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해에 이어 주요 시가지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주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1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와 올해 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청양읍 읍내1리(41면)와 읍내4리(33면), 정산면(18면, 대형 1면) 등 3곳에 쌈지 주차장을 설치했다. 주차난 해소 외에도 방치돼 있던 공가나 유휴지를 활용해 도시 미관을 개선한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특히 주변 상권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청양군보건의료원 주차타워까지 완공되면 청양읍내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규 사회적경제과장은 “상권밀집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국비 확보로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3일 충남도와 광역형 탄소중립 연수원 운영 및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충남 탄소중립 연수원은 전국 최초 탄소제로 생활을 적용한 숙박형 기후환경체험시설이며, 매년 2만여 명의 교육생이 다녀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공공기관이다. 연수원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적인 삶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등 도민에게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또한 주변의 칠갑산과 지천 등지에 서식하는 희귀 야생식물 등 풍부한 생태자원을 연계하면서 관광사업과 학생 대상 자연 친화 교육 진흥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연수원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 ▲연수원을 연계하는 교육, 역사문화, 자연환경 탐방코스 개발 ▲청양군 농산물 구매 등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미래세대를 위한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며 “도와 군이 환경교육의 중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우리 군은 생태 1등급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연장 기간은 오는 6월 25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동부지소 2곳에서 운영 중인 임대사업소는 68종 794대의 농기계와 작업기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수요가 높은 퇴비살포기 등 7종 31대를 최근 보강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2곳을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요일 연장 운영을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2일 청양읍 소재 식품회사 ‘칠갑농산’에서 2020년 홍콩시장 개척 후 수출액 누계 200만 달러 달성을 기념하는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청양산 신선․가공 농특산물이 홍콩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얻은 결과다. 특히 칠갑농산은 지역에서 최대 수출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떡류, 국수류, 냉면 등을 홍콩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여러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칠갑농산은 떡 전문 기업으로 이색 떡국을 출시하는 등 전통 식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으며, 코로나19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다양한 간편식(HMR) 제품을 수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군은 2020년 6월 홍콩 내 최대의 한국산 농특산물 수입업체로서 30개 이상의 직영매장을 보유한 ‘한인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수출 목표를 300만 달러로 설정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내 회사와 작목반들이 대표 상품인 고추, 구기자를 비롯해 다양한 수출 품목을 발굴하고 다변화하면서 홍콩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이상 기후와 벌통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돕기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청양군양봉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회원 농가 166곳 중 88곳에서 6,300군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전체 2만5,000군의 25%에 해당하는 수치로 조사 되지 않은 농가를 포함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군은 7억3,000만 원을 투입해 양봉 기자재와 설탕, 대용화분 등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 또 1억2,000만 원으로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꿀벌 전염병 예방을 위한 구제 약품과 번식강화제를 지원하는 등 피해 농가 경영 회생을 도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상 기후와 병충해 발생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양봉농가를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5일까지 군내 평생학습 동아리를 대상으로 우수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최소 10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군청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학습동아리로 등록하고 현재 활동 중이어야 하며, 학습과 토론을 위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군청이나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군청 행정지원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 접수 후 자격 적격성과 활동 계획의 타당성, 실행 가능성 등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우수 동아리 10곳을 결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강사비를 포함한 학습활동 경비와 사회참여 활동을 위한 교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일정 인원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형성해 정기적으로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진행하는 동아리야말로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평생교육의 꽃”이라며 “교육부가 지정하는 2023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종합 안내서 ‘아름다운 청양 귀농 이야기’와 ‘귀농의 꿈이 현실로 되는 곳 청양’이라는 광고 전단을 발간했다. 12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안내 책자에는 귀농․귀촌 준비사항을 비롯해 체험기, 정주 지원, 융․화합 지원, 비농업인 영농창업 지원, 교육 지원, 복지 지원,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등이 수록돼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안내 책자 1,000부와 광고 전단 2,000부를 귀농귀촌지원센터, 군청 민원봉사실, 읍․면사무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남윤우 소장은 “이번에 발간한 종합 안내서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지인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낙상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르신들을 지키기 위해 군내 253개 경로당 계단과 경사로에 미끄럼방지 테이프를 부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경로당 출입로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올해 초 읍․면을 통한 수요조사 후 사업대상 253곳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끄럼방지 테이프가 설치된 화성면 잔다리경로당 김관식 노인회장은 “그동안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매우 조심스러웠다”라며 “이제 미끄러져 넘어질 걱정 없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6월 말까지 모든 경로당에 미끄럼방지 테이프 설치를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통계청 발표 고용률에서 79.3%를 기록함으로써 충남 1위, 전국 군단위 5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충남 1위는 올해로 4년째다. 