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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1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7대가 동원되어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주택, 요양원,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하여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기습적인 폭설, 한파에 대비해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용수시설 등 월동 장비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대형화재 발생 시 소방공무원 비상동원을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그리고 성묘객들의 산악사고·고속도로 다중 충돌 교통사고 등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구조대(펌뷸런스)·구급차량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지역 내 의료 기관, 약국 정보 파악을 통해 생활민원도 적극 지원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명절 기간에는 음식 조리 중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어 항상 유의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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