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사로잡은 논산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논산시는 지난 주말 논산시 광석면 한 농가에서 올해 첫 딸기를 수확했다고 전했다. 이는 과거보다 평균 15일 정도 수확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최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전문가들에 의해 현장 투입된 조기화아 분화기술 보급 및 시설지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는 10월 말부터는 본격적으로 딸기생산 출하량이 증가되고, 당도와 맛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논산은 전국 전체 딸기재배 면적인 5,745ha중 1,023ha(17.8%점유)를 차지하며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로 손꼽히며, 딸기의 고장이라는 별명이 따라붙는 지역이다. 논산에서 개발된 설향 품종과 최근에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킹스베리, 비타베리, 홍희 등 신품종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기상이변(폭염, 폭우 등)으로 과거에 비해 고온이 지속되는 여름이 1달가량 길어져 딸기재배 난이도가 높아지고,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자 지역 소멸위기 극복의 해결책이 될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불러올 경제적 가치와 파급력에 대해 강하게 피력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과거 지지부진했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민선 8기 이후 급물살을 타며 속도를 내고 있다. 수없이 중앙을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알리려 노력한 결과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앞당겨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며 “최근에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이전을 결정함에 따라 산하기관 및 기업 이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74만 평 정도 일반 국방산업단지 조성이 논의 중이다. 그렇게 되면 논산은 100만 평 규모의 국방산업단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가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22일 ㈜엠케이파트너, 가야곡면체육회와 기탁식을 가졌다. ㈜엠케이파트너는 대전광역시 소재의 의료기기 소모품 및 전기화재 방재 제품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 2천만원 상당의 넥쿨러 2,800개를 기탁했다. 가야곡면체육회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면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는 마음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엠케이파트너와 가야곡면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넥쿨러와 성금은 논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연말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 후원 문의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개인․기관․단체는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가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논산시의회는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 11건의 조례안(의원발의 4건)과 11건의 일반안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하였으며 '논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및 '논산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논산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9건은 원안가결, '논산 탑정호 주변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결정)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은 찬성의견 채택으로 각각 처리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2024년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감사기간(2024.11.25.~12.3.) ▲감사대상(38개 실·과·소, 4개 면, 2개출자 및 출연기관) ▲서류(자료)제출 요구내역 [총493건(공통:40/실·과·소 등:453)]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셋째날인 18일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확인을 위해 집행부의 주요사업장인 미래광장(미래광장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10월 강경젓갈축제를 맞아 진행되었던‘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야간개장’이 시민, 관광객 3천여 명이 함께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야간개장은 가족 단위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1950년대 그 시절 랑-만의 시대로 돌아갈 수 있는 경험을 선사했으며, 19일 부터 20일 양일간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행복한 표정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야간개장에 방문한 한 관람객은 “스튜디오 내 어울리는 조명, 그리고 그때 그시절 느낄 수 있었던 향수를 자극한 시간이었다”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경젓갈축제기간 논산의 대표 관광지인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야간개장을 통해 논산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판마련을 했다”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5년 새로운 콘텐츠로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 야간개장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대축제가 오는 26일 논산 열린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논산시 평생학습축제'는 '제2회 장애인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문화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늘도, 배움’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후 1시 30분 시민 오케스트라와 키즈 K-POP 방송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하이라이트는 평생학습 발표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다. 15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마을배움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악기연주, 댄스, 무용 등과 더불어, 장애인 평생학습자들이 참여하는 오카리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학습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발표한 자기주도적 학습 성과를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체험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장애공감 체험부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행복대학이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으로 채워져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논산시는 논산행복대학 강사를 활용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접목한 공예 프로그램 등의 특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 수업은 사전에 참여를 원하는 학습장을 접수한 결과 전체 학습장의 80%에 달하는 총 143개 학습장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강사는 61명, 참여학습자는 890명이다. 그림책과 접목한 백업놀이, 팔찌 만들기, 밥상보 꾸미기 등 어르신들이 학습에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9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11명의 강사가 멘토가 되어 12개 학습장, 총 53명의 학습자가 참여한‘나만의 책 만들기’ 수업을 통해 특별한 책이 제작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재 논산행복대학 강사들은 ‘배움더하기, 행복나누기’를 슬로건으로 관심분야가 비슷한 강사들끼리 모여 성인문해 학습연구 동아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공문 동아리’등 5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강사들이 행복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2024 강경젓갈축제’행사장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의장은 “축제기간 중 폭우가 내리는 궂은 날씨속에서 긴급 배수로 작업 등 행사장 복구를 위해 애써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행사관계자분들 그리고 백성현 시장님을 비롯한 논산시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빠르게 행사장을 복구할 수 있었기에 안전하게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조용훈 의장은 “논산시의회는 이번 강경젓갈축제에서 나타난 미흡하고 부족한 점들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할 것이며, 내년에는 더 완성된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가을을 알리는 논산의 대표축제라고 할 수 있는 ‘2024 강경젓갈축제’가 마지막 날까지 많은 관광객과 시민으로 붐비는 가운데 성대한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개막한 2024 강경젓갈축제는 2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전통 음식인 강경젓갈과 달디 단 맛과 풍부한 영양분으로 사랑받고 있는 상월고구마의 ‘찰떡궁합’만남을 주제로 4일 간 진행됐다. 