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19일 장애인회관 화재 초기 대응 능력 및 소방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화재 사고 무각본 소방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신고, 대피, 진화, 부상자 처치 및 후송 인계 등 화재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무각본으로 이뤄졌다. 가상 화재발생경보음 작동 후 본관에서 1층 외부로 신속히 대피하고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사용해 화점을 진압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당진소방안전센터의 감독과 지도하에 이뤄졌으며, 실제와 동일한 화재 상황 설정 및 화재 진압을 했다. 장애인회관에 입주한 장애인단체 종사자들은 자위소방대로 편성돼 이번 훈련을 위한 동영상 교육을 진행하고 역할을 분담했다. 장애인회관 이용자들은 실전처럼 안전한 대피를 하며 훈련에 임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장애인회관 이용자는 “장애인회관의 특성상 휠체어 이용자, 농아인, 시각장애인 등 장애인 유형별로 대피 보조가 필요한데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역할 분담을 보며 마음이 놓였다. 소방 훈련이 우리 장애인들의 안전한 대피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8일 읍내동 695-33번지에 있는 당진1교 교량에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LED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1교를 생동감 넘치고 활력있는 빛의 공간으로 연출해 야간 보행자 및 당진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경관조명의 디자인은 조명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교량 하부, 상판, 난간 등에 각각의 조명을 설치해 당진1교가 돋보이게 연출했다. 특히 교량 상부 난간에 설치된 LED 조명은 5가지 형태로 빛이 움직이도록 연출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힐링을 주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가 7~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올해 4월 중순부터 발생이 많이 증가해 6월부터는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11월 1주(11.2. 기준) 기준 총 30,332명의 환자(의사환자 포함)가 신고됐으며, 나이 별로는 13~19세가 45.7%, 7~12세가 42.0%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87.7%를 차지하고 있다. 당진시보건소는 백일해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우선,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27~36주) 임신부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아울러,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2·4·6개월에 적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 외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중등증 이상 만성폐쇄성 폐 질환자), 영유아의 부모 등 돌보미, 의료종사자와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 성인들도 올해 백일해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낙농육우산업 육성을 위해 육우 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고, 당진 관내에서 본인 소유로 12개월 이상 사육한 육우를 출하한 후에 도체등급 결과 2등급 이상을 받은 농가이다. 지원 금액은 총 8,600만 원이며, 등급별로 2등급 30만 원, 1등급 40만 원, 1⁺등급 이상은 50만 원으로 차등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지원한도액은 500만 원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한도액 조정이 가능하다. 육우 송아지는 우유 생산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젖소의 새끼로 암송아지는 농가에서 키워 젖소로 키우지만, 수송아지는 사육하여 한우보다 30~40% 저렴한 소고기로 생산한다. 최근 경영비 상승과 육우 가격 하락으로 낙농가와 육우 사육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거세한 수컷 홀스타인과 미경산 홀스타인 암소를 대상으로 육우 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해 사료 값 상승과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우 사육 농가의 경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중강의실과 시범사업 현장에서 시범사업 대상자 및 관련 연구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했다. 이번 평가회는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된 쪽파 연중생산 기반조성 시범 등 채소·화훼·스마트농업분야 15개 사업 20개소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우수사례는 이상고온, 연작장해 발생 증가로 인한 작물의 품질 저하, 고령화로 연중생산의 어려움 등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특화작목인 쌈채, 쪽파에 수경재배 기술도입이며, 3개사업 6개소 0.76ha에 연중생산 체계를 확립했다. 작년 대비 생산량은 130% 이상 증가했고, 소득도 150% 이상 증가했으며, 경영비는 25% 감소했다. 특히, 평가회 참석자들과 함께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쪽파 연중생산 기반조성,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사업장을 직접 견학하며 기술을 공유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은 “농사를 지으며 다양한 어려움이 생기지만, 올해는 여름철 기나긴 폭염과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등 어려운 기상 여건이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역사회 여성 안전들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시설물’ 20개소를 새롭게 조성했다. 여성안심귀갓길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반영한 안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로 설치한 시설물은 로고젝터 11대, 비상벨 9대이며, 이 중 비상벨 2대는 현대제철(주)의 후원으로 설치했다. 이번 대상지 20곳은 당진경찰서와 당진시 안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시민의 통행률, 조도, 범죄 발생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설치 후에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또한 당진경찰서와 협력해 상시 순찰을 강화해 안전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은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해 누구나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1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공모사업에 대호지농협, 신평농협 2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에서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고 농가에서는 이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당진시는 2021년 7명, 2022년 125명, 2023년 707명에서 2024년 현재 1,263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경우 2023년 1개소(지원 농가 1,422명, 중개실적 3,645건)에서 2024년 2개소(지원 농가 2,589명, 중개 실적 6,801건)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련하여 문화 체험, 의료비, 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도입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개월 미만의 단기 고용인력이 필요한 농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소규모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업 현장과 늘 소통하며 인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11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11월 25일 예정된 제115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15개 부서에서 27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기획예산담당관은 '당진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2015년 조례가 시행된 후 사회적 합의 부족으로 이행이 지연되었고, 지역 선정 시 역차별 문제와 객관적 기준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고 설명하며, 균형발전사업의 범위가 포괄적이고 일반 세입·세출과의 회계 구분 필요성이 낮아 지방재정법에 저촉된다는 고문변호사의 의견에 따라 조례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우 총무위원회 위원장은 "해당 조례가 꼭 폐지되어야 하는지, 위법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졌는지”질의하며, "균형발전 지원조례가 폐지된다면, 해당 조례의 취지를 대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었는지도 중요한 문제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안전총괄과에서는 '당진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목적 및 정의를 정비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18일 ‘제114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5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1월 25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 제·개정안 심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질문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 특히,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시정질문에서는 당진시장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묻고 답변을 듣는 자리를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총 32건의 조례 제·개정과 예산안에 대해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제2차, 제3차와 마지막 날인 제7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봉균 의회운영위원장은 “제115회 제2차 정례회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와 당진시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18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적발표회를 개최해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원,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회원 표창(시장상 4명, 의장상 2명),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8명), 사랑의 농산물 전달, 각 단체(농촌지도자연합회,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의 실적 보고, 23개 연구회의 우수농산물 전시를 했다. 이어서 오후에는‘AI시대 농업이 상상력이다’라는 주제로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의 특강, 우수활동을 한 고대면농촌지도자회, 합덕읍농촌지도자회, 순성면농촌지도자회의 읍면활동실적발표, 품목농업인연구회원 중 올해 농업기술명인을 수상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 대표 권은중, 충청남도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 대상을 수상한 당진시쌈채연구회, 당진시우수연구회로 선정된 고구마연구회의 우수사례발표도 이어졌다. 양의표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장는 “농촌지도자회는 농촌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농업을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활동으로 마을환경개선, 신기술 실천(드론 활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10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납세 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5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저학년부 41점, 고학년부 24점 총 65점이 접수되었다. 시는 1차로 내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작품의 공모기준 준수 여부 적격 심사를 한 후, 지난 7일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 3명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저학년부(초등1~3학년)에서는 △최우수 송산초등학교 1학년 석채린 ‘우리의 행복씨앗’ △우수 신평초등학교 1학년 성아윤 ‘우리의 지방세로 돌아가는 행복’, 대덕초등학교 3학년 천지은 ‘세금내니좋구마’△장려 대덕초등학교 3학년 남현서 ‘세금이 있기에 행복한 당진시’, 탑동초등학교 1학년 김도현 ‘지방세 납부는 당진발전의 뿌리’가 선정됐다. 고학년부(초등4~6학년)에서는 △최우수 탑동초등학교 5학년 박주원 ‘지방세로 함께 여는 미래’ △우수 탑동초등학교 5학년 양하율 ‘복지 안전 교육은 지방세 특공대가’, 원당초등학교 4학년 박지유 ‘지방세를 모으면 당찬당진이 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진대회는 농업 신기술을 신속하게 현장에 확산해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심사는 사업의 적절성, 기술의 효과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 후, 2차 발표심사에서 최종적으로 대상 수상이 확정됐다. 오는 5일 ‘2024년 식량작물·과학영농 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King 콩으로 변신한 당진 두렁콩’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콩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 기계화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지역 내 소비처를 발굴해 당진콩 소비량을 증대시키는 등 당진 콩 산업의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본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콩 산업의 불모지였던 당진이 이번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당진시가 사업체와 손을 잡고 재활용품을 모아 저소득층에 재활용 화장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8일 시청과 관내 대기업 등 8곳의 사업체와 함께 ‘사업장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사업장은 현대제철과, 대한전선, 종근당건강, 동아제약. 희성피엠텍, 한전KPS당진사업처, 당진시청,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니어클럽이다. 사업장에서 종이팩과 투명 패트병 등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배출해 당진시에 인계하면 시는 재활용 화장지로 교환하고, 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장 재활용 자원은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해 전문업체를 통해 일괄 처리되어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임에도 그 가치만큼 활용하지 못했다. 특히, 사업장 구내식당 등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은 분리배출 되어야 함에도 일반 종이류와 섞여 폐지로 처리돼왔다.(폐지는 kg당 92원, 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18일 대한전선㈜과 1조 원 규모의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제2공장 설립에 상호 합의했다. 1941년 설립한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의 전선 제조업체로 2021년 호반그룹에 편입됐으며 HVDC(초고압직류송전)케이블, 해저케이블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적 기후 위기 속 해상풍력발전이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대한전선㈜은 해상풍력발전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해저케이블에 주목하여 지난 2023년 당진항 고대부두에 해저케이블 제1공장을 착공하여 수십 년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해저케이블 산업에 뛰어들었으며,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에 해저케이블 제2공장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협약에는 대한전선㈜은 2027년까지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1조 원을 투자하여 해저케이블 제2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 외에도 지역 물산 활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15일 당진 신성대학교에서 열린 ‘당찬 내일 키움! 장애 청소년 곁엔 GS EPS'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견학은 김명회(대표)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준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신성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당진시 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와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의지와 사회 참여를 촉진시키고자 개최됐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직무체험관, 진로정보관, 이벤트체험관(XR 체험, 이력서 작성, 퍼스널컬러 체험 등) 등 장애인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현장을 살펴보고, 장애 청소년들이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행사를 직접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명회 의원은 "이번 박람회는 장애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직무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우리 연구모임은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정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는 15일 송악농협 3층에서 당진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당진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18명)에 대한 표창과 2024년 놀이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수상한 어린이집(14개소)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져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공연과 교직원들의 참여로 진행한 복면가왕 장기자랑 등 보육 교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보육 교직원분들의 헌신으로 보육환경이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오늘 자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