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지역 도시농업을 선도할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진행을 위해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자연체험학습장에 교육을 위탁추진했으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장과 텃밭실습포장(엄사면 도곡리)에서 총 20회 80시간에 걸친 전문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도시농업 기반조성 ▲친환경 농업 ▲텃밭설계와 작물재배관리 ▲치유농업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평가 등으로 이론, 실습 병행은 물론 다양한 현장견학과 체험을 병행했다. 해당과정을 이수하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야 등)을 갖추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부여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는 물론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도시농업 활성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계룡 9경 및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KADEX2024 등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참가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되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및 KADEX2024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충남관광협회와 함께 시를 대표하는 ▲계룡 9경 ▲2024계룡軍문화축제 ▲KADEX2024 등을 알리며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는 홍보관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기념품과 건빵 등을 제공하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많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외 여행사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교류를 통해 계룡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KADEX2024 개최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2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착수보고회는 본격적인 용역 진행에 앞서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공유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계룡시 구도심 발전 필요성, 구도심 개발의 핵심 목표 및 개발 방향,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역별 여건 분석을 통해 구도심 환경 개선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을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구도심별 발전 전략 수립 ▲중앙정부 공모사업 연계 방안 구상 ▲도시재생 실행 방향과 각종 사업 등이 발굴·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도심 지역별 지리적 특성, 산업의 비교 우위 등 잠재력 발굴을 통해 특색있는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차별화된 특화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용역을 통해 구도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지속된 강우로 인해 관내 533mm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급격한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비탈면 유실, 도로 일부 파손, 나무 쓰러짐 등 총 100여 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으며, 시는 집중호우 기간 중 시청과 면·동사무소 공직자가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했다. 아울러 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산사태 위험지역, 붕괴위험지역 및 침수위험지역 사전점검, 우수받이와 배수로 이물질 제거, 침수위험 지하차도 배수시설 작동여부 등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사전조치를 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경미한 피해는 발생했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 피해 없이 이번 호우를 비켜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피해지역에는 굴삭기, 살수차, 덤프트럭 등의 중장비를 투입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짧은 기간 동안 5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9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민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건립 당위성에 대한 논리개발은 물론 실무추진단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해체부대 유물에 대한 자료조사 역시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에 참여하는 방산업체와의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1044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국가(국방부) 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박물관과 차별화되는 스토리 중심의 전시·체험, 미래 안보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7월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에 참여하면 조사가 완료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실시한 세대는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100세 이상 고령자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300여 명의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에 나선다.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으로 보호자가 근로, 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가정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 아동은 꿈자람카드로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54개소를 이용하거나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의 단체급식 등을 통해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시 홈페이지나 아동급식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1인당 급식 단가는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일일 한도액 역시 2만 5000 원으로 인상하는 등 물가 반영을 통해 식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수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급식지원신청은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단순한 급식 제공 외에도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54개소와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024년 대학생 국외 연수’ 장학생 16명이 20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난 2016년부터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인정받은 싱가포르, 캐나다의 대학들과 교육협력 MOU를 체결하여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필기시험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6명의 장학생은 다음달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 (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에서의 영어연수와 글로벌 기업 탐방, 다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KADEX2024와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한 계룡시 홍보 역시 수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DIC 대학은 우수한 사립교육기관에만 주어지는 Edu Trust 인증(4년), Singapore Quality Class(SQC) 인증을 받은 싱가포르 최대 사립교육기관 중 하나로 6개 레벨로 구성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계룡시와는 2017년부터 MOU를 체결하여 협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회는 연수효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신규 위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으로서의 다짐, 제3기 위원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도안면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15명의 제3기 위원을 선정했으며,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그동안 주민자치회의 사업과 성과를 이어받아 앞으로 2년 임기동안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주민 삶의 질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년 동안 신도안면 주민자치회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나눔(아나바다) ▲우리 이야기가 있는 문화산책 ▲괴목정 자연도서관 및 소통공간 설치 등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계획을 수립·추진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궁중예술에서 민간예술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작품 공연을 통해 우리문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는 평을 받았다. 