축제장은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고, 강경젓갈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체험과 공연들이 곳곳에서 진행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잠정적으로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논산시 농특산물 홍보 전시 판매관’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성공’부스는 논산의 우수 농산물과 엑스포를 다양한 이벤트, 게임 등으로 홍보하여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으며, 연일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특산품 상시 판매관도 마찬가지였다. 오랜 역사와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축제 기간 동안 20%상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양 손 가득 추억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18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 확인을 위해 미래광장(미래광장조성사업)과 꽃가지천 2개소 현장을 방문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확인은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확인한 후 관리·운영상의 문제점과 부실공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궁극적으로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원들은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답변 후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사업장의 적법 시공 여부 및 개선해야 할 부분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민병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에서 나온 의견과 지적사항은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시행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에 반영하여 보다 면밀하고 심층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강경배틀크루’의 열기로 강경젓갈축제장이 뜨겁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강경배틀크루’는 총 5분 안에 3개 종목으로 구성된 하나의 운동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3명이 한 조를 이뤄 릴레이로 진행되어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힘과 스피드, 전체적인 신체능력을 필요로 하며, 오로지 자신의 신체로 도전하고, 성취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날 배틀크루가 펼쳐진 경기장은 함께 운동하는 동료, 친구들의 함성과 응원으로 가득찼다. 선수들이 지친 모습이 보일 때면 계속해서 독려하는 응원과 격려, 박수가 이어졌고 이는 고된 동작들의 연속에도 끝까지 해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어 ‘배틀크루’의 진정한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2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음식을 기반으로 한 강경젓갈축제에서 최신 트렌드로 자리한 ‘배틀크루’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강경젓갈축제가 융·복합을 통해 한 단계 발전된 축제 형태로 자리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어제의 아쉬움을 달래듯 3일차를 맞이한 강경젓갈축제장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여기저기 체험,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하고,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구매하기 위한 대기줄이 길게 이어진다. 다소 흐린 날씨에도 강경젓갈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고, 두둑한 양손으로 돌아가는 모습으로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0일 6시에 진행되는 폐막식에서는 비트 브라스밴드, 정서주, 충남국악단,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강경젓갈축제 개막 2일 차 갑작스레 쏟아진 빗줄기로 강경젓갈축제장 일원에 물이 들어참에 따라 논산시가 인력 및 펌프 장비 등을 투입해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관광객들이 걷는 길 주변 등의 물을 퍼내고, 삽으로 진흙을 퍼내 배수로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보여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한 마음 한 뜻을 느낄 수 있었다. 모두의 노력에도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계속되어 18일 예정되어있던 공연과 프로그램은 취소가 됐지만, 논산시는 주말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을 대비해 계속해서 현장 재정비 작업 및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갑작스러운 비로 행사가 취소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분들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오늘의 아쉬움만큼 주말 이전까지 현장을 최대한 정비하고, 다시 한번 운영 및 안전 상황 등을 정비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축제를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농업용 유용 미생물 직무발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증가하는 농업용 미생물 수요에 따라 관내 친환경 농업의 정착과 우수균주 안정공급을 위해 토착미생물을 발굴, 특허출원 등록했다. 지난 2023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부 연구비를 확보, 친환경업체인 ㈜우림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연구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에 특허등록한' 'Bacillus Velezensis NS-nema07’는 토양선충 방제용 미생물로 각종 농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선충에 대한 뛰어난 살선충 효과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약잔류 문제도 없어 토양에 정착하면 쉽게 증식해 지속적인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는 특허등록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균주가 농가에 공급될 경우 관내 시설재배지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농산물 생산성이 약 10% 증가하고, 1,500농가 총 4억원의 비용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 내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빠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회장 이정호)는 ‘2024년 강경젓갈축제’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대북정책인 '8·15 통일 독트린'과 탈북민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이 제4회 국무회의에서 천명한 헌법이 부여한 ‘자유, 인권, 번영’의 가치를 호소하기 위해 논산시 관내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외부에서 처음으로 목소리를 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탈북민 인권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통일 기원 리본 달기 ▲‘8·15 통일 독트린'’홍보 마스크 및 손 풍선 배부, ▲북한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정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탈북민들이 진정한 '우리 이웃'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더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탈북민 또한 정부의 대북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일선에서 강력히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가을을 대표하는 강경젓갈축제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첫날부터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전시 부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으며, 논산시농특산물 홍보 전시 판매관을 통해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과 논산의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비빔밥 퍼포먼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한‘젓갈삼합레시피 경연대회’에서는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활용한 다채롭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저녁 6시에 진행된 개막식에서 나경필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개막선언에 이어 강경젓갈을 활용한 젓갈김치담그기 퍼포먼스, 강경의 아름다운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불꽃쇼’가 2024 강경젓갈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이라는 말에는 과학이 숨어있다. 고구마에 있는 칼륨이라는 성분이 젓갈의 짠맛을 배출해주고, 고구마와 젓갈이 가진 풍부한 영양소가 서로 융복합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