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합천읍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20일 정대동 경로당에서 홀몸노인 사랑잇기 김장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김장봉사에는 합천읍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홀몸노인 22가구를 위한 김장담그기를 실시했다. 정성철 합천읍새마을협의회장과 이현옥 합천읍새마을부녀회장은 “본격적인 추위 시작을 앞두고 홀로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명기 합천읍장은 “이웃을 위한 활동에 매번 발벗고 나서주는 단체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올해 겨울도 관내에 따뜻함이 가득할 것 같다”며 “단체들의 나눔활동 여건조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합천읍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홀몸노인을 위한 김장봉사 활동을 비롯해 홀몸노인 밑반찬 봉사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11월 18일 저녁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교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11회 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2022년 한해동안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연 및 힐링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보육발전에 공로가 큰 9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모두 33명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 이정원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말처럼 영아 감소 등으로 보육환경이 많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우리 군포시 보육인들이 사명감으로 현장을 지키고 있어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또 “보육 명품도시인 군포시에 근무하는 우리 모두는 명품교사라며 보육교직원들에게 자긍심과 비전을 가지고 보육활동에 충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강하고 해맑게 자라나는 영유아의 성장 시간은 보육교직원의 매일의 수고와 묵묵한 사랑으로 의미있게 채워지는 것’이라며 보육인의 사랑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 시장은 “보육 현장은 가정의 보살핌을 넘어 사회적 돌봄까지
(충남도민일보) 합천군은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2년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1일에 밝혔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1983년부터 매년 지방세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17개 시도 ․ 행정안전부 세정 공무원 및 지방세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연구과제를 발표하는 지방세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포럼으로 채택된 안건은 향후 연구를 통해 지방세정운영 제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올해 6월에 개최된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남 대표로 참여하게 됐으며, 발표자인 재무과 권지영 주무관은 산업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공유서비스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했으며, 창의성․논리성․내용전달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수현 합천군 재무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화, 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경제․산업 구조 역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지방세 분야에 또 다른 세원이 될 수 있는 자원이 무엇이 있는지에 관한 연구 또한 꾸준히 이루어져야
(충남도민일보) 군포시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할 새로운 민간위탁법인으로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7일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공모에 참여한 3개 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3시간여 동안 심사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위탁 운영 기간은 5년이다. 1999년 설립된 군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5년까지 모 법인이 맡아 운영한 이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17년간 운영해왔다. 올해 10월 31일 운영 기간이 만료에 따라 시가 지난 8월 새로운 운영기관 모집 공고를 냈으나, 시의회에 제출된 민간위탁 동의안이 한차례 부결된 뒤 10월 21일 임시회에서 뒤늦게 가결됐다. 행정절차 지연으로 복지관 업무에 지장이 생길 것을 우려한 시가 조계종 측에 11월 한 달간 임시로 운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으나 조계종 측이 거절했다. 이에 따라 시가 이달 초부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맡아 운영해왔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민간위탁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복지관 이용자분들께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치료사업, 문화여가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1월 11일에 서울특별시와 서초구 잠원스포츠파크 부지를 청담고 이전을 위한 학교용지로 공급받기로 확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1월 14일에는 서초구와도 잠원스포츠파크 내 지장물 철거,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의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11월 행정예고된 청담고 이전 재배치 계획에 따라 강남구 학교로 배정되던 서초구 잠원, 반포 지역 학생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현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서초구 잠원동으로 이전하기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 잠원동 잠원스포츠파크 부지(신반포로23길 66, 11,608㎡)를 공시지가를 적용한 회계 간 재산이관(유상) 방식으로 공급받기로 하고, 현 청담고 부지(압구정로 419, 13,889㎡)는 같은 방식으로 서울시가 이관받아 학교 이전 후 공공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관 간 협약을 통해 학교용지가 확보되고 후속조치를 이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청담고 이전사업이 조금 더 속도감 있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울 서초구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미납자 6,127명을 대상으로 독촉고지서를 발송한다. 미납 재산세는 총 85억원으로 가산금 2억 9천만원이 추가되어 지난 10일 고지됐으며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아울러 서초구는 9월에 재산세 분납 신청한 납세자 773명에게도 2차 분납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2차 분납 재산세는 총 303억원으로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납세자가 재산세 납기를 놓쳐 가산금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문자로 안내하는 ‘재산세 납기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납세자는 서울시 ETAX 시스템, 서울시 STAX(스마트폰 납부), 전용계좌로 계좌 이체, 은행 현금인출기(CD/ATM)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재산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방완석 재산세과장은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며 납세의무자가 가산금 및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부담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 울주군이 최근 언양읍 구수리 태화강변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관계 공무원, 방제단 등과 21일 삼동면 하잠리 일대 산란계 농장 진입로 주요거점을 방문해 AI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앞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15일 태화강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시료를 채취했고, 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에서 고병원성 바이러스(H5형)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시료채취지점 반경 10㎞ 이내가 야생조류 예찰지역으로 지정돼 다음달 6일까지 가금 이동이 제한된다. 예찰지역 내에는 총 668농가에서 닭, 오리 등 33만3천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부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이날부터 삼남읍에 위치한 울주군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해 AI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또한 다음달 중으로 삼동면 하잠리 주요거점에 이동통제초소 1개소를 설치하고,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관리해 AI 유입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규모 산란계 농가 10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 드론 방역을 실시하고, 공동방
(충남도민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21일 열린 제351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2023년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완전한 회복,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최우선”이며,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군민 삶을 지켜줄 사회안전망 구축 및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까지 미래 음성시를 위해 집중투자 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조성 중인 용산, 인곡산단의 차질 없는 조성과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 착공, 생극제2산단·삼성테크노밸리산단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말까지 착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와 국비 지원이 중단된 지역화폐 음성행복페이는 시기별 탄력적 인센티브 등 마련,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위해 청년지원센터로 취․창업부터 주거까지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선결 과제인 균형 있는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대소 삼정지구 준공 △삼성 덕정지구와 감곡역세권 개발을 위한 사전
