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 수동면(면장 김유중)은 지난 18일 수동면 설해전진기지에서 제설봉사단, 수동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화칼슘과 모래를 섞은 제설용 모래주머니 약 1,000개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각 마을 안길의 경사로, 그늘진 구간 등 강설로 인해 안전한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구간에 비치할 예정으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유근 제설봉사단장은 “제설봉사단의 일원으로 이렇게 직접 모래주머니를 만드니 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올겨울에도 지역주민들이 강설로 인해 통행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유중 수동면장은 “겨울철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년 제설작업에 힘써주시는 제설봉사단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설해 취약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제설 자재를 적절히 비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송기섭 진천군수는 “민선8기는 지역발전의 대전환적 분기점이다”라며 “일비충천(一飛沖天)의 힘찬 날갯짓으로 진천시 승격의 원대한 꿈을 일궈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21일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9회 진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시정연설에 앞서 지난달 서울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와 관련해 언급하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도와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는 것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숙제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각종 자연재해,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지난 3년여간은 고통과 시련의 시간이었다”라며 “진천군이 이뤄낸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들과 함께 일궈낸 자랑스러운 역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천군이 써 내려가고 있는 인구의 기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며 “지방소멸의 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는 속에서도 탄탄한 지역경제를 바탕으로 선순환적 지역발전을 이뤄가고 있는 우리군의 모습는 지방이 나아가야 할 발전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도 군정 여건을
(충남도민일보) 서울 성북구 청소년들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정읍시에서 ‘2022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캠프’를 진행했다.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청소년문화의집(박종국 관장)이 주관하는 이 교류 캠프는 정읍시와 성북구 청소년을 상호 초청하여 2박 3일간 각 지역의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역사·문화교류 캠프’는 2019년 ‘정읍 방문의 해’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3·1운동의 원동력이 된 동학농민혁명의 의의를 돌아보고자 정읍시에서 처음 진행됐는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교류가 중지됐다가 올해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프로그램이 재개됐다. 지난 10월 24일에는 정읍시 청소년들이 성북구를 방문해 구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2박3일 동안 참여했다. 이번에는 성북구 청소년들이 정읍시에 방문하여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정촌가요특구를 탐방하고 곧바로 이어진 시립농악단 공연으로 캠프 첫날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이학수 정읍시장의 환대와 함께 입교식을 한 후 오리엔티어링과 단풍나무 도마 만들기, 구절초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튿날 성북구 청소년들은 내장산호 둘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완도2)은 18일 실시한 제367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제2회 추경 심사에서, “농어업인을 위한 예산인만큼 불용액 최소화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비심사에서 신 위원장은 “단순히 예산서 상 불용액 국·도비를 합치면 농축산식품국이 70억 원, 해양수산국이 49억 정도가 나온다”면서, “지금 현장의 농어업인은 생산비 상승, 소비 부진, 기후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불용된 예산을 추측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변경해 예산을 편성하는 등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전남도에서는 더욱 철저한 사업 대상자 관리와 잔액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어렵게 편성된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제36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과학원’,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에 대한 추가경정예산 예비심사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뤄졌다.
