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25일 여성회관 프로그램실에서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과 학령기 아동을 위한 아동 성교육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했다. 부모교육은 드림스타트 필수 교육으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숙지함으로써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에게는 설 명절을 맞아 3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를 제공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동 성교육은 학령기 아동들에게 신체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운영됐다. 특히 성적 자기결정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양육자가 아동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부모교육과 성교육 프로그램이 부모와 아동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의 심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3일 영동군 전통시장 일원에서 이명제 서장을 비롯한 영동남성·여성의용소방대, 시장상인회,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 등 50여명과 함께 설명절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설 명절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켜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명제 서장은 영동군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시장관계자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 시장 상인 등 민간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겨울철 전열기구 장시간 사용 금지 ▲화재예방 안전메뉴얼 배부 ▲1점포 1소화기 설치 ▲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이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협소한 통로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진입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시장 관계인의 초기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23일 ‘내가 그린(GREEN) 영동’을 슬로건으로 유관기관 실무 종사자와 사회단체 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영동교를 중심으로 제1교에서 제3교까지 이어지는 구간과 지류, 하상주차장, 영동전통시장 시가지 등 주요 봉사 구역을 나눠 자발적으로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는 ‘경로당을 부탁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주요 생활 공간인 경로당의 청결과 위생 상태를 개선했다. 11개 읍·면 경로당 중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을 선별해 대청소와 말동무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경로당을 부탁해’는 △대한적십자봉사회영동지구협의회 △영동군새마을회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주요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자원봉사 활동의 모범 사례를 만든 점에서 의의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용산면 부릉리 마을에서는 겨울을 맞아 썰매장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용산면 부릉리 468에 위치한 이 썰매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말에는 대전, 옥천 등 인근지역에서도 방문해 하루 200여명이 썰매장을 찾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장한 썰매장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조성됐다.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전적으로 후원금을 통해 충당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은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나누고 있다. 주민들은 이 눈썰매장이 단순한 놀이 시설을 넘어 마을의 작은 축제와 같다고 말한다.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썰매장 주변에는 얼음 조각으로 꾸며진 겨울 경관이 조성되어 있어 썰매를 타는 동안 자연의 아름다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특별한 겨울 경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은 물론 군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생활 안정과 각종 생활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주민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를 선정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정치적 불안,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만큼, 더욱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기로 했다. 군이 추진하는 6대 중점추진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다. 먼저 군은 명절 연휴기간 전후로 군청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읍·면에도 자체 신고센터를 설치해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 신속 접수처리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응급진료상황실 운영과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날 육군종합행정학교, 6606부대, 2201부대 2대대 등을 방문해 명절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국군장병 및 관계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최일선에서 묵묵히 국토방위와 지역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 덕분에 영동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다”며 “통합방위 및 생활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군기관에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와 위문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동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에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 등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행사를 갖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식 배달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식은 △떡국 △부침 △유과 등 전통 설 음식을 포함한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메뉴로 구성됐다. 영동군은 지난해에 이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명절에도 총 280명의 노인들에게 특별식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함께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이번 특별식 배달 외에도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발전의 농촌을 만들기 위해 2025년에도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영동군은 우선 도시민 유치 활동에 힘을 쏟는다. 연중 운영되는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영동팸투어를 추진한다. 또한 대도시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영동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도 7가구를 대상으로 4개월간 운영한다. 정착 지원 분야에서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을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은 물론, 소형 농업기계와 주택 수리비, 신축 설계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청년 귀농귀촌인에게는 추가적인 영농 자재와 고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융화를 위한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1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7대가 동원되어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주택, 요양원,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하여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기습적인 폭설, 한파에 대비해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용수시설 등 월동 장비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대형화재 발생 시 소방공무원 비상동원을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그리고 성묘객들의 산악사고·고속도로 다중 충돌 교통사고 등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구조대(펌뷸런스)·구급차량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지역 내 의료 기관, 약국 정보 파악을 통해 생활민원도 적극 지원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명절 기간에는 음식 조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설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사회단체 및 영동군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영동전통시장을 이용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추진되는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영동전통시장에서 신선 농축산물을 구입한 후 영수증을 환급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3만 4천원 이상 구매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환급,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이 환급된다. 또한 군은 1월 한 달간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하여 1인당 3만원의 페이를 충전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준비를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서비스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수질검사는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수소이온농도(pH) 6개 주요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군민들은 수돗물의 안전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 주민들은 물사랑 누리집의 ‘수질검사 신청’ 또는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채취한다. 이후 채취된 수돗물은 정밀한 검사를 거쳐 7일 이내에 결과가 통보된다. 검사 결과는 수질 항목별로 상세히 제공되며, 필요시 추가적인 관리 및 상담도 지원된다. 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이 계신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주택용소방시설을 선물하여 설 연휴 기간 화재로부터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택용소방시설은 가정에서 화재 발생 시 반드시 필요한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화기 1대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동일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또한 화재경보기는 화재 시 발생 되는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단독(다가구, 다세대)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관내 주요 도로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설 명절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주택용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안전을 선물해 보시길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 아동들의 창의력 증진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레인보우영동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영은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도 이제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책을 활용해 구성됐으며, 예비 초등학생 10명을 모집한다. 또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위한 ‘키득키득 과학 놀이터’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과 과학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 역시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재해 위험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에 안전보험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상해 주며,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의 부담과 걱정을 덜고 있다. 지원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업인(△가족종사자 △외국인근로자 포함)에 등록된 만 15세부터 87세까지(단 일부상품은 84세까지)의 농업인이다. 영동군은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16억 8,100만원을 확보했으며, 총 35%인 농업인의 보험가입료 중 25%를 군비로 추가 지원하여 총 90%를 보조한다. 농업인은 보험가입료의 10%만 부담하며 연 9,700원∼18,200원 정도이다. 가입은 농업인 거주지 소재의 농협에서 가능하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시 보장은 사고유형에 따라 다르나 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명감을 가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을 선발해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촉했다. 영동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감시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위촉된 감시원들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품 수거 및 검사지원 △식품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식품위생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식품 안전 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감시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노력이 지역사회의 식품 안전을 보장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지원과 제도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지역 내 식품 안전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17일 영동읍 부용리 소재 여성회관에서 영동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임 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의용소방대장의 앞날을 축복하고 격려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임하는 김혜영(66, 여)영동여성의용소방대장, 김충환(57, 남)추풍령전담의용소방대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전수 받았다. 또한 새로 취임하는 김매향(60, 여)영동여성의용소방대장, 이제림(55, 남)추풍령전담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 사이에 두터운 신뢰와 함께 지도력과 통솔력을 인정받아 이번 신임 대장에 취임하게 됐다. 한편 영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3개대 30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진압은 물론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주민 안전 교육,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참여, 불우이웃 성금 기부 등 지역 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명제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