계룡시는 향후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 50억 원 중 충남도로부터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는 송수관로가 매설된지 3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및 적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적수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노후 관로 교체가 필요하나 50억 원의 많은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충남도와 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관로 교체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노력을 통해 도비 3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연화교차로에서 엄사3거리까지 1.3㎞ 구간에 대한 송수관로 교체공사 설계에 착수한 상황이며 오는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관내 일원 노후 배수관망 정비를 위해 환경부에 총사업비 473억 원이 소요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역시 건의한 상태이며, 시 전역의 노후된 배수관로를 정비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체계적이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갑작스럽게 눈·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대여 우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장마철을 맞아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로 인해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발이 묶이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여 우산 서비스에 나서게 됐으며 대여 우산을 민원실에 상시 비치해 민원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여 우산은 시청 민원실 안내데스크에 비치되어 있으며 필요로 하는 시민은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한 후 대여우산을 이용하고 7일 이내에 시청 민원실에 반납하면 된다. 우산에는 분실 방지를 위해 계룡시 로고와 대여 우산이라는 글씨를 인쇄하여 제작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방문 민원인이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여 우산 서비스는 시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고 해결하고자 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이 공감하는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기생충 질환을 예방하고 감염자를 조기 발견·치료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7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생충(요충)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요충증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장내 기생충 중 집단감염력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분류된다. 요충은 사람의 대장에 기생하며 항문 주위 피부에 산란하기 때문에 항문 주변 가려움증, 피부발적, 피부염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2차 감염이나 복통, 설사, 야뇨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요충 검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요충 검사를 신청한 9개소 3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요충테이프를 이용한 항문 주위 도말법을 통해 가검물을 채취한 후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어린이와 가족에게 구충제와 가려움 방지 크림을 제공하고 해당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 감염은 밀집된 환경에서 빠르게 전파되는 만큼 평소 어린이집과 각 가정에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6일 시 보건소에서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의 일환으로 마련된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과정’은 스마트폰의 기본부터 심화까지의 내용을 이수한 뒤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교육과정으로 ▴스마트폰 기본기능 ▴다양한 앱 활용 ▴사진 및 영상제작 ▴AI 활용 ▴강사 지도법 등을 총 11차시(33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 수료자는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동행 프로그램’의 보조 활동자로 실습하여 현장 적응력을 높인 뒤 스마트폰 관련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 계층이 디지털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금번 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된 스마트폰 활용지도사가 디지털 문해교육의 선두주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교육부에서 주최한 ‘성인 디지털 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150만 원을 확보했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6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도서관법 개정에 따른 공공도서관 등록의무화에 따라 사서직 증원 관련 기준인건비 증가분 반영 건의’를 제안했다. 2024년 12월 7일 시행되는 도서관법 전부개정으로 공공도서관은 법정 기준 이상의 사서와 시설을 갖춰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이 의무화되며, 사서직 관장 임명 및 법정 사서 배치기준 준수 등 도서관법 관련 규정이 강화된다. 미등록 시 문체부 지원사업 제한 등의 페널티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2027년까지 기준인력이 동결된 상태에서 사서직 신규임용은 지자체 여건상 제한되는 측면이 있다”며 “대부분의 지자체가 비슷한 실정으로 사서직 증원 관련 기준인건비 증가분을 반영한다면 공공도서관 등록 취소 및 문체부 지원사업 제한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제안 배경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충남 15개 시장·군수도 이응우 시장의 제안에 대해 2025년도 기준인건비 및 기준인력 산정시에 증가분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지지와 공감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충남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재난재해 전문봉사단 및 자율방범대, 아띠로타리클럽 봉사 단체 등 총 68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수해 현장에 긴급 투입,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시는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일부 도로와 주택, 비닐하우스 등이 침수되고 경사면이 유실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도로와 주택 및 비닐하우스를 청소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진흙과 쓰레기를 제거하고, 침수로 인해 파손된 물품들을 정리하여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군부대 및 자원봉사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피해농가에 복구 인력을 지속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피해 지역 복구가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민과 관이 힘을 하나로 모아 이번 피해를 신속히 극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