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지난 9월 30일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적정’으로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14일 밝혔다.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도비(도비전환등) 6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64억 원을 투입해 고암동 254-24번지 일원 98,998㎡ 부지 내 파크골프장 36홀, 클럽하우스, 산책로, 체육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지난 5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시작으로 8월 충북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으로 신청하여, 9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 승인 및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을 완료하였으며, 10월 실시설계용역 계획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구체화 되고 있다. 시는 2025년 상반기에 편입토지 보상추진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북부지역 파크골프장은 산지를 이용해 율동감 있고 경사도 있는 전국 유일의 산지형 파크골프장으로, 조성되면 청풍호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서로 다른 2가지 유형의 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풋살연맹이 주관하는'제17회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축전 풋살경기'가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제천축구센터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는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별 대표팀 선발전을 거쳐 선발된 102개 팀이 리그전을 치르게 되며, 2,000여 명의 선수 및 가족, 임원 등이 참가하여 양일간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경기는 이틀간 총 18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천시에서는 내토중(남)과 지난 16회 풋살대회 우승팀인 제천상고(남)가 충북대표로 출전하여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이민영 충청북도풋살연맹 회장은 “이번 경기가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각 지역의 대표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 정신을 갖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희 충청북도풋살연맹 전무이사는 “풋살경기를 계기로 우리 국토의 중심 제천을 찾아주신 분들이 좋은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전국의 아이들이 축구로 하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제천예술의전당 부설주차장의 월 정기 주차권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용 기간은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로 6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 행사가 많은 시설 특성을 고려하여 주중만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월 75,000원으로 매달 말일까지 무인 사전 정산기에서 요금을 선납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자로서 차량등록이 되어있는 차량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와 소유자가 다를 경우에는 가족 소유 차량만 인정된다. 신청 제한 대상은 △각종 세금을 체납한 자 △여객운송사업법 및 화물운송사업법에 의한 차고지 확보 의무 대상 차량(단, 2.5톤 미만 화물자동차, 개인택시 가능) △장기 고정 차량이 될 수 있는 캠핑카, 카라반, 트레일러 △차량 불법 개조 등으로 시설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인정되는 차량 등이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0월 30일 오전 10시 제천예술의전당 3층 아카데미실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10월부터 12월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말 기준 제천시 지방세 체납액은 73억[과년도 40억, 현년도 33억]으로 연말까지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한 체납액 일제정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과년도분을 포함한 체납고지서 및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홍보 현수막 게시, 마을단체 회의, 전화·문자 독려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및 부동산, 예금 등 재산압류,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차량 족쇄봉인 등의 체납처분을 통해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실시하여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한 조세정의 실현과 세수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액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를 통한 경제 회생을 지원하는 등 개인별 상황이 맞는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역전한마음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으로 추진한 한방과 뉴트로 컨셉의 야시장 ‘한방수라간 한마음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역전한마음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열렸다. 야시장은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사상의학(태양,태음,소양,소음인)을 바탕으로 한 추천먹거리, 역전한의원(이혈테라피), 다양한 문화공연, 추억의 오락실 등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준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할매니얼 마켓과 인생네컷사진관, 추억의 오락실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놀이터가 되었고, 태양인 이제마, 대장금, 장사꾼 분장의 운영요원들이 방문객과 소통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상인들이 단합해 행사를 준비했는데 한적했던 시장 안이 인파로 북적거리고 매출도 함께 늘어나니 웃음이 절로 난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주관으로 제천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한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1·2회 때 행사장 간 이동 거리가 멀어 불편했다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행사 구역을 의림지로 집중시키고, 행사장을 찾아오는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오는 15일부터 의림지 입구 주차장 맞은편 일방통행 도로 구간을 차 없는 거리와 체험, 먹거리 장터 공간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첫날인 18일 저녁 6시부터는 전문 전통농악대와 제천 두학 농악 보존회 농악대의 농경 퍼레이드와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리고, 레이저 쇼 등 주제공연과 MBC 충북 공개방송으로 최수호, 민수현, 설하윤, 전종혁, 성민지 등 인기 트로트 가수와 박달 가요제 대상 수상자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다음날 19일은 이원일 쉐프와 함께하는 미식 콘서트, 우리나라 전통 공연 예술인 줄타기,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1일 관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식업 맞춤형 홍보 마케팅 방법'이라는 주제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2024 제천맛집 육성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했다. ‘제천맛집 육성 아카데미’는 외식업 운영 전반에 대한 각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시는 지난 9월 19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제천맛집 육성 아카데미 지원자를 공개 모집하고 18곳의 외식업소를 선정했다. 2022년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진행되는 제천 맛집 육성 아카데미 교육은 고객 서비스 및 외식업주 리더십, 마케팅 홍보 등 총 3회 집합교육과 총 4회의 업소별 1:1 맞춤교육으로 진행된다. 