(충남도민일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마토콘서트'시네마콘서트'가 11월 26일 오후 5시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구문화회관의 11월 마토콘서트는 서구문화회관과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영화음악 콘서트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최고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서찬영)와 5명의 남자 성악가로 구성된 남성앙상블 BOS, TBC 문화로채움 MC 소프라노 조현진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 영화영상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하는 영화음악콘서트이다. 영화'아마데우스'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하여 '아웃 오브 아프리카','대부','미션'등으로 이어져 클라리넷, 오보에의 생생한 연주에 실력 있는 성악가들의 풍부하고 아름다운 음색이 입혀진다. 이어서 클래식의 순수성과 대중성을 함께 겸비한 CM오케스트라의 역동적인 연주로 '사운드 오브 뮤직','라이언 킹'등의 무대를 보여주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기반으로 섬세함을 보여주는 남성앙상블 BOS가 영화'어바웃 타임'의 곡들로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선사하며 막을 내린다. 서구문화회관 황영희 관장은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금계초등학교는 11월 18일 김장철을 맞이해 학부모회의 주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함께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고, 담근 김치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는 ‘2022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금계초 학부모회의 주도하에 학교 텃밭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가꾸었던 배추를 가지고 준비부터 나눔까지 모든 교육 공동체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수확한 배추는 학부모회에서 직접 손질하고 다듬어 70kg 상당의 김장 김치를 담았으며 김장 김치는 금계초의 다문화 가정에 나눌 예정이다. 이번 금계초 학부모회의 김장 행사는 올해로 4년째로, 그동안 금계초 학부모회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학부모회 회장 이OO은 “학교 텃밭에서 정성껏 가꾼 배추를 가지고 학부모회에서 마음을 담아 김장 김치를 담았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홍남 교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김장 김치 재료를 준비하고 손수 만들어 준 학부모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28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응대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감성행정을 실천함으로써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모니터링 결과 지난해와 비교해 직원의 친절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일부 항목에서 미흡한 점이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교육은 어정혜 보듬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을 초빙해 전화응대 마무리 단계 개선 및 불만 고객 응대 방안, 전화 및 방문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 사례별 대처법, 의사소통법, 전화 예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오는 28일에도 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민선 6기, 7기 그리고 이번 민선8기까지 직원들에게 늘 강조해 오던 것은 바로 친절이며 친절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최우선 자세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 스스로 친절함을 가슴 속 깊이 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 북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북구진로․진학센터가 주관한 ‘제3회 북구문화예술페스티벌’이 11월 19일 북구 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진로․진학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배움터, 문화예술 대학생 멘토링, 글로벌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공연 무대로, 초등학교 9개교(국우초, 달산초, 달성초, 신성초, 옥산초, 종로초, 칠성초, 침산초, 학남초), 중학교 4개교(경명여중, 구암중, 대구일중, 성화중), 고등학교 1개교(신명고), 특수학교 1개교(성보학교)에서 모인 44명의 출연자들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본공연은 검은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기념한 ‘검은호랑이의 날개’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학생들이 날개 단 호랑이의 기운을 품고 미래로 당당하게 나아가기를 기원하는 내용이다. 학생들의 연극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뮤지컬, 발레, 패션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자 공연을 찾은 250여 명의 관객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대견하다. 공연의 내용처럼 북구 청소년들이 날개를 달고 미래로 나아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구암중학교 연극동아리 AREA는 11월 19일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구교육연극축제에 중학교 연극동아리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해 소극장 아트벙커에서 단독 공연을 했다. AREA는 연극이라는 공통사로 뭉친 자율동아리로 매년 열리는 대구교육연극축제에 중학교 유일한 팀으로 참여해 꿈과 끼를 맘껏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역사테마단막극 경연대회, HTE 실용영어교육 글로벌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에 꾸준히 참가해, 청소년 역사테마단막극 경연대회에서는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우수상, 2022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걸쳐 가족 및 친구들이 작은 소극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펼쳐졌다. 공연한 작품인‘2012. 그 학교’는 극의 배경 자체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많은 연극이 그러하듯 현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10년 전과 현재의 학교생활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지시봉’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지시봉을 사용하면 누구든 권력을 부릴 수 있다는
