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10개 읍·면 명예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예감사관제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열린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군민들의 행정참여 기회를 넓혀 내부감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행정 부조리 제보와 행정 모범 사례를 발굴해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을 실현하는 초석이 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상반기에 건의한 군민 생활 불편 및 개선사항 13건에 대한 처리결과와 올해 상반기 감사운영 현황 및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보고,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명예감사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위법 부당한 행정전반과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행정 사각지대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으며 김돈곤 군수는 “명예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의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15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청양군 명예지부 회장으로 위촉됐다. 위촉장 전수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박정규 구호복지팀장, 정영순 청양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해피해지원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청양군 취약계층을 위한 농수산물 5종 254세트와 수해이재민 생필품 15종 등 9천7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수해피해지원에 힘을 보탰으며, 수해 피해 당시에는 비상식량세트·긴급구호 물품지원, 구호현장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 시점에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사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명예지부회장으로 위촉된 만큼 청양군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5일부터 청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 캐릭터 ‘청양이(靑羊/Blue Sheep)’ 이모티콘 파일(Gif)을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여름을 주제로 제작된 이모티콘은 ‘더워’, ‘열받아’, ‘삐질삐질’ 등 여름에 자주 쓸 수 있는 말 표현과 수박 먹는 모습, 파도 타는 모습, 물놀이 모습 등 다양한 상황을 반영,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청양이 이모티콘은 지난달 카카오톡 무료 배포 2시간도 안 되어 2만5,000명이 내려받으면서 차별성을 부각하기도 했다. 군은 지난달 배포한 ‘청양이’ 이모티콘의 30일 사용기한 만료에 따라 지속적인 활용과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에 그림 파일을 게시, 누구나 내려받아 일반 이모티콘처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사용기한 만료 후에도 청양이 이모티콘의 인기가 식지 않아 Gif 파일을 공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군은 하반기에도 가을과 겨울을 주제로 한 이모티콘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청양이’ 조형물을 설치하고 표준 인형을 제작하면서 ‘내 나라 여행박람회’,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에서 ‘괜찮아, 넌 청양 청년이니까!’를 주제로 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블루쉽 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블루쉽 하우스는 청년층 주거공간과 창업공간을 갖춘 건축물로 2020년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 조성됐다. 군은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1층에 청년 창업공간과 일자리 정보센터를 배치하고 2층에 셰어하우스 6호를 마련했다. 청년네크워크가 기획하고 주도하는 청년의 날 행사는 청양고 댄스팀 ‘ING’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청년상 시상, 주민들의 응원 메시지 상영, 청양 정착을 꿈꾸는 유튜버 가수 이수현 씨의 공연, 청년정책 우수사례 발표, 푸짐한 상품이 걸려있는 ‘희망 풍선 다트 게임’ 순으로 진행된다. 또 청춘극장 옆 주차장에서 올해 청년정책 사업을 통해 탄생한 상품에 대한 주민품평회를 개최, 5개 참가팀의 판로 확대와 다음 단계 도약의 계기를 제공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10월 7일까지 충남도 공모사업인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3차)’ 신청추진의 바탕이 되는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신청 대상은 농업법인이나 농업인 조직, 농축산물 제조․가공업체 등이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는 농촌의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융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6차산업 경영체․법인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융복합산업 제품생산기업, 농림․축산식품 체험전시 지원, 융복합산업화 지원 등 3가지이며, 최대 3억 원(보조 80%)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운영실적이 있고 총출자 1억 원 이상인 농업법인, 생산제품 주원료 100% 국내산 사용․청양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50% 이상 사용 농업경영체로서 보조사업자 명의의 사업부지를 소유한 상태여야 한다. 자세한 지원계획이나 신청 서식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 사항은 농촌공동체과 농촌활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이 계획하고 있는 사업량은 창업․육성 13곳(1억 원~3억 원), 체험전시 1곳(1억 원~3억 원), 융복합 1곳(1억 원~3억 원)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 등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실․과장, 직속 기관장, 읍․면장, 정책자문위원, 충남연구원 연구진 등은 새로운 국․도정 방향과 지역 현안에 중점을 둔 5대 분야 123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주요 시책 102건과 공약 이행 21건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마을 공동영농 행복한 마을만들기 ▲푸드플랜 가공업체 자가 품질 검사비 지원 ▲스마트 융복합 농업인 행복교육관 신축 ▲치유농업 육성 및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 ▲효행 장려금 지원 ▲주거공간 건강클린 사업 ▲생애전환기 66세 남성 무료 골밀도 검사 등이 보고됐다. 또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테마 공원 조성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백제 가마터 유적 고도화사업 등이 논의 석상에 올라왔고, 경제 분야에서는 ▲운곡2농공단지 복합편의시설 건립 ▲군내 기업체 근로자 주거비 지원 등이 관심을 끌었다. 군은 이날 보고된 사업에 대해 충분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0월 말까지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망사건’ 같은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중점 발굴 대상은 ▲채무․가정폭력 등 개인 사정으로 주소를 두지 않고 거주하는 가구 ▲사회보험료 체납 가구, 단전․단수 및 가스 단절 가구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 탈락자나 중지자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등이다. 군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이어 각 읍․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같은 지역의 인적 안전망과의 협업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해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복지 시스템을 계속 강화되고 있지만, ‘수원 세 모녀’ 같이 안타까운 일을 방지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충남도 주관 2022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1차 서면 심사에서 15개 시․군 중 상위 5곳(청양, 아산, 보령, 당진, 논산)에 포함된 군은 지난 7일 2차 발표대회(발표자 박송이)를 통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내포 혁신플랫폼에서 진행된 발표대회는 15개 시․군 세무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열렸다. 