(충남도민일보) 광주 북구의회는 21일 북구의회 의원 20명이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렴실천에 돌입했다. 북구의회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의회제도개선의 과제 중 하나인 청렴실천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과 내실 있는 주민체감형 반부패 청렴실천 추진 계획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북구의회를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북구의회는 청렴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퍼포먼스’ 실시하여 청렴 물결이 흐르는 사회 만들기에 북구의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연중 청렴실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추진 계획 세부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등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 교육’ 추진 ▲매주 의원,직원이 릴레이로 청렴 실천 문안을 발송하는 ‘청렴 메시지 발송’ ▲의원별로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는 영상을 제작하여 SNS등에 홍보하는 ‘온라인 청렴서약! 릴레이 청렴영상’ 제작 등이 있다. 김형수 의장은 “청렴은 의원과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라며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북구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거창군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군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업체‧단체, 군민, 공무원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4일 토론훈련을 시작으로 16일 현장훈련, 17일 자체 대피훈련, 18일 불시 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첫 날인 14일 토론훈련은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훈련 체험단 등 약 35명이 참석해 관내 다중밀집이용시설 대형화재로 인한 폭발, 붕괴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군과 유관기관의 협업체계 구축과 상황별 대응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6일 현장훈련은 스포츠파크 한마당축제 기간 중 대형화재로 인한 폭발, 붕괴의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발생 후 초동대응, 비상단계, 수습복구 단계까지 군과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유기적 협업체계로 신속한 재난대응 및 수습복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17일에는 강남어린이집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체 화재 대피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화재대피 취약시설과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재난대응 능력향상 훈련을 했다. 훈련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군 청사에서 불시에
(충남도민일보) 의령 전문예술단체 천율이 주관하는 “부자마을 국악축제”가 지난 20일 오후 2시 의령서동생활공원에서 예맥(藝脈)의 곰삭은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예혼(藝魂)의 장(場)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령문화를 알리고, 화합과 상생을 위한 자리 마련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의령집돌금농악, 신반대광대, 울림북, 줄타기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공공서비스 정책기획 단계에서부터 국민이 참여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국민참여형 정책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대전시‘원도심 지하상가 오르락(樂) 내리락(樂) 서비스’ 정책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이 평가하는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원도심 지하상가 오르락(樂) 내리락(樂) 서비스’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 서비스로,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계단부을 통한 교통약자들의 진입이 어렵다는 불편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3년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대전디자인진흥원, 서비스디자인기업, 시민, 학생,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현장 검증,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 정책이다. 대전시 권경민 정책기획관은“국민정책디자인은 시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라며, “올해 국민정책디자인단의 성과를 계기로 국민정책
(충남도민일보) 의령군족구협회는 지난 20일 용덕면 용덕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족구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족구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족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16회 의령군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1부·2부·3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선없이 풀리그로 진행됐으며 대회결과 관내1부 우승은 의령족구회A, 준우승은 강산A, 관내2부 우승은 모닝족구회, 준우승은 의령족구회B, 3부 우승은 바로C, 준우승 의령족구회C가 차지했다. 각 팀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으며 김규섭, 임철현 심판이 최우수 심판상을, 이경열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성우스포츠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정지열 직전회장과 바로족구회 김종호선수가 경남도족구협회장의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챌린져 강상귀선수와 바로여성부가 의령군족구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강진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개개인의 노력과 열정으로 의령군족구가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진데 협조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의령족구가 경남 생활대축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으로 3연패의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동호인들이 더 노력하여 내년에도 의령을 빛낼 수 있
(충남도민일보) 평창군은 21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해 지난 14~25일까지 10일간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평창군청,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등 민·관·군 합동으로 30여개 기관에서 총 317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훈련은 다중 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과 이로 인한 건물 붕괴로 다수의 인명피해 및 주요 시설물의 피해 발생 상황을 가상해 연출했으며 ,구호 및 복구를 위한 소방차, 구급차 등 50여대의 장비가 투입돼 실제 재난상황을 대비한 입체적인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 민·관·군이 함께한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가동성과 현장 내 통합지원본부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의 신속성을 점검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시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평창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진해양경찰서는 21일 신임 해양경찰관 23명(제245기 순경)에 대한 임용신고식을 열고 공직에 첫발을 내딪는 신임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임용된 신임 해양경찰관 23명은 올해 2월 각 분야별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교육원과 일선서 실습 등 총 39주의 교육과정을 마쳐 현장 업무처리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들로 울진에서 해양경찰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이날 임용식에서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해양경찰관으로서의 본분에 맞게 행동할 것을 다짐했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울진해경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북 북부 해역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맡은바 임무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울진해경서에 신규임용된 해양경찰관은 2월(243기) 34명, 7월(244기) 7명으로 이번에 임용된 경찰관까지 총 64명이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 북구가 4대 종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선다. 북구는 오는 23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기독교교단협의회,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광주불교연합회, 원불교광주서부지구 등 4대 종단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있는 4대 종단과 협력해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4대 종단은 교회, 성당, 사찰, 교당 등 종교시설과 신도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제도 홍보에 적극 나선다. 북구는 제보체계 구축 및 제보자 포상 등 체계적인 위기가정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4대 종단이 제보한 위기가구에 긴급복지, 공공․민간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으로 뒷받침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 협력에 동참해주신 4대 종단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광주 최초로 편의점 3사, 동북수도사업소, 전남지방우정청 등 생활밀착형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위기