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읍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과 18일 양일간 자활센터 교육장에서 ‘2022년 정읍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자활근로 참여자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자활사업의 기본적인 내용과 자산 형성 사업에 대한 안내, 자활사업의 사례와 자립계획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활용품 원료를 사용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충실히 교육을 이행한 참여자 50명에게 업사이클링 자격증을 수여하는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어 보면서 환경에 대한 문제도 생각해보고 자격증도 딸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찬 자활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매장관리에 필요한 실무를 익히고, 개인별 자격증 취득으로 자신감 향상은 물론, 자활사업과 자산 형성 사업의 이해를 통한 자립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