(충남도민일보)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11월 18일 산격 무지개공원에서 ‘산격 문화의 숲 축제’를 개최했다. ‘산격 문화의 숲 축제’는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주민 예술 동아리 등의 활동 성과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부스 운영으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떡볶이와 김밥을 준비해 축제에 참여한 어르신과 경북대 외국인 학생 등에 나누어 주었으며, 핸드드립 커피, 꽃다발, 한식 디저트 만들기 체험과 난타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김정길 위원장은 “지난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먹거리 나눔으로 환원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나눔의 모든 과정이 주민을 화합시키고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산격3동 주민협의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마을 주민과 상인들이 직접 주도해서 개최한 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충남도민일보) 정읍시 연지길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지역 벤치마킹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연지길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등 20여 명은 지난 19일 순천시 저전동 일원에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례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연지길 도시재생 아카데미 심화과정 일환으로 연지길 사업지와 비슷한 순천시의 터미널 인근 활성화 사례를 공유해 연지길의 변화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순천시 저전동의 학교 유휴건물을 활용한 비타민센터와 마을 공유경제 복합시설 저전나눔터 등을 방문해 비타민 저전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성공사례를 들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고, 연지길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얻었다. 조인석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읍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과 18일 양일간 자활센터 교육장에서 ‘2022년 정읍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자활근로 참여자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자활사업의 기본적인 내용과 자산 형성 사업에 대한 안내, 자활사업의 사례와 자립계획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활용품 원료를 사용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충실히 교육을 이행한 참여자 50명에게 업사이클링 자격증을 수여하는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어 보면서 환경에 대한 문제도 생각해보고 자격증도 딸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찬 자활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매장관리에 필요한 실무를 익히고, 개인별 자격증 취득으로 자신감 향상은 물론, 자활사업과 자산 형성 사업의 이해를 통한 자립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에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2022 ‘꿈꾸는 우리 세상’ 남부 유아 인성동요축제'의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동요를 통해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과 예술적 감성 문화 기반을 조성해 친구들과 어울림 활동으로 함께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올해는 76팀이 축제에 참여했고, 반별 동요를 영상 파일로 받아 비대면으로 음원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5팀, 우수상 10팀, 하모니상 60팀을 선정했고, 대상 1팀과 최우수상 5팀은 직접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을 수상한 스콜라유치원 풀잎반 최서진 유아는 “처음에 노래 부를 때는 어렵고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불러서 재미있고 신났어요”라고 말하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상원유치원 안혜정 교사는 “평소 수줍어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발표도 주저하는 유아들이 동요를 통해서 자기의 목소리를 내고 자신감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마음을 키울 수 있어 이번 축제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하며 신청한 동기를 밝혔다. 김기호 남부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1월 21일 대전광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3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저출산 및 학령인구 감소, 기후변화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교육가족이 한마음 되어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을 펼쳐 왔다.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지원과 디지털 교육 기반 확대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및 심리‧정서 회복 지원의 교육결손 해소, 학교감염병 상시 관리체제 강화 등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 등 교육복지 지원에 관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AI‧SW 체험 프로그램과 대전수학문화관 수학체험교육 등의 대전형 창의융합교육, 대전 최초의 통합유치원인 대전어울림유치원과 대전호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신설 등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학교급별 단계에 따른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국 청소년과학페어 대상, 전
(충남도민일보) 정읍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연지아트홀 공연장에서 ‘알고 들으면 더 재미있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제105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챔버뮤직소사이어티 대표 허순구 음악감독이 강사로 나선다. 허순구 음악감독은 강원스트링오케스트라와 춘천실버예술단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는 춘천시 음악상, 2020년에는 강원예총 공로상 등을 수상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허순구 음악감독은 이날 강연에서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클래식 음악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능력과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문 실내악 연주단의 클래식 연주를 통해 익숙한 곡을 직접 감상해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200명에 한해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정읍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거나 정읍시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클래식이 시민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많은 정읍시민이 강연을 들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계
(충남도민일보) 정읍시에서 열린 ‘2022년 한국대학연맹 프로암(Pro-Am)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선수가 함께 팀을 이뤄 혼합·남·여 복식조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총 400여 명의 국내 대학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열띤 경쟁끝에 남자복식 45세 이하 A그룹 정읍시 이승민 선수와 한체대 나광민 선수가 우승을 차치하고, 45세 이상 A그룹에서는 강원도 이지환 선수와 김천대 추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복식 45세 이하 A그룹에서는 강원도 이하은 선수와 부산외대 구보은 선수가, 45세 이상 A그룹에서 전북도 권미경 선수와 조선대 배주영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선수와 가족, 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