군은 올해도 지역 일자리 4,482개를 만들기 위해 408억7,700만 원을 투입해 6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군청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게재했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는 제도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 맞춤형 취업 지원 및 역량 강화 직업훈련,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창업지원, 산단 조성 및 공공기관 유치,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등 6개의 전략 아래 적극 행정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 청년고용률 목표 42%를 초과 달성(53.4%)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돈곤 군수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행정력을 집중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벼농사 준비를 앞둔 농업인들에게 키다리병, 벼잎선충 방제를 위한 철저한 볍씨 소독을 당부하고 있다. 쌀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보급종 볍씨 종자가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고 지난해 가을장마 때문에 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등이 발생한 만큼 우량종자 선택과 소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볍씨 소독 효과를 높이려면 소금물가리기(염수선), 온탕 소독, 약제 소독 순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 소금물가리기는 먼저 종자의 까락을 제거하고 물 20L에 메벼는 소금 4.2kg, 찰벼는 1.3kg을 녹인 후 볍씨를 담근다.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는 깨끗한 물에 2~3회 충분히 씻어 말리면 된다. 소금물가리기로 쭉정이를 골라내면 소독 효과를 20~30% 높일 수 있다. 온탕 소독은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하며, 60℃의 물 200ℓ에 볍씨 20kg을 10분간 담근 후 바로 찬물에 충분히 식히면 된다. 물과 종자의 비율(종자 1에 물 10), 온도 등 조건을 제대로 지키면 90% 이상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온에 민감한 삼광벼나 운광벼 등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청양읍 ‘우산 조경 숲’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진달래가 가득 피었다. 군이 2019년 조성한 조경 숲에서는 4월 진달래, 5월 백철쭉․산철쭉, 6~7월 수국, 8월 맥문동, 9월 꽃무릇을 연이어 감상할 수 있다. 청양읍사무소를 지나 충령사, 봉화터를 거쳐 산책로를 따라가면 조경 숲에 다다를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청양지역의 새 벚꽃 명소로 사랑받는 청남면 왕진로와 장평면 도림로(나선형 도로) 왕벚나무가 만개해 상춘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경찰 통제가 필요할 정도로 방문객과 차량이 줄을 이었다. 11일 청남면에 따르면, 이곳의 벚꽃은 지난 8일부터 개화를 시작해 기온이 오른 주말에 접어들면서 화려한 자태를 드러냈다. 12일부터 비 예보가 있긴 하지만, 심한 바람이 불지 않으면 주말까지 장관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든 장곡사 벚꽃길(까치내로)은 이제 막 개화에 들어가 4~5일 후 만개할 전망이다. 청남면 왕진교에서 대치면 주정교까지 약 20km 구간의 벚꽃길은 해마다 방문객들로 넘쳐난다. 2열 종대를 이루는 왕벚꽃들의 아름다운 행진이 왕진로~도림로~방아다리(나선형 도로)~까치내로(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를 따라 황홀하게 이어지기 때문이다. 지금 청양지역에는 장평면 낙지터널~화산리, 칠갑산 옛길~충혼탑, 비봉면 신원2리~양사2리, 운곡면 신양천 등 아디를 가든 벚꽃 잔치가 한창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교육,돌봄 분야 사업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정책자문위원, 교육지원청 장학사, 고교 교사,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군이 지원하는 교육․돌봄 사업에 대한 정확한 현황과 현장 수요를 분석해 단계(나이)에 맞는 효율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며,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용역을 담당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의 미래 성장과 인구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교육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대폭 확대, 획기적인 중고생 학력 신장 방안 구축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돈곤 군수는 “교육하면 청양을 떠 올리고 다른 지역에서도 청양에 공부하러 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과 연계하는 등 교육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관하는 청년 뮤지컬 아카데미 ‘SSDA’가 단원 모집을 마치고 본격 제작에 들어갔다. 8일 군에 따르면 SSDA는 말(Say), 노래(Sing), 춤(Dance), 연기(Act)를 아우른 아카데미의 이름으로 2022년 청양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창의 감성을 높이는 예술 활동이다. SSDA 단원들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전문 강사 지도 속에서 7개월간 연기와 노래, 춤을 배운 후 전문 배우들과 뮤지컬을 제작하고 11월 무대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최인양 대표는 “청양의 청년들과 초이스뮤지컬컴퍼니 단원들이 함께 그 어떤 대형뮤지컬 못지않은 작품으로 색다른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년들의 땀과 노력이 깃들 11월 무대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는 오는 13일 청양고와 정산고, 청양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서 신규단원들과 사업설명회를 겸한 상견례 시간을 갖고 뮤지컬 제작 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군이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 특색을 가득 담은 문화행사 ‘오늘은 알프스’를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에서 진행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오늘은 알프스’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 선정에 따라 운영되며, 군과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이 7개월 동안 10개(월 3회)의 알프스 살롱(문화강좌)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달빛마켓’을 개최한다. 이 기간 청춘거리 방문객들은 문화예술공연과 가족 오락, 거리 음식, 벼룩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부모 배움 살롱, 건강밥상 살롱, 건강한 음주문화 살롱, 남녀노소 미용 살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다. ‘오늘은 알프스’는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온라인 문화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알프스 ON’ 홈페이지를 제작해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월간 문화 소식을 온라인으로 전하는 ‘알프스 우체국’과 지역민을 소개하는 ‘알프스 사람 책’, 문화예술단체를 소개하는 ‘우리 동네 아티스트’, 행사 일정을 알 수 있는 ‘오늘은
(충남도민일보)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청양군이 669억 원 규모의 관광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칠갑호를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대형사업을 차례로 추진한다. ‘매운고추 체험나라 조성사업(122억 원)’으로 6층 규모 관람형 체험시설물 ‘칠갑타워’를 조성한다. 칠갑타워는 포토 휴게존과 미디어 영상연출 공간을 특화할 예정이며, 기존 전망대는 산채,구기자체험관으로 변모한다. 특히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물길을 걷는 보행로, 3, 4층의 영상시설이 충청권에 없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 사업(98억 원)’을 통해서는 수상 엘리베이터, 수상 캠핑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천장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확충사업(117억 원)’으로는 천장휴게소에서 천장리까지 도로(1.4km)를 확장하고 역사공원 조성에 나선다. ‘백제문화체험관 진입로 확장사업(41억 원)’은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며, ‘다락골 관광자원 조성사업(30억 원)’은 화성면 농암리 새터 성지에 주차장과 공원을 만들기 위해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군은 지난해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