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12일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에 대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박제화 부구청장이 단장으로 지역경제과·재난안전과·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대전교통공사(소방)·대전LP가스판매협회(가스)·민간전문가(건축)로 구성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소화전, 방화셔터 등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계단 등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가 추석 명절 전까지 이른 시일 내 보완하도록 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통한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예정”이라며 “추석 연휴 동안 구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 교육으로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멘토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지영 강사는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다년간의 강의 경험과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이 담긴 생생한 강연을 펼쳤으며 강연 후 질의 응답시간에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고민에 대해 답변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인생의 도약기에서 삶의 목표를 정립하고 나아가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영 강사는 현재 대치동 사회탐구 영역 최다 수강생을 보유하고 온라인 누적 수강생 400만 명을 돌파한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일타강사로 방송,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학습방송과 강연을 펼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피해복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회 재난 유형별 위기대응 매뉴얼 도입 및 기성동 특별조례 적극 검토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최 의원은 먼저 지난 7월 10일 폭우로 인해 기성동(용촌동) 주민들이 52일 동안 이재민대피소에서 겪은 불편함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폭염 속에서 고령의 몸으로 육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견뎌내신 어르신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산불과 침수 피해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서구의 재난 예방·대응·복구 시스템에 대해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후위기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유형별 위기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것과 필요 예산을 조속히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갑천과 유등천 주변 지역이 상습적인 침수 위험에 놓여 있다며, 환경부, 대전시, 서구청 등 관련 기관의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사전 예방에 힘쓸 것과 위험지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안교육기관의 재정 안정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대안교육기관! 교육의 미래를 위한 보편적 접근’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신 의원은 과도한 입시 경쟁, 경제적 어려움, 장애 등 다양한 이유로 정규 교육 과정을 이수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대안학교를 선택하고 있다며, 이들 기관은 기존 교육 체계에서 소외된 학생들에게 포용적인 환경을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부정적 인식, 예를 들어 ‘귀족학교’나 ‘학교 부적응자’를 위한 곳으로 보는 편견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이러한 편견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이어 2024년 6월 기준으로 대전에는 11개의 대안교육기관이 있으며, 그 중 서구에 4개 기관이 운영되어 743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지만, 대안교육기관은 공적 지원의 사각 지대에 놓인 채 만성적인 재정난으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월평1·2·3동, 만년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연재해와 재난을 선제적·과학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을 통한 자연재해 재난 대비 강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정 의원은 지난 7월 200년 만의 폭우로 용촌동 정방마을 전체가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고, 둔산권의 일부 지역에서는 매년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러한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공간에 물리적 환경을 실시간으로 구축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술로, 자연재해와 재난 관리 분야에서 재난 상황 예측, 위험 평가, 상황 대응, 복구 작업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서울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트윈 활용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는 ‘에스맵’을 통해 침수 가능성이 큰 지역을 예측하고 있고, 한국수자원공사는 5대강 유역에 대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하여 홍수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정현서 의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국제화를 촉진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정주 방안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올해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섰고, 정부는 ‘Study Korea 300K Project’를 통해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국가 경쟁력 제고와 인구절벽 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경상북도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대전 서구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과 정주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대전 서구의 3개 대학에 총 2,45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중임을 언급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소비를 늘리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가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서구와 국립중앙과학관이 관내 교육 취약계층의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협약 체결 후 5월부터 본격 운영한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창의과학캠프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되며 풍성한 과학프로그램으로 꽉 채운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서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또는 동일 나이 청소년)으로 총 2기, 기수별 남녀 각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 후 미달 시 일반계층으로 확대 모집할 예정이다. 1기 캠프 참가자 모집은 9월 11일부터 온라인 개별 접수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웹페이지 또는 QR코드 스캔으로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기성동 일원 수해 현장에서 침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쓴 구민 및 기관·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수상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해 복구를 위해 애써준 주민과 자원봉사자, 의용소방대, 군부대·경찰서 등 유관기관, 구호 물품 기부·봉사 단체 등 총 8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7월 서구 기성동 지역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유실, 주택 침수 및 토사 유입 등 대규모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주민 피해가 심각했으나, 민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피해를 막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수해 