, 이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장 먼저 조성되는 가야산 자연휴양림 1차 사업은 2026년까지 통합관리센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숲속카페와 회의실 등 휴양시설을 갖춘다. 또한, 기반시설이 마련되면 2차 조성사업으로 숲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제299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7일에 2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 방문 2일차에는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장과 △고북농공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장에서 자원순환과로부터 사업개요와 세부시설 조성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으며, 착공일부터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시민분들께서 전망대, 체험관광시설, 쉼터 공원 등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주시길 바라며, 완공일까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고북농공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 처리 업체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투자유치과와 자원순환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농공단지 입주 계약 선정 절차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행정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후 업체관계자로부터 내부 설비, 안전 관리 시스템, 공정과정 등 업체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