총 10회의 집합교육으로 진행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집합교육과 업소별 1:1 맞춤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각 업소별 상황 및 운영에 맞는 외식업 컨설팅 교육으로 교육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흥미와 만족도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 교육에 참가한 외식업소 대표는 “SNS나 블로그 등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에 대해 배우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립도서관에서는 김진선 작가의 ‘나를 찾는 시간’을 주제로 ‘갤러리더맵시 제47회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김진선 작가의 다양한 회화작품 17여 점을 12월 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김진선 작가는 제천미술협회전, 내토미전, 색누리전, 충북미술협회전, 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더맵시 초대전, 春-AURA 향기전 등 많은 전시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갤러리더맵시’는 우리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여 활동영역을 넓혀주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도 예술작품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작품들은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최근 국내외 의료관계자와 인플루언서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바이오 치유‧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국내 방문 외국인들이 k-웰니스 관광과 로컬 문화관광에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어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추진한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지역 치유‧의료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천 치유‧의료관광 팸투어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수리시설인 의림지 탐방, 한국 관광 100선과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 등 제천시의 역사‧자연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관람, 성지병원 의료관광 체험과 제천시 대표 브랜드인 약채락 식당에서 미식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천시의 한방산업과 관광지를 둘러보고, 의료 체험을 하면서 제천의 한방 바이오 치유‧의료관광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천 치유‧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웰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해 10기로 마무리 된 여성친화대학 수료생 30명을 대상으로 단기 심화과정이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6주간 운영한다. 이번 여성친화대학 단기 심화과정은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대표 사업으로, 기존 여성친화대학 교육과정 대비 심화된 단기 커리큘럼을 통해 제천을 선도할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고 여성 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성리더십 향상, 사회·경제·인문학 등 강의를 비롯하여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료 후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는 여성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네트워크 및 사업 등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여성친화대학 수료생에게 다시 한번 지역대학과의 협력으로 수준 있는 배움의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수료생들이 역량있는 여성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최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진행된 '토요일에 산책가자! 하소네 문화문방구-이연순 명인의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선선한 가을을 맞아 기획된 이날 행사는 이연순 명인과 함께 진행됐으며, 홈페이지 사전 접수 15분만에 60팀 모집이 마감됐고 단 한 팀의 불참 없이 사전 접수자 모두가 참여했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52호로 등록된 이연순 명인은 찹쌀 고추장을 만드는 원리부터 발효 과정, 다른 재료를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 등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 늘 색다르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남은 한 해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토요일에 산책가자’슬로건 아래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번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제천형 생활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힐링과 창의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복희씨의 문화살롱 7번째 프로그램 냅킨 공예를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냅킨 공예의 기법 중 하나인 해면 기법으로 부드러운 색감을 표현하고 냅킨 속 빨강머리 앤의 이미지를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일상적인 재료를 예술적인 작품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빨강머리 앤이 주는 감성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며, “나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정말 행복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 SNS, 카카오톡채널,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의 날을 맞이하여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신예니)와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은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홍보 캠페인은 10월 10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마음 나누기, 행복 더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정신건강 선별검사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체험부스 운영 ▲홍보 캠페인 SNS 이벤트 ▲인식개선 캠페인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 가두행진 등으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해소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인해 조기치료를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무원 적극행정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충주시 홍보맨이자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이 저예산 고효율 SNS 홍보 성공 전략과 충주시 우수사례로 본 적극행정과 정부 혁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평범한 대학생에서 공무원이 된 계기와 SNS 홍보의 시작부터 시련, B급 감성을 입힌 홍보물로 입소문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시작으로, 주 홍보매체를 유튜브로 전환한 후 거둔 성공스토리와 홍보영상 제작 꿀팁, 기획방법까지 상세하게 전달했다. 아울러 공무원 생활과 홍보활동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두고 자신이 생각하는 고민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전 직원 모두가 제천시의 홍보맨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제천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태 주무관은 솔직하고 유쾌한 B급 감성으로 공직사회 홍보 문화에 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에서는 한글의 우수성과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한글사랑 제천사랑 ‘제10회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를 지난 9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시니어모델 워킹쇼로 행사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고, 문제 풀이에 앞서서는 세명대학교 치어리더팀 비상의 공연으로 행사 진행에 흥을 돋구었다. 2012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 열 번째인 이 행사에는 참가자 200여 명이 참가하여, 1부는 OX퀴즈로 맞춤법 등 한글 관련 문제와 제천인이라면 기본으로 알아야 할 제천문화 문제가 출제되어 본선 진출자 50여명을 선정했고, 2부는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12명의 결선 진출자가 옛 선비 복장을 갖춰입고 조선시대 과거시험장을 재현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대행사로는 오방색 조각보 만들기와 섬유아트 무료체험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예선, 본선, 결선을 거쳐 영예의 대상인 △세종대왕상에는 유종균 씨(청전동)가 상금 100만 원을 받았고, 2등인 △황금종상은 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2024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통해,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벤처 관광상품 실증으로 체류형 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관광 인구 증대 지원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들과 제천시는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지역 조사 및 현장답사를 진행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는 이를 통해 개발된 △외국인 대상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야외 방탈출 게임 같은 MZ세대를 겨냥한 관광매력도 증대 아이템 개발 △다국어 음식 메뉴판 지원 △ 지역 농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모델에 대한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본 공모에는 2개년 사업으로 전국 2개 권역 4개 지자체(제천단양, 안동봉화)가 선정됐으며, 올해는 제천단양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