복구에 헌신적으로 임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을 원동력으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관내 대학교 및 건축 관련 협회와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대전·세종·충청지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에서 추진하는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미래 건축 인재의 실무 이해도 및 민·관·학 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관내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있는 인재들이 전문 분야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하여 직업 현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구의 건축 전공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건축 현장 중심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대학과 협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실하고 지속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42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세길 의원의 정방마을 침수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둔산선사유적지 보존 및 활성화 대책 촉구 건의안 ▲홍성영 의원의 고위험 암 환자의 중입자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촉구 건의안 ▲박용준 의원의 자연 친화적인 3대 하천 수변공간 조성 건의안을 채택됐다. 이어 ▲신혜영 의원의 대안교육기관! 교육의 미래를 위한 보편적 접근 ▲정인화 의원의 디지털 트윈을 통한 자연재해 재난 대비 강화 ▲정현서 의원의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정주 방안에 대한 제언 ▲최지연 의원의 사회 재난 유형별 위기대응 매뉴얼 도입 및 기성동 특별조례 적극 검토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함께 구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점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규식 의장은 “구민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촌동 정방마을의 주민들과 철도 이용객의 안전 보장을 위한‘정방마을 침수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오 의원은 지난 7월 10일 새벽, 기록적인 폭우로 용촌철교 인근 제방이 무너져 정방마을 전체가 침수됐고, 그에 따른 피해로 주민들은 여전히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천 시설물의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용촌철교는 경간장이 11.4 부터 12.0m로 다른 교량보다 좁고 1m 이상이어야 할 교량의 여유고도 약 0.5m에 불과해, 물의 흐름을 방해하고 유속을 가속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이러한 구조적 결함이 정방마을 주민들과 철도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호남선 고속화 사업에서 기존 호남선 선로였던 용촌철교는 충청권 광역철도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호남선 고속화 사업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용촌철교의 개량도 함께 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둔산선사유적지가 대전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둔산선사유적지 보존 및 활성화 대책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손 의원은 둔산선사유적지는 1991년에 처음 발견된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유물들이 한곳에서 출토된 유적지로, 우리 조상들의 생활방식과 발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장소이며, 대전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자랑스러운 유산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설의 노후화와 안내 표지판 부족 등 전반적인 관리가 미비하고 홍보가 부족하여 관광·교육 자원으로서의 활용도가 낮다며, 이러한 상황을 방치한다면 둔산선사유적지는 단순한 역사적 유물이나 쉼터로만 남게 될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손 의원은 ▲공주 석장리·서울 암사동 유적과 같은 성공 사례 벤치마킹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 ▲선사시대 체험과 가상 유물 체험이 가능한 전시체험관 설치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의 활용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의 3대 하천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3대 하천 수변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대전의 3대 하천인 갑천, 유등천, 대전천은 접근성이 좋고, 도심 내 부족한 녹지기능을 보충하고 있으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의 이용률도 높은 편이다”라며 “시민들은 3대 하천의 생활하천으로서의 역할 확대와 쾌적한 친수 환경 조성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는 지난 2011년 갑천·유등천을 대상으로 생태하천정비사업을 완료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보행자의 안전 문제와 그늘 부족 등의 불편사항이 제기되고 있다”며 “3대 하천의 수변공간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하천 복원 사례를 참고하여 3대 하천 수변 공간에 충분한 수목을 식재하고 자연적인 그늘을 만들 것 ▲일부 구간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홍성영 의원(국민의힘/둔산1·2·3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위험 암 환자들이 지역과 소득에 차별 없이 최첨단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위험 암 환자의 중입자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홍 의원은 중입자 치료는 암세포를 표적 파괴하는 첨단 방사선 치료법으로 전립선암, 췌장암, 간암, 폐암 등 다양한 암종에 적용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적고 기존 치료보다 효과가 뛰어나, 연세의료원을 시작으로 국내 여러 의료기관이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12차례의 중입자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이 약 5,500 ~ 7,000만 원에 이르고, 비급여 항목으로 실손보험에도 포함되지 않아 환자들이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며, 은 비용으로 인해 많은 환자가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입자 치료법이 고위험 암 환자에게 현실적인 치료가 되기 위해서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건강보험 적용이 시급하다며, 1994년부터 중입자 치료를 시작하여 그 효과성을 인정하고 2016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는 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정성으로 준비한 송편(300kg)과 식료품 세트를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300여 세대에 방문·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드시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협의회 봉사자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라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일에 서구 자원봉사협의회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인 ‘아트 피크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트피크닉은 서구의 문화예술과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서구 대표 축제인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1박2일 관광상품으로 여행 최적기인 가을에 맞춰 관광객 증대는 물론 서구의 관광명소와 맛집, 전통시장 등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대전역에서 출발하여 1일 차에는 대전의 대표 가을 명소인 장태산 자연휴양림, 노루벌적십자생태원과 둔산권역 대전시립미술관 및 이응노미술관을 관람한 뒤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열리는 샘머리공원 및 보라매공원으로 이동하여 축제를 즐기고, 2일 차에는 천연기념물센터 및 한밭수목원을 둘러본 뒤 한민시장 맛집 투어로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트래블포유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의 장기 관광 수요를 끌어낼 수 있는 첫 번째 시도를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대전 서구가 관광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