박송이 발표자는 ‘국민 전기차 시대, 자동차세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기차에는 보조금 지원과 세제 감면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고 자동차세도 1년에 13만 원만 내면 된다”라고 지적하면서 내연기관 자동차와의 과세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담당 공무원의 연구 결과”라며 “지방 세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군민들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어 오는 19일 프로그램을 개강해 연말까지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달 우수 평생교육 37개 프로그램 공모제안을 받은 군은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면 17개, 비대면 1개 등 1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유튜버 교육, 스마트폰 200배 즐기기, 베이킹 클래스, 열린 팬플룻, 노인인지 활동책 놀이지도사 3급 과정, 한식 조리사 자격증반 등이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청양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군청 평생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조폐공사 ID 본부가 지난 7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청양군 장평면 죽림리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200만 원어치)을 전달했다. 최재희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재영 장평면장은 “우리 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청송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원예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에 학년별, 가족별 텃밭 가꾸기, 농촌체험, 수확물 활용 팜파티 등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김장 채소 심기, 수확 나눔 행사, 김장 체험을 전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을 새롭게 인식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에 심은 배추와 무로 11월 김장 기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3만4,664건에 이르는 정기분 재산세(토지) 27억2,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7.6% 증가한 액수로 공시지가 상승(7.23%)에 따른 것이다.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토지소유자이며 공시지가의 70%를 과세표준으로 하고 과세 구분에 따른 세율을 적용해 부과했다.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고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번호(지방세입 계좌번호)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알림톡을 받은 납세자가 손쉽게 스마트폰 카카오페이(카카오머니)로 결제하도록 개방한 제도다. 알림톡 서비스는 재무과 과표재산세팀에 신청한 이후 이용할 수 있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자체 재원으로 납기 안에 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청양읍 교월2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기본계획 변경승인 완료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군 관계자들은 지난 6일 교월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기본계획 변경승인 사항과 주택 정비에 따른 협조 사항,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 사업은 현재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30년 이상 주택에 대한 수리, 보수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 위생 강화, 생활 인프라 확충,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공모에 선정돼 국비 37억 원 포함 5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연말부터 2년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을 곳곳의 취약점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관광 캐릭터 ‘청양이’의 업무표장 및 화장품, 식기구 등 18종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상표권 등록에 따라 3자가 ‘청양이’를 상표로 무단 사용하는 것을 금지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이를 침해받는 경우 민, 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그동안 리플릿 등 인쇄물에는 ‘청양이’ 이미지 원본 사용을 허용하되 영상, 기념품, 상품 제작 등 2차 저작물 생산이나 판매하는 경우 사전 승인을 거치도록 홍보해 왔다. 2차 저작물 생산에 ‘청양이’를 사용하려면 디자인 매뉴얼 준수, 문제 발생 시 전량 회수 및 판매 금지 처분에 대한 동의서를 군에 제출하면 내부 검토 후 ‘청양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내 5개 단체가 ‘청양이’ 기념품과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표권 등록을 통해 3자의 무단 복제, 사용을 방지하는 한편 상표권 활용계획 아래 청양이 원본 파일을 공유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청양이’를 활용한 관광자원 홍보와 마케팅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청양이’와 관련해 지난 6월 유명 유튜버 ‘ARTBEAT’와 댄스커버 콜라보 영상을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사회단체와 기업들이 추석을 앞두고 수해복구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으로 주위를 밝히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가 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맡겼다. 연합대 임원들과 지대장들은 한목소리로 “지원 물품이 피해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대는 앞서 남양면과 장평면 일대 수해복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같은 날 화성면 소재 ㈜씨엔에스직원들도 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최규남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즐거운 명절 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청양군전문건설협회 또한 수해 김돈곤 군수를 찾아 성금 300만 원을 맡겼다. 회원들은 지난달 각자 보유한 중장비를 동원해 남양면 온직리 수해 복구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427억 원 규모의 ‘농촌협약’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한 생활권 PM단 가동 등 차질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청양읍 청춘거리에 자리한 문화춘추관 2층 회의실에서 자문단 회의를 열고 3가지 생활권 사업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생활권 사업은 농산어촌개발사업(총 350억 원)으로 청양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190억 원)과 운곡․남양․화성․비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각 40억 원)으로 구성됐다. 사업 방향은 군민 복지를 위해 청양읍(중심지)→면(기초거점)→배후마을을 연결해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노인, 아동)를 제공하는 ‘청양 다(All+多)’ 모델 구축이다. 군은 이날 체계적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농촌계획, 건축, 복지, 공동체, 거버넌스 등 분야별 전문가 5명을 PM단 위원으로 위촉하고 기본계획(안) 현황과 운영방안, 향후 일정을 보고하면서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회의에서 제시된 전문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더 큰 청양’ 조성을 위한 거점 조성에 이은 배후마을 연계로 군민 모두가 차원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